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립 전남학숙이 광주에 유학하는 전남 출신 대학생의 생활 지원을 위해 2022년도 신규 입사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인원은 133명으로 남자 90명, 여자 43명이다. 모집 기간은 오는 2월 16일까지 37일간이다. 전남학숙 누리집에 신청하면 된다. 광주에 인접한 화순읍에 위치한 도립 전남학숙은 2인 1실의 생활실, 독서실, 체력단련실, 멀티미디어실, 세탁실, 운동장 등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생활비는 월 11만원으로 1일 3식의 식사와 1일 9회 운행하는 통학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지원 자격은 광주와 인접 시·군 소재 대학의 신입·재학생(대학원생 포함)과 대학 졸업일로부터 2년이 지나지 않은 졸업생이다. 공고일 현재 본인 또는 보호자가 전남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고 있으면 지원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남학숙(0...
전남도정 영암군민신문693호2022. 01.14전남도는 임신, 출산, 육아 양육에 어려운 장애인 가구를 대상으로 임신, 출산 및 육아 양육 등 종합서비스를 하는 '홈헬퍼 서비스'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전남에 거주하는 등록 장애인인 여성의 임산·출산을 지원한다. 세부 사업 내용은 출산 준비를 보조하는 산전 지원, 산모의 산후조리 보조를 위한 산모 지원, 영아기 자녀 양육을 위한 영아 지원, 양육과 관련한 가사 지원 등이다. 육아 양육을 지원하는 활동에는 목욕, 기저귀 갈기, 이유식, 동화책 읽어주기 등 유아기 자녀 양육지원, 산부인과, 소아과 병원 동행, 야외활동 등 외출 지원, 말벗이나 상담 등 정서 지원 등 홈헬퍼가 여성장애인 가정을 순회 방문해 이용자가 필요로 하는 맞춤형 홈헬퍼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선정 대상은 전남에 거주하는 등록 장애인으로 임신·출산 예정이거나 만 1...
전남도정 영암군민신문693호2022. 01.14전남도는 미래농업을 이끌 농업 분야 인재 양성을 위해 청년후계농 영농정착지원사업 대상자를 선발해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선발 규모는 200여명이다. 신청 대상은 ▲만 18세 이상 40세 미만(1982년 1월 1일~2004년 12월 31일 출생) ▲독립영농경력 3년 이하(독립경영 예정자 포함) ▲본인·직계존속세대 기준 중위소득 120% 미만인 청년층이다. 올해 선발부터는 스마트팜 청년창업보육센터 수료생에게 가점 2점을 부여한다. 선발된 청년후계농에게는 영농경력에 따라 최대 3년간 영농정착금 월 100만원까지 지원하고, 창업자금을 3억원 한도로 융자해준다. 또 농림수산업자신용보증기금 우대보증, 농지임대 우선지원, 영농기술 교육 등을 종합 지원한다. 사업 참여를 바라는 예비·청년농업인은 28일까지 농림사업정보시스템(www.agrix.go.kr)에 ...
전남도정 영암군민신문693호2022. 01.14전남도는 서해랑길과 남파랑길 등 국토 외곽의 기존 길을 연결해 조성한 '코리아둘레길'을 전남만의 특화관광자원과 연계해 세계적 걷기여행 명소로 육성하기로 했다. '코리아둘레길'은 총 4천544㎞에 이르는 국내 최장거리 걷기 여행길이다. 남해의 남파랑길, 서해의 서해랑길, 동해의 해파랑길, 비무장지대의 DMZ 평화누리길로 이뤄졌다. 이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 주관 국가사업이다. 남파랑길은 부산 오륙도부터 해남 땅끝전망대까지 총 1천470㎞ 여행길이다. 이중 여수, 순천, 광양, 고흥, 보성, 장흥, 강진, 해남, 완도의 43개 코스 732.1㎞가 전남 구간으로, 지난 2020년 10월 개통해 운영 중이다. 오는 3월 개통 예정인 서해랑길은 해남 땅끝마을부터 인천 강화까지 총 1천800㎞ 여행길이다. 목포, 해남, 영암, 무안, 함평, 영광,...
