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영농철이 시작된 가운데 지난 5월 31일 영암읍 송평리 들녘에서도 모내기가 한창 이뤄지고 있다. 올들어 5월까지 영암지역의 강우량은 161㎜로 평년보다 112㎜나 적게 내린 상태여서 적기에 모내기가 이뤄질 수 있을지 걱정된다. 사진 = 영암군청 강평기
농업경제 이승범 기자712호2022. 06.03‘서울시민 영암서울농장 농촌체험행사’가 미암면 소재 영암서울농장에서 지난 5월 27일부터 29일까지 2박3일 일정으로 진행됐다. 영암군과 서울특별시가 주최하고 영암군귀농귀촌협회(회장 김용광)가 주관한 이번 체험행사에는 서울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한 서울시민 가운데 선착순 선발된 20명이 참여했다. 귀농을 희망하는 서울시민 등 도시민들이 실질적인 농사체험과 지역생활에 적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안정적인 농촌정착을 지원하고 다양한 상생 교류 사업을 통해 도·농 상생 실현을 목적으로...
농업경제 이승범 기자712호2022. 06.036·1 지방선거에서 영암군의원에 도전한 무소속 박영배 후보는 가선거구(영암읍, 덕진면, 금정면, 신북면, 시종면, 도포면)에서 24.23%의 득표율로 1위를 차지하며 8선에 성공했다. 박 후보의 당선은 민주당이 공천한 후보자가 무려 3명이나 되고, 같은 영암읍 출신인 무소속의 김혜리 후보까지 가세한 상황에서 얻은 값진 승리여서 이번 지방선거의 최대 화제로 꼽을만하다. 지난 1995년 제2대 영암군의원에 당선된 이후 내리 7선을 한 박 당선자는 제2대 때 후반기 부의장을 거쳐 제3대와 제4대 후반기 의장, 제6...
자치/행정 영암군민신문712호2022. 06.036·1 지방선거에서 광주·전남지역 기초단체장 27명 가운데 17명이 교체됐다. 선거관리위원회의 개표결과 광주에서는 구청장 5명 가운데 2명이 교체됐고, 전남에서는 시장·군수 22명 가운데 15명이 물갈이됐다. 광주에서는 서대석 서구청장이 민주당 공천에서 배제돼 무소속으로 나섰지만, 김이강 민주당 후보에게 자리를 내주게 됐다. 김삼호 광산구청장은 불법 당원 모집 혐의 유죄 확정으로 출마하지 못해 일찌감치 물갈이가 확정됐다. 광주에서는 임택 동구청장과 김병내 남구청장...
자치/행정 영암군민신문712호2022. 06.036·1 지방선거에서 48.96%의 득표율로 영암군수에 당선된 더불어민주당 우승희 후보는 국회의원 보좌관에서 재선 전남도의원에 이르기까지 20여년 정치 역량을 발판으로, 선거기간 내내 ‘준비된 영암군수’라는 평가를 앞세워 유권자들을 파고 든 끝에 영예를 차지했다. 특히 우 당선자는 그 어느 때보다도 치열하게 전개된 당내 경선에서 3선에 도전하는 현직 군수를 뛰어넘는 치밀한 조직력을 과시하며 최종 승리한데 이어, 본선에서도 같은 방식으로 상대 후보들의 격렬한 추격을 따돌리며 당선의 영예를 안아...
자치/행정 영암군민신문712호2022. 06.03전국적으로 일제히 치러진 6·1 지방선거 투표율이 50.9%로 잠정 집계된 가운데 영암지역은 61.3%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이는 전국 및 전남 평균 투표율(58.5%)을 상회하는 것이지만, 2018년 제7회 지방선거 때 투표율 67.8%나 2014년 제6회 지방선거 때 투표율 68.3%보다는 크게 낮았다. 영암군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6월 1일 영암군내 11개 읍·면에 설치된 27개 투표소에서 실시된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투표마감 결과 전체 유권자 4만6천851명 가운데 2만8천726명이 참여해 투표율은 61.3%로 잠정집계됐다. 여기에는 지난 5월 27∼28일 실시된 사전투표의 투표율 35.03%가 반영된 것이다. 영암지역 투표율은 제1회 지방선거 때 79.6%, 제2회 지방선거 때 74.4%, 제3회 지방선거 때 71.5%, 제4회 지...
자치/행정 영암군민신문712호2022. 06.03김대중 전남도교육감 당선인은 당선소감을 통해 "전남교육 대전환을 반드시 이루겠다"면서, 이를 위해 "교육자치와 미래교육을 추진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전략산업에 기반한 일자리를 만들고, 맞춤형 교육으로 인재를 키우고 인공지능과 디지털에 기반한 맞춤형 학습을 하겠다"고 밝혔다. 장석웅 현직 교육감을 꺾고 당선의 영예를 안은 김 당선자는 "유권자들이 '학생은 공부해야 하고, 교직원은 청렴해야 한다'는 교육의 기본을 바로 세우겠다는 저를 선택한 것으로 본다"며 &...
