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오리협회 광주·전남도지회(회장 마광하)는 지난 12월16일 영암축협 한우프라자에서 군 산림축산과 김재봉 과장, 나주축협 김규동 조합장을 비롯한 도지회 회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국 첫 조류인플루엔자(AI) 자율방재단 발대식을 가졌다.마광하 회장은 이날 발대식에서 인사말을 통해 "오리 최대 산지인 전남지역을 위협하고 있는 AI 때문에 벼랑 끝에 서 있는 오리 사육농가들의 소중한 재산을 지키고 각 농가의 자율방역 의식을 고취시켜 농가의 권익보호를 위해 민관이 협력해 전국 처음으로 농가 단위 자율방제단...

영암경찰서 유정현경위의 장남 재준(19·광주 서강고 3년)군이 최근 발표한 2017학년도 대입 수시에서 서울대 치대에 합격하는 영예를 안았다. 재준군은 전남대 의예과에도 동시에 합격했으나 서울대 치대로 진학하기로 결정했다.광주 유덕중을 나와 광주 서강고에 재학 중인 재준군은 중학교 때는 중상정도의 학력을 유지했으나, 고교에 진학해서는 "학교수업에 충실하면서 부족한 부분에 대해서는 학원 등을 통해 보충하는 방법으로 실력을 길렀다"고 말했다.재준군의 아버지 류정현 경위는 영암경찰서 영암읍내파출소에 근무중이...

전동평 군수와 박영배 의장은 지난 12월19일 관내 향토부대와 영암소방서, 영암경찰서 등을 찾아 연말연시 군경위문에 나섰다.영암군통합방위협의회 주관으로 이뤄진 이번 위문활동에서 전 군수와 박 의장 등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불철주야 헌신하는 군경 등을 위로 격려했다./사진=영암군청 강평기

군은 전남도가 주관해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6 일자리창출 종합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군은 지난 12월21일 도청 왕인실에서 열린 '2016 전라남도 일자리 한마당' 행사에서 일자리창출 '최우수상' 수상과 함께 시상금 1천500만원을 받았다.이번 2016 일자리창출 우수 시군 평가는 일자리지표, 일자리예산, 청년일자리, 인력양성, 사회적경제기업발굴 등 총 3개 분야 12개 항목에 대해 종합적으로 이뤄졌다. 평가결과 최근 경기침체와 조선업 구조조정 등 어려운 여건을 극복하기 위해 고용...

"회원들의 화합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지난 12월16일 JCI KOREA영암 제44대 회장으로 취임한 조헌수(39) 회장은 "회장이라는 중대한 직책을 맡게되어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선배들의 숭고한 뜻을 받들고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모든 역량을 쏟겠다"고 말했다.조 회장은 특히 "회원들의 친목이 돈독해야만 모든 사업을 원활히 할 수 있다"고 강조하면서, "회원들과 많은 시간을 갖고 의논하며 함께하는 영암JC로 거듭 ...

이훈 회장은 이날 취임사를 통해 "청년들이 영암을 이끌어가는 축인 영암청년회가 지역의 외형뿐만이 아닌 내실까지 아름답게 가꾸어 고향 냄새 나는 영암을 만드는데 노력하겠다"며 "진정한 봉사는 입이나 돈이 아닌 몸과 열정으로 하는 것이 참봉사임을 인식하고 모든 회원들이 뜨거운 열정과 땀으로 함께하는 청년회를 만들어가고자 한다"고 말했다.이 회장은 이어 "도심에 비해 다소 경쟁력이 떨어지고 인프라가 부족한 어려운 현실에 있지만 경쟁을 넘어 협력과 나눔으로 상생해 영암경제의 일부분이 되겠다&...

정성일 교수, '왕인박사 영암 출생설 분석시론'통해 부정론 반박(사)왕인박사현창협회·왕인문화연구소 개최 2016 학술대회 성황왕인박사 역할 재조명 개인 넘어 동북아로 담론범위 확장 큰의미 왕인박사의 '영암 출생설'은 일본 기록이나 일본인에 의해서 처음 제기된 것이 아니라 영암군 군서면 구림지역의 구비전설(口碑傳說)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아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이 같은 주장은 (사)왕인박사현창협회(회장 전석홍)가 주최하고 왕인문화연구소(소장 임영진)가 주관해 지난 12월16일 영암문화원 강당에서 '4∼5...

