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 국민들의 관심을 모았던 대선이 끝나면서 이젠 내년 6월 3일 치러지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주목을 끌고 있다. 대선 후 딱 1년 만에 치러지는 선거여서 3연속 ‘허니문 선거’이기는 하나 이재명 대통령 취임 1년에 대한 국민들의 첫 평가인데다, 이 대통령과 보조를 맞춰 지역의 살림살이를 이끌 자치일꾼을 새로 뽑는 중요한 선거이기 때문이다. 특히 내년 지방선거는 이른바 ‘3대 특검법’인 내란 특검법, 김건희 특검법, 채해병 특검법 등의 수사가 끝나고 1심 혹은 2심 재판이 이뤄지는 시기에 치러진다는 점에서 정부와 지자체는 물론이고 지방자치의 주역인 지역민들의 마음가짐도 달라질 수밖에 없다. 윤석열 정부를 거치면서 엉망진창이 된 나라를 정상화하고, 여전히 중앙집권적인 정치 및 행정, 경제, 사회 등 구조 전반을 지방분권형으로 전환하는 시작점이 바로 내년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사설 영암군민신문2025. 06.19▲ 존경하는 농업인 조합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제가 농업과 농업인을 위해 사명감을 가지고 근무해 왔던 31년 농협생활을 명예롭게 퇴직할 수 있도록 격려와 지도편달 해주신 조합원 여러분의 은혜에 진심으로 머리 숙여 감사드립니다. 저는 오래전부터 ‘조합원에게 사랑받는 전국 으뜸 삼호농협’을 꿈꿔왔습니다. 농협에서 배운 협동조합정신과 이념, 그동안의 근무경험과 지식, 농협전무로서 배우고 익힌 전문경영능력과 섬김과 솔선수범하는 올바른 생활을 실천해왔습니다. 이러한 경험과 경영능력을 바탕으로 조합원에게 최대...
기획특집 이춘성 기자2023. 01.13- 군민들에게 자신을 소개한다면? ▲영암읍 남풍리에서 태어나고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를 영암에서 마쳤습니다. 그리고 나중에 세한대(대불대) 관광경영학과를 졸업하였습니다. 20대 초반에 미국으로 건너가 필라델피아에서 생선 가게를 운영하며 이민자 생활을 하였고, 오랜 타국생활에 지쳐 다시 고향의 품으로 돌아와 전남일보 기자와 월출광고를 운영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조그맣지만 열성적으로 이바지 해왔다고 자부합니다. 이와 관련하여 가장 먼저 생각나는 일은 영암군청년회장으로 선출되었을 때입니다. 역대 최연소 영암군청년회장에 당...
기획특집 이승범 기자2022. 03.18- 군민들에게 자신을 소개한다면? ▲저는 도포면 원항리에서 출생하여 신학초등학교, 시종중학교, 영암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지금까지 고향발전과 지역민의 행복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활동을 하면서, 묵묵히 그러나 당당하게 꿈을 펼치고 있습니다. 먼저, 다양한 농업분야 단체에서 활동했습니다. 한국농업경영인 영암군연합회장, 한농연 전라남도연합회 사업부회장, 쌀 전업농 영암군연합회장 등을 역임하면서, 영암 농업이 젊어지고, 첨단 기술 농법을 도입하고, 단지화 및 규모화 될 수 있도록 여건 조성 및 예산 확보를 위해 동분서주해왔...
기획특집 이승범 기자2022. 03.11논란 끝에 월출산 氣찬랜드 내로 정해진 영암공공도서관 이전부지가 당초보다 부지면적이 두 배나 늘어나고, 위치도 지방도 819호선 인근으로 변경될 전망이다. 氣찬랜드의 '부족한 주차 공간 확보 및 편익시설 설치를 통해 영암군 랜드 마크 기능을 살리고, 거점관광지로 정착시키기 위해' 애써 확보해놓은 부지가 또다시 다른 용도로 사용되게 돼 군의 조변석개(朝變夕改)식 공유재산 관리에 비판이 쏟아지고 있다. 더구나 군은 영암공공도서관 이전부지 변경의 주요 이유를 트로트아카데미 조성사업 확정 때문이라고 밝혀, '...
