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는 오는 10월 1일부터 첫 시행하는 임업·산림공익직접지불제를 앞두고 7월 한 달간 읍·면사무소에서 2022년 임업직불금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임업·산림공익직접지불제는 산림의 공익기능 증진과 임업인의 낮은 소득을 보전하기 위해 일정 자격을 갖춘 임업인에게 매년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다. 신청 대상은 ▲6월 30일까지 '임야대상 농업경영체' 등록을 마친 산지를 소유하고 있고 ▲농업 외 종합소득금액 3천700만원 미만이며 ▲매년 90일 이상 임업에 종사하고 ▲산지소재지와 동일 또는 연접 시·군 농촌에 주소를 둔 임업인이다. 임업직불금은 임산물생산업 직불금(소규모임가직불금·면적직불금)과 육림업 직불금으로 나눠 면적에 따라 지급한다. 직불금 지급대상자는 산지의 형상 및 기능 유지, 임업산림 공...
농업경제 영암군민신문717호2022. 07.08주민직선 제19대 김대중 전남도교육감이 7월 1일 취임식을 갖고 '전남교육 대전환'의 여정을 시작했다. 전남도교육청은 이날 오전 청사 2층 대회의실에서 전남교육가족과 도민, 초청 내외빈 등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을 갖고 '주민직선 4기 전남교육 김대중호' 출범을 대내·외에 알렸다. 김대중 교육감은 별도로 발표한 취임사에서 "도민의 준엄한 명령에 따라 전남교육 대전환의 첫걸음을 내딛는다"며 "함께 여는 미래, 탄탄한 전남교육을 실현하겠다"고 다짐했...
전남도정 영암군민신문717호2022. 07.08제39대 김영록 전남도지사가 7월 1일 전남 미래 100년의 청사진을 담은 '전라남도 비전선포식'을 여는 것으로 민선8기 도정의 첫발을 내디뎠다. 취임식과 병행해 도청에서 열린 이날 행사는 김 지사를 비롯한 간부 공무원이 무안 남악 전남항일독립운동기념탑, 목포 현충탑, 남악 김대중 동상을 잇따라 참배하는 것으로 시작됐다. 이어 김 지사는 일자리·경제 대도약과 도민 소득·행복 증대의 즉각적인 시행을 위해 ▲첨단·전략산업 30조원 투자유치 계획 ▲어려운 도...
전남도정 영암군민신문717호2022. 07.08■ 일반현황 생활만족도 '만족 30.3%' vs '불만족 21.8%' 영암 떠날 경우 전남 근교 신도시 가장 선호 설문조사 응답자 340명은 영암읍 86명(25.3%), 신북면 36명(10.5%), 미암면 35명(10.3%) 학산면 32명(9.4%), 금정면 28명(8.2%), 삼호면 24명(7.1%) 시종면 24명(7.1%), 서호면 24명(7.1%), 덕진면 22명(6.5%), 군서면 17명(5%), 도포면 12명(3.5%) 등이며, 성별로는 남성 205명(60.3%), 여성 125명(36.8%)이다. 또 연령별로는 50대 113명(32.2%), 60대 79명(23.2%), 40대 64명(18.8%)로 40~60대가 256명(75.2%)로 나타났으며, 30대 미만이 55명(16.2%)이다. '언제부터 영암군에 거주했는가...
기획특집 영암군민신문717호2022. 07.08인터뷰 - 제9대 의회 전반기 이끌 강찬원 의장 “군민과 함께하는 열린 의회 만들 것” 강찬원 의장, 제9대 의회 개원식서 “소통·화합하는 책임있는 의회상 정립” 다짐 “군민과 함께하는 열린 의회, 소통하고 화합하는 책임 있는 의회, 군민에게 신뢰받고 일하는 의회상을 정립하겠습니다.” 영암군의회 강찬원 의장은 지난 7월 4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9대 의회 개원식 개원사를 통해 의회 운영 방향을 이처럼 밝히면서, &ldquo...
