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승희 군수는 지난 11월 25일 개회한 제312회 영암군의회 제2차 정례회 1차 본회의에 출석해 2025 회계연도 세입·세출예산안 제출에 즈음한 시정연설 및 제안 설명을 했다. 이를 통해 우 군수는 민선 8기 3년차인 2025년 새해 군정 운영 방향을 설명했다. 우 군수의 시정연설에 담긴 새해 영암군정의 주요 내용을 살펴본다. 우승희 군수는 시정연설을 통해 “민선8기 영암군의 혁신은 바깥만 바라보던 시야를 돌려 우리 영암 안에서 발전 동력을 찾기 위한 노력이었다”면서, “군민과 함께 만든 농정혁신 종합계획이 영암농업 ...
기획특집 영암군민신문2024. 12.06'2023 마한축제'가 10월 6~7일 이틀 동안 시종면 소재지와 내동리 쌍무덤 특설무대에서 열렸다 한다. '마한의 빛 영암, 세계를 비추다'는 주제로 열린 올 축제는 (사)마한역사문화연구회가 주관한 마한유적의 세계유산 등재를 위한 학술세미나와 마한 특별 전시회, 마한유적 발굴현장 공개 등이 주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마한문화권 대외교류와 해상항로'를 주제로 열린 학술세미나는 '고대 동아시아 해양문명의 허브 영암', '고고학으로 본 해양교류와 영암', '5세기 전반 대외교류와 영암', '6세기 전후 한·중·일 해상교류', '한반도 서남해안 지역과 중국 강남지역 간의 해상 항로 연구' 등의 주제발표와 토론이 이어져 영암군의 마한유적의...
오피니언 영암군민신문2023. 10.20'2023 마한축제'가 10월 6~7일 이틀간 시종면 소재지와 내동리 쌍무덤 특설무대에서 열렸다. '마한의 빛 영암, 세계를 비추다'는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제는 올 4월 국립마한역사문화센터를 유치한 영암군이 마한의 역사를 공유하며 '마한의 심장, 영암'을 대내외에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다. 특히 축제 첫날인 6일 오후에는 시종면복지회관에서 마한유적의 세계유산 등재를 위한 학술세미나가 열렸다. (사)마한역사문화연구회가 주관해 '마한문화권 대외...
기획특집 이춘성 기자2023. 10.13국립마한역사문화센터 건립을 위한 기본설계비로 국비 4억5천만원이 내년 예산에 확보되었다 한다. 마한역사문화권의 복원과 세계화의 중심이 될 센터 건립사업이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추진되는 것이다. 영암 나불도에 들어서게 될 국립마한역사문화센터는 총사업비 400억원을 들여 아카이브와 교육·전시 시설 등을 갖추게 된다. 마한의 역사·문화 복원과 정비 사업을 추진할 핵심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게 된다. 특히 전남뿐만 아니라 충청, 광주, 전북 등 여러 지역에 분포한 마한문화권의 유적과 유물들을 센터를 중심으로 체계적으로 정비하게 된다. 마한 역사에 대한 체계적이고 폭 넓은 연구 환경이 갖춰짐은 물론, 마한유적의 발굴 및 복원과 활용, 마한문화유산의 국가사적 지정 확대, 더 나아가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에 이르기까지 산파역할을 맡을 국가기관 건립사업이 드디어 내년에 ...
오피니언 영암군민신문2023. 09.22'2023 마한축제'가 오는 10월 6∼7일 시종면 소재지 및 마한문화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군은 9월 19일 '영암군향토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김한남 영암문화원장)를 열고, '마한의 심장 영암!미래를 그리다'를 주제로 펼쳐질 '2023 마한축제'에 대한 추진상황보고회를 열고 축제 프로그램을 확정했다. 국립마한역사문화센터의 영암군(삼호읍 나불도) 유치에 힘입어 '마한의 심장'의 위상을 확보한 군은 이번 축제의 주요 프로그램으로 ▲전국(장애인)체전 유치 기념 마한음악회, ▲'마한문화권 대외교류와 해상항로'를 주제로 한 학술세미나, ▲영암 땅의 생생한 마한의 흔적을 보여주는 '영암 마한 전시', ▲마한 그리기 대회 및 옥야리 고분 발굴현장 공개, ▲옥팔찌 만들기 체험, ▲...
