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5월 21일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지역특화품목 신기술 실용화 현장컨설팅'을 진행했다. 지역특화품목 신기술 실용화 현장컨설팅은 농업기술센터가 작목별 전문가를 초빙해 현장에서 토양관리, 재배기술, 유통·마케팅 등 농가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야의 애로사항을 찾아 해결해주는 현장 컨설팅 교육이다. 이번에 진행된 교육은 대봉감과 단감을 재배하고 있는 50여명의 농가들을 대상으로 가장 기본이 되는 토양관리와 비료 등 '과수영양관리의 모든 것'이라는 주제로 제주대...
농업경제 영암군민신문566호2019. 05.24군은 지난 5월 23일 군청 낭산실에서 손점식 부군수 주재로 관내 축산단체, 축협, 공공기관, 건축사의 담당팀장, 실무관련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단위 협력체 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무허가축사 적법화 유예기간 종료일이 9월로 다가옴에 따라 소극적 행정을 탈피하고 적극 행정으로 전환, 축산농가의 피해를 최소화 하고, 적법화 진행 중인 농가의 추진속도를 견인하며, 더 이상 연장은 없으므로 미진행 농가에 대해 적극적인 독려와 홍보 활동 등을 실시함으로써 농가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기로 했다. 군은 지난해 ...
농업경제 영암군민신문566호2019. 05.24군은 2018년 귀속 종합소득이 있는 납세자는 오는 5월 31일까지 주소지 관할 세무서에 종합소득 확정신고와 함께 개인지방소득세도 신고하고 납부해야 한다고 밝혔다. 종합소득세 납세의무자는 지난해 1년간 경제활동으로 인한 소득이 있을 경우 5월에 주소지 관할 세무서에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를 동시에 신고 납부해야 한다. 종합소득이란 이자, 배당, 사업, 근로, 연금, 기타소득을 말한다. 근로소득만 있어 연말정산을 한 직장인은 별도로 신고하지 않아도 된다. 지방소득세는 국세인 종합소득 과세표준과 세액공제·감면을 적용한 후 국세의 10% 수준으로 산출세액이 결정된다. 나주세무서와 영암군은 공동으로 원거리 방문 민원인의 편의를 위해 오는 5월 27일부터 5월 31일까지 5일간 영암종합운동장 1층에 현장신고센터를 설치해 종합소득세, 지방소득세, 근려장려금 등을 ...
농업경제 이승범 기자566호2019. 05.24군은 지난해 5월 기반산업인 조선업 장기불황에 따른 지역경제 침체와 고용지표의 악화로 고용위기지역으로 지정됨에 따라 각종 정부지원제도 및 희망근로 등 일자리사업을 추진하는 등 고용위기를 타개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해왔다. 특히 국제적인 조선업 수주 절벽으로 1년의 기간으로는 지역경제 회복에는 많은 한계가 있다고 판단됨에 따라 장기적인 고용회복기간과 대책 마련을 위해 지난 3월 25일 고용위기지역 지정기간 연장신청을 했고, 실사와 지난 4월 고용정책심의회를 통해 지정기간이 1년 연장됐다. 고용위기지역 지정 연장으로 근로자는 6개 사업, 사업주는 8개 사업 등 모두 14개의 고용노동부 기존 정부지원제도가 동일하게 운영·지원된다고 군은 밝혔다. 근로자의 경우 훈련연장급여로 구직급여 지급 종료 후 직업훈련기간 동안 구직급여가 100% 지원된다. 또 취업촉진수당으로...
농업경제 영암군민신문566호2019. 05.24금정면농업경영인회(회장 정철)는 지난 5월 16일 회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사봉 등산로에 리본달기 및 자연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우승희 전남도의원, 유나종, 노영미 영암군의원, 최병순 금정농협 조합장 등이 함께 해 아름다운 국사봉의 경치를 만끽했다. 금정면농업경영인회는 이번 리본달기와 자연정화활동을 통해 국사봉을 등반하는 관광객들이 쾌적하게 산행할 수 있도록 등산로를 정비했다. 지난 3월말에는 우승희 전남도의원의 지원으로 국사봉 등산로에 철쭉 1천주를 심었다. 매년 철쭉을 심어 철쭉동산을 조성,...
