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의회(의장 강찬원) 의원연구단체인 역사문화정책개발연구회(대표 박종대 의원)와 신농업발전연구회(대표 고천수 의원)가 관광 및 농업분야 정책 개발을 위해 현장비교견학에 나섰다. 두 연구단체는 11월 7일부터 1박2일 일정으로 지역실정에 맞는 특색있는 관광개발 전략을 수립하기 위한 자료 수집과 농업 타작물 6차산업 성공 사례를 찾기 위해 비교견학에 나섰다. 역사문화정책개발연구회는 산청 남사예담촌(전통한옥마을)과 함양 상림공원(생태관광지 천연기념물 공원)을 방문, 호남 3대 명촌인 구림한옥마을과 연계해 관광객 유치방...
자치/행정 이승범 기자733호2022. 11.11영암군의회(의장 강찬원) 여성의원들이 활발한 입법활동에 나서고 있다. 의회는 제294회 임시회(10월 20∼28일)에서 여성의원들이 대표 발의한 군민의 생활민원 처리와 조례평가 제도 개선을 위한 조례안을 심의 의결했다. 고화자 의원이 대표 발의한 '영암군 생활민원 처리에 관한 조례'는 군민의 생활과 직결되는 불편사항을 신속하게 처리하기 위해 생활민원 처리에 관한 사항을 규정해 기동처리반 운영, 읍면 취약지역 예방 순찰 및 긴급한 조치가 필요한 공공시설물 소규모 정비 사업 등을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게...
자치/행정 영암군민신문733호2022. 11.11조정현 김기천 김기천 제8대 영암군의원과 조정현 영암읍 도시재생주민협의체 위원장이 영암군민신문 고정칼럼 '낭산로에서' 새 필진으로 참여합니다. 김 전 의원은 6·13 지방선거 결과 다선거구(학산 미암 서호 군서)에서 당선, 정의당의 유일한 농촌지역구 기초의원이자 전남도당 농민위원장으로 열정적인 활동을 펼쳤습니다. 특히 의정활동 내내 군정 전반에 대한 남다른 식견으로 날카로운 비판과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등 '일 잘하는' 지방의원으로 공직자들로부터도 호평을 받은 ...
오피니언 영암군민신문733호2022. 11.11군은 11월 5일 영암낭주농협 농산물유통센터에서 영암 황토 케이멜론 홍콩수출 선적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우승희 군수와 문수전 NH농협 영암군지부장, 이재면 영암낭주농협 조합장, 케이멜론공선출하회원 등 20여명이 참석해 축하했다. 2019년 대만과 홍콩 수출을 시작으로 꾸준히 해외 시장을 개척하고 있는 영암 황토 케이멜론은 이번에 7톤을 수출한데 이어11월 20일까지 총 4회에 걸쳐 28t을 수출할 계획이다. 영암 황토 케이멜론은 영암낭주농협 케이멜론공선출하회를 중심으로 수출을 목적으로 재배기술 컨설팅을 통한 품질의...
오피니언 영암군민신문733호2022. 11.11'영암군 문화재단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1월 23일 개회하는 제295회 영암군의회 제2차 정례회에 상정될 전망이다. 종전 '영암문화재단'에서 '영암문화관광재단'으로 새롭게 개편될 조직의 운영을 담은 조례여서 주목된다. 조례는 재단 기능 확대에 따라 '영암군 문화재단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를 '영암군 문화관광재단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로 바꾸고, 재단 기능 확대에 따른 목적 재규정, 재단명 변경에 따른 내용 정비, 재단의 사업 수행에 관한 사항, 재단이사회 구성 변경에 따른 임원 및 직무 개정, 재단이사회 운영에 관한 사항, 운영재원에 관한 사항 등을 담았다. 개정 조례는 제1조 목적의 '영암군의 문화예술 진흥'을 '영암군의 문화예술·...
