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2018 영암방문의 해'를 맞아 남도 문화관광의 중심지로 관광객 300만명 유치 목표 달성을 위해 지난 6월 9일 광주 대인예술(야)시장을 찾아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이날 홍보활동에서 군은 황인섭 군수권한대행과 공직자 등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시장 내에 홍보부스를 설치하고 영암의 대표 농·특산품인 대봉감말랭이 시식회를 열었으며, 기찬이 기순이 캐릭터가 직접 시장을 순회하며 홍보를 진행해 시장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또 이날 홍보에서는 영암방문의 해를 맞아 자체 제작한 부채와 물티슈 등 휴대용 물품을 배부하...
지역사회 영암군민신문521호2018. 06.22대석교창주 덕진공덕보존회(회장 정도섭)는 단오날인 지난 6월 18일 오전 덕진면 덕송재에서 덕진여사의 공덕심과 덕망을 기리는 추모제를 봉행했다.이날 행사에는 황인섭 영암부군수를 비롯한 관내 기관사회단체장과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모제와 기념식, 오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1부 추모제는 문진규 덕진면장이 초헌관, 이재면 영암낭주농협 조합장이 아헌관, 정도섭 보존회장이 종헌관을 각각 맡아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봉행했다.이어 2부 기념식에서는 덕진여사의 업적을 재조명하는 기회도 가졌다.정도섭 회장은 추모사를 통해 &qu...
지역사회 이승범 기자521호2018. 06.22지방선거 이후 새 의원들을 맞는 전남도의회도 의장단 선임 등 의회 개회를 위한 준비작업에 착수했다.의회는 지방의회의 고질적 병폐로 지목받아온 의장단 선임 문제에 대해 과거 관행을 불식하고 의원 간 충분한 토론과 민주적인 절차를 거쳐 결정한다는 계획이다.하지만 초선의원 비율이 74%에 달하는 상황에서 의장단 선출은 물론 의정활동 전반에 대한 이들의 역량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전남도의회는 6월 22일 의원 오리엔테이션을 열어 원 구성, 상임위 배정 등에 대해 논의한다.새로 구성된 전남도의회는 민주당 54명, 민주평화당 2명,...
자치/행정 영암군민신문521호2018. 06.22의장에 박영배, 강찬원, 박찬종 의원 등 거론 6일 오전 선출 후 개원식 6·13 지방선거에 따라 영암군의회가 오는 7월 6일 의장 및 부의장, 상임위원장 선출 등 원 구성에 이은 개원식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제8대 의회 전반기 의정활동을 이끌어갈 의장 선거를 놓고 벌써부터 설왕설래하고 있어 군민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특히 제8대 영암군의회는 더불어민주당 소속 4명, 민주평화당 소속 3명, 정의당 소속 1명 등으로 구성되어 어느 정당도 과반을 확보하지 못한 상황이어서 소속 정당을 떠나 의원 개개인간의 연대가 당락의 관건이 될 전망이다. 이에 따라 일각에서는 의장 및 부의장 선거를 놓고 금품이 오가는 등 구태가 재연될 수도 있다는 우려가 고개를 들고 있어 새로운 ‘의회상’ 정립을 위한 영암군의원 당선자들의 결연한 의지가 절실하다는 지적...
자치/행정 이춘성 기자521호2018. 06.22의회서도 더불어민주당 과반 확보 실패…균형개발 화합의 군정 절실 6·13 지방선거가 마무리되고 민선 7기 지방자치 출범을 앞둔 가운데 영암지역 선거에서 유권자들이 보여준 표심에 매우 의미심장한 교훈들이 담겨있어 당선자들이 이를 제대로 읽어야 한다는 지적이다.전국적으로 기세를 떨친 더불어민주당의 '바람'은 영암군의 경우도 예외가 아니었으나, 전동평 군수의 경우 영암군민들의 민심을 대변하는 곳이자 진원지이기도 한 영암읍에서 상대 민주평화당 박소영 후보에 190표차로 패배했다. 또 더불어민주당 바람이 거센 가운데서도 영암군의회에서는 총 8석 가운데 민주평화당 소속 3명, 정의당 소속 1명의 당선자를 내면서 집권 여당에 과반의석을 허락하지 않았다. 아울러 정의당 소속 이보라미 전 영암군의원을 전남도의회에 입성하게 하는 등 영암지역 유권자들이 한층 성숙한 주인...
