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호북초교총동문회는 지난 11월 30일 서울 광진구 광나루로 파티올비앙카홀에서 '2019 정기총회 및 송년회'를 개최했다. 정오철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120석의 홀을 꽉 메울 만큼 많은 선후배동문들이 참석했다. 이동석(22회) 동문을 임시의장으로 제8대 회장 선출에 나섰으나 의견이 엇갈려 내년 신년회 때 결정하기로 했다. 김길호 회장은 2년의 임기를 마치는 자리에서 "동문회의 발전 및 화합과 단합에 최선을 다하는 동문의 한 사람으로서 남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서...
영암in 서울 김대호 기자591호2019. 12.06재경영암군서호면향우회는 지난 11월 29일 서울시 중구 프레지던트호텔에서 제29차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재경서호면향우회원과 양은숙 서호면장을 비롯한 서호면이장단, 문예체육행사추진위원 등 200여명이 참석, 고향 선후배간 정을 돈독히 하는 시간이 됐다. 이날 임기를 마치고 이임한 최병환 회장은 "그동안 많은 회원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도움으로 고향 발전에 힘을 보탤 수 있었다"며, "평회원으로 돌아가 차기 회장 및 집행부에 힘을 실어 고향 발...
영암in 서울 김대호 기자591호2019. 12.06삼호읍청소년문화의집은 '2019 사계와 문학 가을 공모전'을 열어 지난 11월 30일 출품작 중 대상을 포함한 모두 21개 우수작품에 대한 시상식을 열었다. '사계와 문학(가을)'은 가을, 월출산, 무화과 등을 주제로 한 공모전으로 청소년의 문학적 감수성을 키우고 문학적 재능을 깨우자는 취지로 올해 처음 시작됐다. 각 계절에 맞는 테마로, 이번에는 가을에 관련된 테마로 진행됐다. 지난 11월 7일부터 25일까지의 공모기간 동안 총 67개 작품이 응모됐고, 내부심사를 거쳐 우수작품을 선정...
지역사회 영암군민신문591호2019. 12.06영암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미순)는 추운 지난 12월 2일부터 3일까지 조손가족 91세대에게 따뜻한 마음으로 정성을 다해 버무린 김장김치와 쌀, 반찬류 등을 만들어 전달했다. 이번 행사에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여성단체협의회 30여명의 회원들이 참여했다.
지역사회 이승범 기자591호2019. 12.06군 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2월 4일 제15기 왕인대학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수료생과 가족, 유관기관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제15기 왕인대학은 91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영암읍 정후채씨 등 22명의 수료생이 개근상 및 정근상을 수상했고, 제15기 왕인대학 학생자치회 조이천 회장, 박문태 부회장, 김명자 부회장이 세한대 평생교육원 공로상을 수상했다. 왕인대학은 1년간 교양, 건강, 음악, 현장학습 등 58개 과정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3월부터 12월까지 주 2회에 걸쳐 운영하고 있다. 매년 60세...
지역사회 영암군민신문591호2019. 12.06(사)영암군방범연합회(회장 김경수)는 지난 11월 30일 군민회관에서 '2019년 범죄예방활동 및 교육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전동평 군수와 조정기 의장, 우승희, 이보라미 전남도의원, 박찬종 영암군의원, 양회선 영암경찰서장, 전라남도방범연합회 이호채 회장 당선자를 비롯한 방범연합회원 및 대원가족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氣무예단의 식전공연에 이어 개회선언, 내빈소개, 국민의례, 시상, 대회사, 축사, 방범윤리헌장 낭독, 기념촬영 등의 순으로 진행된 이날 개회식에서는 연합방범대 조민철 사무국장과...
지역사회 이승범 기자591호2019. 12.06'매력한우'와 '녹색한우'로 이원화된 영암군 한우브랜드 통합노력이 결국 무산됐다. 영암매력한우영농조합법인과 녹색한우월출작목반의 통합추진위원들은 지난 12월 3일 영암낭주농협 덕진지점 앞 매력한우사업단 사무실에서 모임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매력한우 최영환 대표를 비롯해 조형일, 유호진, 최산희 위원, 녹색한우에서는 이동구, 서도일, 손기현 위원 등이 참석했고, 군 축산과 문길만 과장 등 관계공무원도 함께했다. 문길만 축산과장의 모두발언으로 시작된 이날 회의에서 매력한우 최영환 대표는 &quo...
지역사회 이승범 기자591호2019. 12.06네츄럴 솝 전문기업 주식회사 소미티나가 2019년부터 비누가 공산품에서 화장품으로 분류되는 등 시대의 흐름에 맞춰 수제비누 에센스 솝을 출시했다. 일명 ‘화장품 비누’로, 회사 관계자는 “이제 비누도 화장품”이라는 타이틀 아래 야심차게 준비해 출시했다고 설명했다. 당연히 화장품법이 적용되는 만큼 관련 제품 생산 규정을 지켜야 하고, 이에 따른 준비도 철저하게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화장품법에 맞는 제품을 개발, 생산해 소비자들이 부담 없이 애용할 수 있는 판매기법도 선보이고...
