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영암군 새마을가족 한마음전진대회'가 지난 9월 26일 군민회관에서 김연일, 우승희 전남도의원을 비롯한 기관사회단체장과 (사)영암군새마을회 현종상 회장, 새마을지도자영암군협의회 김형주 회장, 새마을부녀회 김미순 회장 등 읍·면 새마을지도자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사)영암군새마을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서는 올 왕인문화축제 행사장에서 운영했던 알뜰 나눔장터 운영수익금 200만원 기탁식과 함께, 덕진면새마을협의회(회장 박찬)가 100만원을 영암군민장학회에 기탁하기도 했다.기념식에서는 지역사...
보류 이승범 기자486호2017. 09.29'2017 마한축제'가 지난 9월 23일부터 24일까지 시종면 마한문화공원에서 열려 마한의 역사를 배우고 체험을 즐기려는 관광객과 군민들이 성황을 이뤘다. 마한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유인학)가 주최 주관해 '마한의 숨결! 문화를 깨우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제는 개막식으로 진왕 행차 및 '마한愛 상생 점화식' 등이 열렸고, 마한의상 체험, 마한역사 마차체험 등 마한의 정체성을 보여주는 다채로운 행사들이 진행됐다.특히 동해, 남해, 서해 등 3대 해신제 중 유일하게 보존되어온 '남해신사 해신제'를 비롯해, 해신문화와 축제의 발전...
보류 이승범 기자486호2017. 09.29민선 6기 들어 사라졌다고 밝혔던 군청 앞 1인 시위가 다시 등장했다. 신북면 모산리 주민 최명숙씨가 ㈜에이스테크의 태양광발전시설 설치공사와 관련해 군이 부당하게 설계변경을 해줘 배 과수원에 피해가 발생하게 됐다며 이른 아침 피켓을 들고 규탄시위를 시작한 것이다. 최씨가 1인 시위를 하게 된 자세한 사연은 그렇다 하더라도 우리가 안타깝게 생각한 것은 군의 태도다. 사적인 관계에서의 다툼에는 관이 끼어들 여지가 없을지 모른다. 그러나 이번 경우는 엄연히 공사과정에 대한 민원이 제기되어 있음에도 사측 요구대로 설계변경을 허가한 군을 성토하고 있다. 본보가 그 사정을 자세히 들여다보고 있어 조만간 후속보도가 이어질 것이나 지금까지의 판단으론 군이 개인민원에 대응하는 자세가 너무 서툴렀던 것으로 보인다.무엇보다 민원인의 편이어야 할 군이 업자 편이라는 흔적이 곳곳에서 감지된다. 당연히...
오피니언 영암군민신문486호2017. 09.29활성산에 대규모 태양광발전소가 들어선다. 이미 풍력발전소를 건설해 가동하고 있는 대명에너지㈜가 전력 생산 규모만 98㎿급에 달하는 태양광발전 개발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것이다. 활성산 풍력발전소의 총 20기의 풍력발전기가 생산하는 전력 생산 규모는 40㎿다. 또 대명에너지가 영암을 포함해 경남 양산과 거창 등에 보유하고 있는 모두 4곳의 풍력발전소 전력생산량을 합해도 75㎿에 불과하다는 점에서 가히 초대형 에너지 생산단지를 활성산 정상에 만들겠다는 심산이다. 화력발전과 원자력발전은 축소하는 대신 태양광, 풍력 등에 더 큰 비중을 두는 정부의 에너지 신산업 육성정책에 부응하겠다는 취지에는 얼마든지 공감한다. 하지만 활성산 태양광발전 개발 사업은 크게 두 가지 측면에서 문제가 있다. 그 첫째는 국립공원 월출산과 함께 영암군을 상징하는 또 다른 명산(名山)인 활성산 훼손문제다. 계획...
