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미암면 미암리 산48-1번지 일원에 기찬 자연휴양림 1단계 사업인 방문자센터를 지난 5월 21일에 준공했다고 밝혔다. 1단계 공사는 지난 2020년 8월 25일 공사를 시작했다. 준공된 방문자센터는 세미나실, 카페테리아, 휴게실, 방문자 안내센터, 직원사무실 등을 갖추었다. 쾌적한 산림자연환경을 활용해 다양한 경험과 여가활동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했다. 군은 또 숲속의 집(10동) 건축공사를 위한 부지정리 및 전기, 통신 등 제반 토목사업을 완료했다. 2단계 사업인 숲속의 집(10동), 활기찬 숲(氣체험 및...
동네방네 영암군민신문664호2021. 06.11영암읍도시재생주민협의체는 지난 6월 9일 오후 영암읍도시재생센터 사무실에서 임원회의를 개최했다.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미뤄오다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개최된 이날 회의에는 문철호 위원장과 군청 도시개발과 손철진 팀장, 은석인 도시재생센터장을 비롯한 10여명의 임원과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주민협의체 임원의 임기 종료에 따른 위원 및 임원 재구성의 건과 주민협의체 임원 선출방식 결정의 건 등이 상정됐다. 주민협의체 임원 임기 종료에 따른 위원 및 임원 재구성의 건에서는 위원장을 비롯한 분과위원장 등...
동네방네 영암군민신문664호2021. 06.11전남도는 소득이 줄었으나 코로나19 피해지원 등을 받지 못한 저소득층 가구에 지원하는 한시생계지원금의 신청 가구가 많아 100억원을 추가로 확보했다고 밝혔다. 지난 6월 4일까지 한시생계지원금을 접수한 결과 전남에서는 총 10만7천가구가 신청해 전국 평균 신청률 140%를 훨씬 웃도는 196%로 전국 최다를 기록했다. 이에 신청비율에 맞게 국비 추가지원을 적극 건의해 최종 342억원으로 확정됐다. 이는 전남도가 한시생계지원금 지원을 위해 선제적이고 맞춤식으로 대응한 것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전남도는 그동안 소규모 농어임업인 경영지원 바우처 대상자가 신청에서 제외되는 일이 없도록 관련 부서와 협의해 명단을 사전에 확보하고 신청 안내 등 특별한 관심을 기울였다. 또 복지기동대와 이·통장 등 사회복지 인적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했다. 특히 지난해 위기가구 긴급생계...
전남도정 영암군민신문664호2021. 06.11전남도는 민선7기 접어들어 전남의 가구당 소득이 급격하게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는 통계청이 매년 발표하는 가계금융복지조사에 따른 것으로, 전남지역 가구당 소득은 2017년 4천701만원에서 2018년 4천777만원으로 1.6% 증가하는 것에 그친데 반해, 민선 7기 첫 성적표인 2019년 발표한 가구당 소득은 4천981만원으로 전년 대비 4.3%의 증가율을 기록했다는 것. 또 민선 7기 중반에 들어선 2020년에는 5천290만원으로 전년 대비 6.2% 증가해 전국에서 인천(6.5%) 다음으로 두 번째로 높은 증가율을 달성했다고 덧붙였다. 도는 이러한 결과는 민선 7기 김영록지사 취임 이후 ▲블루이코노미 성장 비전 수립 ▲사상 최초 7조원 시대 개막 ▲전략적인 투자유치를 통한 일자리 창출 ▲남도장터, 수산식품 수출단지 등 농어업 유통체계 혁신 ▲조선산업 다각화...
자치/행정 영암군민신문664호2021. 06.11전남도가 지난 5월부터 운영하고 있는 '전남도 코로나19 예방접종 콜센터 120'이 백신에 대한 도민 궁금증 해소와 백신 접종 도우미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남도에 따르면 지난 5월 6일부터 31일까지 코로나19 예방접종 콜센터 문의 건수는 총 1천378건으로 하루 평균 52건을 기록했다. 문의 유형별로는 접종 예약과 변경이 1천36건으로 전체의 75.2%를 차지했다. 시간대별로는 오전 1천134건(82.3%), 오후 206건(14.9%), 야간 38건(2.8%) 등으로 주로 오전에 문의가 집중됐다. 이는 5월 6일 60~74세 어르신의 사전예약이 시작되면서 도민의 접종 참여가 높아졌음을 보여주는 방증이다. 전남도는 앞으로도 도민이 안심하고 접종하도록 지금까지 접수한 문의사항을 분석해 문의가 많은 분야를 집중 홍보할 예정이다. 전남도 ...
