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수도사업소(소장 이선규)는 지난 4월22일 수도사업소 회의실에서 한국전력공사 영암지사(지사장 김근환)와 수도시설 낙뢰피해 예방을 위한 상호간 업무협약(MOU) 체결식을 갖고, 업무협력 및 정보공유를 통해 군민에게 양질의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군 수도사업소는 이번 MOU 체결로 한국전력에서 보유하고 있는 고도의 기술을 현장에 적용해 수도시설물을 낙뢰로부터 안전하게 보호함으로써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또 상·하수도 시설물의 원격 자동제어 감시시스템, 계측설비 등 피해복구에 소요되었던 연간 3천만...
자치/행정 김명준 기자323호2014. 04.27단백질함량 6.0%이하, 품종순도 90%이상 등 품질 유지 6년 연속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쌀‘로 선정된 달마지쌀 골드는 영암군의 대표 브랜드쌀이다.군은 이 달마지쌀 골드를 생산하기 위해 모두 101개 단지에 2천495농가가 참여하는 4천578ha의 친환경농업단지를 조성해 2013년의 경우 1만5천톤의 벼를 수매했다.군은 특히 지난 2002년도부터 달마지쌀 골드를 전국의 소비자가 믿고 찾는 명품브랜드쌀로 육성하기 위해 전폭적인 지원을 해오고 있다.올해에도 달마지쌀 골드 생산장려금 지원사업 예산을 집행해 품질경쟁력을 확보함으로써, 농가 소득증대와 함께 연중 균일한 고품질의 쌀을 안정적으로 공급함으로써 소비자 인지도를 크게 높이는 등의 성과를 거두고 있다. 군은 2014년도에 생산되는 원료곡에 대해서도 달마지쌀 골드의 명성을 이어나가기 위해 품질관리...
농업경제 영암군민신문323호2014. 04.27오랜 정당 생활 경력에 다양한 사회단체 활동 강점 “영암지역 발전을 위해 어떤 일이 필요한지, 영암군의원은 어떤 역할을 해야 하는지 가장 많은 준비를 해왔다고 자부합니다. 특히 지난 20년 동안 새정치민주연합의 뿌리이기도 한 민주당을 지켜왔고, 6년째 여성위원장을 맡아온 만큼 이번에야 말로 영암군민과 당원들로부터 정당한 평가를 받고 싶습니다.” 6·4 지방선거에 따른 새정치민주연합 영암군의원 비례대표에 일치감치 출사표를 던지고 활발한 득표활동에 나서고 있는 고화자(54) 새정치민주연합 영암여성위원...
영암in 김명준 기자323호2014. 04.27새정치민주연합이 기초단체장 공천신청자에 대한 자격심사에서 공천배제 한 현역단체장은 문충실 서울 동작구청장과 조병돈 이천시장, 고석용 강원 횡성군수, 김종식 광주 서구청장, 임정엽 전북 완주군수, 송영선 전북 진안군수, 임성훈 전남 나주시장, 허남석 전남 곡성군수 등 8명인 것으로 파악됐다. 또 재판이 진행 중인 김호수 부안군수는 조건부로 2차 공천심사 대상자에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새정치민주연합은 4월23일 오전 국회에서 시·도당위원장회의를 열어 이 같은 내용의 기초단체장후보자 자격심사위원회의 심사결과를 의결하고 각 시·도당에 2차 공천심사대상자 명단을 전달했다. 새정치민주연합은 시·도당별로 2차 공천심사를 실시해 기초단체장 경선후보를 확정할 계획이어서 현역단체장 가운데 공천 탈락자는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한편 새정치민주연합은 광역&...
자치/행정 이춘성 기자323호2014. 04.27영암군사회단체협의회(회장 김훈)와 영암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이혜숙), 영암군농업인단체연합회(회장 임달주) 등 영암지역 44개 사회단체가 최근 문제되고 있는 전화이용 편법 여론조작 논란에 대해 철저한 조사를 촉구하는 진정서를 영암경찰서와 광주지검, 새정치민주연합 전남도당 등 5곳에 제출했다.이들 사회단체는 진정서에서 “6·4 지방선거를 앞두고 영암군수 예비후보자 중 몇몇 후보가 경쟁적으로 신규전화가입과 시골 어르신들의 전화 즉 타인 소유 전화 착신 등의 방법으로 각종 여론조사와 정당공천에 대비해 불법을 자행하고 있다는 언론보도를 접하고 심히 통탄치 않을 수 없다”면서 “민심은 천심이고, 전화여론조사는 가장 쉽고 빨리 민심을 파악할 수 있는 방법인데 민심이 조작될 위기에 처했다”고 우려했다. 이들은 또 “영암군사회단...
