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지난 9월 13일 낭산실에서 전체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신규 및 역점시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 군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하고 영암의 미래 발전을 모색하기 위해 군민 체감형 신규시책과 역점시책을 114건 발굴하고 심도 있는 논의를 했다. 그 결과 군민 눈높이에 맞추어 실생활에 도움을 주기 위한 안전 및 주민 편의 향상 시책이 다수 발굴됐고, 영암의 미래 중장기적 발전을 위한 시책이 큰 비중을 차지했다. 주요 신규시책을 보면 군민 안전을 위한 ▲어린이보호구역 무인교통단속장비 설치 ▲마을방범 CCTV 확대 설치 ▲군도·농어촌도로 굴곡구간 개선사업 ▲군 관리 저수지 정밀안전점검·정비 ▲재해위험 노후교량 개수사업 ▲노후 소규모 공동주택 주거안전 지원 ▲축산화재 안전시스템 시범 지원 ▲농업기계 안전실습 ...
자치/행정 영암군민신문677호2021. 09.17우승희 전남도의원(영암1·더불어민주당)이 대표발의 한 '전라남도 솔라시도 기업도시 개발사업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제356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통과됨에 따라 기업도시 사업의 개발이익을 공유하고 지역주민의 소득 창출로 이어지는 제도적 근거가 마련됐다. '솔라시도(SOLASEADO)'는 2006년부터 2025년까지 영암군 삼호읍과 해남군 산이면 일원에 조성되는 관광레저 기업도시로 사업비 2조3천188억원(도시조성비)이 투입되는 사업이다. 하지만 우 의원은 "솔라시도 기업...
자치/행정 영암군민신문677호2021. 09.17군은 지난 9월 9일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최한 '2021 전국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의 '지역문화 활성화'분야에서 우수상을 수상, 3년 연속 수상 기록을 세웠다.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시장·군수·구청장의 공약과 정책 우수사례들을 한자리에 모아 지역의 문제점 해결 방안과 미래 대안 등을 공유하기 위해 2007년부터 지방선거가 없는 해에 매년 개최되고 있다. 특히 올해 경진대회는 민선7기 마지막 경진대회인 만큼 전국 226개 기초지자체 중 159곳에서 총 376개 사례를 응모해 시작부터 대회 참여 열기가 뜨거웠다. 1차 서류심사를 통과한 209개 지자체 사례가 2차 온텍트심사에서 최종 선정되기 위해 선의의 경쟁이 펼쳐졌다. 그 결과 대한민국 대표 문화관광축제인 왕인문화축제를 포스트 코로나 시대...
자치/행정 영암군민신문677호2021. 09.17군은 농림축산식품부가 공모한 2022년 일반농산어촌 개발사업인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에 군서면이 최종 선정, 사업비 40억원(국비 28억원, 지방비 12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군서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은 지난 2020년에 도전했으나 탈락한 후 이번에 재도전해 선정됐다. 김종국 군서면장과 최옥주 추진위원장을 비롯한 위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면민들의 의견과 불편사항을 수렴하는 등 준비한 결과다.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중 군서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은 사업비 40억원을 투입해 '살맛나는 군서, 활력넘치는 군서, 하나되는 군서'를 만들기 위한 사업으로, 거점기능 강화, 거점지 활성화, 공동체 활성화를 목표로 어울터 조성, 어울마당 조성, 안전보행로 설치 및 어울터 활성화프로그램과 배후마을을 찾아가는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되어있다. ...
자치/행정 영암군민신문677호2021. 09.17'주민주도형 마을관광축제 전문가 양성과정' 교육 수료식이 지난 9월 14일 월출산 氣찬랜드 내 가야금산조기념관에서 열렸다. 주민주도형 마을관광축제 전문가 양성과정 교육은 군이 전남도내에서 최초로 시행한 교육프로그램으로 수강생 33명 가운데 31명이 이날 수료증을 받아 높은 관심도를 보였다. 특히 주민 스스로 마을축제를 직접 기획하고 수행하는 축제 전문가 교육 프로그램이어서 주민주도형 마을축제의 활성화에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7월 6일부터 9월 14일까지 총 21회에 걸쳐 42시간 교육으로...
