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농협 로컬푸드 등 신청여부 및 선정결과 주목 영암군 농·특산물 판매센터(이하 氣찬장터) 위탁운영자 모집이 8월13일 마감 예정이어서 접수결과 및 최종 위탁운영자 선정결과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특히 군은 이번 氣찬장터 위탁운영자 모집공고에서 신청 자격요건을 사실상 폐지한 것이나 다름없을 정도로 대폭 완화, 여전히 '영암로컬푸드사회적협동조합'(이하 로컬푸드조합)을 염두에 두고 있는 것 아니냐는 의혹이 여전한 가운데 영암농협이 신청서를 접수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군은 최근 氣찬장터 위탁운영자 모집공고를 내고 지난 7월31일부터 8월13일까지 신청을 접수하고 있다.이에 따르면 위탁기간은 '3년 이내'이며, 신청자격은 '공고일 현재 영암군에 주소를 두고 氣찬장터 운영을 희망하는 법인 및 생산자 단체 중에서 ▲농어업·농어촌 및 식품산업 기본법 제3조 ...
자치/행정 영암군민신문385호2015. 08.13의원은 "탯줄을 묻은 곳은 강진군이지만 장흥·강진·영암 등 3군이야말로 새로운 고향"이라고 운을 뗀 뒤 영암군에 대한 세 가지 약속을 반드시 지키겠다고 강조, 박수를 받았다.첫 번째 약속으로 "다투지 않고, 싸우지 않고, 분열하지 않고, 화합하고 단결하겠다"고 선언한 황 의원은 이를 토대로 "삼호읍은 영암 F1 경주장에서 자동차 경주가 열리게 해 관광의 신기원을 이룩하고, 영암읍은 4,5년 내 1만5천명이 거주하는 '영암읍시대'를 열겠다"고 약속했다....
자치/행정 이춘성 기자385호2015. 08.13군은 광복 70주년을 맞아 광복절 분위기 조성 및 애국심 고취를 위해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군은 우선 광복절 태극기 달기 분위기 조성을 위해 영암 관내 주요 시가지(12km)에 가로기를 8월1일부터 게양한데 이어, 10일 오전에는 광복 70주년을 기념해 군 청사 입구 반송나무에 태극기를 매단 트리를 설치했다. 또 12일에는 기찬랜드 일원에서 (사)영암군새마을회 회원들이 태극기 달기운동을 펼쳤다.군 관계자는 "올해는 광복 70주년이 되는 역사적인 해로 3·1절부터 시작해 현충일, 제헌절 ...
자치/행정 영암군민신문385호2015. 08.13농어촌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족의 정착을 지원하는 법안이 발의됐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새정치민주연합 황주홍 국회의원(장흥·강진·영암)은 결혼이민자에게 농어업 관련 교육을 실시하는 '농어업인 삶의 질 향상 및 농어촌지역 개발촉진에 관한 특별법' 및 후계농어업경영인 선정시 여성과 다문화가족 구성원을 우대하는 내용의 '농어업경영체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을 발의했다. 농어촌 남성의 국제결혼이 대폭 늘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에 따르면 2010년 기준, 농어업 남성 종사자의 33.9%가 외국 여성과 결혼했다. 또한 여성 결혼이민자의 86.5%가 농어업에 참여하고 있다. 이들이 2~30대의 젊은 여성인 점을 감안할 때, 우리 농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사회적 지원이 필요하다. 개정안이 통과되면 국가와 지방자치단체는 결혼이민자에게 영농(營...
자치/행정 영암군민신문385호2015. 08.13김양수 부군수는 최악의 폭염이 연일 계속되면서 온열질환자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관내 마을회관 등 무더위 쉼터를 방문, 현지점검과 함께 애로사항 청취에 나섰다.휴가도 반납한 김 부군수는 지난 8월4일 관련부서 폭염 피해예방 긴급대책회의를 주재한데 이어 5일에는 무더위 쉼터로 지정, 운영되고 있는 영암읍 남풍리, 삼호읍 동호리, 학산면 독천리 마을회관을 방문해 냉방기 시운전 등 관리 상태를 직접 점검했다.김 부군수는 "전국적으로 폭염에 열사병 등 온열환자 발생이 급증하고 있는 상황임을 감안해 영암군에서는 군민 피해가 최소화 되...
