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공단 월출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문광선)는 본격적인 여름 성수기를 앞두고 지난 6월 24일 강진소방서와 합동으로 계곡 구조훈련 및 물놀이 위험지역 현장 점검을 시행했다. 이번 훈련은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계곡 내 고립 및 안전사고 발생 시 구조장비를 활용한 전문적인 구조기술적용 훈련과 주변 지형지물을 활용한 구조 훈련으로 상황에 따른 다양한 구조 방법 및 능력을 배양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또 물놀이 위험지역 일원 수상 인명구조함 및 긴급 대피로에 대한 현장 점검과 탐방객 대상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도 실시하는...

영암경찰서(서장 조우종)는 지난 6월 16,23일 두 차례에 걸쳐 삼호읍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다문화가정 결혼이주여성들의 취업 연계성을 높이고 사회활동범위 확장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관내 이주여성을 대상으로 하는 2021년 다문화 이주여성 자동차 운전면허 취득과정 교육을 실시했다. 다문화 운전면허 교실은 군 종합사회복지관이 시행하는 관내 이주여성의 안정적인 국내 정착 사업의 일환으로, 외사경찰의 협조를 받아 운전면허필기 합격을 위한 강의를 진행하고 필기 합격자 대상 실기교육비용(운전면허학원등록)등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진행...

영암군재향군인회(회장 김종환)는 지난 6월 25일 오전 월출산 氣찬랜드 내 야외공연장에서 전동평 군수와 강찬원 의장, 우승희, 이보라미 전남도의원, 김성애 영암교육장, 조우종 영암경찰서장, 김태원 93보병연대 5대대장, 영암군이장단협의회 이용애 회장 등을 비롯한 각급 기관사회단체장, 이만진 한국자유총연맹 영암군지회장을 비롯한 호국보훈단체장, 보훈가족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6·25전쟁 제71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야외에서 개최된 이날 행사는 영암군재향군인...

도포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6월 30일 위원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랑의 밑반찬 나눔봉사 활동을 펼쳤다. 이번 나눔봉사는 코로나19로 자택에 머무는 시간이 많아짐에 따라 외로움을 겪고 있는 홀로 사는 어르신과 어려운 이웃 등 30세대에 배추포기김치, 열무김치, 라면 등의 밑반찬을 전달하고 건강 상태와 불편한 곳은 없는지 안부 살피기를 병행하는 등 체감하는 이웃사항을 실천했다. 협의체는 매년 밑반찬 나눔봉사, 찾아가는 이·미용 염색봉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저소득층 주거환경정비 활동을 수시로 추진하는 등 지...

미암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김만태 면장, 민간위원장 조만동)는 지난 6월 25일 독거노인 및 장애인가구 등 소외계층 40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반찬봉사를 추진했다. 위원들은 더워지는 날씨에 어르신들을 비롯한 해당 가구원들이 시원하게 국수를 만들어 먹을 수 있도록 준비한 설탕과 국수 등의 재료를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비대면으로 전달했다. 조만동 민간위원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협의체에서 준비한 반찬을 드시고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고 시원하게 보내셨으면 한다. 소소한 나눔이지만 우리 이웃들에게 큰 행복...

신북면 출신 김정일씨의 외동딸인 '빨간바지의 마법사' 김세영 프로골퍼가 2020 도쿄올림픽 여자골프 국가 대표로 확정됐다. 김세영은 고진영, 박인비, 김효주와 함께 올림픽 여자골프 국가대표로 출전한다. 세계랭킹에서 김세영은 4위, 고진영은 2위, 박인비는 3위, 김효주는 6위를 기록하고 있다. 올림픽 여자골프에는 세계 랭킹 기준 15위 내 한 국가에서 상위 4명이 출전할 수 있어 한국은 이들 4명이 태극마크를 달고 출전하게 됐다. 15위 미만의 경우 한 나라에서 최대 2명까지만 올림픽에 출전할 수 있다. 도쿄올림픽 여자대표팀 사령탑은 리우올림픽에 이어 박세리(44) 감독이 맡았다.

법무부가 지난 6월 25일 단행한 검찰인사에 따라 미암면 출신 김호삼 검사가 안산지청 인권보호관에 발탁됐다. 올해부터 적용되는 검·경 수사권 조정으로 검찰의 직접 수사범위가 축소됨에 따라 직접 수사부서나 전담형사부가 인권보호부나 형사부로 바뀐다. 특히 인권보호부는 영장심사나 사정조치 사건(경찰 수사권 남용으로 사건관계자인 구제를 신청한 사건) 처리를 전담한다. 경찰이 협의 없음으로 수사를 종결한 후 검찰에 기록을 송부한 시간을 재검토해 재수사 요청하는 업무도 담당하게 된다. 김호삼 검사는 대전지검 형사2부장...

영암읍도시재생뉴딜주민협의체 새 위원장에 김승렬(67)씨가 당선됐다. 협의체는 위원장과 각 분과위원장 등 임원 모두의 임기(1년)가 만료됨에 따라 지난 6월 18일 비대면 온라인 투표를 통해 새 위원장을 선출했다. 협의체 위원 49명이 참여한 온라인투표에서는 부위원장에 임명철, 한은화씨, 감사에는 김희종, 이동진, 조명희씨가 선임됐으며, 상권활성화분과와 관광활성화분과, 문화예술분과, 공동체분과, 주민복지분과 등 5개 분과위원장에는 박수미, 장창길, 이승범, 정영권, 박현욱씨가 각각 선임됐다. 협의체가 새로운 집행부를 구성...

