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선거관리위원회는 2022년 양대 선거를 앞두고 추석 명절에 발생하는 주요 위반사례를 각 정당과 입후보예정자 등에 안내하고 예방·단속활동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다만, 사회적 거리두기 등 코로나19 방역조치 강화에 따라 선거법 안내는 우편·전화·인터넷 등 비대면 방식을 중심으로 실시하고, 위법행위 조사 시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할 예정이다. 추석 명절에 발생할 수 있는 주요 선거법 위반행위는 ▲선거구민에게 명절 인사명목으로 과일·선물 등을 제공하는 행위 ▲옥외에서 개최되는 각종 집회에 참석해 다수의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말로 하는 선거운동을 하는 행위 ▲컴퓨터를 이용한 자동 송신장치를 설치한 전화를 이용해 선거운동을 하는 행위는 선거법 위반행위에 해당된다. 다만, ▲선거운동을 할 수 있는 사람은 문자메시지,...
자치/행정 영암군민신문676호2021. 09.10군은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연휴기간 교통 및 물가안정, 환경, AI·구제역 방역, 재난·재해 예방, 보건진료(코로나19 선별진료소 운영), 상하수도 등 7개 분야별로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교통 및 물가안정 대책반은 연휴기간 중 교통안전과 서비스 향상을 위해 관내 운송업체 및 버스터미널을 대상으로 시설 및 장비 일제점검을 실시하고 운수 종사원에 사전교육을 실시한다. 또 연휴기간 중 차량 소통상황 및 안전운행 관리와 교통 불편 신고 및 교통사고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교통대책상황실을 운영한다. 아울러 물가대책 종합상황실도 운영하고 물가모니터링 요원을 통한 물가동향 관리와 불공정 거래행위 단속 및 물가안정을 위한 현장 활동도 벌인다. 환경대책반은 연휴기간에 특히 생활쓰레기가 많이 발생할 것에 대비해 생활쓰레기 중점 수거대책을 마련했다. 주...
자치/행정 영암군민신문676호2021. 09.10전남도는 9월 9일 오후 3시 기업도시 진입도로 개설공사의 서호IC 구간을 추석 전 조기 개통해 교통사고 위험을 줄이고 통행시간을 단축해 이용자 교통편의를 증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영암·해남 관광레저형 기업도시인 솔라시도와 해남, 진도 등 전남 서남권의 접근성 향상을 위해 공사 중인 기업도시 진입도로는 전체 사업비 3천12억원, 길이 10.83㎞, 왕복 4차로로 지난 2015년 착공해 2022년 준공 목표로 추진 중이다. 특히 공사 구간 중 서호IC는 국도2호선과 고속도로를 연결하는 교차로로, 교통량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신호기로 운영, 대기 시간이 길어지면서 지난 3년 동안 53건의 크고 작은 교통사고가 발생한 곳이다. 이번 조기 개통으로 통행 불편이 해소될 전망이다. 솔라시도는 에너지 중심의 정원도시형 스마트도시인 구성지구, 골프 중심의 관광레저도시인 ...
자치/행정 이승범 기자676호2021. 09.10군은 올해 정부와 전남도가 주관한 공모사업에서 모두 45건이 선정, 총사업비 840억원(국·도비 544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1년 동안 확보한 국·도비 516억원보다 28억원이 증가한 것이다. 군은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한 국가적 위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민들의 생계를 지원하기 위해 각 부처의 공모사업이 대폭 축소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국·도비를 확보한 것이어서 더욱 값진 결실이라고 평가헸다. 군에 의하면 올해 공모사업 선정은 일자리·도시개발·농촌·문화관광 등 군민생활과 밀접한 분야에 집중됐다. 주요사업을 보면 활력있고 아름다운 거리 조성 사업(24억원), 친환경 선박용 극저온 단열시스템 실증기반 구축 사업(252억원), 조선 해양 친환경 특허기술 공유...
자치/행정 영암군민신문676호2021. 09.10영암군의회(의장 강찬원)는 지난 9월 7∼8일 자치행정위원회와 경제건설위원회를 잇따라 열고 군이 제출한 7천109억원 규모의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 삭감없이 원안가결했다. 의회는 또 9일 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본심사에서도 원안가결해 10일 개회하는 제285회 임시회 제5차 본회의에서 확정될 예정이다. 이번 예산안 원안가결은 제3회 추경이 의회의 요구에 의해 편성된 예산임을 감안한 것이다. 제3회 추경은 제2회 추경예산 6천677억원 대비 432억원(6.46%) 증가한 규모로, 소상공인 자체 긴급 추가 지원,...