영암in 이승범 기자566호2019. 05.24도포면 영호3리 농원마을 김정안 이장이 헌신적인 주민봉사 및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도포면(면장 이영현)은 영호3리 김정안 이장이 지난 5월 16일 고흥군 소록도 병원에서 열린 국립소록도병원 개원 제103주년 및 제16회 한센인의 날 행사에서 주민봉사 및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솔선수범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상을 수상한 김정안 이장은 남다른 봉사정신으로 지난 2014년부터 마을 60여 가구 주민들의 안부를 살피고 몸이 아프거나 불편한 주민들을 직접 본인 차량을 이용해 병원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했으며, 면 소재지까지 왕래가 어려운 가정에는 생필품 등을 대신 구입해 전달하는 등의 선행을 이어 오고 있다. 또 수시로 마을 주변과 경로당을 깨끗하게 청소하고 관리함으로써 주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휴식할 ...
영암in 영암군민신문566호2019. 05.24한화생명은 지난 5월 17일 경기도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제34회 2019 연도대상(Hanwha Life THE 35th ANNUAL AWARDS)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서호면 출신인 동수원지원단 영화지점 김경자 수석팀장이 팀장부문 '프레지던트 에이스상'을 수상해 화제를 모았다. 연도대상은 한화생명의 가장 큰 시상식으로, 한해 업무에 가장 우수한 성과를 낸 직원을 발굴해 시상하고 있다. 김경자 팀장은 한회생명 종합관리사 동수원지원단 영화지점 수석팀장으로 일하고 있다. 김 팀장이 수상한 ...
영암in 서울 김대호 기자566호2019. 05.24서울 종로3가 수표로(낙원동)에서 식당 '배터져숯불갈비'를 운영하고 있는 김성재 대표가 늘 해온 것처럼 올해도 고향에서 열린 '제17회 학산면민의 날 및 경로위안잔치'에 통 큰 인심과 선행을 했다. 김 대표는 이번 행사에 돼지양념갈비 1천㎏과 꽈배기 60박스(100개 들이), 장학금 300만원을 기부했다. 김 대표는 고향 행사뿐 아니라 최근 열린 미암면민의 날 및 경로위안잔치 행사에도 돼지양념갈비 125㎏과 꽈배기 50박스를 보내는 등 어르신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김 대표는 이밖에 재광영...
영암in 서울 김대호 기자566호2019. 05.24재경미암면향우산악회는 지난 5월 19일 묵동천~중랑공원치고지~양원역~중랑공원~중랑둘레길~망우묘지공원순환산책로~북카페~용마산깔닥고개~용마산~아차산으로 이어지는 서울둘레길 2코스를 찾아 트레킹을 했다. 산악회는 지난달에는 수락산과 불암산 서울둘레길 1코를 걸었다. 하루 종일 비가 내리는 가운데 우산을 받쳐들고 이뤄진 트레킹에서는 화랑대역이 있는 묵동천을 따라 걷기 시작해 중랑차고지까지 약 한 시간가량 걸어 중랑공원에 이르렀으며, 중랑공원서부터는 신록의 숲이 우거진 둘레길로 망우묘지공원순환산책길을 따라 용마산과 아차산 사이의 갈...
영암in 서울 김대호 기자566호2019. 05.24재경학산면향우산악회는 지난 5월 18일 불암산을 찾아 정기산행을 했다. 서울의 명산 중 하나인 불암산을 오르기 위해 회원들은 상계역에 집결해 불암산공원에서 시작, 청암약수터~돌다방쉼터~불암정~능선사거리~쥐바위~두꺼비바위~정상으로 가는 제4 등산로를 통해 정상을 밟고 하산은 거북바위~깔닥고개~불암체육회~정암사~불암계곡으로 이어지는 제5 등산로를 이용했다. 제4 등산로는 바위가 많아 바위를 타고 올라가야하는 난코스다. 바위에 올라서면 확 트인 전경이 눈앞에 들어온다. 바위 위에 올라 북한산과 도봉산 및 서울시내를 감상할 수 ...
