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문화시설사업소 운영기획팀장으로 근무하고 있는 '월출산 사진작가' 전판성(58)씨가 초대전을 연다. 지난 2013년5월 광주 빛고을시민문화관에서 열었던 다섯번째 월출산 사진전인 '밖에서 본 월출산'展에 이은 개인전이다.대한산악연맹 안전대책분과 이사, 전남산악연맹 부회장, 전남산악구조대장, 영암군산악연맹 초대회장 등의 경력에서 알 수 있듯이 전문산악인이기도 한 전판성의 이번 사진전 주제는 '미운 것이 안개'다. 1977년 사진작가로 나선 이래 월출산만 줄곧 찍어 대온 그가 이번에는 월출산 뿐만 아니라 무등산, 활성산, 지리산, ...
보류 영암군민신문392호2015. 10.08영암군의회 의원들이 군민 편의증진을 위한 조례안을 잇달아 발의했다 한다. 영암군 자율방범대 지원에 관한 조례안, 영암군 국기게양일 지정 등에 관한 조례안, 영암군 한옥보조금 지원조례 일부 개정조례안, 영암군 농촌주택 내부구조 개선사업 지원 조례안, 영암군 친환경농업 육성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이 그것이다. 이들 조례안은 소관 상임위 심의를 거쳐 지난 10월7일 본회의를 최종 통과했다. 이들 조례안 가운데 '영암군 자율방범대 지원에 관한 조례안'은 지역의 안전한 생활환경조성과 청소년선도 등 공익활동을 수행하기 위해 지역주민이 자율적으로 조직한 영암군 자율방범대의 설립 및 지원근거를 담았다. 또 '영암군 국기게양일 지정 등에 관한 조례안'은 광복70주년을 맞아 광복의 의미를 군민의 가슴에 새기고, 선열들의 위업을 기리면서 나라사랑의 분위기를 확산하자는 취지가 들어있다. '영암군 한...
오피니언 영암군민신문392호2015. 10.08대한민국의 남아는 모두 국방의 의무를 지고 있다. 짧게는 현역병으로 20여 개월을 복무하고 있으며, 부사관 혹은 장교 등의 직업군인은 장기간동안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있다. 국방의 의무를 지고 제대한 이들 모두를 우리는 제대군인이라고 한다. 그중에서 5년이상 10년 미만을 복무한 장교 및 준·부사관 전역자를 중기복무자라고 하며 10년이상을 복무한 장교 및 준·부사관을 장기복무자라고 한다. 하지만 이렇게 신성한 국방의 의무를 마치고 나온 이들에게 사회는 그리 따뜻하지만은 않다. 제대군인이 국토수호를 위해 위험...
오피니언 영암군민신문392호2015. 10.08지금 우리나라의 터전인 한반도의 안보 상황은 쾌청하다고 보기에는 거리가 너무 멀다. 남과 북이 1953년 7월 27일 6·25전쟁 정전에 맞추어 한반도에 그어진 휴전선을 경계로 백만이 넘는 대군이 대치 중이므로 언제든지 전쟁이 재발할 수 있는 화약고로서, 인류의 종말이라고 불리는 3차대전까지도 생각할 수 있는 심각한 상황에 놓여 있기 때문이다.그러나 최근 실시한 안보의식 설문조사 결과 성인은 64.9%, 청소년은 51.9%가 '안보의식이 높다’로 답해 미래 우리나라를 짊어지고 가야 할 청소년의 안보의식이 ...
오피니언 영암군민신문392호2015. 10.08새로운 정부가 들어설 때마다 언제나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의 분야에 새로운 공약을 한다. 사회복지분야에도 마찬가지이다. 박근혜정부는 10대 공약을 제시했고 정치 중반기인 지금은 장애인복지 공약 중간평가를 위한 논의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10대 공약의 가장 중요한 이슈는 여전히 부양가족제의 폐지와 장애등급제 폐지이다. 부양의무제는 기초생활보장제도의 수급여부를 결정짓는 부양의무자 기준을 말하고 있다. 장애인의 빈곤문제를 개인과 가족에게 떠넘겨 빈곤의 사각지대와 대물림을 강요하고 있는 것이다. 부양의무자 기준으로 인해 수급을...