자치/행정 영암군민신문323호2014. 04.27새정치민주연합의 기초단체장 공천후보자 공모에 이은 자격심사를 놓고 영암지역 일부 단체 관계자 몇몇이 상경해 시위를 벌이고, 중앙당에 탄원서를 제출한데 대해 김일태 군수 측이 강력 대응하고 나섰다.김 군수 선거사무소는 설명(논평)자료를 통해 “지난 8년 동안 군정 발목잡기와 군수 악선전에만 열을 올리던 이들이 모 지역주간지를 대변지 삼아 조직적으로 군수와 군정을 흠집내왔다. 해도 해도 안 되니까 ‘성추문’ 관련 허위기사까지 수회에 걸쳐 게재했다”면서 “그러나 그 결과는 사필귀정으로, 2013년12월26일 광주고법이 주간지 대표와 기자 등에 대해 ‘허위 내용의 기사를 신문 홈페이지에 게재하거나 기사화한 신문을 배포하기로 공모’한 혐의를 인정하고 ‘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기소하라는 재결을...
자치/행정 영암군민신문323호2014. 04.27한창 열기가 고조됐던 6·4 지방선거전이 여객선 세월호 침몰사고로 온 국민이 충격과 비탄에 빠지면서 여야의 거의 모든 선거일정이 일주일가량 멈춰 섰다.일각에서는 아예 6·4 지방선거를 연기해 7·30 재·보선과 함께 치르자는 주장도 제기됐으나 시간이 흐르면서 잦아드는 분위기다. 또 ‘근조 모드’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경선 일정이 재개되고 있으나 후보자나 유권자 모두에 세월호 침몰사고의 후유증은 적지 않을 전망이다. 후보자들에게는 한때 선거일정이 ‘올 스톱’되면서 경선 일정이 촉박해졌고, 이에 따라 경선 룰 결정에 까지도 영향을 줄 수밖에 없다. 또 유권자들 사이에는 그 어느 때보다도 정치에 대한 혐오감이 커 보이기 때문이다.새정치민주연합은 4월21일 전남지사 후보경선방법을 일반 국민 ...
지역사회 영암군민신문323호2014. 04.27전남도, 2014 전국 12대 브랜드쌀 대상 추천 영암쌀 대표브랜드인 ‘달마지쌀 골드’가 ‘2014년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쌀‘로 선정됨으로써 6년 연속 선정의 영예를 안게됐다.달마지쌀 골드는 지난해 말 ‘2013 전국 12대 고품질 브랜드 쌀‘로 선정되는 등 지금까지 전국 12대 고품질 브랜드 쌀에 6회 선정되는 기록을 갖고 있으며, 2009년부터 2011년까지 3년 연속 선정되어 ‘러브米’ 인증마크도 획득한바 있다.전남도는 지난 4월2...
농업경제 김명준 기자323호2014. 04.27새정치민주연합 황주홍 국회의원은(장흥·강진·영암)은 지난 4월19일 영암지역위원회 사무실에서 기초선거 정당공천제와 관련한 입장을 밝히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오랫동안 기초선거에서의 정당공천제 폐지운동에 앞장서왔던 황 의원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우여곡절 끝에 새누리당은 물론 새정치민주연합도 정당공천을 하기로 최종 결정함에 따라, 당인(黨人)으로서 선당후사(先黨後私) 정신에 따라 중앙당의 정당공천 결정을 존중하고 따르기로 최종 결심했다”고 밝혔다.황 의원은 이어 “장흥&midd...
자치/행정 이국희 기자323호2014. 04.27경찰·선관위, 선거법상 허위사실 유포 조사 착수 새정치민주연합이 기초단체장 공천후보자 가운데 부적격자 34명을 가려내 시·도당에 통보한 가운데 영암지역에서는 자격심사에서 특정 후보를 탈락시키기 위해 일부 단체 관계자 몇몇이 상경, 시위를 벌이는가 하면 중앙당에 탄원서를 내는 등 네거티브 선거전이 잇따랐다.특히 중앙당 차원에서 이뤄진 공천후보자 자격심사와 관련해서는 심사가 이뤄지기 전부터 특정후보가 탈락했다는 등의 근거 없는 소문이 문자메시지 등을 통해 난무하기도 했다. 또 이번 상경 시위 및 탄원서 제출에 다른 예비후보들이 개입했다는 설이 끊임없이 나도는 가운데 영암경찰과 영암군선거관리위원회가 조사에 착수, 결과가 주목되고 있다.<관련기사 2,3면>새정치민주연합은 6·4 지방선거 기초단체장 후보 공천을 신청한 예비후보 470명...
