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관위, 투표소 11곳 공고 투표안내·후보자 선거공보 발송 영암군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는 3월11일 실시하는 제1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에 따라 투표소 11곳을 확정해 공고하고, 투표안내문과 후보자 선거공보를 조합장 선거 각 선거인 1만7천89명(남자 1만738, 여자 6천163, 법인 19)에게 발송했다.<관련기사 2,3면>이번 조합장선거의 투표소는 선거가 실시되는 읍면마다 1개소씩 설치됐다.선거인은 자신이 올라 있는 선거인명부의 작성 구역단위인 시군 내에 설치된 하나의 투표소를 선택해 투표할 수 있다. 선거인이 투표할 수 있는 선거와 투표소 목록은 투표안내문에 기재되어 있으며, 투표소 약도는 선관위 홈페이지(http://nec.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선관위는 투표소에 가기 전에 반드시 투표안내문이나 중앙선관위 홈페이지를 통해 투표소 위치를 확인...
지역사회 영암군민신문364호2015. 03.0610년 동안 최우수·우수·장려상 등 9차례 선정 군은 지난 3월2일 2014 회계년도 전라남도 지방세정 종합평가에서 장려상과 시상금 300만원, 상사업비 5천만원을 수상했다.군은 이로써 최근 10년 동안 최우수상 3회, 우수상 3회, 장려상 3회 등 총 9회에 걸쳐 수상, 전남도내 어느 시군보다 탁월한 지방세정을 과시함은 물론 지방세정 최우수군의 입지를 확고히 하게 됐다.군 재무과 천재철 과장은 "고영윤 부군수를 중심으로 세무업무 종사하는 40여명의 직원들이 혼연일체가 되어 납세자 본위의 세정 실...
자치/행정 영암군민신문364호2015. 03.06보성군산림조합 7대1 최고경쟁률 35곳 무투표 당선 오는 3월11일 실시되는 제1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 후보자 등록이 지난 2월24,25일 마감됨에 따라 앞으로 4년 동안 전남·광주지역의 단위농협과 축협, 산림조합을 이끌 조합장 선거의 막이 올랐다. 선관위에 따르면 25일 오후 6시 마감된 제1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 후보자 등록 결과 196곳의 선거구에서 총 485명이 등록했다.179곳의 선거구가 있는 전남에서는 총 434명이 등록해 평균 2.4대1의 경쟁률을 나타냈으며, 17곳의 선거구를 가진 광주에서는 총 51명이 등록해 평균 3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전남지역에서는 선거구별로 보성군산림조합이 7대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이어 강진수협과 해남농협이 각각 6대1의 경쟁률을 보여 그 뒤를 이었다. 또 목포농협은 32년째 조합장직을 유지하며 10선 도전에 ...
지역사회 영암군민신문363호2015. 02.27삼호읍 벧엘교회(목사 이찬오)는 설 명절을 앞둔 지난 2월13일 300만원 상당의 사랑의 위문품(김)을 기탁, 관내 저소득 계층 300세대에게 전달되도록 했다.이번 기부는 종교단체에서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소외계층들의 아픔과 고통에 동참하고 사랑 나눔 실천을 위해 매년 실시해 오고 있는 것으로, 경로잔치행사 등 불우이웃에게 지속적인 온정의 손길을 펼쳐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분위기 조성에 기여한 바 크다.벧엘교회 이찬오 목사는 "어려운 이웃이 외롭지 않고 행복한 명절을 맞이할 수 있도록 기부문화가 다양한 채널을 통해 확산되어 많...