자치/행정 이춘성 기자733호2022. 11.11만화 영암군민신문732호2022. 11.04
군서면 소재 사회적기업인 (사)예담은규방문화원(대표 이혜숙)은 10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영암군 천연염색전시체험관 일원에서 '제13회 쪽빛하늘 섬유아트전시회'를 개최했다. (사)예담은규방문화원이 주최·주관하고 전남도문화재단과 영암군이 후원한 이번 전시회는 20여명의 참여작가와 마을학교 3개소, 지역아동센터 3개소, 체험염색 참여주민 등 50여명이 함께했다. 전시회에 앞서 28일 열린 오픈식에는 강찬원 군의장과 이혜숙 대표, 손남일, 신승철 도의원, 박종대, 이만진, 정선희 군의원 등 ...
보류 영암군민신문732호2022. 11.04하정웅미술관은 10월 28일부터 본관 상설전시실에서 '현대미술의 거장'展을 개막했다. 전시는 내년 3월 12일까지 계속된다. 이번 전시는 영암 출신 재일교포 하정웅 선생이 기증한 작품들로, 프랑스, 미국, 영국, 일본 등에서 활동한 현대미술 거장들의 작품으로 꾸며진다. 특히 이번 전시에서는 풍부한 감성과 다채로운 색채를 사용해 '색채의 마술사'라 불리는 마르크 샤갈, '패션의 아이콘' 코코 샤넬의 초상을 그린 여류화가 마리 로랑생의 작품을 비롯해, 20세기 가장 독창적인 천재라...
보류 영암군민신문732호2022. 11.04도기박물관은 국화향 가득한 가을을 맞아 전통도자를 전위적으로 재해석한 '현대도자, 시간의 공유'를 주제로 한 특별전을 10월 28월 개막했다. 내년 2월 28일까지 계속된다. 이번 전시는 전통도자의 재료와 표현기법을 새로운 시각으로 해석해 현대도자의 확장성을 제시하는 작품들로, 참여작가는 김덕호, 김미경, 박정일, 유의정, 유희송, 주세균 작가가 참여한다. 김덕호 작가는 청화백자를 모티브로 기법의 전환을 꾀한 작품으로 작가의 손길에 따라 일정한 규칙 속에서 추상적인 패턴을 구현한 작품을 선보인다. 김미경 작...
보류 이승범 기자732호2022. 11.04높다란 푸른하늘 완행열차에 몸을 실은 수줍은 뭉게구름 붉고 우직한 백일홍 선생님 단단하고 푸르른 플라타너스 선생님 옹기종기 책가방 메고 까르르 모여든 아이들 웃음소리 먼지 한웅큼 모래바람에도 신나게 술래잡기하며 이마에 땀구슬 뚝뚝 아련한 그 그리움 아득한 미소가 지금은 한장 추억이 되었네 아이들이 없는 학교의 모습으로 어딘가에 어른으로 희망의 메아리가 되어 아이들의 웃음소리 다시 듣는 그날을 그리면서 이미나 2012년 '현대문예' 시 부문 등단 현 서영대학교 유아교육과 겸임교수 해돋이시문학회 회원
보류 영암군민신문732호2022. 11.04영암경찰서는 '영암읍 남문로 19번지'에 위치한다. 경찰서 정문과 같은 방향 안쪽에 위치한 본관은 군서 쪽을 향하고 있다. 서쪽으로 더 치우친 서남향을 향하고 있으니 오후에는 따스한 햇살이 비추는 곳이지만, 오전에는 햇볕이 잘 들지 않는다. 창문 너머 지근거리에 있는 영암의 상징 '월출산'이란 큰 그림을 한 폭 담아서 그 기(氣)를 온전히 누릴 수 있으면 좋겠지만, 새로 들어선 아파트와 군서방향으로 늘어선 산자락들만 겨우 들어온다. 본관은 1986년에 준공된 건물이다. 40여년이 다 되어가는 건...
