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지난 5월19일 군청 낭산실에서 2016년 제1차 영암군 건축위원회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서는 위촉위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와 함께 영암 하눌채 도시형생활주택 1, 2단지 신축공사에 대한 층수 완화 적용안을 상정, 원안 의결했다.군 건축위원회는 건축 및 도시계획 관련 분야의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들을 공개모집과 관계기관단체의 추천 등을 통해 위원을 선정했다. 위원회는 계획 4명, 구조 3명, 설비 2명, 시공 2명, 도시계획 2명, 토목 1명, 교통 1명, 조경 2명 등 총 26명으로 임기는 올 5월부터 2018년5월까지 ...
자치/행정 영암군민신문422호2016. 05.27영암낭주농협(조합장 이재면)은 지난 5월25일 농협 본점 2층 회의실에서 농업·농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신사업 발굴을 위해 전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농업·농촌 발전사업 발굴 설명회'를 개최했다.이날 설명회는 농협중앙회 농촌지원부 신현동 부장을 초빙해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 운동', '농업과 농촌의 복지사업 우수사례', '일본농업의 6차산업 현황' 등에 관한 강의가 있었다.영암낭주농협 김명숙 여성복지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복지사업 관련 다양한 아이템을 찾을 수 있었다&qu...
농업경제 김영욱 객원기자422호2016. 05.27제57회 전남체전은 오는 2018년 4월 전남도내 22개 시·군에서 선수와 임원 등 1만5천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나흘 동안 펼쳐진다.경기종목은 육상, 축구, 테니스, 정구, 배구, 탁구, 씨름, 궁도, 사격, 배드민턴, 태권도, 복싱, 유도, 볼링, 수영, 싸이클, 검도, 골프, 역도, 바둑 등 20개 정식종목과 당구, 농구 등 2개 시범종목 등 모두 22개 종목이다.이 가운데 경기장이 갖춰지지 않은 사격과 싸이클을 제외한 20개 종목이 영암공설운동장을 비롯한 23개 보조경기장에서 치러진다.전남체전 개최는 나흘 동안...
자치/행정 이춘성 기자422호2016. 05.27전남소방본부는 주택용 소방시설을 보다 쉽게 구매하고 설치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도내 12개 소방서에서 주택용 소방시설 원스톱 지원센터를 개설해 운영한다고 밝혔다.주택용 기초소방시설 원스톱 지원센터는 지역 소방서마다 운영한다. ▲기초소방시설 판매매장 현황 ▲구매절차 관련정보 안내 ▲마을부녀회 등 지역단위 공동구매 안내 지원 ▲의용소방대를 통한 출장 설치 등을 지원한다.특히 방문판매업자의 고가 강매행위 방지 홍보, 구매 설치 등 창구 일원화 등 부당한 거래 방지로 서민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준다는 방침이다.지난 2012년 신설됐던 소방시설법 제8조에 따르면 단독, 다가구, 연립, 다세대 등 모든 주택에는 2017년2월4일까지 소화기와 감지기를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한다.기초소방시설 원스톱 지원센터에 대한 궁금한 사항은 가까운 소방서나 119 안전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지역사회 영암군민신문422호2016. 05.27영암군의회(의장 이하남)는 지난 5월26일 제240회 임시회 본회의를 열고 조선업 구조조정에 따른 서남권 지역경제 파급효과를 최소화할 수 있는 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내용을 담은 '조선업 경제 살리기 결의안'을 채택했다.의회는 이날 강찬원 경제건설위원장이 대표 발의한 결의안을 통해 “최근 조선업이 세계경기 침체, 중국과의 수주경쟁 심화, 저유가 등으로 수주가뭄이라는 최악의 불황을 겪으면서 구조조정 압박이 급물살을 타고 있어 근로자 대량 실직과 지역경제 침체가 심각하게 우려된다”고 밝혔다. 의회는 또 “...
자치/행정 이춘성 기자422호2016. 05.27오는 5월30일 개원하는 제20대 국회에서 광주·전남 당선인들이 활동할 상임위원회가 각 정당 내부적으로 윤곽을 드러냈다.광주·전남지역정가에 따르면 정당별로 협의를 거쳐 당선인들의 상임위 배정이 사실상 마무리된 것으로 알려졌다.광주 8명 전원과 전남 10명 중 8명을 보유한 국민의당은 당선인들의 의사 등을 반영해 상임위를 고루 배분했다.이에 따라 광주지역의 당선인들의 예상 상임위는 모두 다르다. 천정배 공동대표는 외교통일위원회, 박주선 의원은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동철 의원은 국토교통위원회, 장병완 의...