자치/행정 이춘성 기자717호2022. 07.08제43대 우승희 영암군수가 취임함으로써 민선8기 영암군정이 시작됐다. 우 군수는 ‘군민이 주인입니다’라는 제하의 취임사를 통해 “평범한 군민들의 마음이 하나하나 모여 선거혁명을 일으키고, 완전히 새로운 영암을 만들어준데 대해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영암군수로서 부여해준 임무와 4년간의 권한으로 영암에 선한 영향력을 확산시키고, 군민이 행복한 민선 8기 새로운 지방정부시대를 여는 ‘영암군 대표일꾼 우승희’로서 책임과 소명을 다하겠다”고...
자치/행정 영암군민신문717호2022. 07.08제43대 우승희 영암군수가 지난 7월 1일 취임식을 갖고 집무를 시작했다. 또 제9대 영암군의회도 4일 개원식을 갖고 활동을 시작, 민선8기 영암군정이 본격 출범했다. 영암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취임식에는 군민과 기관사회단체장, 향우회원 등 2천여명이 참석했으며, 문화예술동호회를 대표해 영암색소폰앙상블과 삼호아리랑난타, 율동패 ‘희망더하기’가 준비한 식전공연에 이어 본격적인 공식행사가 펼쳐졌고, 마지막 순서로 우승희 군수와 군민들이 함께 기념 촬영하는 포토타임도 진행됐다. 우 군수는 ...
자치/행정 이승범 기자717호2022. 07.08군은 출산, 육아 등으로 취업 재개에 어려움을 겪는 경력단절여성의 조기 사회복귀 유도를 위해 생애 1회에 한해 20만원을 지원하는 경력이음 바우처카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신청 자격은 신청일 기준으로 도내 1년 이상 주소를 둔 만 35세부터 54세 이하 경력단절여성이다. 취업지원기관(여성새로일하기센터, 고용복지플러스센터 등)에 구직등록하고 신청일 기준 전월 건강보험료가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로 오는 8월 1일까지 거주지 읍·면 주민복지팀에 신청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청 여성가족과나 읍·면 주민복지팀에 문의하면 된다.
자치/행정 이승범 기자717호2022. 07.08군서면(면장 김명선)은 지난 5월부터 새롭게 정비된 무인민원발급실을 운영,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무인민원발급실은 지난 3월 점심시간 휴무제 시행으로 인한 민원인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설치했다. 민원실 외부의 조명, 냉난방기 등 편의시설로 재정비한 독립된 장소에 무인민원발급기를 설치 운영하는 방식으로 코로나 19 이후 비대면 업무 처리에 익숙해진 민원인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주말과 공휴일에도 이용할수 있고, 신분증 지참없이 지문인식 방식으로 서류 발급이 가능하다. 또 최대 50%의 발급수수료 절감효과와 카드 결제가 가능해 한층 편리하게 민원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이에 따라 군서면에서는 면사무소와 기존에 운영되고 있는 군서농협 내 무인민원발급기를 포함해 모두 2개소에서 무인민원발급...
동네방네 이승범 기자717호2022. 07.08영암교육지원청(교육장 최광표) 학교지원센터는 지난 6월 30일 영암 관내 유·초·중·고·특수학교에서 근무하는 교육공무직 직종별 대표들과 함께하는 찾아가는 교육장 경청올레를 실시했다. 이번 경청올레는 학교에서 근무하는 교육공무직들 중 업무에 지장이 없도록 직종별 대표들로 구성, 평소 느끼는 애로사항이나 건의사항 등을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하고 학교현장의 어려운 상황들을 함께 공유하며 해결방안을 모색해 나가는 방법으로 진행됐다. 이날 참석한 교무행정사 대표는 "교육공무직...
지역교육 이승범 기자717호2022. 07.08영암군의회(의장 강찬원)는 지난 7월 4일 의회 소회의실에서 영암군의회 30년의 의정활동 정리와 향후 의정활동의 나아갈 방향을 설정하기 위해 추진하는 '영암군의회 30년사' 편찬에 따른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의원 8명과 관계 공무원이 참석해 용역사 대표로부터 과업내용을 청취하고 더욱 충실하고 알찬 내용을 담기 위한 의견제시와 질의응답이 있었다. '영암군의회 30년사' 편찬은 영암군의회가 개원 30주년을 기념해 지난 1991년 초대부터 2022년 제8대에 이르기까지 영...