오피니언 영암군민신문732호2022. 11.04군이 대한씨름협회와 '위더스제약 2023 설날장사씨름대회' 개최와 관련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다. 설날대회는 내년 1월 18일부터 23일까지 6일간 영암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남자(태백급, 금강급, 한라급, 백두급) 및 여자 체급별(매화급, 국화급, 무궁화급) 장사전과 여자부 단체전을 치르게 된다. 두 기관은 업무협약을 통해 이 설날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긴밀한 협조체계 구축을 다짐했다는 것이다. 영암서는 '2019년 추석장사씨름대회'가 열린 바 있다. 유례없이 푸짐한 경품지급 이벤트가 기억에 남는 이 대회는 3만여 관중이 운집했을 정도로 성황을 이뤘다. 내년 설날대회 성공 개최 역시 무난할 전망인 것이다. 하지만 이번 업무협약 소식을 접한 군민 다수는 기대보다는 어처구니없고 황당한 심경이다. 현재 진행되고 있는 영암군민속씨름단에 ...
오피니언 영암군민신문732호2022. 11.04대불산업단지의 최대 현안 과제였던 전선지중화 사업이 마무리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었다 한다. 대불산단 전선지중화는 지난 2015년까지 모두 29개 구간 255개소 19.35㎞에 대해 총사업비 80억원을 투입해 추진된 바 있다. 하지만 워낙 많은 사업비가 소요되다보니 이후 중단할 수밖에 없었으나, 최근 영암군과 전남도, 한국전력, 한국산업단지공단 대불지사, 대불산단경영자협의회 등이 T/F팀을 구성해 각고의 노력을 기울인 끝에 국비 45억원을 포함해 모두 226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남은 12개 구간 5.1㎞에 대해 2024년까지 배전선로 지중화 및 지장전주를 이설할 수 있게 됐다는 것이다. 대불산단은 조성 당시엔 자동차와 기계 등의 업종이 입주한 '일반산단'이었다. 하지만 조선업 호황에 힘입어 대형 선박블럭 및 철구조물 생산 등 조선업이 주업종이 되면서 산단...
오피니언 영암군민신문732호2022. 11.04코로나19, 음습한 죽음의 그림자가 세상을 덮쳐도 올 것은 온다. 오고야 만다. 보라보라. 오뉴월 캘리포니아 하늘에 뭉게뭉게 피어나는 저 보랏빛 꽃구름을 보라. 저녁이면 15촉짜리 꽃등을 달아 뒤뜰 밝히는 석류나무, 둥글둥글 여물어 가는 무화과 열매를 보라. 계절은 인간 잡사는 관심이 없다는 듯 무심히 우리 곁을 찾아오고 또 간다. 오랜만에 길 따라 자카란다 가로수 밑을 걷는다. 평소와 달리 사람들의 왕래가 뜸하다. 저만치 젊은 남녀가 팔짱을 끼고 걸어간다. 사회적 거리두기 따위는 안중에도 없다. 좋은 때다. 바람이 분다...
오피니언 영암군민신문732호2022. 11.04영암교육지원청(교육장 최광표)은 10월 18일부터 27일까지 2주간 관내 희망학교를 대상으로 '학교폭력 STOP' 캠페인을 전개했다. '학교폭력 STOP' 캠페인은 아침 등교 시간을 활용해 관내 학교에 학교폭력 근절문화를 확산하고 안전하고 평화로운 교육환경 조성을 목적으로 이뤄졌다. 영암교육지원청을 비롯한 학생자치회, 학부모회, 영암경찰서, 영암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등 다양한 교육주체와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했다. 또 이번 캠페인에서는 학생들에게 학교폭력 예방 교육자료와 홍...
동네방네 이승범 기자732호2022. 11.04교사정원 감축에 대한 대책이 절실하다
영암군 인쇄물 특정업체 '싹쓸이 수의계약’ 특혜 논란 ‘일파만파'
접촉사고 수습하던 여성 2명, 만취 운전 트럭에 치어 사망
아버지, 아버지 나의 아버지
‘전통의 멋’ 보존한 구림 한옥마을, ‘한옥문화 비엔날레’ 개최
문 닫은 금정면 시골 의원, 주민자치로 4개월 만에 재개원
영암서 치맥하며 기아타이거즈 응원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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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혁신가들, 영암 찾아 민선 8기 혁신 정책 살피며 노하우 보태
영암군, 소아청소년과 등 2025년도 고향사랑기금 운용 계획 밝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