자치/행정 이춘성 기자2022. 03.04오는 6월 1일 치러지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오늘(2월 25일)로 96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영암지역 출마예정자들의 물밑 움직임이 점차 치열해지고 있다. 각 정당이 오는 3월 9일 대선에 총력을 펼치면서 출마예정자들까지 총동원된 상태이나 각 선거별 경쟁구도가 이미 정해지고, 나름 지지세 확장을 위한 노력이 활발하게 펼쳐지고 있다. 군수 선거의 경우 전동평 현 군수가 대선 후 곧바로 3선 도전을 공식 선언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배용태 전 전남도 행정부지사와 전동호 전 전남도 건설교통국장, 우승희 전남...
자치/행정 영암군민신문2022. 02.25- 군민들에게 자신을 추천한다면? ▲영암읍 회문리 지금 氣찬랜드 입구에서 태어나 영암초등학교와 영암중학교를 다녔습니다. 대학시절 학생운동으로 수배, 구속되기도 했습니다. 2004년 인턴정책비서를 시작으로 보좌관까지 약 10년간 국회에서 활동했습니다. 2014년 고향인 영암에서 최연소 전남도의원으로 당선되어 전라남도 청년발전특별위원장을 맡았습니다. 2018년 전남도의회 최다 득표율로 재선에 성공하여 전반기 교육위원장을 지냈습니다. 그 역량을 인정받아 학회와 시민단체에서 우수의원으로 선정되었고, 더불어민주당에서 1급과 2급 포...
기획특집 영암군민신문2022. 02.18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이제 110일 앞으로 다가왔다. 오는 3월 먼저 치러지는 대통령선거에 몰입된 국면이 없진 않으나 출마예정자들이 속속 출마선언과 함께 출판기념회 등을 열고 있다. 특히 영암군수 선거와 관련해서는 벌써부터 여론조사가 실시되는 등 지역민들의 관심이 점점 커가고 있다. 이런 가운데 <영암군민신문>은 그동안 출마예정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서면인터뷰를 토대로 공약사항을 점검해보았다. 출마예정자 가운데는 읍면 곳곳을 샅샅이 누빈 결과를 토대로 현안과제와 정책대안을 내놓는 이도 있었다. 또 거의 모두가 나름 치밀하고 꼼꼼한 공약사업들을 제시했다. 역대 어느 지방선거와 비교할 수 없을 만큼 알찬 공약들이 많았다. 유권자인 군민들이 출마예정자들이 내건 공약사업에 대한 실현가능성 및 타당성 판단만으로도 적임자를 선택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가 모아질 정도라니 바람...
오피니언 영암군민신문2022. 02.11▲저는 지난 2006년 영암군의회 의원으로 당선된 때부터 의정활동 기간 내내 의회의 거의 유일한 진보정당 의원이었습니다. 정당정치에 예속된 지방의회 현실 아래 다른 의원님들의 협력 없이는 조례안을 발의조차 할 수 없었음에도, 친환경 무상급식조례, 지역아동센터 조례, 광역단위 최초 농어민 수당 지급 조례 등 나름대로 의미 있는 성과를 남겼습니다. 그 결과도 결과지만 무엇보다 과정에 큰 가치가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벽에 부딪힐 때 마다 다른 의원님들을 끈기 있게 설득하고, 주민들의 지지를 배경 삼아 극복해왔기 때문입니다. 큰 정...
기획특집 영암군민신문2022. 02.116·1 지방선거 영암군수 출마예정자인 우승희 전남도의원(영암1·더불어민주당)의 '영암이 더 커지는 꿈' 출판기념회가 오는 2월 13일 오후1시부터 5시까지 영암여중·고 체육관 민당관에서 열린다. '평범한 사람들이 만드는 희망'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날 출판기념회에서 소개될 우 의원의 저서 '영암이 더 커지는 꿈'은 전체 100여명에 이르는 영암사람들의 소중한 목소리를 담은 책으로 총 3부로 구성되어 있다. 제1부 '영암사람들'은...
