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경찰청 통계를 분석해보면 전년 대비 전체 범죄건수는 감소(5만3천886건→5만993건, 약 5.6% 감소)하였고, 강력·절도범죄 또한 소폭 감소(2.3%) 감소했으나 유독 사기 범죄는 7천54건이 발생하여 9.6%가 증가하였다. 이에 따라 경찰은 서민들의 일상생활 속 건전한 거래 행위와 사회 구성원 간 신뢰 관계를 위협하는 3不(不안·不신·不행) 사기 범죄를 선정하고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간 수사· 형사·외사·사이버 등 범 수사부서 소속 수사팀이 모두 참여하는 총력 단속을 실시하여 서민 경제 및 안전한 거래 보호에 주력할 예정이다. 3불 사기 범죄로 선정한 분야는 피싱 사기(보이스피싱·메신저피싱), 생활사기(인터넷 사기·취업 사기·전세 사...
오피니언 영암군민신문581호2019. 09.27추석을 맞으며 우리 영암지역사회에 장애인가족을 둔 가정에 하나님의 축복이 함께 하기를 기원한다. 오래 전부터 추석 한가위에는 온 가족이 모여 덕담을 나누고 맛있는 음식을 먹고 즐거운 명절을 보냈다. 정부의 사회복지 혜택이 부족하였지만 지역사회에서는 십시일반 서로서로 어려운 이웃을 찾아 음식과 선물을 나누었다. 필자의 가정도 명절에는 늘 부모님께서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맛있는 음식과 선물을 전달하는 나눔정신을 실천하였다. 지금의 장애인세상은 정치, 경제, 교육, 종교, 노동, 문화 등 모든 분야에서 중요한 이슈가 되었다....
오피니언 영암군민신문581호2019. 09.27영암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이삼행)는 지난 9월 19일 대표·실무협의체, 읍면협의체 위원장 등을 비롯한 읍면 위원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신안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방문,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복지사업과 우수사례 등에 대해 설명을 듣는 등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이삼행 위원장은 "이번 견학을 통해 협의체 위원들과 가까운 이웃들의 역할이 중요함을 인식시키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할을 강조해 복지사각지대 대상자에게 서비스를 연계 및 제공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
지역사회 영암군민신문581호2019. 09.27군은 지난 9월 20일 영암종합운동장 3층 회의실에서 제31회 전라남도생활체육대축전 시·군 대표자 회의 및 대진추첨을 실시했다. 이날 회의에는 전남도 스포츠산업과장, 전남체육회 사무처장, 22개 시·군생활체육회 및 전남회원종목단체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장 실사와 대축전 추진상황 등을 점검하고 20개 종목에 대해 대진 추첨을 진행했다. 회의에 참석한 영암군체육회 강대선 상임부회장은 "제57회 전남체전과 제27회 전남장애인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
지역사회 영암군민신문581호2019. 09.27삼호읍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9월 20일 삼호읍 휴먼시아 1차 아파트 일대에서 제4회 청소년 DYD 버스킹공연을 진행했다. 난타로 시작해 영암문화예술협회 회장인 문승일, 박경순 회장의 한량무, 무기지원대대 소속 병사밴드, 삼호중, 구림공고 학생들의 공연이 이어졌다. 삼호읍청소년문화의집 소속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모토인 '꿈을 디자인하라!'(Design your Dreams)는 취지 아래 열린 제4회 DYD 버스킹공연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프로그램으로 찾아가는 프로그램으로 진행, 200여명의 지역주민들이 참여했다...
지역사회 영암군민신문581호2019. 09.27금정중 출신으로 이뤄진 금정중동문골프회는 지난 9월 11일 남춘천 로드힐스CC에서 제1회 금정중동문골프대회를 개최했다. 그동안 친목과 단합, 건강증진을 위해 모임을 운영해온 금정중동문골프회는 처음으로 대회를 계획해 이날 비가 내리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대회를 강행, 성황리에 마무리지었다. 재경금정면향우회 채규진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제1회 금정중동문골프대회에 20개 팀이 참가할 정도로 큰 호응을 얻었다"면서, "오늘 대회를 계기로 향우회 활성화에도 적극 나서자"고 말했다. ...
영암in 서울 김대호 기자581호2019. 09.27재경구림교총동문회는 지난 9월 5일 서울 동대문역사문화공원 인근의 한음식점에서 임원진 모임을 갖고 제25,26대 회장 이·취임식이 진행될 제47차 정기총회 준비상황 등을 논의했다. 정기총회는 오는 9월 28일 서울 성동구 고산자로(행당동) 왕십리역 부근에 위치한 레노스블랑쉬 웨딩홀(구 무악예딩홀)에서 열린다. 이날 임원회의에는 양점승 회장을 비롯해 최보술 차기회장, 박성경 행사준비추진위원장, 최인철 행사진행준비사무위원장, 신안숙 연락위원장 등이 함께했다. 행사진행, 선물 및 경품, 인원동원 등을 논의했다. 양...
영암in 서울 김대호 기자581호2019. 09.27재안산영암군향우회는 지난 9월 19일 덕진출신 이동백 부회장이 경영하는 음식점에서 월례회의를 갖고 현 김명호 제8대 회장의 뒤를 이을 차기회장에 도포 출신인 노문하 부회장을 추천했다. 김명호 회장은 10월 국화축제와 트로트가요센터 개관식, 영암군민의 날 행사 등에 향우회가 적극 참여하기로 했다며 향우들의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이날 모임에는 김명호 회장을 비롯해 임충열, 김봉채 고문, 박명희 부회장, 이동백 부회장, 이명균, 최영길, 김약학, 김일호, 전덕만 자문위원, 손광영 사무국장, 김태경 재무국장 등 회원들이 참석했...
