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5 총선에서 영암·무안·신안지역구의 더불어민주당 공천을 위해 뛰었던 배용태 예비후보는 공천관리위원회가 백재욱 예비후보와 서삼석 의원 경선구도를 확정하면서 ‘컷 오프’된데 대해 “선당후사의 마음으로 당의 결정을 겸허히 받아들이겠다”고 밝혔다. 박준영 전 의원이 선거법 위반 등으로 의원직을 상실한 이래 연속해서 영암 출신 후보를 내지 못하는 상황이 만들어져 군민들이 큰 충격에 휩싸인 가운데 배 예비후보는 지난 2월 24일 보도자료를 내어, &...
영암in 이승범 기자602호2020. 02.28김철호 전 영암군의원과 박성호씨 등 지난 지방선거 때 영암군수 후보자들은 지난 2월 27일 백재욱 예비후보 선거사무소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제21대 국회의원 영암·신안·무안선거구 더불어민주당 백재욱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이들은 회견문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한 국가적인 위기를 극복하고 돌파할 수 있는 강력한 리더십이 필요한 시기에 국정운영경험과 문재인 대통령의 사람인 백재욱 후보만이 위기를 극복할 수 있고 낡은 기득권 정치를 청산할 수 있는 후보다"면서, "백재욱 후보를 ...
자치/행정 영암군민신문602호2020. 02.28산림청 영암국유림관리소(소장 박기완)는 '산림일자리 창출 규제혁신 사례' 중 산림복지전문업 자본금 요건 완화를 안내하고 산림복지업 신규 창업자의 자본금 보유 부담을 줄여 청장년층 및 경력단절 여성의 창업 활성화 유도 및 산림복지 서비스 제공을 확대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산림치유업, 숲해설업, 유아숲교육업, 숲길체험지도업, 종합산림복지업 등 산림복지전문업 등록 시 자격요건인 자본금 요건(1천만원∼3천만원)을 보유하도록 하는 규정을 삭제했다. 영암국유림관리소 박기완 소장은 "앞으로도 산림분야의 규제혁신 결과를 국민들에게 널리 홍보하고, 산림분야규제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일자리 확충 및 국민에게 편익을 제공하는 '보다 나은 산림청'실현을 위해 산림분야 규제혁신에 대해서 지속적으로 알리고 불필요한 규제는 개선해가겠다"고 밝혔다...
지역사회 영암군민신문602호2020. 02.28군은 본격적인 영농기를 앞두고 멧돼지, 고라니 등 야생동물에 의한 농작물 피해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유해야생동 군은 본격적인 영농기를 앞두고 멧돼지, 고라니 등 야생동물에 의한 농작물 피해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유해야생동물에 의한 피해 예방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군은 이를 위해 올해 2천500만원을 편성해 전기울타리, 조류퇴치기 등 야생동물에 의한 피해예방시설 설치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 신청 대상은 관내 경작지를 소유한 농·임업인으로 매년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피해가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농가가 대상이다. 읍·면사무소를 통해 신청 접수한다. 또 야생동물의 개체수 조절과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 방지를 위해 운영하는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 운영 기간이 2월로 종료됨에 따라 새롭게 수렵단체의 추천을 받은 모범 수렵인 24...
자치/행정 영암군민신문602호2020. 02.28군은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오는 3월 1일 개최 예정이던 제101주년 3·1운동 기념식과 구림만세운동 기념행사를 개최하지 않는 대신 독립유공자 유족에 대한 위문에 나서기로 했다. 군은 매년 3·1운동을 기념하기 위해 영암공원 내 3·1운동 기념비에서 기념식을 열고 3·1운동 재현 퍼포먼스, 가두행진 등을 실시해왔다. 또 군서면 구림마을에서도 구림만세운동 기념행사를 개최해왔다. 군은 당초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 차원에서 행사 개최를 적극 검토했으나, 최근 감염원을 알 수 없는 확진자 발생 및 신규환자가 급증함에 따라 지역사회 전파에 대한 주민 불안감 해소와 군민 안전을 위해 불특정 다수가 모이는 야외 기념행사를 개최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군은 이에 따라 야외 기념행사 취소 대신 독립유공...
