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 영암군민신문709호2022. 05.13
덕진면(면장 박동진)은 지난 5월 10일 '한부모가족의 날'을 맞아 덕진면내 저소득 한부모가족 2세대에 농산물 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번 위문품 전달을 통해 어렵게 자녀들을 돌보는 한부모가족을 위로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마음을 나눌 수 있는 계기가 됐다. 박동진 면장은 "한부모가족의 날을 맞아 저소득 한부모 가정을 위문해 농산물 꾸러미를 전달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돼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을 통해 따뜻한 지역사회문화 확산에 기여하는 덕진면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q...
동네방네 영암군민신문709호2022. 05.13한국농어촌공사 영암지사(지사장 최현수)는 지난 5월 10일 금정면의 홀로 거주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2022년 농촌 집 고쳐주기' 사회봉사활동을 벌였다. 직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이뤄진 이날 봉사활동에서는 벽지 도배, 장판 교체, 씽크대 보수, 주변 환경 정리 등이 진행됐다. 최현수 지사장은 "농촌 취약계층은 물론 지역민의 복지 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계속해 안전하고 행복한 삶이 있는 농촌을 만드는 ESG 경영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촌...
동네방네 영암군민신문709호2022. 05.13영암군가족센터(센터장 송영희)는 가족 친화 문화 조성을 위해 오는 5월 21일 오전 10시부터 낮 12시까지 지역민을 대상으로 '가족사랑의 날'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가족사랑의 날 프로그램은 다양한 형태의 가족구성원들이 공예, 요리체험 등 놀이활동을 통해 소통하는 맞춤형 가족 여가문화 프로그램으로 4월부터 10월까지 총7회로 구성해 진행되고 있다. 특히, 이번 5월에는 전문체험학습장에서 케이크 만들기, 가족 보드게임을 통해 가족 간 즐거운 추억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가정은 영암군가족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거나 전화(061-463-2928~9)로 문의하면 된다. --------------------------------------------------------------------------------------------...
동네방네 영암군민신문709호2022. 05.13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영암군내 사회복지시설에 행복나눔의 소식이 잇따르고 있다. 현대삼호중공업 사내협력사협의회(김병수 회장)는 지난 5월 4일 어버이날을 앞두고 소로전문요양원 어르신들을 위해 성금 200만원을 지정 기탁했다. 또 유한회사 신안산업(신호진 대표)도 이날 어린이날을 기념해 영애원 아동들을 위해 성금 100만원을 지정 기탁했다. 이들은 "지역사회를 위해 작은 정성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하며 환하게 웃음 짓는 아동들과 어르신들의 모습을 떠올리니 너무나 행복하다&quo...
동네방네 영암군민신문709호2022. 05.13제23회 미암면민의 날 행사가 지난 5월 6일 미암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열렸다. 그동안 코로나19 사태로 열리지 못했던 미암면민의 날 행사는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 따라 다시 열리게 됐으며, 옥내외행사 격년제 개최방침에 따라 올해는 옥내행사로 열렸다. 미암면발전협의회(회장 최성식)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영암군수직무대행 소상원 부군수와 김만태 면장, 김원식 서영암농협 조합장, 조기현 미암면노인회장 등을 비롯한 미암면 기관사회단체장과 주민 등 100여명이 함께 해 면민의 날을 축하했다. ...