지난 6월 말로 명예퇴임 하며 35년 5개월의 전남도 공직생활을 마감한 전동호 전 건설교통국장이 퇴임 소감과 향후 계획, 공직생활의 소회 등을 담은 일곱 번째 저서 <고맙습니다, 부족했습니다, 더 노력하겠습니다>(유아이디자인刊 값 1만9천원)를 펴냈다. 책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공직생활 마감에 대한 진한 아쉬움과 후련함, 그리고 새로운 각오가 흠씬 묻어나는 책이다. 내년 6월 실시되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고향인 영암군수 출마 계획을 밝힌 전 국장은 책의 서문 격인 ‘고맙습니다’라는 ...

군은 지난 6월 24일 신북면 월평4리 황금동마을회관 앞에서 적재적소 드림봉사단을 운영, 큰 호응을 얻었다. 영암군자원봉사센터는 대면봉사활동이 어려운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비대면 봉사를 지난 4월부터 진행하고 있다. 이날 주민의견을 수렴해 황금동마을을 선정, 칼갈이 맞춤봉사를 제공했다. 특히 정춘이 이장은 이날 봉사활동에서 대면을 대폭 줄이고 안전한 봉사를 위해 사전에 가가호호 방문해 물품을 수거하고, 정비 후 각 가정에 다시 전달하는 등 찾아가는 봉사를 했다. 그 덕분에 총 39가구 400여개 물량을 수선했다. 영...

영암경찰서 삼호지구대는 지난 6월 28일 지구대 사무실에서 관내 원룸대표 간담회를 열었다. 삼호지구대는 삼호읍 외국인 밀집지역 범죄발생 예방과 신속한 사건해결을 위해 원룸대표들로 구성된 서포터즈(총 20명)를 구성, 운영하고 있다.. 삼호 관내에는 현대삼호중공업, 대불공단 등을 중심으로 7천여명의 외국인 근로자가 밀집 생활하고 있다. 이로 인해 절도 마약 등 외국인 범죄가 날로 증가하고 있어 외국인 범죄 예방을 위해 지난해 12월 관내 외국인 밀집지역 원룸대표들을 대상으로 서포터즈를 구성, 매 분기별 간담회를 개최해 증가...

영암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목포여성새로일하기센터, 전남여성가족재단 전남광역새로일하기센터, (주)파인비치 등과 '전남 여성 일자리 연계 및 구인지원 협력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파인비치와 새일센터 간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지속적인 협력관계 및 유기적인 업무 협조체제를 구축함으로써 지역경제 발전과 취업 활성화를 위해 상호협력 관계를 갖기 위해 이뤄졌다. 고광주 영암새일센터장은 "인력수요등을 검토해 캐디양성과정 등 구직자 매칭 및 직업훈련 개설을 통해 양질의 인력을 제공하도록 노력하...

영암군 출신 퇴직공직자들이 중심이 된 '영암발전희망연대'가 공식 출범했다. 기대와 우려가 교차한다. 사회단체들이 여럿 있지만 지역의 현안에 제대로 된 목소리를 내지 못하고 있는 현실을 감안하면 희망적인 일이지만, 선배 공직자들이 공직경험을 영암 발전을 위해 선용하겠다고 나선 것이 자칫 후배공직자들에 큰 부담이 될 수 있다는 점에서 우려 섞인 목소리도 적지 않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역사회 전반적으로는 '영암발전희망연대' 공식 출범에 긍정적인 반응이 더 많은 것 같다. 창립의 취지나 성명서, 결의...

'하나 된 군민, 풍요로운 복지 영암'이라는 군정 목표를 내건 민선 7기 영암군정이 7월 1일로 3주년을 맞았다. 전동평 군수는 "민선 7기 3년 중 절반 동안 코로나19 장기화와 긴 장마, 잦은 태풍, 저온 피해 등으로 그 어느 때보다 힘든 시기를 보냈다"면서, "코로나19 확산으로 마스크 대란이 일어났을 때 가장 먼저 한 일이 관내 마스크 공장을 직접 찾아 마스크 생산을 돕는 것이었다. 자원봉사자, 군인, 경찰, 공직자가 하나 된 모습으로 마스크 공장에서 전개한 자원봉사활동은 ...

군은 지난 6월 28일 박종필 부군수 주재로 2021년도 정책실명제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정책실명제는 행정기관이 수립, 시행하는 주요 정책에 참여한 공직자의 실명과 의견을 기록, 관리하고 공개함으로써 정책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여 신뢰받는 열린행정을 구현하기 위한 제도다. 이날 심의위원회에서는 심의위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 후 정책실명제의 의의와 심의과정에 대한 설명, 국민신청실명제를 통해 선정된 정책실명제 중점관리 대상사업 51건에 대한 정책실명 공개여부 심사 등이 이뤄졌다. 대상사업을 분야별로 보면 ▲5억 이상 사업 38건, ▲3천만원 이상 연구용역 6건, ▲역점사업 5건, ▲복지증진 2건 등이다. 두 시간에 가까운 심도있는 논의 결과, 공공기관의 정보공개에 관한 법률 등에 따른 비공개 사유가 없어 정책실명제 심의대상 사업 전부에 대해 군 홈페이지를 통해 군민에게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