오피니언 영암군민신문392호2015. 10.08풍수의 대가인 도선국사 탄신 1188주년을 기념하는 '제10회 도선국사 문화예술제'가 지난 10월3일 대한불교 조계종 월출산 도갑사(주지 설도)에서 성황리에 열렸다.오전 10시부터 11시30분까지 대웅보전에서 열린 사시불공을 시작으로 막을 연 제10회 도선국사 문화예술제는 오후 4시30분부터 5시까지 국사전에서 도선국사 다례제가 열렸으며, 오후 5시부터 6시까지는 대웅보전 앞마당에 설치된 특설무대에서 기념법요식이 열렸다.또 저녁공양이 끝난 뒤 밤 7시부터 9시까지 특설무대에서는 '산사음악회'가 이어졌다. 휘영청 뜬 달이 대웅전을 비...
보류 영암군민신문392호2015. 10.08' 2015 영암군 생활체육 한마당대회'가 지난 10월3일부터 오는 11월14일까지 16개 종목에 걸쳐 성황리에 열리고 있다.영암군생활체육회(회장 임철호)가 주최하고, 종목별경기단체가 주관해 열리고 있는 이번 대회에서는 참가자들이 저마다 갈고 닦은 한가지씩의 스포츠 기량을 선보이며 열띤 경합을 벌이고 있다.현재까지 대회 결과 ▲축구에서는 삼호축구회가 우승을 차지했으며, 영암FC가 준우승, 영암OB와 왕인FC가 공동3위를 차지했다.또 ▲배구에서는 남성부에서 삼호현대클럽이 1위, 서호클럽이 2위, 삼호무화과클럽과 영암군청이 공동3...
지역사회 영암군민신문392호2015. 10.08영암군의회(의장 이하남)는 지난 9월21일부터 10월7일까지 17일간의 회기로 제233회 임시회를 열었다. 특히 10월1일부터 6일까지는 군정질문답변에 나서 의원들은 민선6기 영암군정 전반에 대해 질의하고, 실·과·소장들로부터 답변을 들었다. 군정질문답변의 요지를 간추렸다. <편집자註> ■김철호 의원 영암읍 활성화·삼호읍 도시정비 방안 다각도 질의소규모 현안사업보다 군정전반 정책질의 치중 눈길 첫 군정질문에 나선 김철호 의원은 “군청소재지인 영암읍을 하루빨리 본궤도...
자치/행정 영암군민신문392호2015. 10.08식수공급이 원활하지 못한 지역에도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협약이 체결, 영암 관내 미급수 지역 주민들의 식수난 해결이 기대된다. 군은 지난 10월1일 전남도청 서재필실에서 이낙연 전남지사와 전동평 군수, 강진원 강진군수, 정찬균 장성부군수,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최계운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물 소외지역 광역상수도 직접공급 협업사업 실시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광역상수도 직접공급 협업사업은 상수도가 공급되지 않는 지역 가운데 지방자치단체가 관리하는 상수도 관로보다 수자원공사가 관리하는 광역상수관로가 더 가까워 광...
지역사회 영암군민신문392호2015. 10.08영암군연합청년회(회장 박종삼)는 지난 9월19일 영암실내체육관에서 전동평 군수를 비롯한 각급 기관사회단체장과 다문화가족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회 영암군 연합청년회와 다문화가족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영암군이 지원하고 영암군 연합청년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다문화가족과 청년회의 어울림을 통해 언어장벽을 해소하고 화합과 결속을 통해 영암군민으로서의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열렸다.이날 행사는 윷놀이 및 단체줄넘기, 이어달리기 등의 체육행사가 진행되었으며, 다문화가족 여성들이 참여한 노래자랑과 무대공연이 이어져 참가...