지역사회 영암군민신문591호2019. 12.06영암경찰서(서장 양회선)는 지난 12월 5일 3층 월출마루에서 경찰발전협의회원 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4분기 경찰발전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삼호지구대 용당초소 설치, 여성안심귀갓길 정비 등 주요업무 보고 및 공동체 치안활성화를 위한 의견수렴 등을 실시했다. 양회선 서장은 안전한 영암을 만들기 위한 민경협력치안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공동체 치안을 위한 경찰발전협의회원들의 많은 제언과 노력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지역사회 영암군민신문591호2019. 12.06신북면(면장 천민성)은 지난 11월 29일 신북농협 2층 회의실에서 오정연 농협 영암군지부장, 이기우 신북농협 조합장, 김용희 유호정마을 이장, 마을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 명예이장 위촉식을 개최했다.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는 기업CEO 및 단체장 등을 농촌마을의 명예이장으로 위촉해 도시와 농촌이 상호 교류하고 인정을 나누는 도·농협동의 새로운 모델이다. 이날 위촉식에서 신북면 유호정마을과 ㈜호남청과(대표 고인수)는 상호 동반자 관계로 함께 ...
지역사회 영암군민신문591호2019. 12.06(사)청우인재육성회(대표 박문한)가 삼성전자가 공모한 '2020 나눔과 꿈' 수행기관에 선정됐다. 2019년 성과발표회를 겸한 2020 나눔과 꿈 수행기관 인증서 수여식이 지난 11월 27일 서울 삼성전자 서초사옥에서 삼성경제연구소 정권택 전무와 사랑의 열매 등 20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삼성전자가 후원하는 프로젝트인 '나눔과 꿈'은 사회변화를 추구하고 혁신적인 비영리기관의 장·단기 프로그램에 대해 매년 100억원을 지원하는 공모사업으로, 사랑의 열매가 주관해 그...
농업경제 영암군민신문591호2019. 12.06해군 제3함대사령부(사령관 이성열 소장) 소속 3해상전투단(이하 '3전단')은 지난 11월 28일 육군 31사단 96연대 장병들과 합동으로 영암노인전문요양원을 방문해 따스한 김장김치 담그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3전단은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2016년도부터 분기마다 영암노인전문요양원을 방문해 어르신들과의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요양원 주변 잡초제거, 창고정리 등 환경미화활동과 더불어 겨울철에는 김장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이번 봉사활동에는 3전단 10명과 함께 육군 31사단 96연대 소속 육경정 인...
지역사회 영암군민신문591호2019. 12.06군은 서울특별시와 함께 조성하는 영암 서울농장 체험 및 관광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영암 서울농장 지역자원 발굴 해커톤'행사를 지난 11월 22일부터 24일까지 2박 3일간 영암군 일원에서 진행했다. 군 농업기술센터와 (사)영암군귀농귀촌협회이 주최해 영암 관내에서 진행한 이번 행사는 '영암을 부탁해'라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영암 서울농장이 전남권을 대표하는 도농교류의 거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속가능하고 매력적인 체험, 관광, 교육 프로그램을 만들기 위해 도시청년과 지역청년들이 머리를 맞대고 고민했다. 이번 행사는 영암 거주 청년 6명과 전국에서 온 청년 19명이 7명의 농업농촌·지역재생전문가(멘토)들과 각각 7개의 팀을 이뤄 영암 관내 11개 읍면을 차량을 이용해 자유롭게 탐방하며 새로운 농업 농촌 자원을 발굴하고 해커톤 방...
지역사회 이승범 기자591호2019. 12.06영암읍 춘양리 백운마을 입구에 들어선 S농장 우사에서 흘러나온 축산분뇨가 농수로로 유입되면서 심한 악취가 발생 주민들이 크게 반발하고 있다. 더구나 이 축산분뇨는 10여m 떨어진 영암천으로 흘러들 가능성이 커 수질오염의 우려까지 낳고 있다. 영암읍 춘양리 294-11에 1천428㎡(472평) 규모로 지난 2010년 12월 신축된 S농장은 축산분뇨 처리를 제대로 하지 않아 질퍽거리는 상태 그대로 방치해놓고 있다. 이로 인해 축산분뇨 일부가 그대로 농수로로 흘러들어가 고여 심한 악취를 풍기고 있어 인근 주민들과 행인 등이 ...
지역사회 이승범 기자591호2019. 12.06주최 측 이견 해마다 개최일정 변화 우수 인재들 참여 기피 우려 올해는 연말 개최 '최악의 일정'비난…대회 위상 격상 요원 지적 올해로 8회째 열린 '영암 김창조 전국국악대전'이 대회 개최 때마다 일정이 달라 우수 국악인재들이 참여를 기피하거나, 심지어는 주요 대회의 반열에서 아예 제외하는 등 푸대접을 받는 요인이 되고 있어 대책이 절실하다. 특히 올해는 11월 말 개최되면서 참가자들로부터 '최악의 일정'을 가진 대회였다는 지적과 함께, 가야금산조의 본향에서 열리는 대회인 만큼 그 위상을 격상시켜 가는데 있어 이처럼 들쭉날쭉한 대회 일정을 하루빨리 고정시키는 작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관련기사 12면> '영암 김창조 전국국악대전'은 영암 출신으로 가야금산조를 창시한 악성 김창조 선생의...
지역사회 이춘성 기자591호2019. 1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