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는 남해안 신성장 관광벨트와 연계, 섬별 향토·문화·역사성을 부각한 난대숲 복원·조성을 통해 블루 이코노미 대표 명품 테마숲을 조성하기로 했다. 전남도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2천165개 섬(전국 3천352개, 64.5%)의 비교우위 자산을 보유하고 있으며, 전남의 가고 싶은 섬, 천사대교 개통 등으로 섬 관광수요 증가에 걸맞는 테마 섬 숲 조성이 필요한 시점이다. 이를 위해 서남해안 섬숲 생태복원사업 종합계획을 수립, 올해 신규 국고사업으로 선정돼, 오는 2029년 까지 총 3천750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산림청은 전남도의 도서지역 실태조사와 서남해를 중심으로 한 구상용역 자체 실시 등 섬숲 복원에 대한 청사진 제시에 따라 이번 지원을 결정하게 됐다. 전남도는 서해안 영광을 시작으로 남해안 광양까지 16개 시군 63개소의 섬 ...
전남도정 영암군민신문612호2020. 05.15전남도는 한국문화관광연구원 통계결과 지난해 관광객 6천255만명이 방문해 전국 2위를 차지, 민선7기 도정목표인 6천만명을 조기 실현했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은 전국 주요 관광지점의 무인계측기와 CCTV 자료, 유료관광지 입장권 판매실적 등을 통해 입장객 통계 자료를 매년 5월에 발표한다. 연구원이 발표한 '2019년 전국 주요 관광지점 입장객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전남에는 2018년 대비 1천182만명 증가한 6천255만명의 관광객이 다녀갔으며, 이는 7천703만명인 경기도에 이어 전국에서 두 번째로 높은 수치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전남도가 관광산업 중심지 도약을 위해 남해안 신성장 관광벨트 조성, 지역관광 혁신기반 구축 등 4대 추진전략을 수립하고, 전남관광 미래비전 선포와 블루투어 관광 활성화에 총력을 다해 매진한 결과...
전남도정 영암군민신문612호2020. 05.15전남도의회 이보라미 의원(영암2·정의당)은 지난 5월 12일 전남도의회 초의실에서 '전남 노동자 작업복 세탁소 설치를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금속노조 광주전남지부 소속 조합원, 현대삼호중공업지회 조합원들과 전국 플랜트노조 여수지부 조합원 등을 비롯한 노동단체와 전남도의회 다수의원들이 참여하는 등 높은 관심 속에 진행됐다. 기조발제에 나선 전남노동권익센터 문보현 팀장은 올해 2월에 진행된 여수산단과 대불산단의 실태 조사 결과를 근거로 작업복 세탁소의 필요성에 대해 설명했다. 올...
지역사회 이승범 기자612호2020. 05.15영암읍 도시재생뉴딜사업 주민협의체는 지난 5월 11일 영암읍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긴급임원회의를 개최했다. 조갑수 영암읍장과 도시재생뉴딜사업 주무부서인 군청 도시개발과 문동일 과장, 조민환 영암읍이장단장을 비롯한 20여명의 임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긴급임원회의는 지난 4월 8일 선출된 주민협의체장의 자질과 분과위원장 임명과정에서 발생한 이견 등에 대한 대책 마련을 위해 개최됐다. ‘도시재생뉴딜사업’은 인구의 감소, 산업구조의 변화, 도시의 무분별한 확장, 주거환경의 노후화 등으로 쇠퇴해가는 도...
