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수도사업소는 수도계량기 동파로 인한 주민 불편과 재산상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군 수도사업소는 이를 위해 가정이나 업소에 수도계량기 동파예방 홍보물 배부, 반상회보 등재 등 다양한 방법으로 홍보하고 있다. 군 수도사업소는 작년 말까지 사업비 2억3천만원을 투입해 차상위 계층 500세대와 8년이상 된 노후계량기 3천340개를 동파방지 계량기로 교체, 수돗물의 안정적 공급을 위해 최선을 다한 결과 올들어 지금까지 한건의 동파가 발생하지 않고 있다.군 수도사업소 관계자는 "직원들을 구역별로 나눠 상·하수도 누수여부와 안전점검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 군민들이 동파로 인한 피해를 입지 않도록 최선을 다 할 계획"이고 말했다.
자치/행정 영암군민신문360호2015. 01.30군 보건소(소장 장경자)는 암으로 인한 저소득층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암 치료율을 높이기 위해 조기 암 검진사업을 연중 실시한다.대상은 의료급여수급권자와 건강보험가입자 및 피부양자로, 올해 검진대상자 중 보험료부과기준에 해당하는 자이며 홀수년도 출생자가 해당된다.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무료 암 검진대상자임을 증명하는 검진안내문을 통보받은 대상자는 검진 의료기관을 방문하거나 암 검진의 편의성을 위해 출장 검진하는 검진기관을 방문, 본인에 해당된 종목의 암 검진을 받을 수 있다.검진종별은 위암, 유방암, 자궁경부암, 간암, 대장암 등...
자치/행정 영암군민신문360호2015. 01.30지방으로 이전한 한국농어촌공사가 지역인재 채용을 줄여놓고도 마치 대거 채용한 것처럼 보도자료를 배포해 사실을 왜곡한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새정치민주연합 황주홍 의원(장흥·강진·영암이 1월29일 한국농어촌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공사는 작년에 5급 신입사원 105명 가운데 16명을 광주·전남지역 인재로 채용했다. 공사는 이에 대해 작년 말 보도자료를 배포했고 지방언론 뿐 아닌 중앙언론에도 대대적으로 보도됐다. 지난해 9월 나주로 이전한 공사는, 이전 후 시행한 첫 공채에서 광주·전남지역 인재를 15%나 뽑은 것이라며, '지역발전에 이바지'하는 취지라고 밝혀 마치 지방 이전 공사가 지방의 실업률 해소에 큰 기여를 한 것처럼 포장했다.그러나 실상은 이러한 홍보와 달랐다. 2010년엔 전남 출신...
자치/행정 영암군민신문360호2015. 01.30일부의원들 사업비 배분이어 집행에까지도 간여전남도 '기관경고'…의회 집행포기 선언 불가피 전남도 종합감사에서 드러난 영암군의회 의원사업비는 비단 '농업경쟁력강화사업'에만 국한되지 않는다. 최근 수년 동안의 관례를 종합할 때 한해 의원 1인당 5억원이 본예산과 추경예산으로 나눠 편성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따라서 한명의 의원이 임기 4년 동안 재량껏 쓸 수 있는 예산은 20억원, 영암군의회 전체로는 160억원(20억원×8명)에 달한다(영암군의 예산안에서 어느 사업비가 의원사업비이고, 어떻게 집행되는지는 본보가 계속 기획취재해 보도할 계획이다).문제는 이 의원사업비 편성 자체가 '지방자치단체 예산편성 운영기준'을 정면으로 어긴 것이고, 집행과정에서도 군이나 읍면이 아닌 의원들 재량으로 이뤄지면서 각종 불·탈법행위로도 이어진다는 점이다. ■ ...
자치/행정 영암군민신문360호2015. 01.30"조합원이 중심이 되고 조합원 실익 최우선하는 영암축협 만들 것" 사료가격 인하, 소 출하 운송비 지원, 브랜드 통합 등영암축협 현안과제 조합원 뜻 모아 반드시 해결할 터 - 영암축협 조합장선거에 출마를 결심한 배경은 무엇인지요? 또 올해 처음 실시되는 전국동시 조합장선거에 대해 의미를 부여한다면? ▲ 축산업에 종사하는 한 사람으로서 지금 축산업계와 축산업 종사자들이 처한 현실은 너무나 암담합니다. 특히 축산업 종사자들이 처한 경영여건은 그야말로 날로 악화일로에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만 영암축협은 이...
