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정면은 올해 7월부터 경로당을 공동급식시설로 활용, 부식비가 지원됨에 따라 부식비 지원사업 운영방법 및 관련 위생교육을 지난 8일 실시했다. 경로당 부식비 지원사업은 매월 30인 이하 20만원, 30인 초과 30만원의 부식비를 지원, 어르신들에게 양질의 식사를 제공함으로써 경제적 부담 완화 및 경로당 활성화에 도움을 주기위한 사업이다. 이번 교육에서는 경로당을 운영하는 대표자들에게 부식비 지원사업의 취지 및 세부 추진계획, 운영방법 등에 대한 설명과 함께 부식비와 관련된 위생교육을 실시해 여름철 식중독 예방, 올바른 손...
자치/행정 영암군민신문572호2019. 07.12군 보건소는 지난 6월 24일부터 만65세 이상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어르신을 대상으로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 대상은 접종일 기준으로 영암군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 중인 만 65세 이상 군민이다. 접종을 희망할 경우 신분증과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증명서를 지참하고 보건소 예방접종실과 보건지소에 방문하면 접종 받을 수 있다. 수급자 증명서는 방문일 기준 한 달 이내 발급한 서류만 인정된다. 대상포진은 고령에 이를수록 자가 면역력이 저하되는 고위험군 연령층에게 취약한 질병으로 신경절을 따라 홍반성 구진이 수포형태로 변하며 극심한 통증을 수반하고 재발율이 높은 질병이다. 또 치료 후에도 그 부위에 통증이 1개월 이상 지속되는 고통스러운 합병증이 60세 이상 환자 40~70%에서 나타난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취약계층...
지역사회 영암군민신문572호2019. 07.12군은 7월 주민세 재산분 신고·납부의 달을 맞아 납세자의 편의를 도우면서 미신고로 인한 가산세 부담 등의 불이익을 예방하기 위해 신고·납부 홍보에 나섰다. 군은 관내 해당 사업장에 안내문 및 신고서를 발송하고 군청 재무과 및 각 읍면사무소에 신고납부 창구를 운영하며, 홈페이지 및 현수막 게시대에도 해당 내용을 게시하는 등 주민세 재산분 신고 납부의 달임을 군민들에게 알리는데 주력하고 있다. 주민세 재산분은 7월 1일 현재 군에 사업장을 두고 사업장 건축물과 시설물 전체 연면적이 330㎡를 초과하는 사업장의 사업주가 직접 신고·납부하는 세제다. 건축물 소유여부에 관계없이 실제 사업을 영위하는 사업주가 7월 31일까지 신고·납부해야 한다. 세율은 1㎡당 250원이 적용된다. 다만 전체 사업장 연면적 중 종업원의 후생, 복지 등...
자치/행정 영암군민신문572호2019. 07.12산림청 영암국유림관리소(소장 박창오)는 산림자원의 육성, 생태계 보전, 재해방지, 산림복지서비스 증진 등을 위해 올해 41억원을 투입해 545ha의 사유림 매수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사유림 매수 대상지는 기존 국유림과 연접되고 산림경영이 가능한 산림과 산림 관련 법률에 따라 용도가 제한된 산지전용제한지역, 산림보호구역,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 등이다. 그러나 최근 1년 이내에 소유권이전 등 변동이 있는 산림, 저당권 및 지상권이 설정된 산림, 지적공부와 등기부 상의 면적이 서로 다른 산림, 소유권 및 저당권에 대한 소송절차가 진행 중인 산림 등은 매수 대상에서 제외된다. 매수가격은 2개 감정평가법인의 감정평가 평균금액으로 책정되며, 공정한 감정평가를 위해 감정평가법인 한 곳은 산림소유자가 원할 경우 선정할 수 있다. 특히, 개인이 2년 이상 보유한 산림(도시지역 소재 산지 ...
