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국민디자인단' 12개 팀이 지난 4월 26일 발대식과 함께 가동을 시작했다 한다. 국민디자인단은 공공정책에 '수요자 중심'이라는 서비스디자인 기법을 이용해 정책수요자인 군민과 전문가, 공무원이 함께 현장의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찾아가는 혁신 플랫폼이다. 최근 행정서비스 개선분야에서 가장 주목받는 정책서비스 기법 중 하나이지만 도입된 것은 지난 2014년부터이니 그 역사는 꽤 오래됐다. 당시 정부는 서비스디자인 기법을 공공분야에 적용하기 위해 이 제도를 도입했다. 정부 각 부처와 지자체가 국민디자인단을 구성, 운영해 다양한 정책과 서비스를 공동 생산하도록 한 것이다. 군은 지난해 국민디자인단 1개 팀을 구성해 운영한 바 있다. 경찰·소방서·행정기관과 대학교수, 언론인, 주민대표 등 13명으로 국민디자인단을 구성하고 본...
오피니언 영암군민신문563호2019. 05.03미래 新 성장 동력과 먹거리를 창출하겠다며 민선 7기 전략산업으로 선정한 4대 핵심 발전 산업의 궤도수정이 불가피해졌다 한다. 전남도가 최근 확정 발표한 '국가 드론산업 중심지 도약을 위한 전남 드론산업 클러스터 조성계획'에 따라 '드론 시험·평가·인증 시스템 구축'과 '드론 생산 및 기업지원' 등 핵심 분야의 사업 대부분이 고흥군과 나주혁신도시, 무안군, 전남 서남해안 등지에서 본격 추진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기 때문이다. 전남도 계획에 의하면 '드론테마파크조성사업' 분야 정도가 군이 관심을 가질 사업으로 꼽히고는 있으나, 해남군, 무안군 등과 함께 후보지로 거론되는 정도다. 민선6기 후반기부터 '드론·경비행기 항공 산업'을 핵심발전 전략산업으로 추진하겠다던 군은 그동...
오피니언 영암군민신문563호2019. 05.034월 15일부터 2박3일 일정으로 제주도 벤치마킹을 다녀왔다. 청년인구정책팀장을 비롯한 기획팀 농산물마케팅팀 주택팀 귀농지원팀 주무관과 의회 경제건설전문위원이 한 팀을 이뤘다. 빈집재생 모범사례로 꼽히는 <다자요>프로그램 현장을 돌아보고 남성준 대표와 속깊은 얘기를 나눌 목적이었다. 또한 감귤나무를 도시 소비자와 연결해 감성과 공감을 직거래하는 <당신의 과수원> 운영사례를 연구해보고 싶었다. 의회와 행정이 한 팀을 이뤄서 현장을 답사하고 토론을 진행하는 '보기 드문' 새 길을 연 셈이다. ...
오피니언 영암군민신문563호2019. 05.03이거 꿈이 아닌가! 내내 기분이 상하고 뒷맛이 찜찜한 개꿈이다. 적반하장(賊反荷杖)도 유분수지 버젓이 도둑이 매를 들고 을러대며 설치고 있으니 어안이 벙벙하다는 말은 이럴 때 쓰는 말인가 싶다. 도대체 3·15 부정선거 이승만 자유당, 군사 쿠데타 유신독재 박정희 민주공화당, 12·12 군사 쿠데타 5·18 학살 전두환 노태우 민주정의당, IMF 국가 부도 김영삼 한나라당, 사자방(4대강 자원외교 방위사업) 비리 이명박 한나라당, 국정농단 탄핵 박근혜 새누리당까지 국민을 감시하고 탄압한 ...
오피니언 영암군민신문563호2019. 05.03불기 2563년 '부처님 오신날'을 봉축하는 영암군연등축제가 지난 4월 29일 저녁 7시 영암군민회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당초 영암실내체육관 주차장에서 개최예정이었으나 고르지 못한 날씨로 장소를 변경해 개최됐다. 영암군사암연합회가 주최하고 영암군봉축위원회가 주관한 이날 연등축제는 저녁 6시 걸 그룹으로 활동 중인 엘리스의 댄스퍼포먼스 공연과 마술, 아랑고고장구 등 식전문화행사에 이어 저녁7시 법요식이 열렸다. 전동평 군수와 조정기 의장, 우승희, 이보라미 전남도의원, 박인배 영암경찰서...
