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보건소(소장 장경자)는 지난 6월10일 제71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영암농협 하나로 마트에서 '6살에 만나는 평생 건강친구'라는 주제로 구강보건의 날 행사를 열었다.이날 행사에서는 군 보건소와 영암치과의사회, 동아보건대학 치위생과 등과와 연계해 어린이집, 유치원 아동 등을 대상으로 올바른 잇솔질 교육과 치아모형 색칠하기, 불소도포체험 등을 실시했다. 또 주민들 대상으로 구강건조증을 예방하기 위한 입체조교육 및 구강검진과 상담 등도 실시했다. 이밖에도 교육용 판넬 전시 등 볼거리와 구강건강관리를 위한 구강위생용품, 리플릿 배부 ...
지역사회 영암군민신문425호2016. 06.17국립공원관리공단 월출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김학붕)는 국립공원을 탐방하면서 보는 꽃이나 식물, 곤충 등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관련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서비스를 6월10일부터 시작했다고 밝혔다.이번 생물자원에 대한 실시간 정보제공은 민간기업인 ㈜모야모와 협업을 통해 '국립공원+모야모'를 운영하는 것으로, 가족단위의 자연체험형 탐방행태에 맞춤하고 천천히 걸으면서 국립공원 탐방의 재미를 갖도록 하는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국립공원+모야모'는 스마트폰을 통해 국립공원 내 자생하는 꽃이나 식물 등의 사진을 찍어 '모야모' 앱에 질문하면 국립공원관리공단 전문가 등이 실시간으로 이름 등을 알려주는 쌍방향 소통 서비스다. '국립공원+모야모'는 스마트폰 Play 스토어, 애플 스토어에서 '모야모'를 검색, 다운받아 실행 할 수 있다. 월출산국립공원사무소 김종희 자원보전과장은 &q...
보류 이국희 기자425호2016. 06.17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5월부터 6월까지 총 8회 25시간에 걸쳐 베트남, 중국, 필리핀, 일본, 태국, 우즈베키스탄, 캄보디아, 몽골 등 8개국의 결혼이민자 20여명을 대상으로 다문화이해교육 강사 양성과정교육을 실시했다.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해 다문화이해교육 강사 양성교육 기본과정 실시에 이어 올해는 다문화이해교육의 필요성과 강사의 역할을 토대로 아동의 발달단계에 따른 심리이해교육과 창의적인 교수방법, 교육계획안 작성법, 스피치 교육 등을 실시했다. 수료 후에는 모의수업과 피드백을 거치면서 강사로서의 자질이 향상되었다는 ...
지역사회 이국희 기자425호2016. 06.17삼호읍(읍장 오자영)은 지난 6월9일 삼호종합복지회관에서 보건복지부 산하기관인 사회보장정보원 주관으로 맞춤형복지를 실현하기 위한 복지허브화 선도지역 컨설팅을 실시했다.읍면동 복지허브화사업은 복지사각지대 최소화를 위한 맞춤형 복지실현을 위해 보건복지부와 행정자치부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오는 2018년까지 전국의 읍면동을 행정복지센터로 전환하게 된다.이번 컨설팅에서는 삼호읍 맞춤형복지팀장의 복지허브화 추진현황 설명에 이어, 사회보장정보원 전영호 책임연구원과 군산대 사회복지학과 신영화 교수가 삼호읍 사례관리 업무분석에 따른 대상자...
지역사회 영암군민신문425호2016. 06.17'색소폰 가수' 별칭…부인 은지도 유명세 영암 출신의 '색소폰 가수' 강지운(54·본명 임흥태)이 25년 무명 설움을 딛고 타이틀곡 '지가 뭔데'로 뜨고 있다.군서면 구림 출신으로, 구림초교(58회)와 구림중(13회)을 나온 강지운은 색소폰을 항상 손에 쥐고 노래를 불러 '색소폰 가수'라는 별칭까지 갖고 있다.'샤이니뮤직예술단'을 조직, 총감독을 맡아 서울 성산대교 옆 망원지구 잔디광장 특설무대에서 매주 수요일 공연을 펼치고 있는 그는 이곳에서 무려 9년 동안 노래봉사와 재능기부를 하고 있는 자원봉...
