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보건대학교는 최근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농어촌공사가 주관한 '2019 대학별 농촌재능나눔 특화마을 조성 시범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농촌재능나눔 특화마을 조성 시범사업은 농촌지역에 대학이 가진 지식, 경험, 기술 등의 다양한 재능을 체계적인 시스템 아래 지속적으로 나눔으로써 농촌공동체 활성화 및 농촌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꾀하려는 목적이다. 동아보건대학교는 대학이 가진 자원을 활용해 인프라를 구축, 대학 주변의 학산면 독천리 덕수마을과 독천3구마을, 영흥마을 등 3개 마을 사람들의 이야기를 전달할 수 있는 마을 홍보 홈페이지 구축 및 특산물 판매를 위한 가공품 개발 교육 등을 진행하고 이를 블로그와 SNS를 활용해 홍보하게 된다. 또 보건대학의 특성을 살려 보건계열학과 교수와 학생들의 '찾아가는 건강교실'도 운영할 예정이다....
자치/행정 영암군민신문574호2019. 07.26전남도의회 이보라미 의원(영암2·정의당)은 지난 7월 25일 서울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제7회 우수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이 의원은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동자 권리 보호 및 증진 조례안', '한국수화언어·청각장애인 의사소통 지원 조례안', '응급의료 지원 조례안' 등을 대표발의 했고, 노동자 권익보호 및 증진을 위해 '근로자의 날'을 '노동절(勞動節)'로 환원토록 촉구 건의했으며, 도내 학생들의 아침급식 실시를 건의하는 등...
자치/행정 이승범 기자574호2019. 07.26군은 관내 중소기업의 정규직 일자리 취업을 촉진하고 청년들의 장기근속을 유도하기 위한 '2019년 전남 청년 근속장려금 지원사업'을 확대 추진하게 됨에 따라 이에 참여할 지역기업의 신청서를 오는 8월 5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전남 청년 근속장려금 지원사업'은 청년 취업자와 지역기업 양쪽에게 근속 장려금을 지원, 청년 취업자의 장기근속을 유도해 지역사회에 안착할 수 있도록 하는 청년고용촉진사업으로, 전남도와 영암군이 2010년부터 진행해왔다. 올해는 상반기에 60여명을 선발해 지원하고 있으나, 청년과 기업들로부터 추가 모집에 대한 요청이 많아 하반기에 지원 대상을 확대해 추진할 계획이다. 기업이 장려금을 신청하면 참여기업과 청년에게 1년차에 취업장려금으로 청년 300만원, 기업 200만원이 3개월간 나눠 지급된다. 2년차에는 고용유지금으로 ...
자치/행정 영암군민신문574호2019. 07.26농가경영체(농가) 단위 농어민 수당을 여성과 청년농어민 등 모든 농어민으로 확대해야 한다는 내용의 '전남 농어민 기본수당 조례안'이 전남도의회에서 발의됐다. 이는 전남도가 추진하는 농어민 수당 계획보다 지급대상 및 금액이 늘어나 2배가량 차이가 난다. 또 오는 9월 임시회에서 전남도 제안 조례안과 이 의원 발의 조례안이 동시에 상정될 것으로 보여 전남도의회의 논의결과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전남도의회 이보라미 의원(영암2·정의당)은 지난 7월 23일 전남도의회 브리핑룸에서 농어민 기본수당 지...
자치/행정 영암군민신문574호2019. 07.26전동평 군수는 지난 7월 23일 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주관한 '제24회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 시상식에서 '최고경영자상'을 수상했다.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 최고경영자상은 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주관해 급변하는 경영환경과 무한경쟁 속에서 변화를 수용하며 기관의 비전제시와 탁월한 경영마인드로 자치경영 성과를 이룬 단체장을 선정, 시상하고 있다. 전 군수는 군정 3대 행정철학인 현장·확인행정, 섬김행정, 찾아가는 서비스행정을 실천하고 365일 이동군수실 운영을 통해 군민과 소통의 시간을 마련하는...
자치/행정 이승범 기자574호2019. 07.26본격적인 폭염이 시작되면서 명품 피서지인 월출산 氣찬랜드를 찾는 피서객들이 늘고 있는 가운데 장맛비로 氣찬랜드 내 사방댐의 폭포수가 장관을 연출하고 있다. /사진=영암군청 강평기
자치/행정 영암군민신문574호2019. 07.26영암군의회(의장 조정기)는 지난 7월 24일 제26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총 6천60억7천412만2천원 규모의 제2회 추가경정예산을 의결했다. <관련기사 4면> 특히 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박찬종 의원)는 이에 앞서 23일 추경에 편성되지 않았던 '매력한우 롯데슈퍼 입점에 따른 유통보증금' 5억원의 예산을 반영하기 위해 유나종 의원 대표발의로 수정예산안까지 내는 보기 드문 상황까지 연출하며 이를 통과시켜 집행부의 '즉흥적'인 결정에 의회까지 동조했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더구나 유통보증금 5억원은 롯데슈퍼가 아닌 '중간유통업체'격인 CY그룹과 영암군의 상생협력업무협약에 따른 것으로, 민간 농업법인이 입점하는데 지자체가 보증금을 내는 상황에 대한 논의과정이 일체 생략된 데다, 거액의 보증금 회수대책도 미비...