기획특집 이승범 기자563호2019. 05.03군은 우리 국적을 취득하는 결혼이민자에 대해 귀화허가 신청 수수료 30만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국적취득비용 지원사업은 결혼이민자들의 한국 국적 조기 취득 환경 조성을 통한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 및 인구증가를 도모하기 위해 이뤄지고 있다. 지원대상은 관내 결혼이민자로, 그 배우자가 6개월 전부터 영암 관내에 주소를 두고 있으며, 2016년 6월 1일 이후 국적을 취득한 경우 지원 가능하다. 희망하는 대상자는 국적을 취득한 뒤 신청서류를 읍·면사무소, 영암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군청 여성가족과에 접수하면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지역사회 이승범 기자563호2019. 05.03도포면남녀농업경영인협의회(회장 송후승, 이미경)는 지난 5월 1일 관내 초등학교 및 중학교를 방문해 학교생활에 성실하고 근면한 학생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갖고 학업에 열중할 수 있도록 장학금을 전달했다. 도포면남녀농업경영인협의회는 평소에도 회비의 지출을 줄이고 절감해 매년 이웃돕기 성금 기탁, 독거노인 위문품 전달 등 이웃사랑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올해는 왕인문화축제 때 향토음식점 운영에 따른 수입금의 일부를 장학금으로 쾌척했다. 송후승, 이미경 회장은 "전 회원들의 아름다운 마음을 모아 미래의 주역인 학생들을 ...
지역사회 영암군민신문563호2019. 05.03영암낭주농협(조합장 이재면)은 영암군과 농협중앙회 등과 함께 지자체협력사업으로 농업인 조합원의 농업경영 편익제공을 위한 개량물꼬 지원사업을 계획해 지난 4월 29일 신청 농업인에게 직접 공급 완료했다. 이번 개량물꼬 지원사업은 농업·농촌의 노령화와 부녀화에 따른 농업인의 노동력 절감과 농업경영비 절감으로 농가소득 증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사업은 영암군과 농협중앙회와의 지자체협력사업으로, 농업 관련 유관기관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한 농업 생산성 향상에 크게 기여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영...
지역사회 영암군민신문563호2019. 05.03군 농업기술센터가 운영하는 농기계임대사업소가 영농철을 맞아 각광을 받고 있다. 올들어 지난 1분기에는 전년 동기 임대실적 대비 평균 30%가 증가하는 등 2009년 개소 이후 최대 임대실적을 보였다. 이에 따라 농업인들의 농업경영비를 18억여원 절감하는 등 영농효율 향상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는 평가다. 군의 농기계임대사업은 기존 덕진과 삼호 등에 2개소를 운영하다 올 2월부터 시종에 북부사업소를 개소해 35종 722대의 임대농기계로 1분기에 1천732대를 임대했다. 농업인들은 2천683일을 사용해 3천856만5천원의 임대수입을 올렸다. 관내 지역별로 주로 임대된 기종을 보면 삼호읍은 무화과 전정에 필요한 전동가위가 단연 1위였고, 과수와 밭 면적이 넓은 신북면과 시종면에서는 퇴비살포기, 이랑쟁기, 관리기를 가장 많이 임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논밭의 면적 크기 및 ...
농업경제 영암군민신문563호2019. 05.03군은 구제역 유입을 방지하기 위해 지역에서 사육하는 소·염소 사육 1천464농가 5만8천721두에 대해 구제역 일제 예방접종을 5월중 실시한다. 구제역 예방접종은 매년 4월과 10월 실시해 왔으나 올해는 지난 1월 경기도 안성시에서 발생한 구제역으로 긴급 접종(1월28~2월3일)한 상황을 감안해 1차는 5월, 2차는 11월에 진행하는 것으로 시기를 조정했다. 접종백신은 2가(O+A형) 백신으로 소 50두 이상 전업농가는 직접 축협을 통해 구매(보조 100%)해야 하며 50두 미만 소규모 농가는 전액 무상으로 공급된다. 백신 접종 방법은 50두 이상 전업농가는 자가접종, 50두 미만 소규모 농가는 공수의로 구성된 접종반을 편성해 예방접종을 지원한다. 예방접종 후 4주가 지난 뒤 구제역 백신 항체양성률 형성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모니터링 검사를 통해 검사결과 항...
