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종합민원과는 민원실을 찾는 군민들이 편안한 환경에서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과 주변 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 민원서비스 수준을 한층 높이고 있다.특히 다시 찾고 싶은 민원실을 만들기 위해 민원인의 관점에서 공간을 효율적으로 배치했다. 북 카페와 수유실, 실내정원과 쉼터 등 다양한 편의공간도 함께 제공하고 있다.아울러 민원창구 공무원의 안정적인 근무여건 조성을 위해 청원경찰 인력도 상시 배치했다. 업무의 쏠림현상을 방지하기 위해 업무조정을 통해 근무환경을 개선하고 , 민원안내 전문상담원을 배치하는 등 민원서비스의 품질 향상...
지역사회 이국희 기자434호2016. 08.26영암군민신문이 오늘 지령 제434호 발행으로 창간 9주년을 맞았습니다. 결코 짧지 않은 기간 영암의 가장 믿음직한 신문으로, 영암의 대소사(大小事)를 바로 보고 바로 쓰는 정도 언론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성원해주신 애독자와 군민 여러분께 심심한 감사 인사 올립니다. 특히 이제 “영암에는 영암군민신문이 있다”는 이구동성의 확신에서 느껴지듯 지역 대표 언론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성원해주시고 지도편달해주신 지역사회 각계각층의 오피니언 리더 여러분과, 경향각지에서 ‘영암인’임을 자부심...
오피니언 영암군민신문434호2016. 08.26군, 국비 7억원 등 10억원 투입 야간경관조명사업 추진'빛으로 그린 풍경'콘셉트 머무르며 즐기는 볼거리 제공 올 여름 전국 각지에서 휴가객들이 몰려들어 명품 피서지의 이름값을 톡톡히 한 월출산 氣찬랜드에 야간경관조명사업이 추진된다. <관련기사 10면>특히 월출산 氣찬랜드에 '빛으로 그려질 풍경'은 기찬문, 가야금산조기념관, 야외공연장, 국수교와 도백교, 기찬교, 사성교, 산책로, 가야금동산 등 氣찬랜드 내 시설 곳곳에 각양각색의 빛으로 화려하게 꾸며져 군민들은 물론 관광객들에게 친근하고 오래 기억에 남는 매력적인 氣찬랜드의 이미지를 각인시킨다는 계획이어서 주목된다.또 이르면 오는 10월28일 개막하는 월출산 국화축제 때부터 氣찬랜드의 '빛으로 그린 풍경' 일부를 관람할 수 있을 것으로 보여 여름 휴가철 뿐 아니라 사계절 군민과 관광객들이 찾는 관광지로의 업그레이드...
자치/행정 이춘성 기자434호2016. 08.26"조선업 불황에 더 절실해진 업종 다각화 위해대불 인입철도 활용 철도차량 생산거점 만들자" 총연장 12.4㎞ 인입철도 완비된 SOC 등은 최적 여건 판단군, 지역정치권과 경제계 등 합심협력해 적극 유치 나서야 극심한 불황으로 조선업이 구조조정에 들어가면서 영암군을 비롯한 전남 서남권의 업종 다각화가 발등의 불로 인식되고 있는 가운데 그 해결방안의 하나로 총연장 12.4㎞에 달하는 대불산단 인입철도를 활용해 철도차량 생산거점을 만들어야 한다는 지적이다.특히 무안 일로역에서 대불산단 간 인입철도는 '서남권 신산업철도'라는 명칭이 무색하게도 거의 활용되지 않은 상태로, 철도차량 생산회사들이 막대한 비용을 투입해야 하는 시험선로를 별도로 구축할 필요가 없이 사용가능한데다, 노선이 길어 고속주행시험도 가능하다.게다가 인근에 목포신항과 고속철도 등 각종 SOC까지 ...
지역사회 이춘성 기자434호2016. 08.26군 드림스타트는 학습환경이 열악한 아동들을 위해 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연계해 '꿈을 키우기 위한 책상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군 드림스타트에 따르면 책상을 보유하지 못한 가정은 총 48세대로, 반듯한 책상 하나 없이 방바닥에 엎드려 공부를 하거나, 밥상을 펴놓고 책을 읽어야 하는 등 열악한 학습 환경에 놓여 있어 학습능률이 떨어지거나 올바른 학습태도가 정립되지 않은 상황으로 파악됐다.이에 따라 지난 7월29일에는 시종면 아동 등 3가구에 현대 바르질라 기숙사 집기 교체에 따른 책상 세트와 후원 도서 등을 전달했다.군 드림스타트는 아...