자치/행정 영암군민신문572호2019. 07.12영암읍은 올해 2월부터 145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노인일자리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영암읍은 지역사회 환경정비, 주·정차, 복지회관 무료급식 도우미, 경로당 환경정비 등의 일자리를 어르신들에게 제공, 참여자에 대해 올해 11월까지 월 27만원의 급여를 지급하고 있다. 영암읍은 이번 노인일자리사업을 통해 영암읍사무소 및 군청 주변의 차폐식수 관리와 인도변 잡초제거 등을 통해 깨끗한 영암읍 조성에 힘쓰고 있다. 또 경로당 환경정비 일자리 참여자를 통해서는 경로당 주변 마을 환경 정비에도 나서는 등 65세 이상 어르신들에게 주 3회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해 소득 창출 및 사회참여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자치/행정 영암군민신문572호2019. 07.12군은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19년도 지방재정 확대평가'에서 전국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방재정 확대평가는 전국 223개 광역 및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고용위기 상황 속에 중앙과 지방이 긴밀히 협력하고 대응해 일자리 확대 등 필요성에 따라 신속하게 추경예산을 편성해 지방재정 지출 확대를 이끌어낸 기관을 선정하기 위해 이뤄졌다. 군은 추경시기, 추경규모, 일자리 예산 규모 등 3개 분야 8개 지표에 대해 모두 높은 점수를 받아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 재정인센티브 1억원을 확보했다. 군은 올해 3월 희망근로지원사업 및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 등 일자리사업 100억원, 마을정비형 공공주택건립 및 도시계획도로 개설공사 등 87억원, 노후 상수관 및 하수관 정비사업 70억원 등을 제1회 추경에 편성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
자치/행정 영암군민신문572호2019. 07.12전남도의회 교육위원회 우승희 의원(영암1·더불어민주당)은 지난 7월 3일 제333회 임시회에서 나눔문화 확산과 지역공동체 발전을 위해 '전라남도 재능기부 활성화 조례안'과 '전라남도교육청 교육기부 활성화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기획행정위원회 소관인'전라남도 재능기부 활성화 조례안'은 재능기부를 목적으로 하는 협약체결, 추진계획 수립·시행, 협력체계 구축, 재능기부센터 설치, 행정적·재정적 지원 등 활성화에 필요한 사항뿐만...
자치/행정 영암군민신문572호2019. 07.12명품 피서지 월출산 氣찬랜드가 오는 7월 13일 개장을 앞두고 손님맞이 준비를 끝냈다. 바로 인근 국민여가캠핑장과 함께 개장하는 氣찬랜드는 오는 8월 25일까지 피서객을 맞는다.<관련기사 5면> /사진=영암군청 강평기
보류 영암군민신문572호2019. 07.12군은 6천60억7천412만2천원 규모의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 오는 7월 18일부터 24일까지 개회하는 제267회 영암군의회 임시회에 제출했다. 제2회 추경은 제1회 추경 5천230억4천781만8천원 대비 830억2천730만4천원(15.87%) 증가한 것으로, 군 예산규모가 지난해 사상 첫 5천억원을 돌파한데 이어 올해는 6천억원을 돌파했다. 회계별로는 일반회계가 제1회 추경 대비 768억1천536만3천원(16.26%)이 증가한 5천491억9천453만7천원, 기타특별회계는 1억2천941만원(0.03%) 증가한 81억7천426만원, 공기업특별회계는 487억533만5천원 60억8천253만1천원(14.27%) 증가했다. 기능별로는 농림해양수산분야 1천338억원(22.08%), 사회복지분야 1천317억원(21.73%), 수송 및 교통, 국토지역개발 분야 880억원(14.5...
