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관내에 거주하는 대학생 55명을 선발, 지난 7월8일부터 오는 8월22일까지 총 32일 동안 하계 대학생 아르바이트를 운영하고 있다.특히 이번에 선발된 대학생들은 전남의 대표 피서지로 각광받고 있는 월출산 氣찬랜드와 금정 뱅뱅이골 氣찬랜드에서 근무하며 氣찬랜드가 안전하고 즐거운 피서지로 운영되는데 구슬땀을 쏟고 있다. 군은 매년 氣찬랜드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안전관리요원을 선발하고 있으며, 계속되는 무더위로 수많은 관광객들이 氣찬랜드를 방문하고 있는 요즘 환한 웃음으로 관광객들에게 친절히 봉사하고 있어 지역 이미지 제고에도 ...
지역사회 영암군민신문433호2016. 08.19영암경찰서(서장 이건화)는 지난 8월17일 경찰서 3층 월출마루에서 청렴한 영암경찰을 만들기 위해 솔선수범하고 동료들로부터 신망이 두터운 직원 22명을 청렴지킴이로 위촉했다.청렴지킴이들은 앞으로 영암서를 대표하는 청렴 아이콘으로 청렴을 상징하는 다산초당(강진), 아곡 박수량 백비(장성) 등 청렴 유적지를 방문하고, 정례적으로 관내 복지시설을 위문하며, 청렴캠페인 등 청렴문화 정착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이건화 서장은 "청렴의 상징인 청월회(靑月會)를 활성화 해 공직자로서 책임감을 부여하고 청렴한 영암경찰상 확립에 ...
지역사회 영암군민신문433호2016. 08.19신북면(면장 신영철)은 주민과 등산객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주요 등산로 3곳에 대해 환경정비를 실시했다.이번 등산로 정비는 평소 주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곳인 호산(호산골~월평), 곰봉(구암~산정), 백룡산(명동마을 뒤) 등 3개소로, 총 5㎞에 대해 잡관목 제거와 함께 주변 풀베기 등을 통해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했다.신영철 신북면장은 "지역주민과 등산객들에게 안전사고 예방 및 즐거운 산행이 될 수 있도록 이용 빈도가 잦은 등산로를 선정했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정비활동을 전개...
지역사회 영암군민신문433호2016. 08.19군은 연일 폭염주의보가 발효됨에 따라 여름철 안전에 취약한 저소득 소외가정의 안전 여부 확인에 발빠르게 나서고 있다.취약계층 안전확인에 나선 공직자들은 무더위 속에 대상가정의 안전사항을 확인하며 안부를 묻는 한편, 열사병 등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물을 자주 마시고 폭염이 가장 심한 낮 시간대에는 외출을 자제해 줄 것을 당부하는 등 폭염대비 예방활동을 펼쳤다. 또 위기가정으로 의심되는 가구가 발견되면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도록 안내하는 등 복지와 안전을 동시에 책임지고 있다.군은 지난 2014년부터 9급 이상 전 공직자가...
지역사회 영암군민신문433호2016. 08.19군은 2016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 편성에 앞서 지난 8월10일과 11일 제2차 투자심사위원회와 용역심의위원회를 잇따라 열고 독천 5일 시장 시설 현대화사업 등 3개 주요 투자 사업과 영암 5일시장 활성화방안 연구용역 등 2건을 심의했다.투자심사위원회와 용역심의위원회는 주요 투자사업과 용역에 대해 사전에 타당성을 검증하고 중복투자를 방지해 한정된 재원을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대학교수를 포함해 해당분야 전문가로 구성되어 있다.이날 심의위에서 '적정'사업으로 의결된 주요 투자사업 및 용역은 다음과 같다. ...
지역사회 영암군민신문433호2016. 08.19군은 지난 8월12일 행정자치부의 '2015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정부3.0 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 정부 서울청사에서 특별교부세 5천만원과 행정자치부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했다.정부 3.0 평가는 박근혜 정부의 국정목표인 개방, 공유, 소통, 협력의 4대 성과를 평가하는 것으로, 민선6기 역점적으로 추진해온 현장행정, 소통행정, 군민을 섬기는 서비스 행정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지닌다고 군은 설명했다.이번 평가에서 군은 지역행복생활권인 영암, 강진, 장흥 등 3개 군으로 구성된 '3군 상생협력정책협의회' 사업과 군...
