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현대삼호 봉사동호회 한울타리 회원들이, 12일 영암군 도포면 저소득층 등을 위해 써달라며 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100만원을 기부했다. 권형록 한울타리 회장은 “회원들의 십시일반으로 우리 지역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나섰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대한 공헌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이날 전달된 기부금은 저소득층 등을 위한 내년 도포면지사협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지역사회 정금815호2024. 10.16영암월출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조정현)은 지난 11일 영암읍 매일시장에서 “박찬일 세프와 ‘피·맥’하자”라는 주제로 작은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9월 13일 매일시장 내에 오픈한 음식특화상점가의 활성화와 홍보를 위해 마련됐으며, 주민들이 직접 소통하고 화합하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행사 준비는 영암읍 도시재생주민협의체 배명주 분과위원장을 비롯한 임원과 가족들이 참여해 수고했다. 이번 축제에는 우승희 군수와 신승철 도의원, 정선희 군의원을 비롯한 박찬일 세프와 주민들이 참석해 가을...
지역사회 이승범 기자815호2024. 10.16영암군(군수 우승희)이 10/17~11/15일 사회복지시설 6개소를 돌며 ‘방문 구강관리사업’을 진행한다. 이 사업은 장애인, 어르신 등 사회복지시설 입소 취약계층을 위해 보건소 치과의사와 치과위생사가 방문해 구강을 관리해 주는 내용이다. 영암군은 이동 구강건강 차량을 이용해 구강 보건교육, 검진·상담, 틀니 세정, 스케일링 등을 실시한다. 나아가 사회복지시설 입소자들의 평소 구강관리를 위해 시설 종사자들에게 맞춤형 잇솔질, 틀니 관리법 등 교육을 실시하고, 구강 위생용품 등도 나눠준다. 최문형 영암군...
지역사회 김지혜 기자815호2024. 10.16영암성실새마을금고(이사장 서중석)는 내년 1월말까지 회원들의 기부를 받아 영암군 관내 독거노인 및 소년소녀가장등 지역내 소외계층을 지원하는 사랑의 좀도리 운동 기부가 시작되었다고 알렸다. 영암성실새마을금고 시종지역 대의원 ‘신철재’씨는 첫 수확한 쌀을 의미있는 곳에 쓰이길 바라는 마음으로 직접 쌀을 들고 새마을금고에 방문하여 전달하며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좀도리 기부의 첫시작을 알렸다. 영암성실새마을금고 서중석 이사장은 "매년 회원님들이 정성을 모아준 덕분에 영암관내 많은 분들에게 사랑의 나눔을 할 수 있었다. 올해도 ...
지역사회 이승범 기자815호2024. 10.16영암소방서(서장 김재승)는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관내 숙박시설 관계인들을 대상으로 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총 58개 숙박시설 관계인들이 참석한 이번 교육에서는 간이 완강기와 같은 피난기구의 종류와 설치 기준, 사용 방법에 대한 상세한 설명이 이루어졌다. 특히, 각 완강기 설치 장소마다 QR코드를 통해 사용법을 동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는 안내문을 배포하여 교육 효과를 극대화했다. 또한, 방화문과 객실 출입문에 설치된 도어클로저 등 방화시설의 유지·관리 중요성에 대한 교육도 함께 진행되었다. 영암소방서는 화재 발...
지역사회 이승범 기자815호2024. 10.16영암중 19회 영암고 18회 졸업생들이 12일 영암군에 고향사랑기부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영암군 덕진면 용두레 도농교류센터서 열린 ‘영암중 19회, 영암고 18회 동창회’가 열렸다. 서울·경기·부산 등 전국 각지에서 30년 만에 고향을 찾은 70대 동문 35명은, 이날 모임의 의의를 더하기 위해 십시일반 정성을 모아 기부금을 마련했다. 안석심 동문회 추진위원장은 “누구에게나 고향은 특별한 의미가 있고, 고향을 떠나 나이가 들수록 그 의미는 더해진다. 고향사랑기부제 취지를 듣고 동문 회원들과 한마음 한뜻...