보류 영암군민신문2023. 09.22마한역사문화권 복원과 세계화의 중심이 될 국립마한역사문화센터가 내년 기본설계비로 국비 4억5천만원을 확보, 건립사업이 탄력을 받게 됐다. 문화재청은 지난 4월 공모를 통해 국립마한역사문화센터 건립 후보지로 영암 나불도를 선정한데 이어 2024년 기본설계비 예산을 확보했다. 국립마한역사문화센터는 총사업비 400억원을 들여 아카이브와 교육·전시 시설 등을 갖추게 된다. 앞으로 마한의 역사·문화 복원과 정비사업을 추진할 핵심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게 된다. 특히 전남을 비롯한 충청, 광주, 전북 등 여...
자치/행정 영암군민신문2023. 09.154개 시·도 10개 시·군이 치열한 경합을 펼쳤던 국립마한역사문화센터 건립 후보지로 영암군이 최종 선정됐다. 특히 영암군은 지난해 경남 김해시에 착공한 국립가야역사문화센터의 입지선정 사례를 면밀하게 분석하는 등 치밀한 준비 끝에 유치에 성공함으로써 민선8기 국책연구기관 첫 유치라는 굵직한 성과를 일궜다. 반면 과제도 남겼다. 국립마한역사문화센터 입지가 지역의 서쪽에 치우쳐 삼호읍 나불도로 정해지면서 마한 관련 고분 등 유적이 집중된 시종면 일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일대 전기가 절실하게 필요한 ...
자치/행정 이춘성 기자2023. 04.28전남도가 영산강 유역을 중심으로 찬란한 고대 문화를 꽃피운 마한역사문화권을 복원하고, 이를 관광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해 문화재청에 '국립마한역사문화센터' 건립 후보지 추천서를 제출, 유치활동에 본격 나섰다. 전남도는 그동안 고고학적 조사 연구를 통해 4세기 후반 백제 근초고왕 이래 문헌기록에서 잊힌 마한역사문화가 전남지역에서 6세기까지 독자적 문화를 꽃피웠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또 국립마한역사문화센터 건립을 포함한 종합 정비사업의 국정과제 채택을 주도했고, 충청, 호남 마한권역에서 가장 많은 유적을 보유하고 있어 센터 건립 최적지임을 부각할 방침이다. 실제로 전남도는 지난 2017년 12월 마한문화권 조사 지원 및 개발을 위한 영산강 유역 마한문화권 개발 기본계획을 세우고, 2018년 4월 관련 조례를 제정했다. 2019년 4월 마한을 포함한 '역사문화권...
전남도정 영암군민신문2023. 03.24전남도가 2023년도 예산안 규모를 10조3천381억원으로 확정하고, 11월 11일 전남도의회에 제출했다. 내년 예산안은 올해 본예산 10조470억원 보다 2천911억원(2.9%)이 증가한 10조3천381억원으로 일반회계는 2천300억원이(2.5%) 증가한 9조2천883억원, 특별회계는 611억원(6.2%) 증가한 1조498억원을 편성했다. 글로벌 도정기반 구축을 위한 미래첨단전략 산업 육성과 청년 및 도민행복 시책 확대 등에 중점을 두고 편성했으며, 최근 대내외 경제여건과 정부의 건전재정 기조를 감안해 2022년에 이어 2개년 연속 지방채 발행없이 편성했다. 중점 편성방향은 ▲첨단 전략산업 육성 및 글로벌 에너지 대전환 선도(1조241억원) ▲ 문화예술자원과 콘텐츠 융복합, 문화 관광 융성시대(4천278억원) ▲ 농수축산업 고부가가치 및 미래생명산업화(1조9천119억원)...
전남도정 영암군민신문2022. 11.18우승희 군수의 영암군수직인수위원회인 ‘민선8기 혁신영암준비위원회’는 최근 펴낸 ‘백서(白書)’를 통해 ‘혁신 영암 20대 공약’을 선정했다. ▲국립공원 박람회 개최 ▲생태관광체험 문화브랜드 육성 ▲농산물 품목별 저장시설 확충 ▲쌀 등 농산물 가공 유통기관 유치 ▲(가칭)영암에너지센터 설치 ▲발전이익을 공유하는 영암군민발전소 설치 ▲청년정책지원부서 등 신설 ▲청년문화의 거리 조성 ▲100개 사회적경제 프로젝트 ▲군수 직속 상가활성화 추진단 설치 ▲300인 영암 미래 인재육성 프로젝트 시행 ▲청소년 국내외 체험교육 지원 ▲빈집정비 청년 정착, 관광 분야 활용 ▲영암 공공어플 보급 ▲목요대화클럽 시행 ▲농촌기본수당 도입 ▲명실상부한 군청소재지로 확장형 도시계획 수립 ▲영암읍성 복원 ▲21세기형 도시개발계획 수립 ▲미래형...