자치/행정 영암군민신문676호2021. 09.10전동평 군수는 보건소장 직급을 4급으로 상향 조정하는 직제 개편에 대해 내년 상반기에 이를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전 군수는 지난 9월 2일 열린 영암군의회 제28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강찬원 의원의 군정질문에 대한 답변을 통해 "지난해 말 보건소장 직급을 현 5급에서 4급으로 상향 조정하고, 보건소에 관련 과(과장 5급)를 신설해 효율적으로 조직을 관리하기 위한 개편안을 검토했으나 보건소장에 적합한 직렬의 대상자가 없는 상태이고, 장기간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19 감염병에 대한 신속한 대응과 보건소장 직위 공백 등의 부작용을 고려해 인사요건이 충족되었을 때 다시 추진하기로 했다"며 이처럼 밝혔다. 강찬원 의원은 이날 군정질문을 통해 "그동안 보건소의 주요 업무가 지역주민의 건강욕구 충족 및 방역활동에 집중되어왔으나, 코로나19 등 신종 감염병...
자치/행정 영암군민신문676호2021. 09.10영암군의회 예산 심의과정에서 부지 적절성과 기부채납에 따른 불법성, 행정절차 미이행의 문제점 등이 지적된 삼호읍 공용주차타워 건립과 관련해 본질과는 거리가 먼 문제 제기가 잇따르자 정의당 영암군위원회가 입장문을 내고 “의도적인 정보왜곡과 특정인, 특정세력에 대한 도가 넘는 비방을 멈출 것”을 강력 촉구하고 나섰다. 의회가 지적한 문제점을 적시하며 ‘원점 재검토’를 촉구했던 영암발전희망연대도 사무총장 명의의 기고문을 통해 사실 왜곡에 대한 유감과 우려를 표명하면서 “현대삼호중공업과 영암군이 각각 회사 주차장과 공용주차장을 건립해야 삼호읍의 심각한 주차난을 개선할 수 있다”고 거듭 촉구했다. 이런 가운데 전동평 군수는 제285회 임시회 군정질문에 대한 답변을 통해 “더 이상의 논란은 없었으면 한다&rdq...
자치/행정 이춘성 기자676호2021. 09.10만화 영암군민신문675호2021. 09.03
논란이 일고 있는 '삼호읍 공용주차타워'에 대해 군이 해명에 나섰다 한다. 전직 공무원들을 중심으로 결성된 '영암발전희망연대'가 입장문을 통해 "공용주차타워 건립은 대기업에 대한 특혜이며 원점에서 재검토해야 한다"고 촉구하자, "주민들의 교통사고 예방과 주차난 해소를 위해" 추진하고 있다고 밝힌 것이다. 또 가장 큰 문제로 지적된 주차장 부지에 대해서는 "자체 예산만으로는 어려워 2022년 국토교통부 주관 주차환경개선 공모사업을 통해 추진하기로 했고, 공모사업 신청을 위한 행정절차 이행에 필요한 조치로 우선 임시후보지로 선정한 것이며,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가 확보되면 사업부지는 최종 확정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공용주차타워 건립문제는 영암군의회 제284회 임시회에 상정된 제2회 추경예산 심의과...
오피니언 영암군민신문675호2021. 09.03<영암군민신문>은 창간 14주년을 맞아 영암군의 문화유산 제1호라 할 수 있는 영암읍성의 복원계획을 세울 것을 제안했다. 예산을 확보해 옛 모습대로 영암읍성을 단시일 내에 복원하자는 뜻이 아니다. 지금의 영암읍 서남리, 남풍리, 동무리, 역리 등에 걸쳐 2㎞가 넘는 성벽 가운데 대부분 허물어져 현재까지 흔적이라도 남아있는 영암읍성은 6개 구간 1천여m에 불과하다. 또 전체 영암읍성을 복원하는 데는 그야말로 천문학적인 예산이 필요하다. <영암군민신문>이 창간특집으로 영암읍성 복원계획을 세울 것을 제안한 뜻은 시일이 오래 걸리더라도 복원을 위한 방향정립과 현재 흔적이라도 남아있는 곳에 대한 보존 및 활용방안부터 세우자는 취지다. 영암읍성에는 영암군의 역사가 담겨 있고, 이의 복원은 영암군의 역사를 되찾는 일이 될 것이기 때문이다. 전남문화재연구원이 2009년...