자치/행정 이춘성 기자574호2019. 07.26만화 영암군민신문573호2019. 07.19
군 목재문화체험장이 여름방학을 맞아 7월 15일부터 8월 30일까지 학생 및 가족, 관광객 등을 대상으로 목재체험프로그램 할인행사를 운영한다. 영암 목재체험장은 지난 2015년 9월 개장, 목재문화 저변확대와 목재문화에 대한 지역민들의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과 놀이공간 운영, 목공예 기능인 양성 교육 등을 실시해 오고 있다.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쿠미키(동물모형, 인물모형 만들기 등), 우드버닝(나무에 캐릭터, 풍경화, 인물화 그리기 등), 반제품(연필통, 독서대, 책꽂이, 저금통 등), DIY가구만들기(의...
보류 영암군민신문573호2019. 07.19영암교육지원청(교육장 나임)은 지난 7월 12일 1박2일 일정으로 영암 관내 중학생 30명과 인솔교사 5명이 참여하는 '2019 백범을 찾아서' 프로젝트 1차 국내캠프를 진행했다.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하고, 영암 아이들의 역사의식과 민주시민의식 함양을 위해 기획된 이번 프로젝트는 1차 국내캠프와 2차 국내캠프, 3차 국외캠프로 나누어 진행될 예정이다. 1차 국내캠프는 광주와 전남지역 항일운동 유적지, 2차 국내캠프는 독립기념관, 3차 국외캠프는 중국 상해, 항주 일원을 탐방하는 프로그램으로...
보류 영암군민신문573호2019. 07.19영암중학교(교장 정미화)는 지난 7월 16일 '꿈과 끼를 키워 미래를 디자인하는 Dream START, 2019 뮤직페스티벌'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2019학년도 1학기를 마감하면서 학생들이 주체가 되어 학급별 합창과 합주를 준비하고 공연을 통해 학생 개개인의 특기와 적성을 마음껏 발휘하는 열린 교육의 장이 됐다. 전교생 및 전 교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이날 뮤직페스티벌은 1,2부로 나눠 '청심오케스트라'의 '님과 함께', '아모르파티' 연주 등 다...
보류 영암군민신문573호2019. 07.19삼호읍방과후아카데미는 이날 열린 '2019 노동문화제'에서 제3회 청소년 DYD 버스킹공연을 진행했다. 무기지원대대 소속 병사밴드로 시작해 삼호서중, 삼호서초, 삼호중, 구림공고, 영암고 학생들의 공연이 진행됐다. 이날 버스킹공연은 삼호읍청소년문화의집 소속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의 모토인 '꿈을 디자인하라!'(Design your Dreams!)라는 취지 아래 열려 성황을 이뤘다. 삼호읍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관계자는 "제3회 청소년 DYD 버스킹 공연은 특별히 지역주민들의 축제를 찾아가는...
보류 영암군민신문573호2019. 07.19영암군이 주최하고 전국금속노동조합 현대삼호중공업지회(지회장 손형림)와 영암문화원(원장 김한남)이 공동 주관한 '2019년 노동문화제'가 지난 7월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 동안 삼호읍 현대삼호중공업 한마음회관 광장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근로자와 가족, 지역주민이 함께 공감하는 자리를 통해 지역발전과 군민화합을 도모하기 위한 자리로, 가족·주민 노래자랑 등 대중문화 공연과 근로자 산업 사진전 등을 비롯한 다양한 문화체험행사가 함께 진행됐다. 기념식에는 전동평 군수와 조정기 의장, 우승희, 이...
보류 이승범 기자573호2019. 07.19더 이상 더할 것도 더 이상 뺄 것도 없이 한 눈에 가득 찬 풍경 산 위의 나무 한 그루 풀 한 포기 계곡에 있는 돌멩이 하나까지도 오롯이 제 자리에서 자리를 지키는 어느 후미진 곳 어디라도 나도 자리 잡고 서서 함께 풍경이 되고 싶은 산 월·출·산 봉성희 /영암문인협회 회원
보류 영암군민신문573호2019. 07.19영암군의회 제267회 임시회가 어제 개회한 가운데 공유재산관리계획 수립과 관련 예산의 편성이 동시에 이뤄진 것을 놓고 또 논란이 벌어진 모양이다. 집행부가 안건으로 상정한 공유재산관리계획 7건 가운데 5건이 관련 예산까지 편성되어 같은 회기에 함께 제출된 것이다. 의회는 예산편성 전 공유재산관리계획을 수립하는 것이 행정업무처리과정에서 당연히 걸러져야 할 절차상의 문제로 보고, 공유재산관리계획은 심의하되 예산편성에서는 삭감해야 한다는 입장과, 관리계획과 예산 모두 빼야한다는 의견이 팽팽했다 한다. 결론이 어떻든 예산편성에 관련된 법규 준수 여부를 판단하는 마지막 보루는 다름 아닌 의회여야 한다는 점에서 논쟁은 지극히 당연한 일이라 하겠다. 공유재산 및 물품관리법과 지방재정법 등에는 금액기준(취득·처분) 10억원 이상(토지·건물), 면적기준(1건당) 취득...
오피니언 영암군민신문573호2019. 07.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