지역사회 영암군민신문363호2015. 02.27농협중앙회가 최근 발표한 2014년 종합업적평가에서 삼호농협과 서영암농협, 군서농협이 각각 1위를 차지하며 '최우수' 농협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삼호농협은 농촌형 4그룹에서 경북 봉화의 춘양농협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고, 서영암농협은 농촌형 5그룹에서 강원도 평창의 봉평농협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으며, 군서농협은 농촌형 11그룹에서 충북 음성의 생극농협을 누르고 1위를 차지했다고 한다. 특히 삼호농협은 지난 2013년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 농협으로 선정되는 새로운 역사를 썼다. 지금까지 영암 관내 지역농협들은 해마다 종합업적평가에서 한 두 곳이 좋은 성적을 내곤 했지만 올해처럼 3개 농협이 무더기로(?) 종합업적평가 최우수를 차지한 것은 매우 드문 일이다. 더구나 최근 어려운 농업과 농촌의 여건까지 감안할 때 이들 지역농협이 거둔 성과는 아주 값지다. 2014년 종합...
오피니언 영암군민신문363호2015. 02.27군이 관내 5개 공용터미널에 대해 화장실 리모델링 및 대합실 환경정비 등 시설개선사업에 나섰으나 영암터미널의 경우 당초 계획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고 한다. 표면상으로는 사업비 집행방법에 대한 업체 대표와의 이견 때문으로 보인다. 하지만 그 내막을 들여다보면 문제가 그리 간단치가 않다. 터미널을 이용하는 승객이 해를 거듭할수록 급감하면서 터미널을 운영하는 업체 측은 승차권 판매대금 정산도 못할 만큼 심각한 운영난을 겪고 있다. 더구나 크게 줄어든 이용객에 비해 현재의 터미널규모가 턱없이 커 운영자로서도 제대로 관리하기 위한 뾰족한 수가 없는 상황이다. 그 때 그 때 시설을 개보수할 일이 아니라 터미널 운영자체에 대한 근본대책을 강구해야할 상황으로 보아야 하는 것이다.군은 영암터미널 등 관내 5개 공용터미널의 화장실 리모델링과 대합실 환경정비 등 시설개선사업을 추진하기로 하고, ...
오피니언 영암군민신문363호2015. 02.271950년대 초반까지는 최고속도 100km/h 이상이면 고속철도라 했다 한다. 당시 과학기술로는 레일 위를 달리는 열차 최고속도 한계가 160km/h였기 때문이었다. 그러나 지금 바퀴식 철도의 최고속도는 350km/h 이상이다. 따라서 현재 고속철도의 개념은 최고속도 200km/h 이상으로 달리는 열차로 바뀌었다. 우리의 '철도건설법'에도 고속철도는 "열차가 주요구간을 시속 200km 이상으로 주행하는 철도로, 국토해양부장관이 그 노선을 지정 고시하는 철도를 말한다"고 되어 있다.세계 최초의 고속철도는 일본의 신칸센(新幹線)이다. 1964년에 개통됐다. 이어 프랑스의 테제베(TGV)와 이탈리아의 트랜이탈리아(ETR)가 1981년, 독일의 ICE(Inter City Express)가 1988년, 스페인의 아베(AVE)가 1992년 각각 개통됐다. 우리나라에서 고...
보류 영암군민신문363호2015. 02.27조영욱시인사람희망신문 논설위원 역사는 얼이다. 얼이 빠진 역사는 역사가 아니다. 오직 굴종과 굴욕이 있을 뿐이기 때문이다. 일본제국주의는 식민사관을 세뇌시키고 강요했다. 식민사관은 정체성론과 타율성론이 알갱이다. 그를 집약한 낱말이 ‘한반도’이다. 반도(半島)는 일제가 만든 말이다. ‘온전한 섬도 못된 반 쪼가리 섬’이라는 뜻이다. ‘페닌슐라(Peninsula)’는 반도가 아니다. ‘페니스(성기)처럼 쭉 뻗쳐 나온 대지’라는 뜻이다. 반도는 ...
지역사회 영암군민신문363호2015. 02.27"모교에서 후배들을 교육하게 되어 매우 기쁘면서도 막중한 책임감을 느낍니다. 한결같이 아껴주고 이끌어주신 모교 은사님들과 선후배들께 감사드리며 학교발전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습니다."전남도교육청의 3월 정기인사에 따라 모교인 영암초등학교 교장으로 부임하게 된 문영호(57) 교장은 부임 소감을 이처럼 밝히면서,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키워가는 교육에 힘쓰겠다"고 덧붙였다.영암읍 송계마을 출생으로 영암초 61회, 영암중 28회 영암고 27회 졸업생인 문 교장은 광주교대를 졸업한 뒤 지난 1981년...