자치/행정 영암군민신문677호2021. 09.17<영암군민신문>의 지난 2011년 1월 28일자 1면 헤드라인이다. '엄동설한인데 대합실엔 연탄난로도 없어, 해 저물기 무섭게 어두컴컴한 건물 돌변, 이용객 급감에 읍 쇠락이 원인 대책 절실' 등의 부제가 달렸었다. 영암군이 직영에 들어간지 한달째. 영암 버스터미널은 어떻게 변했을까? "일단 깨끗해졌어요. 터미널에 들어가는 입구부터 영암군을 알리는 이미지로 말끔히 선팅되어 정리됐고 대합실 조명도 밝아졌어요. 특히 전에는 화장실 관리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찾기가 두려울 정도였는데 지금은...
자치/행정 이승범 기자677호2021. 09.17만화 영암군민신문676호2021. 09.10
영암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성애)은 위드 코로나 시대 학력 격차 심화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선제 대응으로써 '학교로 찾아가는 파닉스 교실' 사업을 추진, 학생과 학부모, 현장 교사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영어에 대한 기초기본학력을 다지는 학교와 교육지원청 간의 유기적 협업의 성과로 얻어낸 의미 있는 결실로 여겨지고 있다고 교육청은 설명했다. 농산어촌의 열악한 교육 환경이 영포자(영어를 포기하는 학생) 발생 증가로 이어지는 안타까운 현실을 개선하기 위해, 영어에 대한 기초학력의 기본인 파닉스 교육을 ...
동네방네 영암군민신문676호2021. 09.10국립공원공단 월출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문광선)는 친환경농자재 생산업체인 ㈜친환경유기농사관학교(대표 김영선)와 동반성장을 위한 협력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월출산국립공원사무소는 훼손지 복원에 필요한 자생식물을 월출산과 인근 국립공원인 내장산, 무등산 등에 공급하는데 있어 자생식물의 병·해충 발생 시 전문가 부재로 신속한 대응이 어려운 상황이었다. 이에 따라 전남도가 인정한 친환경농자재(병·해충 예방제품 포함)를 생산·판매하고 컨설팅을 하는 ㈜친환경유기농사관학교와 계약을 통해 월출산 자...
동네방네 영암군민신문676호2021. 09.10영암 금정초교는 지난 9월 8일 유치원과 1~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마을학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천연염색 체험활동을 했다. 이번 체험학습은 마을의 교육자원을 활용하고, 전통적인 방식의 천연 염색 활동을 체험함으로써 자연과 친해지고, 환경을 소중히 여기는 마음을 기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학생들은 흰색 티셔츠를 고무줄로 묶고, 자연에서 얻어지는 쪽 풀 염료에 담갔다 헹구는 체험을 했다. 옷에 염료의 색이 베는 전통 천연염색 원리를 배우고, 우수성을 직접 체험했다. 고사리 손으로 조물조물 천에 염색물을 들이고 친구...
동네방네 영암군민신문676호2021. 09.10학산면생활개선회(회장 이은경) 회원들은 지난 9월 6일 용산마을 건강센터를 찾아 어르신 30여명에게 머리염색봉사를 실천했다.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실시된 이날 봉사에는 이현숙 영암군생활개선회장과 박은영 학산면생활개선회 부회장, 한순임 총무를 비롯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전동평 군수 부인인 설혜영 여사, 이용애 영암군이장단협의회장과 회원 등이 참여했다. 김명선 학산면장과 김용순 학산면 농업인상담소장도 참석해 회원들을 격려했다. 이날 봉사는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과 평소 미장원에도 갈 수 없고 혼자 염색하기 어...
동네방네 이승범 기자676호2021. 09.10(사)한국자유총연맹 영암군지회(회장 이만진) 읍·면 분회 여성회장으로 구성된 포순이 봉사단(단장 김기숙)은 군서면분회(회장 박찬구, 이완자) 회원을 중심으로 지난 9월 7일 군서면 양지촌마을을 찾아 심폐기능이 떨어지고 허리를 다처 힘든 일을 할 수 없는 상태로 홀로 거주하고 있는 가정을 찾아 집 안팎 청소에 구슬땀을 흘렸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마스크 착용 등 철저한 위생관리 속에 실시된 이날 봉사는 이만진 지회장과 김기숙 포순이 봉사단장, 서홍순(시종면), 김양순(도포면), 성명심(...