지역사회 영암군민신문433호2016. 08.19군은 군민의 건전한 독서문화 정착과 독서능력 향상을 위해 '제20회 영암군 독서왕 선발대회'를 9월1일부터 9월30일까지 한달 동안 개최한다.이번 독서왕 선발대회는 독후감 심사를 통해 일반부 5명, 학생부 20명의 수상자를 가리게 된다. 대상도서는 어린이부는 '기호3번 안석뽕'(진형민 지음) 등 5권, 청소년부는 '개 같은 날은 없다'(이옥수 지음) 등 5권, 일반부는 '물에 잠긴 아버지'(한승원 지음) 등 8권으로, 전남도와 시군의 올해의 책 계층별 목록 중 한권을 선택하면 된다. 원고분량은 초등부는 200자 원고지 5매 이상, 중·고등부와 일반부는 200자 원고지 10매 이상이면 된다.응모작은 심사를 거쳐 일반부는 군 정례조회에서 시상하고 학생부는 학교장이 전수할 예정이다. 또 수상작은 전남도민 독서왕선발대회 본선에 제출된다. 대회 결과는 10월 중 도서관 홈페...
보류 영암군민신문433호2016. 08.19군은 산하 전 직원들을 대상으로 8월 22일부터 9월 말까지 '제9회 영암군 공직자 독서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독서경진대회는 '책 읽는 영암 만들기'의 일환으로, 직장 내 독서 진흥을 위해 실시된다. 특히 이번 독서경진대회 추천도서는 전남도립도서관 및 시군에서 다양한 분야에 걸쳐 엄선한 도서들이다.군은 직장 내 독서진흥을 위해 포상과 인센티브를 부여함으로써 직원들의 참여를 적극 유도하고 있으며, 심사를 통해 우수작에 선정된 작품은 전남도민 독서왕 선발대회 본선에 제출될 예정이다. 군은 이같은 과정을 통해 다양한 경험과 지식을 통해 향상된 행정서비스는 물론이고 공직자들의 삶을 좀 더 알차게 설계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군 도서관 관계자는 "직원들의 창의적인 생각이 곧 행정서비스의 질을 한 차원 업그레이드 할 수 있다"면서, "...
보류 영암군민신문433호2016. 08.19군 보건소(소장 장경자)는 저소득층 아동의 식습관 개선을 위해 지난 8월3일부터 8월22일까지 저소득층 아동비율이 높은 지역아동센터 4개소 어린이 59명을 대상으로 '저소득층 어린이 건강과일 바구니'사업을 추진한다.이 사업은 평소 과일 섭취가 부족한 아이들을 대상으로 신선한 과일을 섭취하게 함으로써 영양 불균형을 예방하고 잘못된 식습관을 개선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제철과일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요리실습, 간식을 안전하게 먹는 법, 내가 먹고 있는 간식 살펴보기, 건강한 간식 이야기 등 다양하고 체계적인 영양교육을 통해 편식 및 비...
오피니언 영암군민신문433호2016. 08.19월출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김학붕)는 국립공원 자연자원의 소중함과 보전 필요성 홍보를 위해 8월부터 12월까지 매월 둘째주 토요일 국립나주박물관에서 '아름다운 월출산국립공원 사진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진전은 국립나주박물관을 찾는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국립공원의 미적 가치와 자연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개최되며, 월출산국립공원의 기암괴석 등 국립공원 사진공모전 수장작품 20점이 전시될 예정이다.또 국립공원 내 올바른 탐방문화 정착을 위한 슬로우 탐방, 배낭무게 줄이기 등 자발적 참여형 캠페인도 함께 실시할 예정이다. ...
오피니언 영암군민신문433호2016. 08.192016년 '제3기 외식경영 아카데미' 교육 수료식이 지난 8월11일 영암군민회관 소회의실에서 열렸다. 영암 관내 외식업주들에 대한 의식개혁사업의 일환으로 이뤄진 제3기 외식경영 아카데미 교육 수료식에서는 소정의 교육을 이수한 교육생들에게 수료증이 수여됐다.또 수료생 가운데 성적이 우수한 조란(월출산이야기)씨에게 영암군수상, 박수미(홍당무)씨에게 영암군의회의장상, 박정애(두리두리왕족발)씨에게는 영암군외식업지부장상이 각각 수여됐다.2016년 제3기 외식경영 아카데미 교육은 영암 관내 외식업주 23명을 대상으로 지난 5월 19일부터...