전남도정 영암군민신문664호2021. 06.11전남도는 지난해 11월 이후 코로나19로 중단했던 전남 관광지 광역순환버스 '남도한바퀴' 운행을 오는 6월 14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올해 운행 8년째인 남도한바퀴는 저렴한 비용으로 전남의 유명한 관광지 구석구석을 여행할 수 있어 2019년 버스 1대당 평균 33명이 이용할 만큼 인기가 있다. 하지만 코로나19로 운행이 중단됨에 따라 운행 재개 문의가 계속 있었고, 많은 관광객이 남도한바퀴 미운행에 대해 아쉬움을 표했다. 전남도는 이러한 관광객의 여행 욕구를 충족하기 위해 안전하게 여행하도록 금호고속,...
전남도정 이승범 기자664호2021. 06.11전남도와 농협전남지역본부는 지난 6월 8일 전남쌀 종자주권 독립선언 행사를 개최하고, 전남을 대표할 고품질 쌀 생산 등을 통해 100% 국산화하기로 다짐했다. 이날 함평군 엄다면 들녘에서 열린 행사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이개호 국회의원, 이상익 함평군수, 김형모 함평군의회 의장, 박서홍 농협전남지역본부장, 박홍재 전남농업기술원장, 장승영, 고평훈 농협중앙회 이사, 김옥주 농협양곡부장, 광주전남RPC협의회와 농업인단체 등이 함께했다. 이날 행사는 전남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국산 벼 품종을 확대하고, 농업의 중요성과 쌀의 ...
전남도정 영암군민신문664호2021. 06.11박영범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이 지난 6일 8일 삼호읍 무화과 한파피해 현장을 찾아 재배농민 등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 자리에는 전동평 군수와 강찬원 의장, 소영호 전남도 농축산식품국장, 우승희, 이보라미 전남도의원, 고천수 영암군의원, 농협 영암군지부 관계자 등이 함께했다. 영암 무화과는 올 1월 5일부터 10일까지 4일간 연속 영하 10℃이하의 기온이 지속되는 등 극심한 한파로 인해 큰 피해가 발생했다. 피해면적이 406.2ha로 무화과 전체 재배면적 473ha의 85%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전동평 군수는 이날...
농업경제 이승범 기자664호2021. 06.11군은 지난해 대기관리권역으로 지정됨에 따라 대기질을 개선하고 주민들을 지원하기 위한 각종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2020년 4월부터 대기오염이 심하거나 오염물질 발생이 많은 지역을 '대기관리권역'으로 지정, 관리하는 '대기관리권역의 대기환경 개선에 관한 특별법'이 시행되면서 영암군은 미세먼지농도가 심한 상위 30%이내에 해당, 인근 목포시, 나주시와 함께 대기관리권역으로 지정됐다.
지역사회 영암군민신문664호2021. 06.11군은 전입세대의 안정적인 지역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지역에 방치된 빈집을 활용한 빈집 리모델링 및 반값 임대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빈집 리모델링 및 반값 임대사업은 장기 방치되어 있는 빈집을 리모델링해 무주택 전입세대(귀농, 귀촌, 청년 등)에게 주변시세의 반값에 최소 5년 이상 임대해주는 것을 주내용으로 한다. 전남도가 주관한 '2021년 전남인구, 새로운 희망찾기 프로젝트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됨에 따라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시행하게 됐다. 군은 이에 오는 25일까지 리모델링 가능한 빈집 소유주를 대상으로 사업 희망자를 모집하고, 이후 현장실사와 선정심사를 거쳐 총 10개소를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빈집 소유주는 리모델링비를 최대 2천만원을 지원해주는 대신 최소 5년간 주변 시세의 반값에 의무적으로 임대해야 한다. 또 올해 사업은 사업희망자 ...