오피니언 영암군민신문675호2021. 09.03독자 여러분은 <언클 톰스 캐빈>이란 소설이나 동화를 통해서 흑인들의 쓰라린 동물적 학대에 대하여 잘 알고 계실 것입니다. 링컨에 의해서 사태는 형식적으로 수습되었습니다만, 미국의 백인들과 정부는 그들이 저지른 만행에 대하여 아직도 반성하지 않으며, 야만적인 인종차별을 고수하고 있습니다. 서부개척시대에는 인디언들을 싹쓸이하여 신대륙이라는 미명 하에 화려하고 장엄한 아메리카를 건설했지만, 영광 뒤엔 흑역사가 신음하고 있습니다. 인간의 본성의 차별의식이라고 합니다. 차별의식을 통해서 살맛을 느끼기도 하고, 죽을 맛을...
오피니언 영암군민신문675호2021. 09.03코로나 블루, 2021년의 대한민국은 지금 푸른 빛의 늪에 빠졌다. '코로나 블루'란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일상에 큰 변화가 닥치며 생긴 우울감을 뜻한다. 코로나19는 세계를 덮친 신종 바이러스이다. 코로나 바이러스는 2019년 12월 중국 우한에서 최초로 발생한 이후 현재까지 그 기세가 꺾이지 않으며 감염세가 확산되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해서 변화된 것에는 무엇이 있는가? 격상되고 있는 사회적 거리두기, 외출 시 필수적인 출입문 명부 작성과 QR코드와 같이 일상 속에서 다양한 변화가 일어났지만, 가장 중요한...
오피니언 영암군민신문675호2021. 09.03모두가 다 염려하다시피 지금 우리나라는 대도시나 농어촌 지역을 막론하고 저출산으로 인한 학령인구 감소라는 전대미문의 문제에 직면하고 있다. 때문에 지금까지의 교육 정책이 교육의 양적 팽창에 대비한 측면이 강했고 이제는 양적 수준 유지를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결국 교육 정책의 대부분이 양적인 분야에 방점이 찍혀 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영암군만 하더라도 요즈음 실행하고 있는 거의 모든 교육 정책이 양적 유지에 자원이 쏠리고 있다. 중·고 통합 이슈도, 공공도서관을 이전하는 일도,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도 ...
오피니언 영암군민신문675호2021. 09.03코로나19 방역수칙 실천운동 및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를 위한 캠페인이 지난 8월 25일 외국인이 많이 모여 사는 삼호읍 원룸촌에서 열렸다. 이날 캠페인에는 현대삼호중공업 노동조합 박영운 부지회장과 용당방범대 김영교 대장, 김경수 영암군방범연합회장, 삼호지구대 소속 경찰 등이 함께 했다. 이들은 외국인 근로자들에게 마스크를 나눠주고 외국인이 알아볼 수 있는 문구로 쓰여진 어깨띠와 피켓 등을 들고 시가지와 외국인근로자들이 자주 출입하는 음식점 등을 돌며 적극적으로 코로나19 확산예방의 중요성을 알렸다. 캠페인에 참여한 김경...
지역사회 영암군민신문675호2021. 09.03소비자교육 영암군지회(회장 한은화)는 지난 8월 21일 민족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관내에서 홀로 거주하고 있는 35곳의 어르신가정을 찾아 라면과 계란 등을 전달했다. 이날 봉사에는 한은화 회장과 이미란 부회장, 양미 총무를 비롯한 회원들이 함께한 가운데 승용차 등을 이용해 각 가정을 찾아 마음을 전달했다. 한은화 회장은 "우리들의 작은 정성이지만 받은 어르신들께 힘이 되고 주위의 온정의 손길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었으면 한다"면서, "훈훈한 분위기 속에 주민 모두가 즐거운 추석명절을...
지역사회 영암군민신문675호2021. 09.03영암군 인쇄물 특정업체 '싹쓸이 수의계약’ 특혜 논란 ‘일파만파'
‘전통의 멋’ 보존한 구림 한옥마을, ‘한옥문화 비엔날레’ 개최
문 닫은 금정면 시골 의원, 주민자치로 4개월 만에 재개원
□ 영암군의회 ‘주요사업장 현장방문 결과보고서’ 살펴보니…
‘군민화합의 장’ 제49회 영암군민의날 기념식 성료
월출산에 걸린 달항아리 보러 도기박물관으로 오세요
학산초 김봉자 선생, 목욕탕서 의식 잃은 노인 살려
영암군 청년 농가가 직접 재배한 특산물 활용 ‘외식업 창업’ 눈길
양달사 의병장을 역사에서 지운 자들
못난이 농산물의 가치를 재발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