오피니언 영암군민신문486호2017. 09.29전)영암경찰서 정보과장전)목포경찰서 정보과장전)여수경찰서 정보과장현)해남경찰서 생활안전과장한국예총 해남지회 회원
보류 영암군민신문486호2017. 09.29최근 북한의 연이은 미사일 도발과 핵실험 등으로 최근 한반도를 둘러싼 분위기는 유례가 없을 정도로 긴장상태가 계속되고 있다. 유엔 안보리에서는 그동안의 대북제재결의안과는 차원이 다른 강도 높은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하였는데, 특히 이번 결의안은 북한에 대한 원유수출을 전년수준으로 동결하고 콘덴세이트 등 석유정제품의 수출을 금지하는 등 처음으로 석유와 관련된 제제내용이 포함되어 그 의미가 크다. 하지만 이러한 국제사회의 규탄과 제재에도 불구하고 북한의 기세는 더욱 높아져가고 미사일의 발사거리는 더욱 길어지고 있다.이러한 불안한 ...
오피니언 영암군민신문486호2017. 09.29지방분권과 지역균형발전이 잘 돼 있는 독일은 일반적으로 지방이 수도보다 더 잘 살고 소득수준도 높다. 학업과 취업을 위해 서울로 몰리는 우리나라의 수도권 집중현상은 독일에서는 찾아볼 수 없다. 지방에 좋은 대학과 양질의 일자리가 많아 굳이 베를린까지 갈 필요가 없기 때문이다. 지방을 죽어가는 지역이 아니라 살아있는 지역으로 만든 독일의 지방분권과 균형발전정책의 결과이다. 베를린은 독일의 수도지만 오랫동안 재정조정제도에 의해 부유한 다른 주(州)로부터 재정지원을 받았고, 지난해 독일 빌트지가 선정한 독일의 잘사는 도시순위에서 지방...
오피니언 영암군민신문486호2017. 09.29제19회 군서면민의 날 기념식이 지난 9월 22일 구림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전동평 군수와 김연일 전남도의원, 구창진 군서면장, 박영수 영암군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의원 등 각급기관사회단체장, 면민, 향우 등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면민 행복! 자랑스러운 군서면!’이라는 구호를 내걸고 군서면문화체육행사추진위원회(위원장 서명진)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모정마을 풍물패공연, 군서농협의 사물놀이, 난타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개식 선언, 면민헌장 낭독에 이어 면민의상, 효행상, 장학금 전달식 등이 ...
기획특집 이승범 기자486호2017. 09.29제20회 미암면민의 날 및 경로잔치가 지난 9월 19일 미암초등학교 운동장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전동평 군수, 김연일 전남도의원, 박영수 영암군의회 부의장, 김인재 미암면장을 비롯한 기관사회단체장과 미암면 출신 조성희 재광영암군향우회 회장, 면민, 향우 등 8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미암면발전협의회(위원장 이용만)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풍물패 사물놀이, 에어로빅 공연, 난타 공연 등 식전행사에 이어 개막 선언 및 면민헌장 낭독, 시상식 등이 열렸다. 이날 기념식에서 장한 어버이 상은 자녀 모두를 사회에 필요한 훌륭...
기획특집 영암군민신문486호2017. 09.29영암군민속씨름단이 9월 30일부터 10월 5일가지 경북 구미에서 열리는 '2017 추석장사 씨름대회' 출전한다.씨름단은 김기태 감독을 중심으로 백두급 이슬기, 정창조, 윤정수 선수를 비롯해 한라급 최성환, 박병훈, 이성철, 오창록 선수, 금강급 최정만, 김명기, 이민호, 태백급 김현수, 박성민 선수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씨름단은 그동안 경기력 향상을 위해 체력강화 산악훈련, 기술훈련 등 기초체력훈련을 실시했고, 대회를 앞두고는 정읍시청, 여수공고 등과 실전을 방불케하는 전지훈련에 매진하는 등 꽃가마를 탈 준비를 마쳤다.김기태 감독은 "전국 최초 민속씨름단의 위상에 걸맞게 강도 높은 훈련을 소화해 낸 만큼 최고의 성적을 거둬 군민과 향우들께 보답하겠다"고 말했다.이번 대회는 각각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열리는 10월 2일 태백장사 결정전, 3일 금강장사 결정전...
