영암군이 지역별 교통안전 수준을 나타내는 교통안전지수에서 전국 80개 군 단위 지자체 중 80위의 불명예를 안았다. 한국도로교통공단이 지난 14일 발표한 2023년 전국 기초자치단체별 교통안전지수에서 영암군은 최종 점수 73.08점을 기록, 80개 군 단위 지자체 중 80위를 차지하며 최하위 등급인 E등급에 속하게 됐다. 작년 평가에서는 80위 지자체 중 78위를 기록하더니 올해 평가에서는 –4.77%의 개선율을 보이며 교통안전지수 전국 꼴찌의 수모를 겪게 됐다. 교통안전지수는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교통사고 ...
자치/행정 이승우 기자820호2024. 11.21영암군은 민선 8기 ‘혁신으로 도약하는 더 큰 영암’을 군정 목표로 4차 산업혁명, 기후 위기와 탄소중립, 인구소멸 등 대전환기 속에 지속 가능한 영암을 위해 더 젊고 새로운 방식으로 혁신 영암 건설에 노력하고 있다. 더 큰 영암으로 도약을 위해 필요한 신산업 분야 공모사업 유치, 투자유치를 통한 신성장동력 확충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 신재생에너지로 에너지전환에 전략적 대응을 담당하는 일자리경제과 2024년 업무를 통해 혁신으로 도약하는 더 큰 영암을 진단한다. 11개 사업, 1,005억원 공모사업 추진 영암군 일...
기획특집 이승우 기자820호2024. 11.21영암군이 현행 ‘3국 18과 2직속 2사업소’ 체제를 ‘4국 2실 20과 2직속 1사업소’ 체제로 바꾸는 조직개편안을 확정했다 한다. 민선8기 들어 세 번째로 이뤄지는 조직개편이다. 부군수 직급이 3급(부이사관)으로 조정되고, 지난 1년 동안 운영해온 국장제도의 문제점으로 지적된 일부 부서의 과도한 업무량 해소 등에 주안점을 두었다 한다. 특히 농업 관련 국 신설을 통해 농업정책의 역점 추진에 방점을 두는 한편, 미래대응 및 전략부서, 안전재난 등의 분야를 강화하고, 현행 3국 조직의 기능과 역할을 재조정해 업무 균형을 꾀했다는 설명이다. 동시에 다양한 행정수요에 신속하게 대응하는 조직을 구축하는데 의미를 뒀다 한다. 조직개편에 따라 현행 기획행정국, 문화복지국, 농업경제건설국 등 3국 체제에서 ‘농업경제국’이 신설되어 관광문화복지국, 안전건설환경국, 자치행정국 등 4국 ...
사설 영암군민신문820호2024. 11.21영암군이 전남도와 함께 연 ‘2024 대한민국 한옥문화 비엔날레’가 성황을 이뤘다 한다. 11월8~10일 군서면 목재문화체험장 등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그 주제인 ‘건축에서 문화로’에서 엿볼 수 있듯이, 한옥이 건축을 넘어 한국 문화의 상징으로 자리 잡아, 시대를 초월해 문화적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소중한 유산임을 확인시켰다는 것이다. 특히 국내 처음으로 열린 한옥문화 비엔날레가 한옥의 새로운 문화 예술적 지평을 열었고, 이와 함께 한옥 비엔날레가 문화 행사로 나아가야 한다는 새로운 비전도 제시했다는 평가를 들었다고 영암군은 설명했다. 목재문화체험장 광장에서 열린 개막식은 이광복 대목장의 지휘로 ‘문화의 샘’ 상량식이 열려 이번 행사의 취지를 대내외에 알렸고, 천하제일탈공작소가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탈춤공연 ‘비나리’를 통해 한옥문화 비엔날레의 개막을 알렸다. 또 광...