지역사회 이승범 기자612호2020. 05.15영암읍에 초고층인 20층 아파트를 건립하려던 업체 관계자가 '영암군 경관 및 공공디자인 위원회'(위원장 손점식 부군수)에 참석해 심의가 진행되던 중 회의용 책상을 뒤엎는가하면 집기를 내던지는 등 난동을 부려 경찰까지 출동하는 초유의 사태가 빚어졌다. 이에 따라 위원회 심의는 중단되고, 관련 안건은 유보된 상태로, 재상정은 사실상 불가능한 일로 여겨지고 있다. 토지매입까지 마친 것으로 알려진 영암읍 초고층 아파트 건립은 무산될 처지다. 특히 경관심의과정에서 업체 측이 폭력을 행사한 것은 이유 불문하고 벌어져서는 안 될 공권력에 대한 도전으로까지 간주되고 있어 비난여론이 고조되고 있다. 군에 따르면 '제1회 영암군 경관 및 공공디자인 위원회'가 지난 5월 8일 오후 군청 낭산실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서는 10명의 신규 위원에 대한 위촉식과 함께, 1...
지역사회 이춘성 기자612호2020. 05.15농업의 미래 성장 가능성을 새롭게 인식시켜 농업의 가치를 높이고 농산업으로 뛰어들 수 있는 계기와 환경을 만드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는 인식 아래 농업인이 행복한 농촌을 만드는 각종 농업 관련 복지정책을 적극 시행하고 있다. 농어민의 공익적 가치 증진을 위한 농어민 공익수당을 작년에 이어 올해도 9천여명에게 65억원을 지급하고 있다. 여성농업인의 복지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 사업, 농가도우미 사업, 농번기철 여성농업인의 가사부담을 줄이기 위한 마을공동급식사업 등 농업인 복지증진사업으로 7개 사업에 8...
기획특집 영암군민신문612호2020. 05.15전남도는 전남 농어촌에 일정 기간 체류하며 귀농·귀어·귀촌을 체험할 '전남에서 먼저 살아보기' 사업시행에 따른 참가자 모집에 나섰다. 전남도에 따르면 '전남에서 먼저 살아보기'는 도농 간 문화적 차이를 이해하고, 도시민이 농어촌으로 이주하며 겪는 시행착오를 줄이기 위해 지난해 전남이 전국에서 처음 도입해 큰 호응을 얻은 사업이다. 사업에 참여하면 최소 5일에서 최대 60일간 농촌에서 살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직접 농산어촌의 삶을 체험할 수 있다. 주민 교류와 어울림 행사, 문화 관광지 탐방, 전문가 만남, 마을 일손 돕기 등이 진행된다. 특히 올해 농산어촌 체험과 귀농산어촌 기초 정보 습득 등 일반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는 '일반형'과 취·창업을 위해 가공기술 등 농촌융복합산업, 기타 전문기술...
전남도정 영암군민신문613호2020. 05.15군정 전반에 대한 로드맵을 완성하고 건전재정을 통한 군민 삶의 질 향상과 청렴한 공직자상 정립에 나선 기획감사실은 2020년을 그 어느 때보다 활기 있게 움직이고 있다, 특히 올해는 민선7기의 반환점을 도는 중요한 시기로 58개 공약사업 100% 달성을 향해 총력을 기울이면서 미래 먹거리와 새로운 성장 동력인 新4대 핵심발전 전략산업의 성공을 완성시키고, 글로벌 경제위기와 조선업 불황, ‘코로나19’ 사태로 이어지며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건전하고 효율적인 재정운영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기획특집 영암군민신문612호2020. 05.15영암마트 삼호점(대표 이은진)은 지난 5월 13일 '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사회적 단절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라면 500박스(175만원상당)를 삼호읍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영암마트 삼호점은 지난 4월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쌀·라면 등을 전달하는 등 지난 2013년부터 7년째 삼호읍 주민들을 위해 꾸준히 기탁물품을 전달하는 등 이웃과 함께하는 사랑나눔을 실천,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한편, 기증물품은 '코로나19'로 인해 복지회관 및 마을 경...
지역사회 영암군민신문612호2020. 05.15군은 지난 5월 7일 자매도시인 중국 후저우시로부터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방역물품을 지원받았다고 밝혔다. 지원받은 방역물품은 의료용마스크 3만장과 방호복 300벌로, 군은 이를 '코로나19' 방역의 최일선에 있는 보건소 감염예방 인력에 지원할 계획이다. 후저우시 측은 서한문을 통해 "가장 어려운 시기에 위로와 지지를 보내준데 대해 감사한다"며, "지금의 힘든 상황에 동감하고 걱정하고 있다. 함께 협력해 이겨내자"고 응원의 말을 전했다. 영암군과 후저우...