기획특집 영암군민신문2022. 09.23군이 국립마한역사문화센터 건립 및 마한역사문화테마파크 조성 등 고대 마한문화를 미래 문화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한 사업과 관련해 최근 이배용 대통령 당선자 특별고문(전 이화여대 총장)과 면담하고 자문을 구한 사실을 적극 홍보하고 나섰다. 군은 최근 보도자료를 내고 전동평 군수가 지난 4월 6일 이배용 대통령 당선자 특별고문을 만나 마한역사문화권 복원 및 활용계획을 설명하고 추진방향에 대해 자문을 구했다고 밝혔다. 또 이 자리에는 유인학 마한역사연구회장이 함께 참석, 영암군이 영산강유역 마한역사문화권의 중심지로, 국립마한역사문화센터와 고대해양교류박물관 건립, 마한역사문화테마파크 조성 등을 통해 고대 마한문화에 대한 인식의 새로운 전환점을 마련하려 한다는 계획과 마한문화의 세계문화유산 등재 필요성도 설명했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이배용 특별고문은 마한역사문화권 복원과 활용, 더...
보류 이춘성 기자2022. 04.15군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실시한 '2022년 공약 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최고등급(SA)를 받았다고 밝혔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전문가와 시민활동가를 중심으로 평가단을 구성, ▲공약 이행 완료 ▲2021년 목표 달성 ▲주민 소통 ▲웹 소통 ▲공약 일치도 등 5개 항목에 대해 평가를 실시, 결과를 5개 등급(SA, A, B, C, D)으로 나눠 발표했다. 군의 민선7기 공약사업은 7개 분야 총 58개 사업으로, 현재까지 49개 사업을 완료하고, 9개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있어 94%의 추진율을 보이고 있다고 군은 밝혔다. 이는 전국(71.72%) 및 전남도(65.28%) 평균보다 훨씬 높은 수준이다. 군은 군민과의 약속인 공약사업을 민선7기 최우선 과제로 보고 분기별 공약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 반기별 추진상황 점...
자치/행정 영암군민신문2022. 04.08광주전남연구원, 6·1 지방선거 앞둔 ‘광주·전남 시·군·구 발전구상’ 제안 6·1 전국동시지방선거 준비가 본격화되면서 민선 8기 광주·전남 기초지자체의 발전방향과 핵심과제를 제안한 정책보고서가 나왔다. 광주전남연구원 전 연구진이 참여한 이번 보고서는 광주·전남 27개 시·군·구별로 지역 특성과 잠재력 분석을 통해 비전과 기본목표, 발전방향 등 기본구상을 제시했으며, 기본구상 실현을 위한 핵심과제를 제안하고 있다. 영암군의 경우 종합청사진은 '활기 넘치는 미래도시'로 ▲서남권 산단 대개조를 통한 전남형 스마트 그린 산단 조성, ▲ICT 연계 스마트팜 등 첨단농업 육성, ▲‘마한에서 백제로’ 역사&mid...
기획특집 영암군민신문2022. 03.25전동평 군수는 “최근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올 설 명절도 비대면 명절을 맞이해야 하는 엄중한 시기로, ‘다 같이 모여 마음을 나눈다’는 명절의 가치보다는 가족 간의 건강을 지키는 것이 효도인 만큼 고향과 친지 방문을 자제해달라”면서, “고향과 친지들을 찾지 못하는 16만 향우를 대신해 어르신들과 취약계층의 안부를 직접 살피고 다양한 복지 시책들을 통해 설 명절 소외되는 군민이 없도록 각별한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군민과 향우들 모두에 사랑...
기획특집 영암군민신문2022. 01.28군은 민선7기 공약사업이 93%의 추진율을 보이며 순항하고 있다고 밝혔다. 군은 1월 11일 2021년 하반기까지 민선7기 공약사업 추진상황을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공약 이행평가 기준을 준용해 점검한 결과, 총 58개 사업 중 48개 사업이 완료되고, 10개 사업이 차질없이 추진되고 있어 상반기 점검 대비 9% 상승한 93%의 추진율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분야별로 보면 ▲복지 분야 92%, ▲지역경제 분야 88%, ▲농업 분야 100%, ▲자동차 튜닝·항공 분야 90%, ▲문화·관광 분야 76%, ▲환경 분야 100%, ▲지역발전 분야 100% 등이다. 완료된 공약사업은 총 48개 사업으로 ▲경로당 점진적 부식비 지원 ▲이·미용권 및 목욕권 확대 지급 ▲노인종합복지회관 증개축 ▲경로당 운영비 절감을 위한 태양광 설치 지원 ▲천원버스...
지역사회 영암군민신문2022. 0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