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의 대표작목 가운데 하나인 무화과에 대한 두 연구가 상당한 진척을 보이고 있다 한다. '품질평가 및 등급규격화'와 '총채벌레 피해예방기술'에 대한 연구로, 무화과에 대한 전략적 연구개발에 나선 전남농업기술원의 지원을 받아 농업기술센터 농업연구사들이 연구에 나서 나름 좋은 성과를 거두어가고 있다는 것이다. 특히 두 연구는 영암 무화과가 '지리적표시제 제43호'로 등록될 만큼 영암군이 무화과 주산지이면서도 여태껏 풀지...
영암군민신문762호2023.06.16 14:41삼호읍 '주말장터'가 6월 첫 주말을 맞아 대불체육공원에 개장했다 한다. 이주노동자들과 결혼이주여성 등 아시아 외국인 주민이 특히 많은 삼호읍의 특성을 살린 이주민과 선주민의 어울림 한마당이 됐다는 것이다. 오는 7월 29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열리는 삼호읍 주말장터는 판매부스는 물론 각종 체험행사장도 있으며, 다채로운 문화예술공연까지 준비되어 있다 한다. 특히 여러 나라 출신의 외국인주민들이 출신국과 민족의 다양한 음식...
영암군민신문761호2023.06.09 15:16제20대 대선(大選) 지역공약인 광주~영암 아우토반을 대불산단대교를 통해 목포까지 연결함으로써 '아우토반 효과'를 서남권의 경제 및 관광 활성화의 마중물로 삼겠다는 비전이 제시됐다. 이른바 '전남 서남권 SOC 新프로젝트'다.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우승희 영암군수, 박홍률 목포시장 등이 공동기자회견을 통해 발표한 '전남 서남권 SOC 新프로젝트'는 전남 서남권의 경제 발전과 관광 활성화를 위해 전국 유일의 신개념 고속도로...
영암군민신문761호2023.06.09 15:16월출산국립공원 생태탐방원 입지선정에서 탈락한 강진군이 국립공원공단과 월출산국립공원 관리와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한다. 천혜의 경관을 자랑하는 월출산국립공원의 균형 있는 보존과 개발을 통해 늘어나는 생태관광수요에 적극 대응한다는 취지와 함께, 강진군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양 기관이 적극 협력한다는 내용을 담았다는 것이다. 특히 국립공원공단은 사업비 200억원 가량을 투입해 강진 관내 월출산국립공원 내 저지대 숲 체험 인프라와 야영...
영암군민신문760호2023.06.02 14:34현 위치에 신축하기로 된 영암경찰서를 이전 신축하기 위한 대체부지에 대한 주민설명회가 개최되었다 한다. 지난 3월 '공공 청사' 관리계획 반영 절차에 나선 현 국민체육센터 건너편 부지인 영암읍 역리 335-1번지 일원 2만496㎡(6천200평)의 공공용 청사 예정지 매입계획을 주민들에게 알린 것이다. 설명회에서 영암군은 공공용 청사 예정 부지를 매입해 신축예정인 영암경찰서 등 공공기관 유치를 위해 부지를 제공함은 물론 영암읍의 도시기능을 확장해...
영암군민신문760호2023.06.02 14:34민선8기 우승희 군수의 10개 분야 120개 공약사업의 4월 말 현재 추진율이 33%로 분석됐다 한다. 오는 7월로 취임 1주년이니 단순 수치로만 보면 상당한 진척도가 아닐 수 없다. 더 나아가 공약사업 가운데는 모두 11건의 사업이 완료됐으며, '영암 근린공원 재정비' 사업의 경우만 공원 현충시설 부지 미확정으로 보류 중이다. 나머지 108건의 공약은 차질 없이 추진되고 있다는 설명이다. 공약사업 추진율을 분야별로 보면 복지 분야 14개 중점과제...
영암군민신문759호2023.05.26 13:41영암지역 버스공영제 도입이 실익이 없다는 용역보고서가 나왔다. 운영비 측면에서 재정지원 증가는 감당할만한 수준이나, 업체 인수비용의 부담이 너무 커 실현가능성이 낮다는 판단이 그 배경이다. 공영제 도입보다는 간·지선 노선체계로의 개편을 통해 수요응답형 버스 및 택시 등 다양한 교통수단을 도입하는 것이 더 타당하다는 것이다. 더 나아가 단기적으로는 나주시와 영광군처럼 운송원가제 등을 검토하면서 최근 진행되고 있는 인근 목포시의 시내버스 운송체계 개편 ...
영암군민신문759호2023.05.26 13:40영암읍 상권 활성화 사업 추진을 위한 주민설명회가 열렸다 한다. 상인과 주민 등이 참석한 설명회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추진하는 상권 활성화 공모사업을 겨냥한 것이다. 예비 자율상권구역 설정과 관련해 주민과 상인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상권 활성화 공모 선정에 대비해 역량을 강화하려는 취지였다. 특히 이날 설명회에 참석한 주민과 상인들은 영암읍내 상가 이용객이 점점 줄고 있다며 외부인 유입방안을 마련해 줄 것을 영암군에 입을 모아 촉구했다 한다. 영암읍내에 시내버스를 ...
영암군민신문758호2023.05.19 12:00국립공원공단이 월출산국립공원 생태탐방원 건립예정지로 군서면 왕인박사유적지 일대를 최종 선정했다 한다. 영암군과 영암군의회, 영암군민들이 한마음으로 기원한 생태탐방원 영암 유치가 결국 성사된 것이다. 국립공원 생태탐방원은 ‘자연과 사람이 교감하고, 자연과 함께 꿈꾸며, 자연과 함께 배우는 아름다운 상생의 공간’이라는 취지로 현재 국립공원 8곳에 조성되어 운영되고 있고, 국립공원 3곳에는 조성 또는 추진 중이다. 따라서 월출산국립공원은 12번째...
영암군민신문758호2023.05.19 11:59현 위치에 신축할 계획이 세워진 영암경찰서를 다른 부지로 이전해 신축하는 방안에 대한 군민 염원이 더욱 커지고 있다. 이전 신축 예정부지로 선호도가 가장 높게 나타난 영암읍 역리지구에 대한 '공공청사' 부지로의 관리계획 반영 작업이 본격 진행되고 있다. 또 관리계획 반영 후 부지 확보가 원활하게 진행되도록 지원하기 위한 '영암경찰서 이전 신축 추진단'도 꾸려졌다. 이에 앞서 영암읍 도시재생주민협의체(위원장 조정현)가 중심이 되어 군민...
영암군민신문757호2023.05.12 14: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