동네방네 이승범 기자676호2021. 09.10삼호읍 공용주차타워 건립과 관련해 삼호읍 일부 사회단체 등이 성명서를 내고 의회와 영암발전희망연대를 싸잡아 규탄하고 나섰다. 의회는 관련 예산심의 과정에서 마땅히 지적해야 할 문제점을 적시했고, 실시설계비 3억5천만원의 예산을 그대로 통과시켰음에도, 특정 의원을 거명하고 주차타워 건립에 반대했다며 맹비난했다. 또 부지 선정이 부당하고, 행정절차 등을 무시한 주차타워 건립을 원점에서 재검토해야 한다고 주장한 영암발전희망연대에 대해서는 삼호읍민의 희망에 찬물을 끼얹고 분노를 조장하고 있다며 원색적으로 비난하고 삼호읍민의 적으로까지 규정했다. 급속한 도시팽창에 따라 주차난이 심각한 삼호읍의 현주소를 이해 못할 바는 아니다. 하지만 이번 사태가 같은 지역민끼리 상대방 주장의 진의는 내팽개친 채 서로 과도한 비난만을 쏟아낼 일인지 우려하지 않을 수 없다. <영암군민신문> 취...
오피니언 영암군민신문676호2021. 09.10월출산 氣찬랜드가 온갖 시설물로 포화상태라 한다. '신규 사업만 있으면 부지는 당연히 월출산 氣찬랜드'라는 말이 나올 정도이고, '전임 군수가 온갖 비난을 무릅쓰고 조성해놓은 氣찬랜드가 없었더라면 영암읍에는 아무 시설도 못 들어섰을 것'이라는 말까지 나올 지경이다. 물놀이장에 어울리지 않는 가야금산조테마파크와 氣건강센터(현재는 조훈현 바둑기념관)가 들어설 때까지만 해도 氣찬랜드는 시설물들이 서로 잘 어울리지는 않지만 나름 적정한 시설물로 여겨졌다. 뿐만 아니라 여름철이면 전국에서 피서객들이 찾아들어 영암군의 '랜드마크'로까지 자리 잡기도 했으니 군민들이 자부심을 느끼기도 했다. 이런 氣찬랜드에 각종 시설이 온통 난립한 계기는 바로 한국트로트가요센터가 입지하면서부터라 할 것이다. 정부가 지난 2016년 '조선업 밀집지역 관광산업...
오피니언 영암군민신문676호2021. 09.10소방청은 추석을 앞두고 벌초 및 성묘 등 야외활동이 많아짐에 따라 벌쏘임 사고 위험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어 9월 7일자로 '벌 쏘임사고 경보'를 전국에 발령하였다. 올 한해는 역대 최장 장마로 기록될 만큼 잦은 비로 인하여 예년에 비해 벌들의 생육이 늦어져 늦가을까지 말벌의 위험이 상존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추석명절을 앞두고 벌초 등 성묘 활동이 많은 9월~10월이 벌쏘임 사고의 90%를 차지할 정도로 많이 발생되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으며, 최근 5년 동안 벌쏘임 사고로 총 44명의 안타까운 사망사고가...
오피니언 영암군민신문676호2021. 09.10영암군의회 검증 없는 “졸속 정책연구”에 주민혈세 펑펑
농어촌公 영암지사 전지영 지사장 취임
영암 이장단장들, 소통간담회서 마을 현안 공유
영암여자중·고등학교 설립자 故 민당 김석문 선생 제 20주기를 기리며
“더불어 배우며 미래를 선도하는 글로컬 영암교육을 실현하겠습니다”
하늘에서도 이어진 故천병일 씨의 뜨거운 고향 사랑
옛 보건지소가 ‘cafe 도포로’로 새 단장
〔社告〕“2025년 乙巳年 새해를 맞아 지면쇄신을 단행합니다.”
주민들이 함께 만드는 마을의 미래, 제1기 주민자치회 출범
영암군, 1~18세까지 출생기본수당 매월 20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