지역사회 영암군민신문563호2019. 05.03군은 5월 1일부터 택시요금이 인상됐다고 밝혔다. 이는 2013년 이후 6년만이다. 이번 인상은 전라남도소비자정책위원회에서 심의 의결된 전라남도 택시 운임·요율 적용 기준에 따른 것이다. 기본요금(2㎞)은 3천500원에서 4천원으로 500원 인상되고, 거리운임은 146m당 160원에서 134m당 160원으로, 시간운임(15㎞/h이하시) 35초당 160원에서 32초당 160원으로 각각 조정됐다. 심야할증(자정~새벽 4시)은 기존의 20%로 변동이 없으며, 영암군을 벗어나는 군계외 할증은 20%에서 35%로 인상됐다. 호출요금은 기존 500원에서 1천원으로 인상됐다. 단, 심야할증과 군계외 할증이 중복 적용되는 경우에는 40%를 넘지 못한다. 군은 이번 조정안이 적용되는 5월 1일부터 관내 택시에 대한 미터기 수리검정을 순차적으로 실시하고 수리검정이 미 완료된 ...
지역사회 영암군민신문563호2019. 05.03전남도는 지난 4월 30일 현장 간담회차 대불국가산단을 방문한 송재호 국가균형발전위원장에게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KRISO) 분소 설립 지원 등을 건의했다. 송재호 위원장은 이날 이제민 국민경제자문회의 부의장, 성경륭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이사장, 중앙부처, 연구기관 및 지원기관 등과 함께 전남을 방문, 조선산업 침체로 '산업위기대응특별지역'에 지정된 대불국가산단에서 현장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영암군, 해남군, 목포시 등 3개 산업위기대응특별지역 시장·군수와 조선기업인 등이...
농업경제 영암군민신문563호2019. 05.03도포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영현 면장, 신승철)는 지난 4월 30일 농업경영인회 사무실에서 협의체 위원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5월 어버이날을 맞아 어르신을 위한 사랑의 이미용 염색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평소 머리 손질이 어려운 독거노인과 취약계층, 교통 등 열악한 주변 여건으로 왕래가 불편한 관내 65세 이상 어르신 50여명이 참여해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영농철 바쁜 시기에도 불구하고 협의체 위원들과 각 마을 이장들이 차량을 제공해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가운데 맘 놓고 커트와 염색을 하면서 오랫만에 만난 이웃과 정성껏 준비된 다과를 들며 정담을 나누는 등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였다. 이영현 면장은 "도포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빛과 소금이 되어주고 있어 정말 감사하고 뿌듯하다"며 &q...
지역사회 영암군민신문563호2019. 05.03장천초총동문회(회장 서영규)는 오는 5월 12일 서울 강북구 삼양로(우이동) 우이동먹거리마을에 있는 한일산장에서 동문선후배 및 가족, 지인들을 초청한 가운데 단합야유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카카오 톡과 밴드 등을 통해 공지했다. 이번 단합야유회는 동문간의 소통을 강화하고 친분을 더욱 돈독히 해 우애를 다지면서 총동문회 발전을 기하고 위상을 높이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행사장은 우이신설선 북한산우이역에 하차해 우이동먹거리마을에서 700m 정도 들어가면 한일산장이 나온다. 한일산장은 계곡을 끼고 있어 자연의 숨소리를 들으며 편안한 쉼과 여유롭고 한가롭게 여가를 보낼 수 있는 장소다. 서영규 회장은 "춘계단합야유회는 동문선후배간의 소통강화, 친분유지, 우애돈독과 발전지향, 위상강화 그리고 총동문회 미래상 정립과 긍지와 자부심 고취를 통해 장천초인이 하나가 되기 위한 자리...
영암in 영암군민신문563호2019. 05.03재경영암읍향우회(회장 문용현)는 지난 4월 26일 열린 제16회 영암읍민의 날 및 경로위안잔치 행사와 제1회 월출산 경관단지 유채꽃축제 참석을 위해 고향을 찾았다. 문용현 회장과 문금남 부회장, 문병열 운영위원, 황국현 사무총장, 김근애 총무부장, 김관호 재경영암중고동문회장, 박종선 사무총장 등 향우들은 이날 오전 영암실내체육관에서 영암읍문예체육행사추진위원회 주관으로 열린 영암읍민의 날 기념식에 참석한데 이어, 오후 월출산 천황사 주차장에서 열린 제1회 월출산 경관단지 유채꽃축제 개막식 행사에도 참여했다. 문용현 회장은 ...
영암in 영암군민신문563호2019. 05.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