지역사회 이승우 기자815호2024. 10.16삼호중학교(교장 김갑수)는 지난 10월 8일, 학부모와 주민이 함께 하는 ‘소통·나눔·기쁨 음악회’(이하 소나기 음악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에 첫 개최된 소나기 음악회는 아버지회, 학부모회 그리고 학생회가 협력하여 준비하였으며, 음악회를 통해 학생과 학부모, 지역주민이 한데 모여 교류하고 즐거움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소나기 음악회는 교장 선생님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삼호중학교의 자랑인 두리 밴드, 무지성 밴드가 , 등 다채로운 오프닝 공연을 선보이며 음악회의 화려한 서막을 열었다. 오프닝 이후 앙상블 ...
교육 김지혜 기자815호2024. 10.16전라남도교육청영암도서관(구 영암공공도서관)은 지난 10월 12일(토) 제4회 영암 그림책 인문학: 조혜란 작가와의 만남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조혜란 작가는 그림책 1인 몸짓 공연과 그림책 제작과정, 그림책 작가를 하게 된 계기 등을 들려주었다. 또한 그림책과 관련된 퀴즈와‘나만의 정원 만들기’체험을 진행해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공연을 관람한 한 학부모는“아이와 함께 나만의 정원 만들기 체험을 함께하는 시간이 있어서 좋았다”며 “알찬 주말을 보낸거 같아서 너무 좋고 앞으로도 도서관에서 그림책 작가 강연을 ...
교육 노경하 기자815호2024. 10.16영암군청소년센터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 30명이, 12일 무안군과 목포시 등에서 ‘가을 특별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이날 프로그램에서 청소년들은 재료 준비·손질·정리까지 스스로 해내는 삼겹살 파티를 열고, 해상케이블카와 실내 암벽등반 체험 등으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영암여중 3학년 최혜림 학생은 “친구, 동생들과 고기를 구워 먹고, 케이블카를 타면서 좋은 풍경을 보며 다른 사람들과 손인사를 했던 것이 재밌었다”라고 밝혔다. 영암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청소년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방과후에 다양한 체험활동과 학...
교육 이승범 기자815호2024. 10.16영암여자중학교(교장 안원철)는 지난 10월 11일부터 12일까지 양일간 2학년을 대상으로 학교 운동장에서 스쿨핑(school+camping) 행사를 가졌다. 이 행사는 학교 안에서 캠핑을 즐기는 활동으로, 사제동행 캠핑 활동을 통해 교사와 학생들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청소년의 건전한 여가 문화를 형성하는 데 목적을 갖고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실시됐다. 첫째 날인 11일 오후에는 교직원과 학생들이 함께 천연 잔디 운동장에 폴대를 세우고 텐트를 쳤다. 식사를 위한 식탁과 의자를 준비하고, 잠자리를 위한 매트와 침낭을 준...
교육 이승범 기자815호2024. 10.16공직선거법 위반 및 업무방해 등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우승희 군수가 항소심에서도 벌금 90만원형을 선고받았다. 또 함께 기소된 부인도 같은 형을 선고받았다 한다. 현행법상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당선자 본인이 100만원 이상의 벌금형을 받거나, 당선자의 배우자가 300만원 이상의 형을 확정 받으면 당선이 무효 처리된다. 따라서 우 군수는 1심에 이어 항소심에서도 군수직을 유지할 수 있는 형량을 선고받았을 뿐만 아니라, 검찰의 상고가 있더라도 현재로서는 이대로 형이 확정될 가능성이 더 높아 4년 임기도 무사히 마칠 수 있을 전망이다. 항소심 재판부는 판결에서 우 군수가 주민 A씨에 이중투표를 권유한 혐의가 추가돼 검찰 공소장 변경이 이뤄짐에 따라 원심을 파기했으나, 최종 판결에서는 우 군수를 비롯한 7명 피고인들의 각각의 혐의에 대해 원심과 동일하게 무죄 취지 등의 판단과 함께...