영암in 영암군민신문2022. 02.11▲미암면 미촌마을에서 농부의 아들로 태어났습니다. 미산초등학교와 낭주중학교, 광주 석산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경남대학교에 진학해 회계학을 전공했습니다. 직장생활을 그만 두고 고향에 내려와 자영업에 종사하면서 미암면청년회장, 월출산라이온스클럽회장 등을 맡아 봉사활동을 하기도 했습니다. 영암군의원 출마를 많이 망설였지만 선·후배를 비롯한 이웃, 친지, 특히 가족의 응원이 큰 격려가 됐습니다. 영암군의 새로운 변화를 위해 열심히 뛸 준비가 되어 있다고 확신합니다. - 지방선거에 임하는 출사표를 들려 달라. ▲지금...
지역사회 영암군민신문2022. 01.28▲영암고등학교와 한국농수산대학, 그리고 한국농수산대학 전공심화과정을 졸업했습니다. 농업은 이론지식과 더불어 현장경험이 중요함을 절감하고 부친과 함께 본격적으로 축산업에 뛰어들어 한우사육과 양질의 조사료공급을 위한 조사료 생산단지를 조성하고 있는 축산전업농입니다. 특히 지난 2011년에는 전남4-H연합회장, 2013년부터 2014년까지는 한국4-H중앙연합회장을 최초 연임하면서 한마음야영대회를 영암군에 유치해 성공적으로 개최했고, 왕인문화축제 등 지역축제 때에는 관람객들을 위한 봉사부스를 운영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에...
기획특집 영암군민신문2022. 01.28▲서호면 엄길리에서 태어났습니다. 장천초등학교에 입학하여 전남대학교 대학원을 졸업했습니다. 1986년 3월 화순군을 시작으로, 나주시를 거쳐 전남도에 전입하여 총 35년 3개월 동안 공직생활을 했고, 전라남도 건설교통국장국장을 마지막으로 명예퇴직을 했습니다. 공직에 있으면서도 공학박사, 유비쿼터스 어시스터, 도로 및 공항기술사 취득과 캐나다 어학연수도 다녀왔습니다. 그런 성과가 2021년 12월에 ‘국가사회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홍조근정훈장, 2019년 녹조근정훈장, 2001년 대통령과 2011년 국무...
기획특집 영암군민신문2022. 01.28오는 6월 1일 실시되는 지방선거가 120여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영암군수 출마예정자들이 속속 출마선언과 함께, 지역민들에게 제시할 주요공약을 가다듬고 있다. 특히 출마예정자들 가운데는 영암지역 읍면 곳곳을 샅샅이 누빈 결과를 토대로 현안과제와 이의 해결을 위한 정책대안을 내놓는 이가 있는가 하면, 대부분이 역대 군수선거 가운데 보기 드물게 치밀한 공약사업을 제시하고 있다. 유권자인 군민들은 공약사업에 대한 실현가능성 및 타당성 판단만으로도 적임자를 선택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가 모아질 정도다. <영암군민신문>...
자치/행정 영암군민신문2022. 01.28▲지금 영암에는 빼어난 영암을 세울 사람, 도농복합지역 영암을 더욱 풍요롭게 디자인할 일꾼이 필요합니다. 영암읍에서 태어났고 27년 동안 삼호읍의 세한대에서 후진을 양성하며 영암에 필요한 것들을 꾸준히 살피고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해온 저 조성남이 적임자라고 생각합니다. 근면하신 부모님 슬하에서 부지런함과 정직과 성실을 모토로 성장했습니다. 구태의연한 방식의 행정, 자본과 결탁한 군정은 제 사전에 없습니다. 기업에서는 세계시장과 겨루는 첨단 디자인 책임자로서 10여년 일했습니다. 당시 근로자 복지향상과 최저임금 보장을 위한 노...
기획특집 영암군민신문2022. 0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