자치/행정 영암군민신문385호2015. 08.13군은 지난 8월10일 오전 낭산실에서 김양수 부군수 주재로 부서별 2015 을지연습 준비보고회를 개최하고, 오후에는 이선규 안전건설과장 주재로 도선실에서 실무자 사전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만약에 발생할지도 모르는 전시사태에 대비해 기관별·분야별 충무계획의 내실을 기해 민관군 상호협업을 통해 비상준비태세를 확립하기위해 이뤄졌다.2015 을지연습은 8월17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된다.
자치/행정 영암군민신문385호2015. 08.13군서면(면장 조영율)은 지난 8월4일 면장실에서 면정 발전방향 모색을 위한 역대 면장과의 간담회를 가졌다.이날 간담회는 영암 발전에 큰 공헌을 하고 퇴직 후에도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고 있는 역대면장들과 공직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면정에 대한 현안설명과 선배들의 공직경험에서 우러나오는 고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간담회에는 역대면장 8명과 노인회장, 지역출신 군의원, 농협조합장, 이장단장, 문예체육추진위원장, 팀장급 공무원 등 20여명이 자리를 함께 했다.군서면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면민을 섬기고 찾아가는 서비스 행정을 실천하...
자치/행정 영암군민신문385호2015. 08.13전남도 화재·교통안전 모두 최하 광주도 하위권 국민안전처가 평가한 화재 및 교통안전지수에서 영암군은 화재는 2등급을 받은 반면 교통분야에서는 가장 낮은 5등급을 받았다.특히 전남도는 화재와 교통안전지수 두 분야 모두 최하 등급을 받아 개선이 시급하다는 지적을 받았다.국민안전처가 최근 시범 공개한 전국 자치단체 안전지수에 따르면 전남도는 화재와 교통 분야에서 모두 가장 낮은 5등급을 받았다. 두 분야 모두 5등급을 받은 곳은 8개 특별·광역시 중 세종시, 9개 도 가운데 전남도뿐이었다. 광주는 화재 2등급으로 무난한 평가를 받았지만 교통사고는 4등급이었다.전남도내 지자체들의 경우 목포시와 무안군이 가장 안전한 곳으로 평가됐으나, 광주·전남 지자체들 모두 교통안전분야에서는 낮은 평가를 피하지 못했다. 특히 영암군의 경우 화재에서는 2등급으로...
자치/행정 영암군민신문385호2015. 08.132015 영암무화과축제 프로그램이 최종 확정됐다.영암무화과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윤영배)는 오는 8월22일부터 25일까지 나흘 동안 삼호읍 나불리 전남농업박물관 일원에서 '氣의 고장 영암 무화과가 자아내는 맛과 멋!'이라는 주제로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추진위가 밝힌 축제 프로그램은 ▲전시·판매행사로 무화과 홍보관, 무화과 상품 전시·판매장, 친환경농산물 직거래장터, 무화과 푸드존, 외국인 푸드음식점, 향토음식 먹거리 장터 등이 선보이며, ▲체험행사로 비즈공예, 우드버닝, 염색체험, 압화 악세사리 체험, 천연비누와 방향제 체험, 컨츄리인형 체험, 무화과 포토존, 전통민속놀이 체험 등이 준비된다.또 ▲공연참여행사로 에어로빅댄스공연, CJ헬로비전 축하쇼, 영암민속예술단 공연, 댄스 스포츠 공연, 라이브 뮤직 콘서트, 대동놀이 한마당, 관광객 참여 이벤트,...
자치/행정 이국희 기자385호2015. 08.13국내외 정상급 프로기사들이 참가한 ‘2015 국수산맥 국제바둑대회’에서 한국의 ‘남도삼총사’가 대륙의 ‘삼인방’을 누르고 국수산맥 첫 우승 고지에 올랐다.<관련기사 5면>박정환, 이세돌, 최철한 9단으로 구성된 한국팀은 지난 8월10일 신안군청 내 특설대국실에서 열린 국수산맥 한중단체바둑대항전 3라운드에서 중국의 퉈자시, 미위팅, 판팅위 9단에게 종합전적 5대4로 승리했다. 앞서 8일 강진국민체육센터에서 치러진 1라운드에서 한국은 1승2패로 불안한 출발을...