전남도정 영암군민신문693호2022. 01.14전남도는 어려운 관광산업의 재도약을 위해 홍보마케팅에 활용할 전남관광 슬로건으로 '천년의 맛과 멋, 전남'을 선정해 공식 BI(Brand Identity)를 제작했다고 발표했다. 전남도는 전남 관광의 특색인 ‘맛있는 음식, 생태의 보고, 풍류와 멋·정감 넘치는 전남’을 잘 표현한 슬로건을 선정하기 위해 지난해 7월 공모에 나섰다. 그동안 전문가 자문 및 디자인 개발 절차를 거쳐 2천321명이 참가한 선호도 조사로 '천년의 맛과 멋, 전남' 슬로건을 확정했다. ...
전남도정 영암군민신문693호2022. 01.14전남도는 올 한해 취약계층 여행활동 지원, 청춘어람 육성, 통합문화이용권·스포츠강좌이용권, 농업박물관 체험존 등 관광문화체육분야 새 제도와 시책을 통해 도민 복지 증진과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관광 취약계층 행복여행활동 지원사업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취약계층을 위한 것이다. 도민의 관광 기본권을 실현하기 위해 14억원을 확보해 운영한다. 전남지역 관광지 1박2일 여행비용 중 14만원 이내로 여행사를 통해 지원한다. 대상은 전남 거주 만 6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해당자 및 장애인 등이며, 1만여명을 선발한다. 사업 공고 후 거주지 시·군으로 신청하면 된다. 청년들의 끼와 아이디어를 관광 분야에서 펼치는 청춘어람 육성사업도 추진한다. 1억5천만원을 투입해 청년이 직접 섬에 체류하면서 섬 전문가, 주민과 함께 섬 자원을 ...
전남도정 영암군민신문693호2022. 01.14▲평소 주변으로부터 리더십이 뛰어나고 책임감이 강하며 청렴하다는 평을 받아왔다. 영암군 에서 공직을 시작한 이후 목포시청에서 퇴임할 때까지 40년에 이르는 오랜 기간 농촌행정, 도시행정을 두루 거쳤고 관광, 기업유치, 지역개발 등 여러 분야에서 수많은 정책을 만들어내고 성공적으로 추진해 낸 경험과 경륜을 갖춘 검증된 지방행정전문가라고 자부한다. 공직자가 정책을 실패하게 되면 막대한 혈세가 낭비되고 자치단체에 회복하기 어려운 큰 손해를 끼쳐 그 피해는 고스란히 군민들에게 돌아간다. 따라서 훌륭한 정책을 만들어내고 이를 성공적으...
기획특집 영암군민신문693호2022. 01.14전남도내 22개 시·군 중 20곳에서 코로나19 새 변이인 오미크론이 확인됐다. 특히 최근 도내 하루 확진자 숫자가 100명을 넘는 확산세는 오미크론 변이의 증가에 따른 것이어서 사실상 도내 전역에 오미크론이 퍼졌을 것이라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더구나 목포와 무안, 나주 등에 확진자가 집중되면서 바로 인근지역인 영암군에서도 하루 4∼6명씩의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어 방역태세 강화가 절실해지고 있다. 전남도와 영암군에 따르면 1월 13일 오전 8시 현재 전남도내 코로나19 확진자 중 오미크론 변이로 확인된 사례는 모두 183명으로 집계됐다. 오미크론 변이 확인을 지표 환자·집단감염·해외입국자인 경우에만 하는 점을 고려하면 실제 오미크론 변이 확인 사례는 이보다 훨씬 많을 것으로 추정된다. 또 오미크론 변이 관련 밀접 접촉자로 이날...
자치/행정 영암군민신문693호2022. 01.14농업기술센터(소장 박지언)는 영국의 식품환경연구청(FERP)이 운영하는 '2021년 국제 분석능력 숙련도 평가(FAPAS; Food Analysis Performance Assessment Scheme)' 프로그램 중 잔류농약 분석기술 능력에 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잔류농약 등 10여개 분야의 분석 능력을 평가, 국제적 인지도와 신뢰도가 높아 매년 세계 각국의 정부기관과 민간분석기관, 연구소 등이 참여해 분석 능력을 검증받고 있다. 군은 이번 평가에서 잔류농약 13개 성분에 대해 모두 표준화점수(Z-Score) 0.8 이하의 수치를 받았으며, 특히 총 13개 성분 중 5개 성분은 0.5 이하의 값을 받았다. 표준화점수(Z-Score)는 3 이상은 불만족 단계로 평가되며 값이 0에 가까울수록 분석 결과가 우수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농업기...