동네방네 영암군민신문709호2022. 05.13가시울타리 안에 자홍빛 의중 하나를 막 앉히고 있다 꽃등 하나 내걸고 꽃대 안의 사나운 것들 다 밖으로 내보내고 있는 중이다 세상의 색깔들 중 제 것만 골라 쓰는 것들은 꽃들밖에 없다 출정식 같다 두꺼운 갑옷을 두르고 비수를 품고 벼르고 서 있는 사기가 하늘을 찌른다 자홍빛은 절대 이 가시울타리 밖으로 나가지 못한다 불도 없이 끓이고 있는 것이 있다 이글거리는 꽃송이 분출하기 직전이다 그 꽃송이 다 꺼지고 나면 결국 하얗게 재를 날리는 꽃씨들 누군가 툭 치기만 해도 흩어지는 의중 갖고 있던 모든 색을 다 버리는 꽃 가을 한철 복수로 불타던 논둑의 푸른 절기 찬 서리에 맥없이 무너지고 가시울타리 감옥 한 채가 사라지고 있다 복수라는 꽃말은 톱날 같은 이파리에게 다 주었다 정정례 2020년 월간 유심 신인문학상 제26회 대전일보 신춘...
보류 영암군민신문709호2022. 05.13영암읍은 1914년, 조선읍면 분치령에 따라 군시면과 군종면을 합쳐 부르게 된 지명이다. 1979년 영암읍으로 승격해 군청소재지의 위상을 갖추었다. 영암면 탄생 당시 군시면의 23개 마을, 군종면의 44개 마을을 15개 리로 통폐합했고, 1973년에는 군서면 송평리를 현입해 현재 회문, 교동, 서남, 동무, 역리, 남풍, 춘양, 용흥, 개신, 망호, 대신, 장암, 학송, 농덕, 한대, 송평 등 16개 법정리, 41개 행정리, 114반으로 구성되어 있다. 사진은 동무리 군청 앞에 자리해있던 1970년대 영암면사무소의 모습이나...
사진으로 보는 영암 근 ·현대사 이춘성 기자709호2022. 05.13<영암군민신문>이 영암지역 6·1 지방선거의 최우선 정책과제로 제안한 7대 사업 가운데 영암성대첩기념사업은 영암군의 역사와 문화, 그리고 영암군만의 특성을 살린 핵심현안인 점에서 공약사업으로 적극 추진할만하다. 지난 호에서도 강조했듯이 영암성대첩기념사업은 월출산과 함께 영암군민의 삶의 역사가 고스란히 녹아있는 영암읍성을 순차적으로 복원하고, 실존 인물인 양달사 장군의 영암성대첩 기념사업을 통해 역사문화관광자원으로 적극 활용하자는 취지다. 해를 거듭할수록 쇠락의 속도가 더해만 가는 영암읍 한복판에 거대한 무덤처럼(?) 덩그러니 놓여있어 지역발전을 가로막는 애물단지처럼 여겨져 온 영암성을 제대로 활용하자는 취지이니 여기에는 다양한 의견수렴과 개발방향에 대한 전문가들의 지혜가 필요하다. 그만큼 제대로 활용하기에 따라서는 영암군의 밝은 앞날을 보여줄 핵심 사업이...
오피니언 영암군민신문709호2022. 05.136·1 지방선거가 20여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오늘까지 각 선거별 후보등록이 마감될 예정임에 따라 유권자인 군민들의 선택지가 될 경쟁구도가 만들어졌다. 군수 후보의 경우 민주당 우승희 후보가 등록을 마쳤고, 국민의힘 임대현, 정의당 이보라미, 무소속 배용태, 박소영, 조보현 후보가 등록을 끝냈다. 이로써 군수 선거는 역대 가장 치열한 경쟁구도가 만들어졌다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6명의 후보가 난립한 가운데 치러지게 됐다, 이와는 달리 전남도의원 2명을 뽑는 광역의원선거의 경우 제1선거구에 민주당 신승철 후보가 등록했고, 민주당을 탈당한 김종환 후보가 무소속으로 후보등록을 마쳤다. 치열한 접전이 불가피하다는 것이 지역정가의 예측이다. 반면 제2선거구는 손남일 후보가 단독으로 후보등록을 마쳐 무투표 당선이 확실하다. 제9대 의회를 꾸리게 될 영암군의원 8명을 뽑는 기초...