자치/행정 영암군민신문712호2022. 06.03민선 8기 재선에 성공한 김영록 더불어민주당 전남지사 당선인은 이번 지방선거에서 중앙당 지원 없이 사실상 전남지역 선거운동을 진두지휘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 당선인은 "이번 선거는 위대한 도민의 승리다"며 "다시 한 번 김영록을 믿고 선택해 주신 도민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초심으로 돌아가 전남 발전을 위해 더욱 열심히 뛰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김 당선인은 "선거 과정에서 전남 22개 시·군을 돌아다니며 도민 한 분 한 분의 목소리를 경청했다. 좋은 ...
자치/행정 영암군민신문712호2022. 06.036·1 지방선거에서 제43대 영암군수에 당선된 민주당 우승희 후보는 "젊고 새로운 영암 바라는 위대한 군민의 승리"라면서, "혁신으로 도약하는 영암을 열어가겠다"고 선언했다. 우승희 당선자는 승리 확정 후 낸 당선소감을 통해 "당선의 기쁨보다 막중한 책임감이 앞선다"면서, "열기 넘치는 유세장에서, 상가에서, 논과 밭에서 저에게 힘이 되어 주시고 응원해주신 군민 여러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또 "치열하게 경쟁했던 후...
자치/행정 이춘성 기자712호2022. 06.036·1 지방선거에서 전남도지사에는 더불어민주당 김영록 후보가 재선에 성공했고, 전남도교육감에는 김대중 후보가 당선의 영예를 안았다. 전남도지사 선거에서는 김영록 후보가 75.73%의 압도적 득표율을 얻으며 국민의힘 이정현 후보(18.81%)와 진보당 민점기 후보(5.44%)에 크게 앞서며 재선을 일치감치 확정지었다. 김영록 후보는 영암지역에서도 79.54%의 압도적 지지를 받았다. 김영록 전남도지사 당선인은 "이번 선거는 위대한 도민의 승리다"며 "다시 한 번 김영록을 믿고 선택해 ...
자치/행정 영암군민신문712호2022. 06.03제43대 영암군수에 더불어민주당 우승희(48) 후보가 득표율 48.96%를 획득하며 당선의 영예를 안았다. 무소속 배용태(67) 후보는 막판 세몰이로 지지세를 넓혀가며 탄력을 받았으나 득표율 20.87%를 얻는데 그쳐 상대 우 후보의 치밀하고 탄탄한 조직력의 벽을 넘지 못했다. 전남도의원 선거에서는 별 이변 없이 민주당 신승철(61) 후보(제1선거구)가 무소속 김종환(66) 후보를 따돌리고 당선됐으며, 제2선거구에서는 역시 민주당 손남일(53) 후보가 무투표 당선을 확정지었다. 반면 영암군의원 선거에서는 이변과 화제가 ...
자치/행정 이춘성 기자712호2022. 06.03만화 영암군민신문711호2022. 05.27
군은 지역의 특색있고 실용적인 우수 관광기념품을 발굴하기 위해 '2022 영암군 관광기념품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의 작품 접수 기간은 7월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으로,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기념품은 영암의 역사·문화·자연·관광자원 등을 활용한 독창적이면서 상품화가 가능한 완제품이어야 하며, 출품작과 참가신청서 등 참가서류를 구비해 군청 문화관광과에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제출된 작품은 상품성, 작품성, 상징성 등을 고려해 심사위원의 심사를 거쳐 대상 1점(200만원), 금상 1점(150만원), 은상 1점(100만원), 동상 3점(각 50만원), 입선 3점(각 30만원) 등 총 9개 작품을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작품은 영암군 대표 관광기념품으로 활용·홍...
보류 이승범 기자711호2022. 05.27대한아리랑활력무협회(총재 조원환)가 주최하는 ‘제3회 아리랑활력무 전국대회’가 오는 6월 6일 오전 10시부터 새한대학교 영암캠퍼스 구암관에서 열린다. 세한대학교 글로벌인재교육원 휴먼서비스학과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세한대학교와 전남도, 전남도교육청, 영암군이 후원했으며, 전국 시·도 지역 예선을 통과한 16개 팀이 참가하고 마음수련, 기수련 관련자 및 건강관련 관계자 등도 참관한다. 대회는 오전 10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아리랑활력무 국제공연단의 축하공연, 결승전과 시상식, 시범단 공연을...
보류 영암군민신문711호2022. 05.27한국관광공사는 왕인박사유적지와 氣찬랜드, 도갑사 등 3곳을 안심관광지로 선정했다. 한국관광공사의 안심관광지 선정은 관광지의 위생 및 안전관리 강화를 통해 안전한 여행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기본적인 방역을 잘 준수하고 위생관리가 우수한 관광지들 중 관광자원이 매력적이고 친환경적인 곳을 선정, 매년 안심여행 캠페인에 홍보하고 있다. 이미 월출산국립공원이 선정된 바 있고, 이번에는 왕인박사유적지와 氣찬랜드, 도갑사가 신규로 선정됐다. 왕인박사유적지는 역사를 느낄 수 있는 인문학 관광지로 넓고 탁 트여 잘 조성된 정원과 산책로로 가족들이 소풍 오기에 적격인 장소로, 벚꽃이 만발하는 계절에는 왕인박사유적지까지 이어지는 100리 벚꽃길에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명소다. 기찬랜드는 문화관광자원이 집적화된 관광지로 국립공원 월출산, 자연형 풀장, 가야금산...
보류 영암군민신문711호2022. 05.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