자치/행정 이춘성 기자323호2014. 04.27영암군의 모든 향토문화자료가 담긴 역사문화 백과사전인 ‘디지털 영암문화대전’이 오픈했다. 영암군이 한국학중앙연구원과 협약을 맺고 지난 2010년부터 추진해온 4년 동안의 편찬 작업이 끝난 것이다. 디지털 영암문화대전은 영암의 역사와 문화유산, 경제·사회의 발전상 등을 인터넷으로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말 그대로 영암군 역사문화의 모든 것을 담은 백과사전이다. 영암군과 한국학중앙연구원은 그동안 지역의 다양한 향토문화 자료를 발굴·수집하고, 연구·분석해 체계적으로 집대성하고 이를 디지털화했다. 디지털 영암문화대전은 지리와 역사 등 삶의 터전, 삶의 내력(역사), 삶의 자취(문화유산), 삶의 주체(성씨, 인물), 삶의 틀(정치, 경제, 사회), 종교 문화 교육 등 삶의 내용, 삶의 방식(생활, 민속), 삶의 전승(구비전승,...
오피니언 영암군민신문322호2014. 04.182014 왕인문화축제 때 열린 학술발표회에서 나온 왕인박사에 대한 韓日 역사교과서의 현주소는 자못 충격적이다. 그동안의 학술적 연구 성과에도 불구하고 2014년 검인정 한국사 교과서 8종 가운데 3종은 왕인박사의 도일사실을 전혀 언급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일본의 경우는 최근 발행된 초등 교과서에는 관련 기술이 아예 없고, 몇몇 교과서에 언급은 되고 있으나 본문에서 다뤄지지 않고 각주에서 짧게 설명되는 등 소략(疏略)해가는 경향이 뚜렷한 것으로 분석됐다. 이는 결국 백제시대 일본에 천자문과 논어를 전해 문화의 씨앗을 뿌린 왕인박사가 한일 양국 모두에서 자라나는 세대들에 대한 교육을 위한 교과서에서조차도 매우 소홀히 취급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다. 우선 광주 금호고 박해연 교사의 ‘한국의 교과서에 그려진 왕인박사’라는 주제발표를 읽어보면 발표자...
오피니언 영암군민신문322호2014. 04.18어느새 산과 들에서는 만물이 기지개를 펴며 파릇파릇 새순이 돋아나고 있다.봄은 새로운 시작이며 모든 사람에게 만물에 따뜻함을 주는 계절이다하지만 소방서에는 따뜻한 봄이 오면 매년 그렇듯 밭두렁 야산 화재에 비상 태세이다. 언론에서는 매년 봄이 도래하면 봄철 화재예방 캠페인을 벌이고 있지만 봄철 화재는 꾸준히 발생하고 있는 추세이다. 문제는 이런 작은 화재가 산불화재로 대형화된다는데 있다.이렇게 화재가 발생하는 이유는 본격적인 농번기철과 봄철 건조기를 맞이해 농어촌 지역민들의 농산폐기물 등 무분별한 쓰레기 소각, 논과 임야 태우기에 의한 부주의 때문으로 분석된다.산불을 예방해야 하는 이유는 길게 설명할 필요조차 없다. 몇 백 년을 가꿔온 산림도 단 한 번의 화마에 잿더미가 되고 만다. 산불 피해는 눈에 보이는 산림자원 손실에 그치지 않는다. 목재 자원이자 우리의 허파인 푸른 산림...
오피니언 영암군민신문322호2014. 04.18김성재재경영암군향우회 부회장재경낭주중 총동문회 수석부회장 재경영암군향우회가 지난 4월9일 서울 용산구 전쟁기념관 뮤지엄 웨딩홀에서 임시총회를 열고 제16대 양무승 신임회장을 선출했다. 임시총회에는 초대 향우회장인 강기천 전 해병대사령관을 비롯하여 조희삼, 강경원, 홍정석 역대 향우회장, 유인학, 유선호 전 국회의원, 신승남 전 검찰총장, 양성철 전 광주지방경찰청장, 윤재홍 전 KBS 제주총국장, 강성재 한일문화교류협회장, 김성열, 김성남, 고광표 재경 영암중·고총동문회 전·현직 회장 등이 자리를 함께했다....
오피니언 영암군민신문322호2014. 04.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