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재정부는 올 하반기(7월)부터 달라지는 각종 제도와 법령 등을 알기쉽게 정리한 '2021년 하반기부터 이렇게 달라집니다' 책자를 발간했다. 이 책자는 34개 정부기관 총 166건의 정책이 분야 및 기관, 시기별로 구분되어 있다. 그 주요내용을 소개한다. <편집자註> ◇ 보건·복지·고용 ▲ 기간제·파견 근로자 출산전후 휴가급여 보장 = 다음 달 1일부터 출산전후휴가 기간 근로계약이 만료된 기간제·파견 근로자에게 남은 휴가 기간에 대해서도 출산전후 휴가급여를 지급한다. ▲ 개정 노조법 시행 = 다음 달 6일부터 개정 노조법이 시행된다. 개정법은 국제노동기구(ILO) 핵심협약 기준과 함께 국내 기업별 노사관계의 특성을 반영했다. ▲ 재난 발생 시 필수 업무 종사자 보호·지원 절차 신...
기획특집 영암군민신문2021. 07.23군은 농작물 재해와 농업인 안전사고 등에 대비해 농작물재해보험, 농업인안전보험, 농기계종합보험 등의 가입 확대를 위해 총 사업비 52억원을 투입, 농업정책보험료를 80%(국비 50%, 지방비 30%) 지원한다고 밝혔다. 군은이상기후로 인해 예기치 못한 농작물재해 피해가 예상됨에 따라 농가의 경영안정을 위해 농작물재해보험 가입을 적극 권장하고 있다. 특히 관내 주요 수입원인 벼를 대상으로 한 농작물재해보험 상품은 6월 25일까지 지역 농·축협에서 판매하며, 신청 농가들은 신청기한 내 신분증, 농지원부, 임대차계약서, 경작확인서 등 가입 자격 및 농지의 지번과 소유자를 확인할 수 있는 서류를 갖춰 지역 농·축협으로 찾아갈 것을 당부했다. 재해 보장은 태풍(강풍)과 우박, 봄·가을 동상해, 집중호우 등 다양한 유형으로 지원되고 있다. 작물별...
자치/행정 이승범 기자2021. 06.25삼호농협(조합장 황성오)이 2020년 종합업적평가에서 또 다시 ‘최우수상’을 수상함으로써 명실상부 전국 최고 농협의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종합업적평가는 농협중앙회가 전국 1천118개 농·축협을 20개 그룹으로 나눠 경제, 신용, 교육지원 부문 등 농·축협 사업 전반에 대한 연간실적을 평가해 시상하는 제도로, 농협중앙회의 가장 최고 권위의 평가제도다. 삼호농협은 농촌형 2그룹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함으로써 2013년과 2014년, 2019년과 2020년 등 4회째 전국 최고 농협에...
농업경제 영암군민신문2021. 03.19영암군의회는 지난 10월 21∼23일 제278회 임시회 제3∼5차 본회의를 열고 군정 질문 및 답변을 벌였다. 이번 본회의에서는 조정기, 고천수, 노영미 의원에 이어 박영배, 김기천, 박찬종, 유나종 의원이 차례로 질의에 나섰으며, 달라진 군정 질문답변 방식에 따라 전동평 군수로부터 답변을 들은 뒤 보충질의를 벌이기도 했다. 박영배 의원 “대형버스 영암읍 소재지 진·출입 여건 개선 대책은?” ○…박영배 의원은 질의를 통해 “군수...
자치/행정 영암군민신문2020. 10.30전남도가 고령화 등으로 농업인의 안전재해 위험이 늘고 있어 아직까지 안전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농가에 '농업인안전보험' 가입을 서둘러줄 것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 전남도에 따르면 농업인안전보험은 산재보험 가입 대상에서 제외된 농업인이 농작업 중 발생하는 농업인의 신체 상해 등을 보상해 안정적 농업 경영활동을 보장하는 정책보험이다. 가입 자격은 만 15세부터 87세까지(일부 상품의 경우 84세)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농업인이다. 가까운 농협에서 가입할 수 있다. 특히 지난해까지는 가입 보험료의 70%(국비 50%, 지방비 20%)만 지원받을 수 있었지만, 올해부터는 지방비 지원이 당초 20%에서 30%로 확대됐다. 이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공약사항으로 농가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것이다. 예를 들어 농업인이 기본형인 '일반1형' 보험(1인당 보험료 9...