자치/행정 이국희 기자422호2016. 05.27전라남도는 부산과 울산, 경남 등 4개 시·도지사 명의로 채택된 ‘조선·해양산업 위기극복 대정부 공동건의문’을 작성해 지난 5월25일 중앙부처에 제출했다. 공동건의문은 조선업의 특별고용지원업종 조기 지정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도에 따르면 국장급 시·도 대표는 이날 국무조정실과 산업통상자원부, 기획재정부, 고용노동부, 해양수산부 등을 차례로 방문했다.이들은 위기상황에 직면한 조선과 해양업계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세계 최강 조선해양 강국으로 입지를 되찾기 위해 시도에서 위기극복을 위한 대정부 공통(7건) 및 개별건의사항(시·도별 5건)을 협의 채택해 건의하고 중앙정부의 적극적이고 신속한 반영을 요청하는 공동건의문을 제출했다.도의 이번 대정부 건의는 이낙연 도지사가 정부의 조선업 구조조정계획 발표직후 지난 4월2...
농업경제 영암군민신문422호2016. 05.27군, 조선업황 호전 때 법인지방소득세 증가혜택 없어조정교부금제도 개선 효과도 미미…대응책 마련 절실 극심한 조선업 불황 때문에 군의 지방세수 감소가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영암군재정 확충에 있어 핵심 세원인 법인지방소득세 절반을 공동세로 전환하기로 해 파장이 커지고 있다. 구조조정을 거쳐 2018년 이후 조선업황이 상승세로 전환되더라도 과거처럼 법인지방소득세가 모두 군 세입으로 계상하는 것이 불가능해져 그렇지 않아도 비상등이 켜진 영암군재정에 악영향이 우려되고 있기 때문이다.군에 따르면 행정자치부는 최근 정부서울청사에서 지방재정전략회의를 열고 시·군 조정교부금 제도를 개선하고, 법인지방소득세 절반을 공동세로 전환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지방재정 형평성·건전성 강화' 방안의 세부방안을 논의했다. <관련기사 4면>...
자치/행정 이춘성 기자422호2016. 05.27在光 출향인 영암읍 용흥리 월출산 자락 1만6천㎡ 기증 의사군, 대체부지 3곳 확보 문화체육관광부와 부지변경협의 나서 야생생물보호구역 변경에 대한 정부합동감사반의 감사로 사업이 중단, 국비 반납이 초읽기에 들어간 월출산 氣찬묏길 국민여가캠핑장 건설과 관련해 광주에 거주하는 출향인 A씨가 영암읍 용흥리 월출산 인접 토지 1만6천㎡를 군에 기증하겠다는 뜻을 밝혀 새로운 돌파구가 만들어질 수 있다는 기대가 커지고 있다.특히 군은 A씨가 기증의사를 밝힌 부지가 차질이 생긴 원래 부지에 비해 야생생물보호구역의 규제를 받지 않는 지역인데다, 주변 경관 등의 조건이 훨씬 좋아 대체부지로 적합하다고 판단하고, 추가로 2곳의 대체부지를 더 확보해 금명간 문화체육관광부와 부지변경을 최종 협의한다는 방침이어서 그 결과가 주목된다.군에 따르면 국민여가캠핑장은 지난 2014년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
자치/행정 이춘성 기자422호2016. 05.27'2016 한국기원 총재배 시니어 바둑리그' 지역투어 경기가 지난 5월25일 영암 한옥호텔 영산재에서 열려 영암 월출산팀과 인천 예림도어팀이 대국을 펼쳤다.양팀은 지금까지 8라운드 경기결과 리그 1,2위를 달리고 있어 이번 9라운드가 우승을 향한 중요한 일전이어서 바둑계의 많은 관심을 모았고, 출전 선수들 또한 긴장감을 감추지 못한 모습이었다.대회 결과 영암 월출산팀이 2대1로 승리, 7승2패로 리그1위를 질주하며 포스트 시즌 진출에 한걸음 더 다가섰다. 이날 심판위원장은 '영원한 국수' 김인 9단이 맡아 진행했다.지난 3월 창...