지역사회 영암군민신문664호2021. 06.11영암쌀 대표브랜드인 달마지쌀골드가 2021년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쌀' 선정에서 탈락, 지역사회에 큰 파장이 일고 있는 가운데, 군이 탈락 사유를 파악한 결과 ▲품종 혼입, ▲단백질함량 과다, ▲낮은 완전미율 등 해결과제가 산적한 것으로 나타났다. 군은 이에 이번 탈락 사태를 전화위복의 기회로 삼아 영암쌀 브랜드 품질제고대책을 마련해 추진할 계획인 가운데, 농협 영암군지부를 비롯한 지역농협의 영암쌀 명품화전략 수립 추진 및 경영개선 노력이 무엇보다 절실해졌다는 지적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군에 따르면 ...
농업경제 이춘성 기자664호2021. 06.11군은 재난발생 시 신속한 대응체계 마련을 위해 기존에 수립했던 현장조치 행동매뉴얼을 대대적으로 개편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군은 각 부서에서 관리 중인 풍수해, 한파, 감염병 등 자연·사회재난 관련 현장조치 행동매뉴얼 31종에 대해 자체점검을 실시했으며, 지난 6월 9일 매뉴얼 담당자들을 소집해 현장조치 행동매뉴얼 개편 및 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군은 중점사항으로 표준·실무 매뉴얼 개정사항 반영, 재난현장 대피명령 세부지침 개정사항 반영, 재난·사고 발생 후 관련 내용 개선사항 및 환류 반영, 각종 비상연락망 현행화, 매뉴얼에 따른 개인별 임무카드 작성, 매뉴얼 개정 시 유관기관 협의사항 등을 선정하고, 이번 매뉴얼 개편에 반드시 적용되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지역사회 이승범 기자664호2021. 06.11군은 통계청과 함께 오는 6월 14일부터 7월 30일까지 '2020년 기준 경제총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경제총조사는 지역별 산업 전반의 구조와 분포에 관한 사항을 파악하기 위한 조사로 전국의 사업체를 대상으로 5년마다 실시한다. 조사대상은 2020년 12월 31일 현재 관내에서 산업활동을 수행하는 사업체(5천543개소)이며, 조사항목은 매출액, 종사자수 등 총 37개 항목(공통항목 13개, 특성항목 24개)이다. '2020년 기준 경제총조사'는 6월 14일부터 7월 9일까지 인터넷(PC,모바일)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6월 16일부터는 조사원이 사업체를 직접 방문해 조사표를 작성하는 방문면접방식으로 진행된다. 아울러 군은 6월 16일부터 조사원이 사업체를 직접 방문해 조사표를 작성하는 방문면접방식으로 진행되는 특성에 따라 코로나19 감염병...
지역사회 영암군민신문664호2021. 06.11군은 본격적인 여름철을 앞두고 폭염피해 저감사업을 확대하고, 폭염 취약계층을 위해 무더위 쉼터 등의 일제 점검에 나섰다. 군은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삼호읍 용당리 현대삼호아파트 사거리 등 19곳에 설치된 그늘막 작동여부를 일제 점검하고, 폭염피해 예방 및 저감을 위해 삼호중앙초교 정문 횡단보도 옆 등 학생들을 비롯한 유동인구가 많은 6곳에 그늘막을 추가 설치하기로 했다. 또 무더위 쉼터로 지정된 경로당 등 325개소의 냉방시설 정상가동 여부, 안내표지판 파손 여부 및 폭염 대비 행동요령 비치 여부 등 관리상태에 대한 전수...
지역사회 영암군민신문664호2021. 06.11민선7기 전동평 군수 공약사업이자 삼호읍민들의 숙원사업인 ‘삼호 실내수영장 건립공사’를 둘러싼 얽히고설킨 실타래가 결국 풀렸다. 빠르면 오는 8월, 늦어도 올해 안에 착공할 수 있게 되기까지는 담당과장의 뚝심 있는 일 처리가 한몫했다. 삼호 실내수영장 건립공사는 삼호읍 용앙리 259-1번지 일원에 총사업비 189억원(균특 56억7천만원, 군비 132억3천만원)을 투입해 연면적 5천473㎡,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수영장(25m, 7레인), 체력단련실, 다목적체육실 등을 갖추는 사업이다. 영암군의 최대 인구 밀집 지역인 삼호읍권역 내 체육시설 증설과 조선업 위기로 침체되어 있는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주민의 정주여건 개선 및 생활체육 활성화에 기여하겠다는 취지로 계획됐다. 하지만 공사 개요가 이처럼 명료해지기까지 3년 넘게 우여곡절을 겪었다...
지역사회 이춘성 기자664호2021. 06.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