보류 서울 김대호 기자425호2016. 06.17집에서 가까운 공원에 앉아오월의 솔바람 소리 들으며마셔도 마셔도 물리지 않은 녹향과자연의 향기를 마신다 햇차 한 잔에 아름다워 보이는 세상고결하고 청아한 꽃첫잔 속에 매화 한 송이 띄워 진함으로 우러난 차향의 뜨거운 견딤은몇 번의 달이 기울어야 했는지그리운 순간들을 떠올린다 내리는 달빛에 색 향 미가 어우러진그대의 향기까지차나 한 잔 하고 가소 오금희 순수문학동인강진온누리문학동인숲동인솔문학동인영암문인협회 회원
보류 영암군민신문425호2016. 06.17흩날리던 벚꽃잎이 어느덧 노래가사처럼 사라지고 사람들의 옷차림이 가벼워지는 6월이 다가왔다. 한 해의 중간에 위치해 연간 계획들을 되돌아보고 마음가짐을 새롭게 할 시기인 6월은 국가보훈처에서 가장 중요한 달, 바로 호국보훈의 달이다. 호국보훈, 즉 오늘날의 대한민국을 있게 한 국가유공자분들의 공훈에 보답하는 것을 실천하기위해 국가보훈처에서는 현 정부의 정부3.0 패러다임에 발맞춰 명예로운 보훈3.0을 채택해 시행하고 있다.정부3.0이란 서비스 정부, 유능한 정부, 투명한 정부라는 3대 전략을 가지고 정부가 공공서비스에 관한 정보...
오피니언 영암군민신문425호2016. 06.176월은 내 땅 내 재산을 지켜주기 위해 기꺼이 희생하신 순국선열, 국가유공자 및 UN참전용사 분들께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는 '호국보훈의 달'이다. 이에 국가보훈처는 현충일과 6·25전쟁일이 들어있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전 국민적 추모 분위기를 조성하고 국민의 하나된 안보의식 결집을 위해 다양한 행사를 실시하고, 국가유공자분들의 가정에 방문하여 위문하는 등 감사하는 마음을 전달할 예정이다. 1950년 6월 25일 북한의 기습남침으로 시작된 한국전쟁은 수많은 희생을 요구하며 3년 뒤인 1953년 7월 27일 판문점에서...
오피니언 영암군민신문425호2016. 06.17현재의 인구 고령화와 감소 현상이 지속될 경우 영암군은 향후 30년 이내에 사라질 전국 77개 지자체 가운데 한 곳일 것이라는 충격적인 연구결과가 나왔다. 한국고용정보원 이상호 부연구위원이 쓴 '지방소멸에 관한 7가지 분석 보고서'가 그것이다. 이 위원이 지방소멸 가능성을 측정한 방식은 일본 창성회의 의장인 마스다 히로야가 지난 2014년에 쓴 「지방소멸」이라는 책을 근거로 하고 있다. 마스다 히로야는 이 책에서 해마다 6~8만명이 대도시권으로 유입될 경우 오는 2040년쯤 '20~39세 여성' 인구가 절반 이상 감소하는 시·구·정·촌이 일본 전체의 절반에 이를 것이라는 분석을 내놨다.마스다 히로야가 인구변화에서 중요하게 본 변수는 '젊은 여성' 즉 '20~39세 여성 인구'다. 인구고령화로 인해 인구 재생산의 잠재력이 극도로 저하된 상황에...