자치/행정 영암군민신문693호2022. 01.14군은 4급 서기관 직제로 개편된 보건소장에 현 이국선 소장을 승진 발령했다. 또 사무관 직제의 보건관리과장에 최문형 건강증진팀장, 건강증진과장에 박수희 위생팀장을 각각 승진 교육 의결했다. 1월 13일자로 단행된 이번 인사에서 군은 치매관리팀장에 나은실 신북면 팀장, 위생팀장에 이강현 치매관리팀장, 감염병팀장에 이은주, 건강증진팀장에 이영숙 감염병대응팀장을 각각 기용했다.
자치/행정 이승범 기자693호2022. 01.14■ 조례발안·감사청구 요건 완화 주민 참여 확대 = 지방자치법은 지역의 일을 주민 뜻에 따라 처리하게 하는 지방자치의 기본 원리를 담고 있는 법이다. 1988년 전부개정 이후 32년 만인 2020년 다시 전부 개정됐다. 2021년 1월 12일 공포 후 1년이 지난날부터 시행한다는 부칙에 따라 1월 13일 효력이 생겼다. 개정 지방자치법은 목적 조항에 ‘주민의 지방자치행정 참여권’을 명시했다. 그만큼 주민 참여를 크게 확대한 것이 특징으로, 주민이 지자체 조례의 제·개정 또는 폐...
자치/행정 영암군민신문693호2022. 01.14군은 지난 12월 28일 군청 낭산실에서 ㈜낭주교통(대표 박상영), ㈜영암교통(대표 김영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영암군 초·중·고등학생 버스요금 인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영암군에 거주하는 초·중·고등학생은 1월 1일부터 버스 요금이 기존 500원에서 100원으로 대폭 인하된다. 영암 관내 버스 업체인 ㈜낭주교통과 ㈜영암교통은 학생 요금을 100원으로 대폭 인하, 운행하고, 군은 요금인하에 따른 손실보상금을 산정해 지급하게 된다. ...
자치/행정 이승범 기자693호2022. 01.14(사)영암군쌀생산자협회(회장 한봉호)는 지난 12월 29일 영암지역자활센터(센터장 이삼행)에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전달해달라며 쌀 800㎏을 기탁했다. 한봉호 회장은 "처음으로 쌀을 고급박스로 포장해 고급쌀 이미지로 소비자에게 전달되다 보니 반응이 너무 좋다. 작은 변화가 영암쌀의 명품화를 촉진하고 있다. 앞으로도 영암쌀 고급화운동은 물론 지역의 어려운 이웃과도 함께 나누는 활동을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영암in 영암군민신문693호2022. 01.14삼호읍 난전리 박흥빈씨가 지난 1월 10일 새해를 맞아 지역사회 어르신들에게 전달해달라며 쌀 50포(10kg 들이 150만원 상당)를 삼호읍사무소에 기탁했다. 지난 10여년간 꾸준히 기탁해온 박씨는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상황 속에서 이웃과 함께 나누고 싶은 마음으로 쌀을 준비했다. 꼭 필요한 이들에게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마인구 삼호읍장은 "매년 이웃사랑을 실천해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어려운 이웃이 소외되지 않도록 삼호읍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암in 영암군민신문693호2022. 01.14금정면(면장 고승일)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자체적으로 독거노인의 위급상황에 신속히 대처하기 위한 '안심벨' 서비스 제공에 나섰다. 안심벨은 독거노인 가구에 생체인식 센서 박스 및 응급 호출 장비를 설치해 화재·가스누출·활동 여부 등의 정보를 전송, 독거노인 가구의 위기 감지 및 고독사를 방지하는 시스템이다. 금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고재남 위원장은 "전체 면적의 70%가 산간지역으로 이뤄져있어 산속 깊은 곳에 홀로 떨어져 거주하는 어르신들이 응급상황 발생 시 생명을 잃을 수 ...
영암in 영암군민신문693호2022. 0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