영암in 영암군민신문363호2015. 02.27영암군산림조합 김재성 조합장 1천만원군청 주민복지실 500만원(사)전남야생동물피해방지협 영암지회 100만원 지역인재양성을 위한 군민장학기금 기탁이 줄을 잇고 있다.지난 2월13일 열린 기탁식에서는 영암군산림조합(조합장 김재성)이 1천만원의 장학기금을 기탁한 것을 비롯해 (사)전남야생동물피해방지협회 영암지회에서 100만원, 군청 주민복지실이 500만원의 장학기금을 기탁했다.
자치/행정 영암군민신문363호2015. 02.27군 청소년수련관, 왕인학당 '모두 가족 품앗이' 행사 군 청소년수련관은 설 명절을 앞둔 지난 2월14일 왕인학당에서 전통예절교육과 전통놀이 체험프로그램인 '모두 가족 품앗이'를 실시했다. 청소년 가족 연계서비스사업의 일환으로 실시된 이날 행사는 관내 5세 이상 가족들을 대상으로 한 '모두 가족 품앗이'로, 왕인학당이 설날을 맞아 기본예의범절과 남자 여자 큰절 및 반절하기, 부모님께 갖춰야할 기본 예절 등에 대해 지도했다. 또 왕인촌마을에서는 인절미 만들기 체험을 통해 직접 절구에 떡매를 쳐 인절미를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자치/행정 영암군민신문363호2015. 02.27군 농업기술센터는 발효기초교육 이수생 25명을 대상으로 지난 1월부터 한달 동안 총 5회에 걸쳐 발효가공심화반(고추장) 교육을 실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이번 교육은 영암읍 김명성발효연구소에서 발효에 대한 전반적인 이론교육과 전통적인 방법으로 고추장 담기 실습 등으로 이뤄졌다. 고추장의 주된 재료는 찰개떡가루, 맥아즙, 표고가루, 메주가루 등으로, 재료를 부패하지 않도록 전처리하는 것이 이번 교육의 주된 포인트였다.교육에 참여한 한 교육생은 "고추장의 변질을 막기위해 소주를 넣는 등 임시방편의 방법을 이용했는데 이번 교...
자치/행정 영암군민신문363호2015. 02.27영암우체국(국장 김단오)은 설 명절을 앞두고 지난 2월12일 군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운영하는 장애인 무료급식 자원봉사에 참여했다.이번 자원봉사에서는 장애인 80여명에게 직접 음식을 전달하고 장애인들의 애환과 식당에서 근무하는 종사자에게 노고와 감사의 말도 전했다.김단오 우체국장은 "경제적으로 어렵게 사시는 독거노인과 소외된 이웃들이 많다"며 "자원봉사를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소통과 화합을 다지는 뜻 깊은 자리였다"고 말했다.
지역사회 영암군민신문363호2015. 02.27목포대서 행정학 박사학위 취득 화제 영암소방서 119안전센터 서정희 소방위가 지난 2월24일 목포대학교에서 행정학 박사학위를 취득, 화제가 되고 있다. 서 소방위는 '요양병원 화재안전관리 개선 방안에 관한 연구'라는 주제의 학위논문에서 요양병원 운영관리, 시설 및 안전관리, 매뉴얼 개발, 교육훈련, 법과 제도 개선 등 화재안전관리와 화재 대응능력 향상에 따른 재산 및 인명피해를 최소화하는데 중점을 두고 요양병원에 대한 이론적 고찰과 화재사례 분석을 통해 문제점을 도출하고, 요양병원의 소방안전대책에 대한 개선방안을 제시했다.지난 2...
지역사회 영암군민신문363호2015. 0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