기획특집 영암군민신문360호2015. 01.30군군은 1천20억원을 올 상반기에 조기 집행한다고 밝혔다.군은 지역경제의 활력을 높이기 위해 일자리 창출, 서민생활 안정, SOC 사업 등 경제적 파급효과가 큰 사업을 중점 추진키로 했다.군은 효율적인 조기집행을 위해 고영윤 부군수를 단장으로 하는 조기집행 추진반을 구성해 재정 조기집행 상황실을 운영, 추진실적을 상시 관리 분석하고, 매주 목요일 업무(간부)회의 때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 등을 통해 조기집행을 중점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군 관계자는 "조기집행을 원활하게 추진할 수 있도록 상시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특히 조기집행에 따른 부작용 최소화를 위해 비효율적인 예산 집행의 통제를 강화하는 등 조기집행의 효율을 높여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한편 군은 지난해 상반기 244개 지방자치단체 중 지방재정 균형집행 우수군으로 선정, 7천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한 바 있...
자치/행정 영암군민신문360호2015. 01.30군서면은 지난 1월23일 군서면사무소 1층 유휴 공간에 군서면 이장 사랑방을 조성, 개소식을 가졌다. 박종대 군서면장은 이에 앞서 2015년 이장단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2014년 이복용 이장단장과 김장성 이장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지역사회 영암군민신문360호2015. 01.30민간투자사업 불공정 협약 특위 활동 공로 영암 출신 서울시의회 김인호 부의장이 지난 1월22일 서울지하철 9호선 등 민간투자사업의 불공정 협약체결과 특혜의혹에 대한 진상규명을 위해 노력한 공로로 박원순 시장으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 서울시는 이번 감사장 수여를 통해 제8대 의회에 구성된 '지하철 9호선 및 우면산터널 등 민간투자사업 불공정 협약체결 및 특혜의혹 진상규명을 위한 행정조사특위' 소속 위원들의 활약과 공헌을 인정했다. 2012년5월 구성된 조사특위는 이후 11월까지 6개월 동안 활약하면서 11차례 회의와 간담회를 개최,...
영암in 영암군민신문360호2015. 01.30영암소방서(서장 문태휴)는 최근 고유가 및 경기 침체 등으로 추운겨울철을 따뜻하게 나기 위해 화목보일러의 사용이 늘어나면서 이에 따라 화재도 증가하고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영암소방서에 따르면 화목보일러는 연료비 부담이 적고 상황에 따라 기존 유류 보일러와 병행 사용 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그러나 제품의 안전기준 미흡, 사용자의 관리 부족 등으로 화재도 증가 추세에 있다.실제로 최근 3년동안의 통계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화목보일러 사용으로 인한 화재가 평균 11.3%씩 증가해 매년 200건 이상 발생하고 있으며, 사상자 수도 지속적으로 늘고 있어 이에 대한 예방 대책이 절실하다.화목보일러 사용으로 인한 화재의 원인을 보면 보일러의 과열이 29%로 가장 많고, 근접 가연물 방치 24%, 불씨비화 15%로 사용자의 부주의가 화재발생의 큰 원인으로 지적되고 있다.영암소방서 관계자는...
자치/행정 영암군민신문360호2015. 01.30황주홍 의원, 한영FTA 여야정협의체 합의사항 실천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새정치민주연합 황주홍 의원(장흥·강진·영암)은 지난 1월23일 '가축분뇨의 관리 및 이용에 관한 법률'(이하 가축분뇨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이 개정안의 핵심내용은 지난 2014년11월 한국과 호주, 캐나다와의 FTA에 대비해 여여정협의체가 합의한 내용 중 하나인 무허가축사 농가와 계약한 축산계열화업체에 대한 벌칙을 3∼4년 유예하는 것이다. 황 의원은 "현행 가축분뇨법에서는 무허가 축사에 가축 또는 ...