자치/행정 영암군민신문433호2016. 08.19군은 일상생활에 불편을 주는 각종 '생활 속 규제'를 중심으로 불합리한 행정규제를 발굴해 개선해 나가기 위해 군민, 공무원, 유관기관, 기업인을 대상으로 오는 8월31일까지 규제개혁 과제 제안을 공모중이다. 공모분야는 생활 속에 불편을 야기하는 생활규제(출생, 육아, 취업, 노인생활, 대중교통, 자동차, 의료, 소음, 생활체육, 공중위생, 소상공인 창업 등), 기업투자 및 경제활동에 부담을 주는 규제, 행정비효율을 초래하는 규제, 기타 불합리한 규제 등으로 단순 민원 등 비규제 사항은 제외된다.군 홈페이지(군민참여>군정참여>규제개혁제안)나 군청 및 읍면 주민센터 방문, 우편, 이메일(jayda79@korea.kr)로 제안서를 접수하면 된다. 접수된 제안은 소관부서에서 실시가능성, 효과성 등을 심사한 후 제안심사위원회에서 시상 등급을 최종 결정하고, 우수 제안자에게는...
지역사회 영암군민신문433호2016. 08.19군은 지난 8월19일 서울 상명대학교와 상호협력협약을 체결하고 인력, 학술정보, 시설 등에서 공동협력체제를 구축하기로 했다.이번 상호협력협약에 따라 군과 상명대학교는 상호간에 인력 교류 및 인력양성 관련 정보 제공, 학술 기술 정보 교환 및 공유, 공동 프로젝트 및 프로그램 개발과 연구, 연구를 위한 시설 장비 등의 공동 활용 등을 통해 상호발전을 위한 공동활동에 나서게 된다.이날 상호협력협정식에는 전동평 군수와 김종희 상명대학교 대외협력부총장, 김대환 상명대학교 석좌교수를 비롯한 양 기관의 주요인사가 참석해 협정서 교환 및 향후 ...
자치/행정 영암군민신문433호2016. 08.19인구 1만명당 의사 치과의사 간호사數 전남 평균 크게 미달응급실 소아과 산부인과 분만실 등은 지리적 접근성 떨어져 영암지역 응급의료체계가 또 다시 무너지면서 '복지 최우수'를 자부하는 군의 위상에 심각한 타격을 주고 있는 가운데, 영암지역의 공공보건의료 환경이 다른 지역보다 열악한 것으로 나타나 보완대책이 절실한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전남도가 최근 내놓은 '2016년 공공보건의료 시행계획'에 따르면 영암군의 인구는 2000년 6만5천268명에서 2005년 6만2천4명, 2010년 6만82명, 2015년 5만8천137명으로 줄어들고 있다. 5년 단위 인구증감률을 보면 2000년부터 2015년까지는 5.0% 감소한 것으로 분석됐고, 2005년부터 2010년까지는 3.1%, 2010년부터 2015년까지는 3.2% 각각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감소세가 둔화되고는 있으나 여전히 큰 ...
자치/행정 이춘성 기자433호2016. 08.19도민의 눈높이에서 전남도정을 살펴보는 도민평가단이 본격 활동에 나선다.그동안 도민이 도정에 참여하는 다양한 방식이 있어 왔으나, 이처럼 도민으로 구성된 평가단이 도정 주요 사업의 추진상황과 중간성과, 문제점을 직접 평가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특히 형식적인 회의와 조사에 그치지 않고 현장을 직접 찾아 점검하고 소통함으로써 입체적인 평가가 이루어지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전남도에 따르면 5개 분과의 도민평가단이 지난 8월17일부터 현장방문과 서면심사, 설문조사 등을 통해 22개 도정 주요 사업에 대한 평가를 실시하게 된다.평가 대상 사업으로는 '숲속의 전남 만들기', '빛가람혁신도시의 쾌적하고 안락한 정주여건 조성', '교통 오지마을 100원 택시 확대 운영', '소방안전망 확충 및 소방장비 현대화' 등 도정 주요시책과 도지사 공약이 포함되어 있다. 9월 8일까지 이어질 도민평가...