지역사회 영암군민신문486호2017. 09.29군은 지난 9월 22일부터 23일까지 2일간 자매도시인 서울 영등포구 축구동호회를 초청, 도농상생협력을 다짐하는 친선경기를 삼호읍 천연잔디구장에서 개최했다.군은 지난 2008년 이후 서울 영등포구와 지속적으로 직원 상호간 우의를 다지고 있으며, 나아가 자치단체 간 상생협력관계를 도모하기 위해 매년 스포츠 교류를 추진하고 있다. 특히 추석 명절을 앞두고 개최된 이번 행사는 지역 간 승패를 떠나 참가자 모두의 승리라는 훈훈한 정을 나눴으며 1년 후를 기약하는 시간도 함께 가졌다.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민관의 다양하고 활발한 교...
영암in 영암군민신문486호2017. 09.29영암문화원(원장 김한남)은 지난 9월 27일 '문화가 있는 날' 행사로 영암상여놀이를 무대에 올렸다. 잊혀져가는 상여소리를 재현하기 위해 군서면 성기촌 최귀철(83)씨와 동구림리 고산마을 한용호(91)씨가 초대되고, 문화원 풍물패(회장 박매순) 단원들이 함께했다. 상여소리는 장례식 때 상여를 메고 가는 상여꾼들이 부르는 소리로,메기는 소리와 받는 소리로 이뤄져있다. 최귀철씨는 영암군의 대표적인 상여소리꾼으로서 요령을 잡고 소리를 메겼으며, 이강일, 김광호씨가 받는 소리를 맏았다. 이날 행사에 소요된 장의물품은 영암장례식장 김희종 사...
지역사회 영암군민신문486호2017. 09.29덕진면 출신 이정범 인천지검 사무국장이 지난 9월 22일 단행된 법무부 검찰직 고위공무원 인사에서 광주고검 사무국장으로 자리를 옮겼다.이 사무국장은 검찰부이사관인 서울고검 총무과장을 거쳐 전주지검 사무국장과 인천지검 사무국장 등을 역임했다.그동안 검찰공무원 생활 마무리를 고향에서 하고 싶다는 소망을 갖고 있었던 이 사무국장은 이번 인사에 대해 "30여년 검찰공무원 경험을 토대로 지역사회 기여하는 보람 있는 공직생활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영암in 영암군민신문486호2017. 09.29영암읍 출신으로 인권변호사로 알려진 문한식 변호사(사시 26회)가 지난 9월 22일 서울지방변호사회가 개최한 제23회 시민인권상 시상식에서 '백로상' 수상자로 선정됐다.서울지방변호사회(회장 이찬희)가 창립 제110주년을 맞아 개최한 이날 시민인권상 시상식에서 문 변호사가 수상한 백로상은 30년 이상 변호사로 활동하며 법조인의 귀감이 된 이에게 수여하는 상이다.문 변호사는 영암읍 장암리 출생으로 광주서중, 광주일고, 서울대 법학과를 나와 사시 26회로 법조인의 길을 걸으며 30년 넘게 인권변호사로 활동하는 등 모범 법조인 생활을 해왔...
영암in 영암군민신문486호2017. 09.29재경영암중고동문회는 지난 9월 27일 서울 중구 장춘동의 한 음식점에서 부회장단 모임을 갖고, 문승길 회장의 임기가 내년 2월로 끝남에 따라 차기회장 선임 등을 논의했다.이날 모임에는 문승길 회장, 정찬균 감사, 김관호 사무총장, 고광원, 박상견, 최성열, 정명길 부회장, 강부덕 여성국이사, 문해숙 재무국이사, 심재매 조직국이사, 황국현 조직국장, 이진희 산악회장 등이 참석했다.이날 모임에서는 차기회장으로 중 26회인 문승길 회장의 다음 기수인 27회 김관호 사무총장, 박상견, 이계용, 정봉기, 최성열 부회장 등이 거론됐으며, 김관...
영암in 영암군민신문486호2017. 09.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