오피니언 영암군민신문709호2022. 05.13영암군민이 잘 살기 위해서는 6월 1일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선출할 영암군의원, 전남도의원, 영암군수을 잘 뽑아야 한다. 이들은 앞으로 4년 동안 영암의 흥망을 가리는 중요한 시기에 책임을 지고 역할을 할 사람들이기 때문이다. 지금 영암에는 해결해야 할 현안문제들이 산적해 있다. 첫째, 영암은 역사와 문화가 공존하는 고장으로 통일신라 경덕왕 16년(757년)에 처음으로 사용한 지명이다. 영암군은 고려 현종 9년(1018년)에 행정구역으로 개칭하여 현재에 이르는 동안 수많은 인걸(人傑)들의 고향이었고 살기 좋은 고장이...
오피니언 영암군민신문709호2022. 05.13서울과 경기권에 거주하고 있는 영암읍 출신향우들로 구성된 재경영암읍향우골프회(회장 박찬모)는 지난 5월 6일 금정면 소재 아크로컨트리클럽을 찾아 정기모임을 개최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침체에 빠진 고향 영암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된 이번 정기모임에는 박찬모 회장과 이광준 총무를 비롯해 5개조 20명의 회원이 함께했다. 5일 관광버스를 이용해 고향을 찾은 향우들은 관내 음식점과 숙박업소, 관광업소 등을 이용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했다. 박찬모 회장은 "먼 길 떠나 찾은 고향에서의 정기모임이라 ...
영암in 영암군민신문709호2022. 05.13(사)영보풍향제보존회(회장 최상열)는 지난 5월 5일 덕진면 영보리 영보정에서 제44회 영보 풍향제를 봉행했다. 영보 풍향제는 매년 5월 5일 지역민의 안녕과 풍년을 기원하는 제사를 모시는 행사로, 1979년 제1회 행사를 시작으로 올해로 제44회째를 맞고 있는 전통과 유서가 깊은 행사다. 특히 행사를 통해 지역민의 유대와 결속을 다지기 위한 다양한 민속놀이와 노래자랑 등을 진행해왔으며, 아울러 항일운동을 하다 순국한 선열들의 넋을 기리는 추모사업도 병행하고 있는 등 훌륭한 미풍양속과 전통문화가 깃들어 있는 뜻 깊은 행사...
보류 영암군민신문709호2022. 05.13불기 2566년 부처님 오신 날 봉축법요식이 지난 5월 8일 대한불교조계종 월출산 도갑사에서 열렸다. 이날 오전 11시 월출산 도갑사 대웅보전 앞 마당에서 열린 법요식에는 소상원 부군수, 최광표 교육장, 이부봉 산림조합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과 도갑사총신도회 정찬헌 회장 등을 비롯한 불자, 관광객 등이 참석했다. 도갑사 보현거사회 이상규 부회장의 사회로 열린 이날 법요식은 사물전타를 시작으로, 개회사, 참석자 모두가 함께하는 삼귀의례, 우리말 반야심경 봉독, 육법공양(향, 연등, 차, 과일, 백미), 도갑사 여신도회원으로...
보류 이승범 기자709호2022. 05.13- 양달사현창사업회 사무국장을 맡고 있다. 양달사현창사업회부터 소개해달라. ▲ 양달사현창사업회는 1555년 5월 25일 영암성 대첩에서 영암군민과 함께 6천여 왜구를 물리친 조선 최초 의병장 양달사 장군의 호국정신을 널리 알리고 영암군민의 자긍심을 고양시키기 위한 비영리 민간단체입니다. 회장은 장만채 전 전남도교육감이 맡고 있고. 정회원이 전국적으로 230명 정도 됩니다. 2019년 9월 25일 창립총회에서 매년 5월 25일 영암성 대첩일에 기념식을 갖기로 하였으나, 코로나19 관계로 올해까지는 이사회로 갈음하기로 했...
기획특집 이춘성 기자709호2022. 05.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