사설 영암군민신문820호2024. 11.21지난 11월 1일부터 4일까지 3박 4일 일정으로 일본 히라가타시에서 개최되는 왕인박사 묘전제 사절단 일원으로 다녀왔다. 이번 사절단에는 왕인 상을 수상한 두 분과 왕인의 후예로 선발된 고등학교 2학년 재학 중인 학생 4명이 동참하였는데 뜻깊은 특별한 사절단이 꾸며졌다. 특히 이번 방문단에는 오사카부 사천왕사 “왔소 마쓰리”와 “왕인문화축제”간 자매결연 추진을 위한 실무 공무원과 왕인천만궁이 있는 후쿠오카 간자키시와 자매결연 과업을 추진하기 위한 실무 공무원 등이 함께하였다. 왕인이 누구인가? 중국 후주의 쌍기가 고려 ...
특별기고 영암군민신문820호2024. 11.21긍정의 마인드는 희망을 잉태하고 희망은 열정과 노력을 낳는다. 그리고 그 열정과 노력은 성장하여 나와 주변을 변화시켜 결국엔 긍정의 결과를 만들고 만다. 아무리 노력해도 실패할 때가 있다. 그러나 희망을 잃지 않고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는 한 실패는 성공으로 가는 과정일 뿐이다. 결국에는 넓지도 낮지도 않지만 원하는 세상에 도달한다. 포기할 수 없는 절실함이다. 나침반 지침이 흔들리는 이유는 명확한 목표가 있기 때문이다. 비록 잠시 흔들려도 결국엔 북극과 남극을 가리킬 수밖에 없다. 하는 일에 절대적인 믿음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
특별기고 영암군민신문820호2024. 11.21영암군(군수 우승희)의 외국인주민 지원정책 ‘이(移)주민, 이(理)주민 되다’가 11일 행정안전부 주관의 ‘2024년 공공서비스디자인’ 심사에서 행안부장관상을 받았다. 이주민, 이주민 되다 사업은 외국인주민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잘 정착할 수 있도록 ▲이주민 커뮤니케이터 랩 운영 ▲이주생활 가이드북 제작 등으로 지원하는 내용이다. 외국인주민의 정보 수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운영되는 ‘이주민 커뮤니케이터 랩’은, 이들의 정보 접근 체계의 근본 문제점을 파악하고, 커뮤니케이터를 양성해 지역 네트워킹을 강화, 지속가능한...
자치/행정 이승우 기자820호2024. 11.21영암군먹거리위원회가 15일 군청에서 첫 회의를 열고, 지역 먹거리 종합 전략 추진 민관 거버넌스로 첫발을 뗐다. 지난해 마련된 영암군의 ‘지역 먹거리 종합 전략’은, 영암군민의 먹거리 기본권 실현을 위해 관련 정책 전반을 아우르는 계획이다. 지역 먹거리의 생산·유통·소비 활동을 하나의 선순환 체계로 관리해 영암군민에게 신선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보장하고, 기획 생산으로 지속가능 농업을 실현하고, 일자리 창출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내용 들로 구성돼 있다. 우승희 영암군수의 위촉을 받은 27명의 위원으로 구성된...
자치/행정 이승우 기자820호2024. 11.21전남도의회 신승철 의원(더불어민주당, 영암1)이 대표발의한 「전라남도 농촌진흥사업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1월 20일 제386회 정례회 제2차 농수산위원회 조례안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개정조례안은 농업의 발전과 농촌자원의 효율적 활용을 위한 농업 현장의 실질적 수요를 반영하고 전문적인 농업기술 연수 지원을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신승철 의원은 “전남 농업의 발전과 농촌자원의 효율적 활용을 위한 현장 수요조사 및 농업기술 연수 제공을 통해 농촌지역의 진흥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조례 개정을 추진하게 되었다”...
정치 이승우 기자820호2024. 11.21영암군(군수 우승희)이 영암읍 먹거리 특화상점가에서 지역 상권 살리기를 주도할 음식점·카페 입주자를 모집한다. 영암매일시장에서 영업할 창업자를 지원하는 이번 사업은, 1층 59.2㎡와 2층 59.2㎡ 빈 상가를 활용해 음식점, 카페를 열 이들이 신청할 수 있다. 구체적으로 주말 영업이 가능하고, 입주 전까지 영암에 주소 이전을 완료할 수 있는 지원자 중에서 사업 계획·역량, 판매제품 등을 고려해 영암군은 최종 입주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나아가 1층 상가와 2층 주택을 함께 사용하는 조건으로, 빈 상가 리모델링 ...