자치/행정 영암군민신문602호2020. 02.28영암교육지원청(교육장 나임)은 지난 2월 20일 영재교육지원센터에서 마을학교 관계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암 마을교육공동체 첫 모임을 운영했다. 영암교육지원청은 2020년 아뜨랑마을학교, 어울림마을학교, 학산가온누리마을학교, 희문화창작공간마을학교, 예담은규방문화원마을학교 등 5개 마을학교와 모정마을작은도서관마을학교 등 1개 중심마을학교(전남도교육청 선정)를 선정, 양적팽창 보다는 질적성장을 위한 마을교육공동체를 조직해 운영에 나섰다. 이날 첫 모임에서는 학교와 마을이 아동·청소년을 함께 키우고 가르칠 수 ...
자치/행정 영암군민신문602호2020. 02.28군은 영암읍 동무리 36-21번지 일원에 '작은 영화관'을 건립한다고 밝혔다. '작은 영화관 건립은 전남도가 지난 2015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전남 도내 영화관이 없는 16개 시·군을 대상으로 개봉중인 영화를 볼 수 있는 상설영화관을 만들어 도민들의 문화적 기회를 확대하자는 취지다. 군은 농촌지역의 특성상 상업영화관 조성이 불리한 실정이어서 작은 영화관 건립을 통해 군민들이 문화를 향유함으로써 문화적 격차를 해소하고, 문화기반시설의 부족으로 대중문화에 편중되어 있는 군민들에게 다양한 장르의 영상물을 지원하는 문화시설을 제공하며, 문화기반시설 확충을 통해 건전한 여가공간 마련 및 지역문화 발전을 꾀하기 위해 '작은 영화관' 건립사업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건립부지는 영암읍 동무리 36-21번지 일원 2천...
자치/행정 이승범 기자602호2020. 02.28'코로나19'의 전국적인 확산 추세로 국가적 위기상황을 맞고 있는 가운데 영암지역에서도 감염병 사전차단을 위한 노력이 이어지고 있다. 선별진료소가 운영되고 있는 영암군보건소와 영암병원에는 코로나19 감염여부를 확인하려는 검사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고, 정부의 신천지 신도들에 대한 전수조사 방침에 따라 영암군도 지난 2월 27일 신도 명단을 통보받아 조사반을 편성해 전수조사에 나섰다. 특히 군은 공무원들을 동원해 대불산단 내 마스크 생산업체 일손지원에 나섰으나, 내부에서 "공직자들이 촘촘한 방역망 구축...
자치/행정 이춘성 기자602호2020. 02.28영암지역 학부모들이 영암읍의 남녀 중·고교 통합 및 중학교 남녀 공학 추진을 건의하고 나섰다. '영암의 중·고등학교 교육환경 변화를 바라는 학부모들'은 지난 2월 17일 영암 남녀 중·고 통합과 중학교 남녀 공학을 요구하는 학부모와 학생 등 41명이 서명한 건의서를 영암교육지원청에 전달했다. 영암초등학교에 아이를 보내고 있다고 소개한 학부모들은 이 건의서에서 "공부를 위해 중학교 입학부터 타지로 떠나는 아이들, 한 학년에 50명 정도로 줄어든 학생수, 갈수록 경쟁력을 잃어가는 영암지역의 중·고등학교 교육, 맛없는 학교 급식, 학교폭력사태, 재미도 없고 불안한 학교 등등 요즘 아이들의 중학교 진학을 앞두고 고민이 많다"고 토로하면서, "작은 학교 살리기도 좋지만 친구도 거의 없는 학교가...
자치/행정 이춘성 기자602호2020. 02.28만화 영암군민신문601호2020. 02.21
군은 지역 청년들의 인적 네트워크 형성 지원을 통한 지역사회 참여 확대와 청년 문화 활동 지원을 위해 2020년 청년 동아리 지원 사업의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영암군 청년 동아리 지원사업'은 영암군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는 만 19세에서 49세 이하 청년 5인 이상으로 구성된 동아리 5개 팀을 대상으로 하며, 청년 창업·문화·농업·지역 특산품 먹거리 개발 등을 주제로 한 신규 사업 발굴 활동에 대해 팀당 최대 100만원의 활동비를 지원하게 된다. 군은 지난 2019년 청년 동아리 지원사업을 추진할 당시 청년의 연령 기준을 만 19세부터 39세까지로 지정해 시행했으나, 2020년 사업 추진에는 청년의 연령 기준을 49세까지로 완화해 사업 수혜 대상을 확대했다. 또 효율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사업 신청기간(2월 ...