오피니언 영암군민신문425호2016. 06.17최근 (재)영암군민장학회의 기금모금이 뜸하다. 뿐만 아니라, 경기불황에 따른 저금리 여파로 이자수입까지 급감하고 있다 한다. 이로 인해 올해 상·하반기로 나눠 지급될 장학금은 이자수입보다도 훨씬 많은 액수를 각계각층에서 소중하게 기탁한 원금에서 헐어 보태야할 형편이다. 그야말로 열화와 같았던 장학기금 기탁행렬이 뚝 끊긴 현실에 대해서는 의견이 분분하다. 하지만 결론은 장학회가 너무 안이하다는데 의견이 모아지는 것 같다. 또 이자수익이 급감한 만큼 장학금 지급규모를 줄이는 노력도 필요하다는 지적도 나온다. 올 들어 지난 5월 말까지 기탁된 장학기금은 1천197건에 131억8천71만원에 이른다. 2008년 출범이래 그야말로 끊임없이 이어졌던 기탁행렬은 2015년부터 뜸해지기 시작했다. 실제로 모금 첫해를 제외하고 매년 100여건을 훌쩍 넘었던 기탁건수는 2015년 83...
오피니언 영암군민신문425호2016. 06.17영암(靈巖)이라는 지명은 달나산(월출산)으로부터 비롯된 것이다. 그동안 영암이 왜 ‘신령스런 바위’이며 월출산 어디에 있는 바위가 ‘신령스런 바위’인지 설왕설래했었지 특정하지를 못했었다. 전설에 의하면 달나산(월출산)에는 ‘아홉 개 샘이 있는 봉우리에 움직이는 큰 바위가 세 개’ 있었다. 모두들 영암에서 큰 인물이 나올 것이라고 예견했다. 발 없는 말이 천 리를 간다고 소리소문은 만 리 밖 지나(차이나)에까지 전해져 영암에서 큰 인물이 나오지 못하도록 움직이는 큰 ...
오피니언 영암군민신문425호2016. 06.17시중호 부근 휴게소에 잠깐 들렀다. 휴게소 뒷문을 열고 바닷가로 나가니 모래사장이다. 천혜의 해수욕장이다. 넒은 모래밭을 5분정도 걸어가니 “섯!, STOP!” 사인이 서 있다. 둘러보아도 사람은 아무도 없다. 초소 같은 것도 보이지 않는다. 푯말 하나가 발길을 붙들어 맨다. 저 푯말을 무시하고, 어쩌면 모르고 넘어갔던 여인이 총에 맞아 숨진 불행한 사건 때문에 금강산 관광이 무산되어 지금에 이르고 있다. 휴게소 복도에 ‘녀자 샤와실(FEMALE SHOWER)"이라는 사인이 붙어있다. ...
기획특집 영암군민신문425호2016. 06.17군서북초등학교 26회 동창회인 '이육회'는 지난 6월10일 서울 동작구 대방동의 한 음식점에서 정기모임을 가졌다.이날 모임에는 김봉연 회장, 김윤재 총무, 동창들이 함께 했으며, 김승배, 박임주, 이복임, 조명숙 동창의 유사로 치러졌다.김봉연 회장은 "모든 친구들이 모두 날개를 활짝 펴 더 높을 곳을 향해 비상하는 해가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한편 다음 정기모임은 휴가철인 8월을 피해 오는 9월 개최할 예정이다.
영암in 영암군민신문425호2016. 06.17군서북초등학교 24회 동창회 회원들이 지난 6월12일 정기모임을 관악산 계곡을 찾아 열었다.이날 모임에는 고광원 회장을 비롯해 서병용 직전회장, 김삼열 총무, 이순자 여성총무와 동창들이 함께 해 미리 준비한 홍어 등의 음식을 나누며 우정을 돈독하게 했다.고광원 회장은 이날 모임에서 "늘 함께 할 수 있는 친구가 되자"고 강조했다.군서북초교 24회 동창회는 두 달에 한 번(세 번째 일요일) 명산 등을 찾아 모임을 갖고 있다.
영암in 영암군민신문425호2016. 06.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