자치/행정 영암군민신문433호2016. 08.19군은 지난 8월11일 군청 낭산실에서 실과소장 및 실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2016 을지연습' 준비에 따른 보고회 및 실무자 사전교육을 실시했다.을지연습 준비보고회는 전시 행정 전환 대책, 생필품 수급대책 등 중요사항에 대한 2016 을지연습 일자별 주요 일정과 협조사항 전달을 위해 열렸다. 특히 이날 보고회에서는 군부대를 비롯한 유관기관 관계자와 군청 실과소 담당자가 참석해 발전방안에 대한 토의가 이루어져 전시에 기관별로 협력할 수 있는 토대를 만들었다.이번 을지훈련은 전시사태에 대비해 기관별 분야별 충무계획에 따라 민관군 협...
자치/행정 영암군민신문433호2016. 08.19전동평 군수는 지난 8월17일 국회를 방문해 정세균 국회의장을 면담하고 대불국가산업단지 소형특수선박용 해상테스트 기반시설 구축과 목포신항 진입도로 직선화사업 등 지역 현안사업 해결을 위해 국비 600억원을 지원해줄 것을 건의했다.전 군수는 이날 면담에서 "대불국가산업단지는 그동안 현대삼호중공업 등 대형조선소 하청물량에 의존해 왔으나 최근 조선업 침체로 소형특수선박 및 메가요트 등 사업 다각화가 필요성 시점"이라며, "업체들이 소형특수선 건조기술력을 갖추고 있음에도 진수 및 성능테스트 등 산업기반시설이 부족...
자치/행정 이국희 기자433호2016. 08.19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영암 출신 조훈현 새누리당 의원은 지난 8월4일 제20대 국회 '1호 법안'으로 우리나라의 전통문화이자 대표적인 두뇌 스포츠인 바둑의 지속적인 발전과 국제적 위상강화를 위한 '바둑진흥법' 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에 따라 최근 이세돌 9단과 인공지능 '알파고'의 대결로 바둑에 대한 국내외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바둑 진흥을 위한 제도적 뒷받침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특히 법안은 바둑시설 등에 대한 정부와 지자체의 행·재정적 지원근거를 담고 있어, 전남도가 '남도문예...
자치/행정 이춘성 기자433호2016. 08.19정수처리 수질관리 크게 향상…하수도는 '다' 등급 영암군 상수도가 행정자치부의 '2015년 실적 지방공기업 경영평가'결과 최고등급인 '가'등급을 받았다.군 수도사업소(소장 정제기)에 따르면 행정자치부는 전국 340개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5년도 실적에 대한 경영평가결과를 '지방공기업 정책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난 8월10일 확정 발표했다.이번 지방공기업 경영평가는 대학교수, 공인회계사, 연구원 등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평가반(23개반 193명)으로 하여금 도시철도, 도시개발, 특정공사·공단, 시설공단, 환경공단, 상수도, 하수도 등 7개 유형별로 전략, 경영시스템, 경영성과, 정책준수 등 4개 분야 30여개 세부지표로 평가하도록 했다. 특히 전국 107개 상수도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리더십·전략, 경영시스템, 경영성과, 정책준수...
자치/행정 이국희 기자433호2016. 08.19군 보건소 당직의료체계도 난관산적 군민불편 가중 우려 영암지역 응급의료체계가 붕괴된 지 2주째에 접어들었다. 답답하게도 장기화 가능성에 점점 무게가 실려 가고 있다. 군민들, 특히 영암읍과 덕진면, 금정면 주민들의 불편이 가중될 것으로 우려된다. 영암지역 병·의원 실상을 감안할 때 야간응급실 진료형식이라도 응급의료체계 구축이 가능한 곳은 '그래도' 영암병원과 군 보건소다. 하지만 영암병원은 보건복지부 행정처분 관련 소송에 명운을 걸고 있다. 더구나 소송은 언제 끝날지 알 수 없다. 군 보건소에 당직의료체계를 갖추는 일 역시 여러 가지 행정절차나 예산문제를 해결해야 한다. 따라서 군민들 스스로 응급상황에 대처해야 하는 상황은 장기화가 불가피해진 것이다. 삼선의료재단 영암병원(대표이사 오상택)은 지난 8월5일 군에 당직의료기관 반납과 응급실 운영 중단을 통보한데 이어...
지역사회 이춘성 기자433호2016. 08.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