사설 영암군민신문814호2024. 10.11추석까지도 이어진 극한의 폭염이 가시자마자 때 아닌 가을 폭우가 내려 영암 곳곳에서 또다시 피해가 속출했다 한다. 추석 연휴 뒤인 9월 20~21일 이틀 동안 미암면에 325.5㎜의 폭우가 쏟아지는 등 영암지역에 평균 260㎜의 집중호우가 내려 미암면과 삼호읍, 학산면 일대의 주택과 상가, 농지 등에 막대한 침수 피해가 발생한 것이다. 특히 학산면에서는 망월천이 범람하면서 마을 곳곳이 물에 잠겨 신안마을에는 주민대피령까지 내려졌다 한다. 240㎜가 넘는 비가 삽시간에 쏟아져 제방이 무너졌고, 하천이 넘쳐흐르며 학산면 일대를 휩쓸었다. 몇몇 주택가는 거실까지 침수돼 온 집안이 진흙투성이가 됐는가 하면, 농기구가 떠내려가고, 독천 오일시장 일대 상가에도 순식간에 물이 차올라 그야말로 아수라장으로 변했다 한다. 올 들어 전 지구적 현상으로 발생하고 있는 극한 폭우는 영암군을 비...
사설 영암군민신문814호2024. 10.11공직선거법 위반 및 업무방해 등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우승희 군수가 항소심에서도 벌금 90만원을 선고받았다. 원심과 같은 군수직 유지 형량이다. 1심에서처럼 방청객들의 환호성은 나오지 않았다. 그러나 항소심 판결 뒤 법정 밖에서는 많은 축하가 이어졌다. 4년 임기의 대부분을 직(職)을 건 송사(訟事)에 매달려야 했고, 이제야 그 매듭이 사실상 지어졌으니 축하 받을 법도 했다. 군청 내 공직자들의 분위기도 확 달라진 느낌이다. 재판 내내 “곧 직위를 상실할 것”이라는 예측이 공공연히 나돌았다. 몇몇 인사는 심지어 드러내놓고 보궐...
자치/행정 이춘성 객원기자814호2024. 10.11슈퍼카와 드론 레이싱에서 캠핑 박람회와 국화축제까지, 10월 영암의 비교우위 가을 콘텐츠가 관광객을 초대한다. 4~5일 마한문화축제로 본격 가을 관광 시즌을 알린 영암군(군수 우승희)이, 지역에서 열리는 다채로운 행사 소식을 알리며 관광객들에게 영암 방문을 홍보하고 나섰다. 그 전령 격으로 12일 영암군 서호면 엄길마을 느티나무 아래서는 주민주도형 마을축제 ‘제2회 들녘음악회’가 열린다. 수령 800여 년의 느티나무와 가을 황금색 들녘을 배경으로, 마을주민과 영암군민이 주인공으로 나와 오케스트라와 재즈 공연...
지역사회 이승우 기자814호2024. 10.11전 도포농협 조합장이자 영암군 문인협회 작가로 활동 중인 양유복 씨가 지난 9월 28일 영암축협 2층 연회장에서 ‘들풀 같은 나의 인생’ 출판 기념회를 개최했다. 이날 기념회에는 우승희 군수, 한일농업농촌문화연구소 현의송 대표, 김상봉 농협중앙회 광주지역본부장, 동산문학사 최봉석 대표, 아내인 윤공례 여사를 비롯한 가족들 및 지역 사회 단체장 등 200여명이 참석해 양유복 작가의 기념회를 축하했다. 양 씨가 발간한 ‘들풀 같은 나의 인생’은 6·25전쟁에서 억울하게 아버지를 잃게 되어 힘겹게 성장해야 했던 양 씨의 고된 ...
문화/생활 이승우 기자814호2024. 1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