자치/행정 영암군민신문2019. 11.22지난 3월 13일 전국적으로 일제히 실시된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에 따라 영암지역에서도 박도상 영암농업협동조합 조합장의 무투표당선이 확정되고, 영암군산림조합과 영암군축산업협동조합, 금정농업협동조합, 영암낭주농업협동조합, 군서농업협동조합, 월출산농업협동조합, 서영암농업협동조합, 신북농업협동조합, 삼호농업협동조합 등 9곳의 조합장이 조합원 투표에 의해 선출됐다. 영암지역 조합장 당선자들의 면면을 살펴본다. <편집자註> ■ 군서농협 박현규 당선자, “조합원이 주인인 신뢰받는 농협 만들 ...
기획특집 이승범 기자2019. 03.15군서농협 조합장 선거는 3선에 도전하는 김상재 현 조합장과 이의 제지에 나서는 박현규 전 군서농협 감사의 맞대결로 진행된다. 이들은 지난 2015년 제1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 때도 대결을 펼친 바 있다. 당시는 3파전으로 진행됐었으나, 선거 결과는 맞대결이나 다름없을 정도로 두 후보자가 치열한 접전을 펼친 끝에 김상재 후보가 40.9%의 득표율로, 37% 득표율에 그친 박현규 후보를 누르고 재선에 성공했다. 하지만 이번 선거는 두 후보자가 맞대결을 펼치는데다, 3선 도전과 이의 제지에 조합원들이 어떤 반응을 보이게 될지가 ...
기획특집 영암군민신문2019. 02.28금정농업협동조합(조합장 김주영)은 지난해 일반벼 및 대봉감 가격의 폭락에 따라 농가소득이 대폭 감소하는 등 농업인들의 경제적 손실이 커 경영에 큰 어려움을 겪었다. 금정농협은 이에 임산물산지종합유통센터를 활용해 1천200톤의 대봉감을 수매, 포전가격과 유통시장에 대한 견제기능을 살리기 위해 노력했다. 또 사무실 리모델링 사업과 함께 오랜 숙원 사업인 주유소 신축에 나서 오는 2월 개점을 앞두고 있다.금정농협은 이처럼 조합원들의 적극적인 사업 참여 및 이용과 임직원들의 노력으로 지난해 3억4천만원의 당기순이익을 달성하는 등 &ls...
농업경제 영암군민신문2016. 02.05삼호농업협동조합(조합장 황성오)은 지난해 '농업인·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으뜸농협' 구현이라는 경영방침아래 안정적인 경영기반 구축과 외부감독기관의 규제 등에 효율적으로 대처해 조합원 실익 증진과 경영목표 달성 등 건전결산을 달성했다. 사업다각화와 조합원들의 농협 전이용을 통해 총사업량 442억8천500만원의 실적과 함께, 총매출이익 69억6천400만원을 달성, 전년대비 6억1천400만원 성장했다. 당기순이익은 7억9천만원으로 전년대비 4천만원 증가했고, 제적립금 3억2천100만원, 출자배당금 2억6천300만원(4....
농업경제 이춘성 기자2016. 01.29영암농업협동조합(조합장 박도상)은 지난해 '사랑받는 농협, 든든한 농협, 고마운 농협' 구현이라는 경영목표 아래 경영건전성 및 내실화 증대, 조합원 실익증진 지원 강화, 혁신적 유통사업 추진을 통한 농업인과 소비자 실익 증진에 힘썼으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농협으로 거듭나기 위해서도 노력했다. 그 결과 총사업량 551억8천300만원, 총자산 1천178억원을 달성하고, 당기순이익 5억3천만원으로 조합원 출자배당 3.7%, 이용고배당 2.1% 등 총 5.8% 배당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 교육지원사업농업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농...
농업경제 이춘성 기자2016. 01.29모두 1천360여개소에 달하는 농·수·축협 및 산림조합 조합장 선거가 내년 3월11일 전국에서 동시에 실시된다. 이에 따라 영암에서도 각 지역농협과 축협, 산림조합 등에서 입지자들이 속속 출사표를 던지고 표심 얻기에 돌입했다. 영암군민신문은 이에 제1회 전국동시 조합장선거 출마자들로부터 출마의 변과 함께 효율적인 조합경영과 조합원 복지향상을 위한 비전과 포부를 듣기로 했다.<편집자註> - 조합장 선거 출마를 결심하신 배경은 무엇인지요? 또 내년 제1회 전국동시 조합장선거는 어떤 의의를 갖는다...
기획특집 김명준 기자2014. 1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