자치/행정 이춘성 기자385호2015. 08.13개최효과 극대화 위한 영암군 차원 사전준비 절실 '2015 국수산맥 국제바둑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리면서 대회가 처음 열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영암군에 큰 숙제를 던져주고 있다. 우선 대회가 김인, 조훈현, 이세돌 등 3대 國手의 고향인 강진, 영암, 신안을 순회하며 열리기는 했으나, 개·폐막식 모두 영암에서 열리는 등 사실상 '영암 대회'였다. 뿐만 아니라 대회 참가를 위해 모인 세계 각국 어린이와 학부모 대부분이 한옥호텔 영산재나 현대호텔 등 영암지역 숙소를 이용했다. 대형백화점이나 면세점 등 쇼핑센터가 광주 등 원거리에 있어 불편했다는 문제점을 빼면 영암군이 대회를 어떻게 준비하느냐에 따라서는 그야말로 대형 이벤트가 될 가능성이 이번 대회에서도 또 다시 확인된 것이다.또 하나, 민선5기 말부터 사실상 백지화된 바둑테마파크조성사업은 두고두고 아쉬움을 주고 ...
자치/행정 이춘성 기자385호2015. 08.13도심의 콘크리트벽 아래서 바라본 하늘사람들은 지상에서 별을 만들려한다굽이굽이 부조리에 밀린뿌연 하늘을 수놓은 별들의 상처크고 화려한 낮도깨비 같은 별들앞으로 태어날 아이들에게 허깨비의 불빛만 보게 하려는가그 옛날 언덕배기 초가집 마당에 별을 세던 순수함도 물려주고떠돌이 별이 아닌 해맑게 뛰노는 영롱한 별밭도 꼭 만들어주자구요 방미향영암문인협회 회원전국농촌여성글마당잔치 대상 수상
오피니언 영암군민신문384호2015. 07.31파울 요제프 괴벨스(Dr. Paul Joseph Goebbels). 옛 독일 나치스(국가사회주의 독일노동자당) 정권의 선전장관이었다. 나치의 상징인 하켄크로이츠와 독특한 제복, 거창한 전시성 행사 등을 통해 대중을 가장 효과적으로 선동하는 기술을 개발한 그는 20세기 최고의 정치 연출가로 꼽힌다. 특히 언론매체를 단숨에 장악한 그는 대중연설을 통한 선동기술을 이용해 독일 국민들을 나치즘에 빠지게 만든 결정적인 인물이기도 하다. 1897년 독일 라인란트에서 출생한 괴벨스는 아버지가 직물공장 직원이었던 가톨릭 집안의 다섯 자녀 가운데 셋째로 태어났다. 소아마비로 다리가 굽어 병역을 거부당하기도 했지만 어릴 적부터 천부적인 달변가였다고 한다. 가톨릭재단의 장학금을 받아 본·하이델베르크대학에서 독일문헌학 박사학위를 받기도 했다. 1922년 나치스에 들어간 그는 1925년 ...
오피니언 영암군민신문384호2015. 07.31영암 '무화과산업특구' 지정신청이 임박했다. 최근 삼호읍 종합복지회관에서 무화과 재배농가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공청회가 열렸고, 조만간에는 영암군의회 의견수렴이 있을 예정이다. 군은 이를 토대로 2016년부터 2020년까지 5년간 삼호읍을 중심으로 한 영암군 전역을 대상으로 추진될 '무화과산업특구' 지정을 신청한다는 계획이다.영암 '무화과산업특구'는 공청회에 참석한 전 군수가 지적한 것처럼 최근 신안, 해남, 강진 등 인근지역으로 무화과 재배가 확대되면서 영암군의 대표 브랜드 상품인 무화과의 위상이 크게 약화된 상태라는 위기의식에서 출발하고 있다. 무화과산업특구 지정을 반드시 실현함으로써 무화과 주산지로서의 영암군의 위상을 확고히 하겠다는 취지인 것이다.하지만 용역을 맡은 목포대 산학협력단이 주민공청회에 밝힌 특구사업계획은 그동안 무화과클러스터사업단을 중심으로 정부...
오피니언 영암군민신문384호2015. 07.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