보류 이승범 기자601호2020. 02.21청소년수련관은 신학기를 맞아 2월 20일부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문화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 신학기 문화교육은 3월부터 5개월 과정으로 창의 수학, 창의 보드게임, 주산암산, 스포츠스테킹, 바른자세척추운동, 어린이 발레 등 총 7과목으로 창의성과 신체활동을 통한 건강한 성장을 도모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특히 이번 신학기에는 수강생들의 다양한 욕구를 반영해 칼림바, 우쿨렐레 등 악기를 통해 감수성을 향상 시킬 수 있는 신규강좌들이 개설됐다. 군 관계자는 "청소년수련관에서 지원하는 다...
보류 영암군민신문601호2020. 02.21군은 민선7기 공약사업인 '영암군 기록관' 건립에 맞춰 오는 5월 30일까지 중요기록물을 조사·수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중요기록물 조사 수집은 영암의 기억과 군정의 변화상이 담긴 기록물을 유관기관 등에서 수집하기 위한 것으로, 수집대상은 일반문서류(문서, 도면, 카드)를 비롯해 시청각기록물(사진, 필름, 테이프, 비디오, 음반, 디스크 등), 행정박물(관인류, 견본류, 상징류, 기념류, 상장ㆍ상패류, 사무집기류) 등이다. 영암군 기록관은 지상 3층 규모로 지난해 말 공사에 착공했으며 준비 과정을...
보류 이승범 기자601호2020. 02.21'2020 영암왕인문화축제'는 축제의 정체성 및 스토리텔링을 강화하고, 젊은층과 어린이 등을 공략할 수 있는 최신 유행 콘텐츠를 구성하는 등 축제 운영 및 프로그램을 현대화하며, 지역민들이 신나게 참여하는 연희형 프로그램을 확충하는 등 관심을 증대시커 축제장 방문을 유도, 참여를 확대함으로써 축제의 전국화를 시도한다는 계획이다. 군은 지난 2월 17일과 20일 설명회 및 향토축제추진위원회를 열어 '2020 영암왕인문화축제'의 기본계획을 이처럼 확정했다. <관련기사 8면> 오는 4월 2일부터 5일까지 나흘 동안 군서면 왕인박사유적지 일원에서 '왕인의 빛, 미래를 밝히다'를 주제로, '1,600년 전 왕인의 얼! 지금 만나러 갑니다'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열리는 올 축제는 대표행사인 테마 퍼레이드 '왕인박...
보류 이춘성 기자601호2020. 02.21전동평 군수가 얼마 전 한 지역방송 인터뷰를 통해 올해 몇 가지 사업구상을 밝힌 모양이다. 요약하자면 월출산 氣찬랜드에 민속씨름역사문화공원을 만들어 씨름 관련 역사관과 교육관, 전지훈련장 등을 갖추겠다는 계획과 함께, 초·중·고교에 씨름부를 만들어 영암군이 대한민국 민속씨름의 맥을 잇고 전통을 발전시켜 나가는 지역으로 발돋움시키겠다는 것이다. 또 트로트가요센터 건립으로 영암군이 트로트 메카가 되었다며, 올해는 2차 사업으로 트로트아카데미를 건립하고 대공연장과 영암아리랑가요제를 만들어 트로트 인재를 발굴 육성해 스타로 키우는 일까지 하겠다고 공언했다. 심지어 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장관이 트로트아카데미 건립사업을 국가사업으로 추진하기로 약속했다는 사실도 공표했다. 트로트 관련 사업은 당연히 국가가 해야 될 사업인데 그동안 영암군이 추진해왔기에 이제는 국가사업...
오피니언 영암군민신문601호2020. 0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