지역사회 이춘성 기자422호2016. 05.27전남체육회, 통합 후 첫 이사회서 2018년 개최지 영암군 선정전남체전 사상 처음…전 군수 "철저한 준비 경제체전 치를 것" 영암군이 오는 2018년 열리는 제57회 전라남도체육대회 개최지로 최종 확정됐다. 전라남도체육회(회장 이낙연 전남도지사)는 지난 5월20일 통합 이후 첫 이사회를 열고, 3개 시·군이 유치 신청을 낸 2018년 제57회 전남체전 개최지로 영암군을 최종 선정했다.군은 올해로 55회째를 치른 전남체전 역사상 단 한 차례도 대회를 개최를 하지 못한 시군 가운데 한 곳이자, 재정형편이나 인구수, 스포츠 인프라 등에서 전남 22개 시·군 가운데 상위권에 있어 대회를 치를 충분한 역량을 갖추고도 단 한 번도 유치에 나서지 못해 군민들의 상실감 또는 실망감이 컸었다는 점에서 이번 결정에 대해 군민들이 크게 환영...
자치/행정 이춘성 기자422호2016. 05.27군은 지난 5월11일 제12기 왕인대학 수강생들과 함께 강진군과 진도군 일원으로 현장체험학습 나들이에 나섰다.평소 문화생활과 문화시설에의 접근성이 낮은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사회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이번 현장학습은 전남도가 가고 싶은 섬으로 추천한 강진군 가우도 출렁다리를 경유해 이순신 장군이 왜군을 상대로 대승을 거둔 명량해협을 한눈에 바라 볼 수 있는 진도타워와 진도대교 등을 관람하는 순서로 진행됐다.군 관계자는 "현장체험학습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도내 문화유산 관람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학...
지역사회 영암군민신문421호2016. 05.20하정웅 컬렉션 '무용가 최승희 사진전'도 개최 수림문화재단(이사장 하정웅)이 운영하는 복합문화예술공간인 '김희수 기념 수림아트센터'가 지난 5월12일 서울 동대문구 홍릉로에 문을 열었다.이날 오후 열린 개관식에는 전동평 군수와 김창수 중앙대 총장, 유진룡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하창우 대한변호사협회 회장, 도올 김용옥 선생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하정웅 이사장은 인사말에서 "수림문화재단은 설립자 김희수 선생의 망국, 무지, 빈곤극복이라는 교육정신을 계승해 평화와 행복을 추구하는 철학을 내걸고 있다"며 "이를 바탕으로 한국문화의 융성과 번영을 나누고, 교류와 친선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수림아트센트는 부산으로 이전한 영화진흥위원회 건물을 2013년 매입해 리모델링을 통해 완성됐다. 공연장과 미술관을 갖춘 수림아트센터는 복합문화예...
지역사회 이국희 기자421호2016. 05.20"시를 쓴다는 것은 마음을 늘푸르게 하는 길" ''잘 다녀오세요' 발걸음이 가볍다 / 하루치 땀방울 흠뻑 쏟아 내고 / 다시 문간 들어설 때 / '어서오세요' 노을처럼 피로가 풀린다밥상머리 식구들 / 달그락달그락 얘기꽃 피울 때 / 집안엔 온통 봄바람이 남실댄다뉘 눈치를 보랴 / 고단한 두 다리 쭉 뻗고 / 내일 위해 푹 쉴 수 있는 안식처 / 허물도 없고 바람벽도 없다애띤 사랑의 고리로 이어져 / 서로 감싸 안고 울타리 되어 주는 / 지상에서 가장 편안한 요람어머니 무릎베개 같은 이름, 가정'(가정이라는 이름)영암 출신인 전석홍 시인(전 전남도지사, 보훈처장관)이 최근 다섯 번째 시집「괜찮다 괜찮아」를 출간했다.「시와 시학」으로 등단해 첫 시집「담쟁이 넝쿨의 노래」에 이어,「자운영 논둑길을 걸으며」, 「내 이름과 수작을 걸다」,「시간 고속열차를 ...
보류 영암군민신문421호2016. 05.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