자치/행정 이국희 기자360호2015. 01.3030개 기업 1천300억원 기업유치 목표 군은 올해 기업 및 투자유치 활성화를 통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5개 분야별 ‘맞춤형 투자유치추진단’을 구성하는 등 투자유치총력체제를 구축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영암식품특화농공단지에 대한 기업유치와 대불산업단지의 업종다각화 및 우량기업 유치를 위해 꾸려진 투유치추진단은 고영윤 부군수를 단장으로, ▲농식품산업 유치팀, ▲렌터카업체 유치팀, ▲자동차튜닝산업 유치팀, ▲요트산업 유치팀, ▲리조트 서비스산업 유치팀 등으로 구성됐다. 이 투자유치단은 산업효과가 큰 대기업과 중견기업을 유치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농식품산업 유치팀은 2015년 말까지 조성할 계획인 영암식품특화농공단지에 입주할 농축산 관련 식품제조업체를 타깃기업으로 해 유치활동을 전개한다. 또 ▲렌터카업체 유치팀은 지방세수 증대효과가 큰 자동차...
자치/행정 영암군민신문360호2015. 01.30전동평 군수는 지난 1월26일 영암군청소년수련관에서 관내 기관사회단체장, 산업단지 입주업체, 체육회, 노인회, 사회복지시설 관계자 등 직능단체 관계자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화의 시간을 가진 것을 시작으로 11개 읍면을 순회하며 군민과의 소통과 교감에 나섰다. 직능단체를 대상으로 한 군민과의 대화에서는 2014년 군정성과와 2015년 주요업무 및 지역별 현안보고에 이어 전 군수가 직접 군정발전을 위한 군민과의 대화에 나서 의견을 수렴하는 등 군정 발전의 밑거름이 되는 시간을 가졌다.전 군수는 이어 27일 오전과 오후에는 영암읍...
자치/행정 영암군민신문360호2015. 01.30시종 악취사업장 신고 대상 지정 요청 미이행도 적발 전남도는 영암군에 대한 종합감사를 벌인 결과 징계대상자 징계의결요구 미이행 및 근속승진 소요연수 미달자 승진 등의 부적정한 행정행위 31건을 적발해 시정(24건) 또는 주의(6건) 등의 처분을 했다. 또 34명의 공직자에 대해 '훈계'하는 등 신분상 조치와 함께 31억3천557만원에 대한 회수 등의 재정상 조치도 했다. 도가 지난 1월23일 홈페이지에 공개한 '2014년 영암군 종합감사 결과'에 따르면 군은 시종면 신학리의 악취유발업체인 (유)호남자원재생과 씨알유기농영농조합법인 등에 대해 2012년4월부터 2014년9월 사이 제기된 민원 59건을 처리하면서 악취 배출허용기준 초과로 13회에 걸쳐 과태료부과 등 행정처분을 했으나 개선되지 않고 있는데도 전남도에 '악취배출시설 운영 신고' 대상으로 지정 요청하는 것을 이행하지...
자치/행정 이춘성 기자360호2015. 01.30재발방지 및 기관경고 불구 2015년 예산에도 편성 물의 영암군의회 의원들이 요구해 편성하고 재량껏 집행해온 이른바 '의원사업비'에 대해 전남도가 급제동을 걸고 나섰다. '2014년 영암군 종합감사 결과'를 통해 2012년부터 2014년까지 영암군이 추진해온 농업경쟁력강화사업에 대해 운영 부적정 사실을 적발하고 '기관경고' 한 것이다. 특히 이 농업경쟁력강화사업은 전남도 감사 적발에도 불구하고 올해도 사업비가 책정되어 상반기 균형집행방침에 따라 시행되면서 읍면별로 집행방식을 놓고 벌써부터 큰 잡음이 일다가 감사결과 발표 시점인 최근에야 집행이 보류, 영암군의 향후 조치결과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관련기사 4면>지난 1월23일 전남도 홈페이지에 공개된 종합감사 결과에 따르면 영암군은 사업계획 수립 절차 없이 영암군의회 의원들에게 일정액씩 포괄적인 예산편성을 해줘 ...
자치/행정 이춘성 기자360호2015. 0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