2016 병신년(丙申年) 한 해가 저물어간다. 올해도 다사다난했다. 박근혜-최순실 국정농단 사태로 온 국민이 촛불과 횃불을 들 수밖에 없는 한해였다. 민주주의와 주권 회복을 위한 촛불과 횃불은 내년에도 더욱 뜨겁게 타오를 전망이다. 그렇지 않아도 팍팍한 서민생계는 더 이상 허리띠를 죌 여력조차 없을 지경이다. 하지만 희망은 늘 우리 편에 있다. 영암호 너머 그림자를 남기며 저문 해는 2017 정유년(丁酉年) 새아침 붉게 다시 타오를 것이다. 모든 고난과 역경 훌훌 털어내고 새해 새 희망을 맞아보자./사진=영암군청 강평기

시종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2월7일 위기가정 주거환경 개선프로젝트의 두 번째 사업으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관내 노부부 가정을 찾아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쳐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문길만(시종면장), 김순오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들은 한마음으로 참여해 직접 도배지에 풀을 바르고 서툰 솜씨지만 정성을 다해 보금자리를 단장하는 등 추운겨울을 따뜻하게 보낼수 있도록 사랑의 온정을 베풀었다.천식과 노환으로 몸이 불편한 노부부는 공공근로와 노인일자리 참여로 어렵게 생활하던중 통합사례관리 대상으로 선정되었으며, 영암청년회...

영암군의용소방대 연합회(회장 민홍규, 박정희)는 지난 12월20일 불의의 화재피해를 입은 신북면의용소방대 민종회 대원의 집을 방문해, 위로금 400만원을 전달했다.민 대원은 지난 11월10일 농산물 저장창고에 화재가 발생해 소방서 추산 8천만원의 재산피해를 입었다. 이날 전달식에는 민홍규, 박정희 회장과 영암군의회 고화자, 이하남 의원, 영암군의용소방대연합회 회원 등 20여명이 참석해 훈훈한 정을 나눴다.민홍규, 박정희 회장은 "화재예방 및 화재복구 뿐만 아니라 보다 더 넓은 안목으로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군 새마을부녀회(회장 김미순)는 지난 12월16일 읍면 부녀회원 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랑의 고추장 담기' 행사를 열었다.이번 사랑의 고추장 담기 행사는 겨울철을 맞아 따뜻한 온정을 나누기 위해 회원들이 참여해 전통방식으로 고추장을 만들어 독거노인 및 조손가정 등 11개 읍면 110세대에 전달했다.김미순 회장은 "고추장을 만들며 오히려 우리들 스스로의 마음이 따뜻해지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더불어 사는 공동체 만들기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군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지역에서 생...

학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2월20일 서영암농협 하나로마트 앞 광장에서 관내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동네가 행복한 학산 만들기' 1일 찻집을 운영했다.학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날 서영암농협 하나로마트 개점 9주년 경품 대장치 행사와 연계해 방문 고객들에게 따뜻한 차를 대접하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할 및 활동사항 홍보와 함께 불우이웃돕기 기금 마련을 위한 행사를 열었다.이번 1일 찻집 운영은 생활형편이 어려운 이웃들을 발굴해 정신적 위로와 함께 물질적 지원을 통해 더불어 사는 '동행 학산면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

전남 아너소사이어티 3호 기부문화 확산 앞장 영암 출신 최송열 ㈜대가글로벌 대표가 관내 어려운 이웃 및 고향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실천하고 있어 화제다.군에 따르면 최송열 대표는 지난 12월2일 관내 어려운 이웃에 지원해달라며 1천만원을 기탁했다. 이에 따라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독거노인 등 20세대에 50만원씩 전달,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최 대표의 나눔 활동은 10여년 전부터 계속되어 오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지난 2006년 모교인 영암초등학교에 사열대 및 앰프시설 기증을 시작으로 2008년에는 영암군민장학회에 1천만원을 기탁했다. 또 지난 2011년부터 현재까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9천만원을 기탁해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돕기에 적극 후원해오고 있다.최 대표는 이 같은 기부활동으로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1억이상 고액기...

학산면 출신의 중견기업가인 ㈜신영프레시젼 신창석 회장은 지난 12월20일 연말연시를 맞아 고향지역의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고향 사랑의 쌀' 800포(2천900만원 상당)를 직접 구입, 기탁해 지역민에게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이날 전달된 연말연시 고향 사랑의 쌀은 학산면의 기초생활 수급자 65세대, 차상위계층 92세대, 저소득계층 226세대, 노인여가복지시설(경로당) 32개소와 요양시설 등 20개소에 전달됐다.수년째 변함없는 고향사랑과 발전을 위해 앞장서고 있는 신창석 회장은 2006년부터 현재까지 총 19회에 걸쳐 5억5천...

군은 2016년 전라남도 경관행정종합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군은 이로써 2014년 우수, 2015년 최우수에 이어 3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군은 민선6기 '명품행정'을 콘셉트로 수준 높은 경관과 공간환경 형성을 위해 총력을 경주해왔다.특히 올해에 삼호 윗방죽 명품경관조성사업, 삼호 용당 경관취약지역 개선사업, 동무지구 경관개선사업, 녹색쌈지숲 조성사업, 주요 도로변 경관림 조성사업, 고속도로변 가로경관 확충사업, 행복마을숲 조성 사업, 생태숲 소공원 정비사업, 초등학교 명상숲 조성사업, 좋은간판 나눔프로젝트 등 다양한 경관개선 사업을 추진해 군민과 관광객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또 지역실정에 맞는 미래지향적인 공공디자인을 종합적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공공디자인 기본계획 및 가이드라인을 수립, 향후 추진될 영암군의 공공시설물의 디자인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