자치/행정 이춘성 기자521호2018. 06.22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6월 15일 이철성 경찰청장 후임에 영암 신북면 출신인 민갑룡(53·경찰대 4기) 경찰청 차장을 내정했다. 이철성 청장은 박근혜 전 대통령이 임명하고 현 정부 들어 유임됐기 때문에 민 내정자는 문 대통령이 처음으로 교체 지명한 경찰 총수다.민 내정자가 경찰정에 최종 임명되면 이무영 청장 이후 17년 만에 호남출신 경찰 총수가 된다. 현재 문무일 검찰총장이 호남출신이라는 점에서 검·경 총수가 나란히 호남출신이라는 흔하지 않은 구도를 형성할 것으로 보인다. 검찰총장과 경찰청장이 모두 호...
지역사회 서울 = 김대호 기자521호2018. 06.22박소영 후보 등 3명, 혼외자 논란 전동평 군수 허위사실 공표 검찰 고발전 군수는 지역신문S사 같은 혐의로 고소…수사결과에 군민들 관심 고조 6·13 지방선거가 마무리됨에 따라 선거사범 수사가 급물살을 탈 것으로 전망되고 있는 가운데 영암지역에서도 공직선거법 위반 관련 고소고발이 잇따라 수사기관과 사법부의 판단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특히 군수 선거와 관련해 전동평 군수의 혼외자 의혹이 불거지면서 전 군수 측은 이를 보도한 지역신문사를 허위사실 공표 혐의로 경찰에 고소했고, 상대 후보자 3명은 전 군수를 같은 혐의로 검찰에 고발함에 따라, 어떤 식으로든 검·경의 수사가 불가피하고, 길게는 법원의 판단까지 받아야 하는 등 지역사회 곳곳에 큰 파장을 불러일으킬 수밖에 없게 됐다. <관련기사 4면>민주평화당 박소영 후보와 무소속 박성호...
자치/행정 이춘성 기자521호2018. 06.2280년대 신문사에 갓 입사한 '사스마리'들이 서류가방 한쪽에 늘 넣고 다니던 고전(?)이 있다. '영원한 사회부기자' 오소백이 쓴 「기자가 되려면」이다. 기자의 꽃이 사스마리라지만 한시도 긴장을 늦출 수 없는 고단함에 "이게 아닌데?" 싶을 때 꺼내보곤 했던 책이기도 했다. 저자는 이 책에 기자가 되려는 후배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경험담과 취재요령에서, 인터뷰, 기사작성, 편집 노하우까지를 꼼꼼하게 담아놓았다. 책장 깊숙이 박혀있는 이 책은 지금 다시 읽어도 가슴이 뛴다. 특히 '나의 신조'는 지금 읽어도 구구절절 명문이다.'올바른 신문은 어떠한 부정이나 악과도 타협해서는 안 된다. 참다운 언론인은 금력이나 권력의 꼭두각시가 되어서는 안 될 것이며 또 결코 관권에 아첨한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다.사회정의에 불타는 언론은 언제나 깊은 '휴머니즘'의 기치를 높...
오피니언 영암군민신문520호2018. 06.15인생의 갈림길에서선택이란 누구에게나힘들고 벅차다 세상살이가 다 그렇듯이자신의 행동에너무 자책하지 않기 모든 일이 시행착오 끝에성숙하며 더 나은 삶으로이루어져 가는 것 그대! 많은 생각 속에서평안을 잃어버린 채너무 힘들어하지 않기 희미한 미로 속에서 진정한 모습으로돌이킬 수 있음에 감사하기 후회(後悔)란자신도 모르는 것을 알게 하고나아가게 하는 용기 노유심영암문인협회 회원
보류 영암군민신문520호2018. 06.15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끝났다. 당선자들은 오는 7월 시작되는 민선 제7기 지방자치를 이끌어가게 될 것이다. 모두가 '풀뿌리 민주주의'인 지방자치를 한 단계 더 성숙시키는데 기여할 수 있게 되기를 바라며, 영예의 당선자들에게는 축하를, 그리고 아쉽게 낙선한 후보자들에게는 위로와 격려를 보내는 바이다. 선전한 후보들에 격려와 박수를 6·13 지방선거는 매우 어수선한 분위기 속에서 치러졌다. 선거 하루 전 역사적인 북미정상회담이 열려 세계인의 관심을 끌었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이번 선거를 앞두고도 각 정당의 공천을 둘러싼 잡음 발생은 예외가 아니었다. 기초선거 정당공천제 폐지와 같은 공식적인 의제는 없었지만, 각 정당의 후보자 공천은 유권자들조차도 쉽게 납득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았다. 심지어 2명 이상 정당하게 경쟁하고 있음에도 석연치 않은 잣대를 들이대며 ...