지역사회 영암군민신문392호2015. 10.08(재)영암군민장학회에 지역인재 육성을 성원하는 장학금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지난 10월1일 열린 기탁식에서는 영암축산업협동조합(조합장 서도일)이 500만원, 영산강 3-1지구 항공방제 추진위원회(위원장 김순이)가 500만원, 영암군조사료경영체협의회가 300만원, (사)전국한우협회 영암군지부(지부장 안상길)가 2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재)영암군민장학회에는 지난 2008년 이래 총 1천175건 145억여원의 장학기금 기탁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올들어서는 9월말 기준으로 37건, 2억9천여만원에 이른다.
지역사회 영암군민신문32호2015. 10.08제2기 영암군 외식경영 아카데미가 지난 9월24일부터 운영에 들어갔다.오는 12월까지 13주간 운영되는 제2기 영암군 외식경영 아카데미는 지난 5월에 이은 과정으로, 창조적인 경영마인드와 마케팅전략 등 혁신적인 기법을 도입하는 등 차별화된 전략으로 영암군의 외식산업을 발전시킴으로서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아카데미는 12월17일까지 13주간 매주 목요일 오후 관내 음식업 영업 및 그 종사자, 여성단체협의회, 영암군 농업경영인회 등 45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제1기 아카데미를 성공적으로 이끈 남도외식문화개발원(원장 이은상)이 주관한다. 특히 이번 아카데미는 전국 유명강사를 초청해 외식산업 경영 실무교육과 더불어 음식점 선진지 벤치마킹 등 현장학습중심으로 실습교육을 실시한다.또 인터넷 파워 블로그 마케팅 전략, 외식업 경영기법과 기업가 정신, 외식산업 시대 리더...
지역사회 영암군민신문392호2015. 10.08故 김일태 전 군수 1주기 추모제가 지난 10월2일 미망인 임향숙 여사를 비롯한 가족과 친척, 지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조촐하게 열렸다. 고인은 지난해 6·4 지방선거에 무소속으로 출마, 3선 영암군수에 도전했으나 실패했다. 하지만 다른 전임 군수와는 달리 고향 영암을 떠나지 않았으며, 재임 중 자신이 일궈낸 최대 업적 가운데 하나인 氣찬랜드 등을 매일같이 찾아 영암군의 발전을 고민해왔다. 그러던 중 복강 출혈로 전남대병원에 입원, 수술을 받았으나 회복하지 못하고 지난해 9월14일 향년 69세를 일기로 별세했다.지난...
지역사회 이춘성 기자392호2015. 10.08영암군이장단협의회(회장 장태응)는 지난 10월1일 삼호읍 호텔현대에서 이장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행정의 최일선에서 민관의 가교역할을 수행하며 지역의 핵심 리더로서 지역민을 위한 봉사와 주민화합을 위해 노력하는 이장들이 그 임무와 역할을 돌아보고,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마을지도자로서의 역량을 키워나가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행사는 현대삼호중공업 현장견학을 시작으로 영암군이 당면한 현안사항과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한 전동평 군수의 특강, 농촌사회에서 자주 일어나는 법률적 분쟁...
지역사회 영암군민신문392호2015. 10.08군은 지난 10월1일 군청 왕인실에서 전 공직자를 대상으로 정부3.0 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교육에서는 행정자치부 지정 정부3.0 전문강사인 전남대학교 한순희 교수를 초빙해 전 직원의 정부3.0 4대 가치인 개방 공유 소통 협력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공감대 형성에 나섰다.특히 정부 3.0의 가치와 의미를 다시 한 번 강조하고, 타 지자체의 우수사례에 대한 설명과 함께 유능한 정부, 서비스 정부, 투명한 정부 등 정부 3.0 분야별로 군의 실행계획 및 방안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한편 '정부3.0'은 공공정보를 적극적으로 개방, 공...
지역사회 영암군민신문392호2015. 1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