영암in 서울 김대호 기자566호2019. 05.24전남도는 과거 지역경제의 한 획을 그었던 농공단지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올해부터 전남테크노파크(원장 유동국)와 대학이 공동으로 '산학연계 농공단지 연구개발' 지원사업에 나선다고 밝혔다. 전남지역 농공단지는 총 68개소가 있다. 이는 전체 산단의 64.8%를 차지해 전국 평균(39.1%)보다 높은 비중이다. 반면 농공단지에 입주한 1천323개 기업을 보면 기술경쟁력이나 사업화 역량이 낮아 매출과 생산성 등에서 크게 뒤떨어져 있다. 이에 따라 전남도는 전남테크노파크와 전문가 자문을 통해 '산학연계 농공단지 연구개발' 지원 사업을 본격 시작하기로 했다. 대학 인력과 기술, 장비 등 인프라를 활용해 연구인력 확보가 어려운 농공단지 중소기업 9개사에 도비 1억원 내외의 연구개발비를 지원, 상용화와 응용기술 개발을 도와 기업 역량을 강화한다는 ...
동네방네 영암군민신문566호2019. 05.24(재)전남생물산업진흥원 생물방제연구센터(센터장 조일규)는 정부의 친환경농생명산업 육성 방향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친환경농생명연구센터'로 명칭을 변경했다고 밝혔다. 전남도정 방침인 미래 신성장 산업 분야의 친환경 지향농업을 실천적으로 수행하고, 친환경농업 육성을 위해 센터의 친환경농업 보급용 미생물배지 생산지원 및 친환경농축수산물 안전성 분석센터 운영 기능을 강화하며, 안전성 분석업무에 2명, 미생물배지 생산 업무에 3명의 연구 인력을 보강키로 했다. 이는 친환경적이고 첨단화된 농축산업 여건 조성, 생산 기반 확충, 유기농업자재의 안정적 공급을 위한 정부 정책과 미래 성장산업 집중 육성정책에 대응하기 위한 것이다. 특히 친환경농업 활성화를 위해 ▲친환경농생명 유용미생물 산업화 지원 ▲농가 보급용 종균·미생물 배지 연구개발과 제형화 지원 ▲스...
동네방네 영암군민신문566호2019. 05.24전남도는 폭염으로 인한 건강피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5월 20일부터 9월까지 47개 응급실 운영 의료기관이 참여하는 '온열질환 응급실감시체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온열질환은 열로 발생하는 급성질환이다. 뜨거운 환경에 장시간 노출 시 두통, 어지러움, 근육경련, 피로감, 의식저하 등 증상을 보이고 방치 시 생명이 위태로울 수 있다. 열탈진인 '일사병'과 '열사병'이 대표적이다. 온열질환자 응급실감시체계는 폭염 시 도민 건강보호 활동에 활용하기 위해 응급실을 통해 온열질환자 신고를 받아 발생 현황과 주요 특성을 모니터링 하는 것이다. 온열질환자는 매년 늘고 있다. 전남지역에서 2016년 187명이 발행한 이후 2017년 196명, 지난해 322명(전국 4천526명)으로 늘어 4명(전국 48명)이 숨졌다. 사망자는 70대 ...
동네방네 영암군민신문566호2019. 05.24탁현민 대통령 행사기획 자문위원이 지난 5월 21일 전남도청 왕인실에서 전남도 공무원 500여명을 대상으로 '품격과 스토리가 담긴 행사기획 요령'을 주제로 특강했다.
동네방네 영암군민신문566호2019. 05.24전남도는 지난해 8월 아시아에서는 처음으로 중국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생해 몽골, 베트남, 캄보디아로 계속 확산됨에 따라 차단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아프리카돼지열병은 돼지에서만 발생하는 바이러스성 질병이다. 치사율이 100%에 이르지만 사람에게는 감염되지 않는다. 발생하면 국내 양돈산업에 위기를 가져올 수 있다. 세계적으로 백신이 개발되지 않아 살처분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전남도는 아프리카돼지열병 유입 차단을 위해 지난 5월 21일 무안국제공항에서 시·군, 농협전남지역본부, 방역본부, 한돈협회와 민관 합동으로 해외 불법 축산물 반입 금지 등 아프리카돼지열병 차단방역 협조 대국민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기차역, 터미널과 마을 입구에는 현수막 253개를 설치하고, 앞으로도 무안국제공항 등에서 홍보 캠페인을 계속 실시할 계획이다. 아프리...
동네방네 영암군민신문566호2019. 05.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