지역사회 영암군민신문612호2020. 05.15군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 5월 11일부터 관내 위생업소에 대해 생활 속 거리두기 이행 여부를 점검하고 있다고 밝혔다. 점검 대상은 음식점, 카페, 목욕장, 이미용, 숙박업소 등 1천200여개 업소다. 군은 점검을 통해 '생활 속 거리두기' 세부지침을 전달하고 업소를 방문하는 이용자 및 종사자의 자발적인 방역·위생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주요 수칙으로는 ▲사람 간 2m(최소 1m) 간격 유지 ▲사업장(시설) 내 손소독제 비치 ▲1일 2번 이상 환기,...
지역사회 영암군민신문612호2020. 05.15군은 ‘코로나19’ 정부 대응이 5월 6일부터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됐으나 최근 서울 이태원 클럽에서의 집단감염사례 발생에 따라 군민들에게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자체 점검반을 구성 운영하는 한편 대대적인 청사방역 및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특히 정부의 ‘생활 속 거리두기’ 방역지침에 따라 자체 생활방역 실천방안을 마련해 ‘코로나19’ 예방과 동시에 침체된 지역경제 살리기에 총력을 펼치고 있다. ‘생활 속 거리두기’는 일상생활과 경제·사회활동을 영위하면서도 감염병 예방활동을 철저히 이행하려는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방역체계다. 이에 따라 군은 문화체육시설과 다중이용시설 등 총 1천772개 시설 중 27곳을 개방하고, 감염추이 등을 감안해 나머지 시설도 점진적...
지역사회 영암군민신문612호2020. 05.15영암교육지원청(김성애)은 지난 5월 12일 '2020년도 가야금산조 계승교육 운영 협의회'를 개최했다. 가야금산조 계승교육은 가야금산조의 창시자인 김창조와 인간문화재 김죽파로 이어지는 예술세계를 재조명하고, 가야금산조 교육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지역의 문화예술 인재 육성 및 가야금산조의 계승·발전을 목적으로 영암군이 지원, 영암교육지원청이 운영하고 있다. 이날 협의회는 학생, 주말가야금교실 학부모회 대표, 군청 관계자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도 가야금산조 계승교육 활성화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찾아가는 가야금 교실 활성화를 위해 학생들에게 가야금에 대한 홍보 교육과 기본 소양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방과후 교실에서는 산조 및 병창 교육과 현대 음악을 접목한 가야금 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흥미와 소질을 계발할 수 있도...
영암in 영암군민신문612호2020. 05.15(사)한국자유총연맹 영암군지회(회장 이만진)는 지난 5월 13일 영암실내체육관 소회의실에서 ‘코로나19’의 다소 완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분위기 속에 철저한 방역과 함께 2020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는 이만진 회장과 김기숙 여성회장, 분회협의회 황삼묵 회장, 최성필 청년회장을 비롯한 읍면분회 남·여회장과 읍면 청년회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만진 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코로나19 확산 예방 차원의 사회적 거리두기 일환으로 회의를 개최하지 못하다가...
영암in 이승범 기자612호2020. 05.15구림공업고등학교(교장 이영동)는 등교 개학 후 우려되는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 차단을 위해 교직원이 직접 나서 급식소 식탁에 투명 아크릴 칸막이를 제작·설치했다. 등교 개학 후 급식 시간에 교사 및 학생들의 밀접 접촉을 최소화시켜 학생들이 안전하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한 것이다. 구림공고는 교직원 28명과 학생 128명 등으로, 비교적 소규모 학교이지만 인접한 구림중학교와 함께 급식을 실시하고 있어 '코로나19'의 집단 감염 위험에 노출되어 있다. ...
영암in 영암군민신문612호2020. 05.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