자치/행정 이승범 기자572호2019. 07.12군은 베트남 출신 아내를 무차별 폭행한 사건과 관련해 주민복지실 무한돌봄팀을 적극 가동해 피해여성과 아기를 보호·지원하기 위한 방안 모색에 나서는 한편, 재발방지대책도 마련해 적극 시행하기로 했다. 군은은 또 다문화 가정폭력 예방을 위한 제도 개선방안도 건의하기로 했다. 군이 마련한 ‘이주여성 가정폭력 예방대책’에 의하면 심리치료와 동시통역기 지원을 비롯해 피해 이주여성과 아기를 보호·지원하기 위한 방안 모색에 적극 나서기로 했으며, 돕고 싶다는 문의가 잇따르고 있는 점을 감안해 주민복지실 무한돌봄팀에서 후원 문의 등을 접수하고 있다. 현재 피해 이주여성(30)과 아들(2)은 한국이주여성인권센터의 보호를 받고 있으며, 지난달 남편과 혼인신고를 하고 배우자 비자로 입국해 1년간 체류할 수 있는 자격을 얻은 상태다. 또 베트남에서 ...
자치/행정 이춘성 기자572호2019. 07.12만화 영암군민신문571호2019. 07.05
영암향교(전교 김치성)는 문화재청이 추진한 '2019년 살아숨쉬는 향교·서원 문화재 활용사업'에 작년에 이어 올해 2년차로 선정됨에 따라 각종 인성교육 프로그램을 운영,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명륜당에 울러퍼지는 논어'는 지난 4월 개강식을 시작으로 오는 10월까지 매월 둘째, 넷째 금요일 오전10~12시까지 총14회 진행하고 있다. 또 '서예야 놀자' 프로그램도 4월부터~10월까지 매월 첫째주, 셋째주 목요일 오후 4시~6시까지 총 14회 진행하고 있으며, 다도...
보류 영암군민신문571호2019. 07.05제30회 (사)한국농업경영인 영암군연합회와 제7회 (사)한국여성농업인 영암군연합회 한마음대회가 지난 7월 4일 영암군민회관과 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 (사)한국농업경영인 영암군연합회(회장 문승진)와 (사)한국여성농업인 영암군연합회(회장 정명숙)가 공동주최한 이번 대회에는 전동평 군수와 조정기 의장, 오정현 농협 영암군지부장, 정임수 전남농업경영인연합회장, 시군연합회 임원을 비롯한 기관사회단체장과 회원, 농업인 등 5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회원모두가 하나되는 연합회'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열린 이번 ...
보류 영암군민신문571호2019. 07.05'세시풍속 2000 대동축+제'가 지난 7월 2일 군서면 회사정 일원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전통문화전당이 주최하는 '2019 세시풍속 맥 잇기 지원사업'의 하나로 진행됐다. 지난 4월 동해시, 영월시, 사천시, 제주시, 전북 완주군과 함께 전국 6개 단체가 선정된 바 있다. '세시풍속 2000 대동축+제'는 마한의 농공시필기 전통을 잇는 구림대동계 세시풍속을 계승하기위해 기획됐다. 옛 기록에 의하면 '마한사람들은 매년 봄 파종이 ...
보류 이승범 기자571호2019. 07.05벼 친환경농업이 큰 위기에 처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최근 급속하게 늘어난 병해충 때문이다. 특히 지난해 수확량이 급감한 주요 원인 가운데 하나였던 벼 물마구미와 먹노린재는 지난겨울 이상난동 등의 영향으로 월동 밀도가 크게 높아졌다 한다. 더구나 먹노린재는 현재 농민들이 사용하고 있는 어떤 친환경약제로도 그 밀도를 낮추는데 역부족이어서 이러다간 친환경농사가 절단 날 수도 있다는 우려까지 나오고 있다. <영암군민신문>은 지난호에서도 먹노린재에 대한 적기방제활동에 농업인들이 적극 나서야 한다고 지적한 바 있다. 하지만 그 심각성으로 미뤄 군 농정당국부터 친환경농업을 위한 보다 근본적이고 연중 시행할 수 있는 병해충 방제대책을 세워야 할 것 같다. 영암군의회 김기천 의원은 최근 열린 의회 의정활동을 통해 모내기를 막 끝낸 지금 먹노린재 피해가 예사롭지 않다며...
오피니언 영암군민신문571호2019. 07.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