보류 영암군민신문433호2016. 08.19'2016 국수산맥 국제바둑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국수산맥 대회는 영암의 조훈현, 강진의 김인, 신안의 이세돌 등 역대 3대 국수(國手)를 배출해 명실상부 바둑의 본고장인 전남의 이미지를 확고히 다지기 위해 지난 2014년부터 열리고 있다. 올해로 3회째인 2016 국수산맥 대회는 영암, 강진, 신안 등 3곳에서 분산 개최됐다. 이는 개·폐막식 모두 영암에서 열리는 등 사실상 '영암 대회'였던 지난해와는 확실하게 달라진 모습이다. 특히 프로 대회와는 별도로 열린 '국제어린이바둑대축제'에 국내 선수단 600여명과, 한ㆍ중ㆍ일은 물론 태국, 호주, 뉴질랜드, 러시아, 멕시코, 이스라엘, 프랑스, 체코, 세르비아, 우크라이나 등 해외 각국 선수단 400명 등 1천여명이 대거 참가했다 한다. 이세돌 9단과 인공지능 '알파고'가 벌인 이른바 '세기의 대결' 이후 높아진...
오피니언 영암군민신문433호2016. 08.19영암병원이 또 재정난을 이유로 응급실 운영을 중단했다. 영암병원은 지난 2014년에도 경영난과 내부비리로 병원 폐쇄 위기까지 내몰리면서 이해 5월부터 2015년 7월31일까지 무려 15개월 동안 응급실 운영을 중단한 바 있다. 이로 인해 영암지역 유일의 '응급의료기관'이 없어지는 사태가 빚어졌다. 그 뒤 새로운 경영진이 병원을 인수함에 따라 2015년 8월1일부터 '당직의료기관'으로 지정, 응급실 운영을 재개했지만 이마저도 1년여 만인 지난 8월7일부터 폐쇄한 것이다. 24시간 응급의료체계인 응급의료기관과는 달리 당직의료기관은 야간에만 응급실을 운영하는 체계다. 그야말로 지역민들의 긴급을 요하는 사태에 대응하기 위한 최소한의 안전장치인 것이다. 그럼에도 영암병원이 내부경영여건을 내세워 응급실 문을 닫은 것은 군민의 생명을 담보로 한 것인 점에서 비난 받아 마땅한 일이다.더구나 ...
오피니언 영암군민신문433호2016. 08.19매미는 수컷만 소리를 낸다고 한다. 이를테면 암컷은 '벙어리매미'다. 수컷은 복부 아래에 진동막이라는 특수한 발음기가 있어 높은 소리를 내는 반면, 암컷은 소리를 내지 못한다. 폭염 속에서 시끄럽게 울어대는 매미소리는 따라서 수컷이 암컷을 찾는 '구애(求愛)의 소리'다.전 세계적으로 3천여종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진 매미 가운데 우리나라에는 참매미, 유지매미, 털매미 등 20여종이 분포하고 있다. 이중 고유종은 참깽깽매미, 말매미, 봄매미, 소요산매미, 두눈박이좀매미 등이라고 한다.매미는 가늘고 단단한 대롱 모양의 입을 나무에 박고 진을 빨아먹는다. 암컷은 단단한 산란관이 있어 나무껍질을 뚫고 알을 낳는다. 애벌레가 부화하기까지는 짧게는 45일에서 길게는 10개월, 또는 그 이상이 걸린다고 한다. 애벌레는 땅속에 들어가 나무뿌리의 진을 빨아먹고 자라다 2~3년 만에 밖으로 나와 ...
오피니언 영암군민신문433호2016. 08.19현재 우리나라에는 2천만대가 넘는 자동차가 도로 위를 운행하고 있으며 최근 여름 피서를 즐기기 위해 많은 운전자들이 차량을 가지고 전국 곳곳을 활주하고 있다.차량을 운전하다보면 상대차량 운전자에게 고의가 아닌 위험과 장애를 주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이로 인한 시비로 보복·난폭 운전에까지 이르게 된다. 불과 몇 년 전만해도 보복운전의 행태가 상대 차량의 옆이나 앞·뒤에서 경적을 울려대며 항의를 표시하는 정도가 대부분이었으나, 최근 들어서는 단순한 위협에 그치지 않고 노골적으로 폭력을 행사하거나 흉기까지 휘두르는 등 갈수록 흉포화 되고 있다.경찰에서는 보복·난폭 운전이 날로 증가하고 있어 이에 대한 심각성을 인식하고 최근 도로교통법을 개정하여 기존 형사처벌은 별도로 운전면허 행정처분까지 같이 병행하고 있다.보복운전이란 도로위에서 사소한 시비를 ...
오피니언 영암군민신문433호2016. 08.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