자치/행정 영암군민신문717호2022. 07.08대한약사회는 지난 6월 17일 인구 10만명 이하 지역에 운영되는 비도심형 공공심야약국 선정 명단을 발표했다. 경기, 강원, 충북, 충남, 전북, 전남, 경북, 경남의 인구 10만명 이하 시·군에 총 8곳의 약국이 지정됐다. 전남에서는 영암 으뜸약국(약사 김경배)이 여기에 포함됐다. '공공심야약국'은 심야·공휴일 등 취약시간대 국민들의 의약품 접근성 보장뿐만 아니라, 안전 사용을 위해 연중 무휴 밤 10시부터 새벽 1시까지 약국을 운영하는 제도다. 정부 예산으로 운영을 지원하는 공공심야약국 시범사업은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진행된다. 공공심야약국은 이용 만족도가 높아 공공보건의료 체계의 일환으로 그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번 영암군의 으뜸약국 선정은 올해 말까지 시행되는 시범사업이다. 이 사업을 통해 주민들은 전문 약사에...
동네방네 영암군민신문717호2022. 07.08전국 어디서나 주민등록증 신규 발급이 가능해지고, 해외체류자의 국내주소 변경 방안도 마련된다. 행정안전부는 전국 어디서나 주민등록증 신규발급을 규정하는 내용의 '주민등록법' 시행령 개정안이 지난 7월 5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이번 국무회의에서 의결된 주민등록법 시행령에는 ▲전국 어디서나 주민등록증 신규발급, ▲해외체류자의 주소지 변경 방안 마련, ▲전입신고를 한 날부터 5일 이내 서류제출 시 사후확인 생략 등이 포함되어 있고, 공포 후 6개월이 경과한 날부터 시행된다. 법 개정에 따라 주민등록증을 신규발급 신청하는 경우, 전국 모든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발급 신청 및 수령할 수 있게 된다. 이전에는 신규 발급의 경우 본인 주민등록지 관할의 읍·면·동 주민센터에서만 신청 및 수령이 가능했지만 앞...
자치/행정 영암군민신문717호2022. 07.08올 하반기 승진 및 전보 정기인사가 내주 단행될 전망이다. 군은 지난 7월 6일 우승희 군수 취임 후 첫 인사를 위한 인사사전예고를 했다. 인사사전예고에 의하면 군은 7월 1일자로 공로연수에 들어간 장창은 종합민원과장과 정회성 학산면장, 김만태 미암면장 등 사무관 세 자리가 공석이 됨에 따라 5급 승진리더과정 교육 대상 3명을 선정할 예정이다. 또 6급 이하 행정 7명, 사회복지 5명 등 모두 26명의 승진인사와 약간명의 전보인사를 단행할 예정이다. 우승희 군수는 이번 인사가 취임 후 첫 인사이나 올 연말 민선8기 군정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조직진단 및 개편을 앞두고 있어 이번 인사는 공석을 메우는 소폭 인사로 단행한다는 방침을 세운 것으로 알려졌다. 우 군수의 인사방침이 적용되는 공직인사는 6개월 가량 함께 일해본 뒤 그 능력을 평가해 단행하겠다는 취지로 읽힌다. 우 ...
자치/행정 이춘성 기자717호2022. 07.08영암문화포럼, '영암군 생활실태 및 당면현황' 군민 여론조사 결과 군민들은 영암발전에 중요한 분야로 '청년 일자리'를 꼽았으며, 민선8기 영암군정에 가장 필요한 일은 '주민 의견수렴 등 참여 확대'와 '공정하고 투명한 행정'이라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 영암공공도서관 부지를 기찬랜드로 정한데 대해 군민 10명 중 5명이 '적절하지 않다'고 보았으며, 영암 교육경쟁력을 위해 가장 필요한 일로 여전히 '명문학교 육성'을 꼽고 있고, 이를 위해 영암읍내 2개 중·고교 통합에 압도적으로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밖에 영암읍성에 대해서는 '정비 보존해야 한다'고 보고 있으며, 영암군민속씨름단 운영에 대해서는 영암 발전에 도움이 안되며, 영암 홍보효과도 적...
자치/행정 이춘성 기자717호2022. 07.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