영암in 서울 김대호 기자581호2019. 09.27가을 문턱에 들어선 월출산국립공원 인근 영암읍 개신리 들녘에는 꽃들의 향연이 한창 펼쳐지고 있다. 가을에 하얀 눈이라도 내린 것처럼 장관을 이루고 있는 메밀꽃과 더불어, 가꿔주는 손길도 없고 예쁘다고 바라봐 주는 이 없어도 자생하는 형형색색의 야생 들풀의 꽃들이 저마다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고 있어 월출산을 찾는 관광객들과 지역주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사진 제공 = 오동학
기획특집 영암군민신문581호2019. 09.27영암군의회(의장 조정기)는 지난 9월 19일부터 27일까지 9일간의 회기로 제268회 임시회를 열었다. 특히 23일부터 26일까지는 군정질문답변이 이뤄져 의원들은 영암군정 전반에 대해 질의하고, 실·과·소장들로부터 답변을 들었다. 군정질문답변의 요지를 간추렸다. <편집자註> ■ 노영미 의원 6만 인구 회복 및 삼호읍 인구 유입방안은? 첫 질의에 나선 노영미 의원은 영암읍 시가지 상권의 경제상황이 날로 나빠져 군 소재지 입지가 점점 무너지고 있다면서 영암군으로...
자치/행정 영암군민신문581호2019. 09.27'전남에서 먼저 살아보기'를 통해 인연을 맺은 왕인박사 농촌체험 휴양마을(대표 최남호)과 삼성전자 반도체 부문 전원사랑동호회(회장 김홍)가 지난 9월 21일 자매결연을 체결했다. 군서면 구림로에 위치한 왕인박사 농촌체험 휴양마을에서 양쪽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자매결연은 '전남에서 먼저 살아보기'에 참여한 전원사랑연구회 호경호 전임 회장의 주선으로 성사됐다. 전남도가 추진한 '전남에서 먼저 살아보기'는 전남에 관심이 있고 이주를 고려중인 도시민에게 농어촌 민박...
지역사회 영암군민신문581호2019. 09.27사회적협동조합 영암지역네트워크(이사장 박준재)와 함께하는 ‘영암올래 나눔장터’가 성황리에 운영됐다. 지난 9월 23일 군청 앞 광장에서 개최된 이날 행사에는 전동평 군수와 우승희 전남도의원, 나임 교육장을 비롯한 재능기부자, 자원봉사자, 지역주민 등 500여명이 참여했다. 오후 4시부터 운영된 ‘영암올래 나눔장터’는 영암지역네트워크 홍보관과 영암청년몰 플리마켓, 가족청소년 플리마켓, 취업알선을 위한 영암일자리카페, 영암 사회적경제 플리마켓, 군민 기증물품 나눔장터 등의 부스가 마...
지역사회 이승범 기자581호2019. 09.27전남도와 의원 발의, 주민청구 등 세 갈래로 전남도의회에 제출된 전남 농어민수당 관련 조례안에 대해 소관 상임위인 농수산위원회가 이를 모두 부결, 폐기한 대신 절충안을 만들어 통과시켜 본회의 의결만을 남겨두게 됐다. 특히 농수산위가 통과시킨 절충안은 지급 대상을 농가 경영체로 한정한 전남도 발의안을 사실상 수용한 것이어서 의원 발의를 주도한 정의당과 주민청구를 추진한 민중당 등이 강력 반발하고 있어 본회의 통과여부가 주목된다. 또 농수산위원회의 절충안이 전남도의회 본회의를 통과할 경우 역시 세 갈래 조례안이 대립해온 영암...
지역사회 영암군민신문581호2019. 09.27김덕진 광주교육대학교 교수는 ‘을묘왜변과 영암’이라는 주제발표를 통해 1555년(명종 10) 발발한 을묘왜변 당시 영암에서의 승보는 왜적을 물리치게 한 원동력이 되었고, 그때 경험한 민관합동의 국란극복의 노하우와 그때 입었던 상처의 치유과정은 나중에 임진왜란을 극복하는데 적지 않은 자산이 되었다고 평가했다. 김 교수는 오늘날과는 달리 당시의 영암은 한반도의 남해와 서해를 끼고 있어 왜적을 막는 요지로 해양 방어의 요충지였다고 지적했다. 김 교수에 의하면 을묘왜변이 발발해 달량성을 점령한 왜적은 계속해...
지역사회 영암군민신문581호2019. 09.27영암초·중학교 졸업생 10기수(초66회·중33회~초75·중42회)로 이뤄진 영암선후회는 지난 9월 21일 영암실내체육관에서 한마음친선체육대회를 개최하고 동문 선·후배간의 우애를 돈독히 다지는 장을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영암초등학교 73회를 졸업한 우승희 전남도의원과 이부봉(산림조합장)영암초 총동문회 추진위원장, 김한남 문화원장, 하태현 은사를 비롯한 내외귀빈과 선우회 회원 및 가족 등 2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월우회(회장 김광수·초67회 중34회...
영암in 이승범 기자581호2019. 09.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