자치/행정 이승우 기자820호2024. 11.21영암군(군수 우승희)이 ‘2024년 지역특화형 비자사업’으로 외국인 주민에 정착지원금 60만원을 지급한다. 지역특화형 비자사업은 인구감소 지역에 살며 취업·창업 하는 조건으로, 광역단체장의 추천을 받은 지역 우수 인재와 외국 국적 동포에게 법무부가 비자 특례를 제공하고, 지자체가 비자 전환 후 정착을 지원하는 제도이다. 이번 지원금은 지역특화형 비자로 전환한 외국인주민(F-2-R, F-4-R비자)이 초기 거주비 등을 위해 쓰도록 지급된다. 지원금 신청은 영암군 인구청년정책과나 영암군외국인주민지원센터에 방문해 접...
자치/행정 이승우 기자820호2024. 11.21영암군(군수 우승희)이 지난 18일 ‘전남형 균형발전 300 프로젝트’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도비 180억원을 확보했다. 전라남도의 이 공모는, 시·군의 자율 성장 정책을 발굴·지원하는 혁신 정책이다. 영암군은 총 300억원 규모의 ‘전남의 대표 K-culture 지역 육성, 글로컬 시대의 영암 헤리티지 재도약 프로젝트’를 공모에 제출해 여수시, 장성군, 화순군과 함께 최종 선정의 영예를 안았다. 내년 착수, 2026년부터 본격 사업 시행으로 영암군은, 호남 3대 명촌 구림마을과 구림관광지의 명성을 되찾고, ...
지역사회 이승우 기자820호2024. 11.21제7대 해병대 사령관 강기천 대장 제5주기 추모식이 지난 18일 오전 10시 30분 영암 기찬랜드 공적비 앞에서 해병대영암군전우회(회장 류성훈) 주관으로 거행됐다. 이날 추모식에는 2대 회장 최영수, 3대 회장 서철원, 4대 회장 안중한(영암군재향군인회장)을 비롯해 전우회원과 이연 재향군인회 국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문병채 사무국장의 사회로 강기천 대장의 약력과 고향사랑 공적비 낭독, 국화 헌화, 해병가 제창 등으로 진행됐다. 고향사랑 공적비는 영암군 출신으로 대한민국 해병 최초 4성 장군이 된 강기천 대장의 위상과 고향...
지역사회 이승우 기자820호2024. 11.21영암 농가에서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하루 동안 고용할 길이 열린다. 영암군(군수 우승희)이 최소 하루 단위로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농가 농가에 이어주는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을 내년부터 시행한다. 14일 영암 금정농협이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5년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사업’ 공모에 선정돼 사업비 1억원을 확보하고, 농촌인력 수급 지원체계 구축에 나섰다. 이번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사업은, 농협에서 계절근로자와 일괄 근로계약을 체결하고, 일손이 필요한 농가에 일당제로 인력을 파견하는 제도다. 이는 개별...
농업경제 이승우 기자820호2024. 11.21영암군(군수 우승희)이 18일 대불국가산단 조선해양 기자재 및 산업설비 전문 제조업체 ㈜보원엠앤피에서 ‘안심 먹거리 영암쌀 사용업소’ 현판식을 가졌다. 이날 현판식은 지역에서 생산하는 농특산품을 지역에서 먼저 소비하는 ‘영암쌀 지역 소비 촉진 지원사업’의 하나로, 영암군은 지역 기업·대학·병원 등 집단급식소에서 영암쌀을 구매해 사용하면 그 가격의 일부를 지원해주고 있다. 우승희 영암군수와 배영수 영암쌀조합공동사업법인 대표는, 영암쌀을 대표해 마광식 ㈜보원엠앤피 대표이사, 김미영 구내식당 운영 대표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
농업경제 이승우 기자820호2024. 1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