오피니언 영암군민신문520호2018. 06.15이번 6·13 지방선거가 더불어민주당의 압도적인 승리로 끝났다. 각 후보들마다 사연이 있어, 각종 미디어가 앞다퉈 승리의 무용담을 지면과 영상을 통해 쏟아내고 있다. 대부분 후보의 삶에 초점이 맞춰져 있는데, 이번 선거에서 국민이 주인공인 지역이 있어 소개해볼까 한다. 바로 국회의원 재선거가 치러진 영암·무안·신안 지역구와 광주서구갑이 그곳이다. 두 지역 모두 전임 의원이 선거법 위반으로 공석이 되자 치러진 선거이며, 전남은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이 1명, 광주는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이 아...
오피니언 영암군민신문520호2018. 06.15군은 지역문화예술 활동 활성화와 생활문화 정착을 위해 지역문화예술 전문인력 양성과정교육을 오는 6월 26일부터 8월 30일까지 3개월여 동안에 걸쳐 군서면 남향재 세미나실에서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지역문화예술교육 기획자 과정(6월26일∼7월26일)과 지역문화축제 기획자 과정(7월31일∼8월30일)의 2개 과정으로 진행되고, 이론 수업과 현장 실습을 병행하며, 80% 이상을 이수할 경우 수료증을 배부할 예정이다.2017년에 이어 2회째를 맞는 올해 지역문화예술 전문인력 양성과정 교육은 문화예술교육 사례 분석, 지역축제 사례 심층 분석, 지역축제 차별화전략 등의 이론수업 과정을 추가해 강사진을 강화하는 한편, 지역 문화탐방을 통한 현장실습 과정도 늘어나는 등 교육 프로그램 확대에 심혈을 기울였다.또 문화예술 분야의 경험이 풍부한 전문 연구원으로 구성된 강사진이 포진...
지역사회 영암군민신문520호2018. 06.15군은 119구급대가 도착하기 어려운 지역에서 갑작스런 심장마비 사고에 대비해 마을회관 30개소에 자동제세동기(AED)를 설치했다고 밝혔다.자동제세동기는 갑작스런 심정지 환자 발생 시 전기충격을 가해 심장기능을 회복하도록 도와주는 의료장비로, 환자의 생명을 구하는데 중요한 역할한다.특히 심장이 정지되고 5분간 두뇌에 산소공급이 되지 않으면 뇌 손상으로 인한 후유증이 심각하기 때문에 심정지 환자 발생 시 자동제세동기를 사용하면 쉽고 빠르게 응급처치가 가능하다.군 보건소는 119구급대원이 도착하기 전 마을 주민들이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
지역사회 영암군민신문520호2018. 06.15군은 6월18일부터 27일까지 '2018 하계 대학생 아르바이트' 참여자를 모집한다. 대상은 공고일 이전부터 관내에 주소를 두고 있는 대학생으로 7월 14일부터 8월 19일까지 하계 대학생 아르바이트를 하게 된다.모집 예정인원은 55명 내외로 여름철 대표피서지로 각광받고 있는 자연계곡형 풀장인 월출산 氣찬랜드에 배치, 물놀이 안전관리, 주차관리, 환경정화 등 안전하고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봉사할 계획이다.참여를 희망하는 대학생은 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작성해 재학증명서와 함께 주민등록지의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군 총무과 문점영 과장은 "대학생 아르바이트 사업은 공직사회 경험을 통해 직무를 직접 체험하고, 군정에 대한 올바른 이해의 폭을 넓히며, 지역사회에 봉사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역사회 영암군민신문520호2018. 06.15영암군산림조합, 산사태 취약지역 현장조사 실시
영암군 인쇄물 특정업체 '싹쓸이 수의계약’ 특혜 논란 ‘일파만파'
□ 영암군의회 ‘주요사업장 현장방문 결과보고서’ 살펴보니…
영암군 청년 농가가 직접 재배한 특산물 활용 ‘외식업 창업’ 눈길
‘전통의 멋’ 보존한 구림 한옥마을, ‘한옥문화 비엔날레’ 개최
‘군민화합의 장’ 제49회 영암군민의날 기념식 성료
미암면 대초마을 문기정, 9년째 선행 이어와
영암 귀농귀촌협회, 우수 귀농어귀촌인 도지사 표창
서영암농협, 어려운 주민에 고향사랑 쌀 전달
문 닫은 금정면 시골 의원, 주민자치로 4개월 만에 재개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