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방범연합회 제16대 회장에 삼호읍방범대를 이끌었던 서영식(51·조경식재공사업) 대장이 취임했다. 영암군방범연합회는 지난 2월 26일 영암읍 소재 우정컨벤션웨딩홀 2층에서 전동평 군수와 강찬원 의장, 우승희, 이보라미 전남도의원 등을 비롯한 기관사회단체장과 대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15·16대 회장단 및 감사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이임한 제15대 김경수(삼호읍 용당방범대) 회장에게 영암군방범연합회의 재직기념패와 전남지방경찰청장 표창이 전수됐다. 또 각 읍&mid...
영암in 이승범 기자699호2022. 03.04풀뿌리 민주주의 발전에 기여한 광주·전남 기초자치단체와 단체장을 시상하는 제1회 KBC 지방자치대상 시상식이 열렸다. KBC가 전남대학교 정책대학원과 함께 광주·전남 27개 시·군·구의 행정역량과 주민만족도를 조사·평가한 결과 자치단체 대상은 순천시, 최우수상은 영광군이 각각 차지했다. 또 신안군과 함평군, 장성군은 자치단체 우수상을 수상했고, 자치단체장 우수상은 광주 남구, 행정서비스 우수상은 광주 동구가 차지했다. 이밖에 강진군은 문화관광 부문 우수상, ...
영암in 영암군민신문699호2022. 03.04군은 양성평등문화 확산과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 및 권익증진을 위해 양성평등기금사업을 오는 3월 31일까지 공모한다고 밝혔다. 양성평등기금 지원사업 공모 분야는 ▲여성 역량 강화 및 사회·경제참여 확대 사업 ▲여성 안전 및 폭력 예방사업 ▲양성평등 실현 및 취약계층 문화·교육 사업 ▲여성친화도시 조성 관련 사업 등이다. 신청 자격은 영암군에 소재하고 여성의 권익증진 및 사회참여 확대, 양성평등 촉진을 주된 목적으로 설립된 비영리 민간단체 또는 법인이다. 1개 단체당 최고 500만원 범위 내에서 지원하며 공모 후 기금 사용 목적, 지원사업의 적정성, 자부담 능력 등을 검토해 양성평등위원회 심의를 거쳐 사업 대상을 최종 선정한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군청 여성가족과(전화 061-470-2343)에 문의하면 된다.
자치/행정 영암군민신문699호2022. 03.04전남도는 고령운전자를 배려하는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고령운전자 표식 차량 스티커를 배부한다. 전남도에 따르면 2021년 말 기준 도내 65세 이상 운전면허 보유자는 16만6천명으로 전체의 15%다. 전국 평균 11.9%에 비해 높은 수준이다. 이런 가운데 고령운전자에 의한 교통사고 사망자가 전남 전체 사망자의 34%를 차지하고 있어 고령운전자를 위한 맞춤형 교통안전정책이 필요하다. 이 때문에 전남도는 자체적으로 고령운전자 표식 스티커를 처음 제작했다. 야간에도 식별이 가능하고, 자석 부착식으로 만들어 차량 후면에 손쉽게 붙였다 뗄 수 있다. 스티커는 22개 시·군 노인회에 비치해 고령운전자면 누구나 배부받을 수 있다.
자치/행정 영암군민신문699호2022. 03.04영암국유림관리소는 국민들이 실생활에서 느끼는 불합리한 제도를 개선하기 위한 '규제혁신 현장지원센터'를 연중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산림청은 ▲창업자금 융자지원 나이 제한 완화 ▲산림복지전문가 종류확대 ▲국유림 대부료 카드 납부 가능 ▲융자지원 임야지상권 설정 완화 ▲임야대상 농업경영체 등록 신청·발급 온라인 가능 ▲자연휴양림 이용취소 위약금 면제 ▲산지관리 민원 온라인 처리가 가능토록 하는 등 국민편익 향상을 위한 제도개선 노력을 계속해왔다. 산림청은 그동안 현실에 맞지 않는 산림분야 법령과 복잡한 절차를 국민 편익 위주로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규제혁신 현장지원센터를 통해 국민불편 해소, 임업인 지원을 위한 다양한 규제혁신 주요사례를 홍보할 계획이다. 영암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민들과 직접 소통하는 기회...
자치/행정 영암군민신문699호2022. 03.04금정면(면장 고승일)은 '2022년 독거노인 밀착케어 '안심벨' 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금정면에 따르면 지역 내 독거노인 가구는 전체 가구 중 30%가 넘는다. 또 독거노인 가구의 꾸준한 증가와 더불어 고독사 사례도 점차 증가하고 있어, 풀어야 할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이에 따라 금정면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고재남)는 독거노인 가구에 화재 및 가스누출, 활동 여부 등의 정보를 24시간 관리해 위기를 감지하고 고독사를 예방할 수 있는 안심벨을 설치하고 어르신들에게 밀착케어 서비스를 ...
자치/행정 영암군민신문699호2022. 03.04군은 지난 2월 18일 관내 음식점의 위생수준 향상과 안전한 외식환경 조성을 위해 노후화된 시설 개선 지원 대상 위생업소 14개소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1월 26일까지 공고를 통해 시설개선사업을 희망하는 18개 업소를 신청받아, 서류심사와 현지 조사 및 영암군 위생업소 지원심의위원회를 거쳐 지원대상을 최종 선정했다. 선정된 업소의 시설개선 사업은 저온저장고 설치 1개소, 간판 개보수 1개소, 개방형 주방 시설개선 1개소, 객석 객실 시설개선 11개소 등이다. 지원 금액은 총사업비 50% 범위에서 입식 테이블만 설치 시에는 최대 300만원, 개방형 주방 및 객석과 객실 내부 등 노후화된 시설 개선사업은 최대 500만원까지 지원된다. 2022년 위생업소 시설개선 지원사업에 선정된 업소는 오는 3월 31일까지 사업 추진을 완료하고 서류를 갖춰 군에 보조금을 신청하면 ...
자치/행정 이승범 기자699호2022. 03.04오는 3월 9일 실시되는 제20대 대통령선거에 따른 선거인명부 확정 결과 영암지역 선거인수는 모두 4만6천465명(남자 2만4천114명, 여자 2만2천351명)으로 집계됐다. 전체 인구(5만2천994명)의 87.7%다. 지역별로는 삼호읍이 1만7천713명(남자 9천929명, 여자7천784명)으로 가장 많고, 영암읍 6천872명(남자 3천362명, 여자 3천510명), 신북면 3천437명(남자 1천717명, 여자 1천720명), 시종면 3천242명(남자 1천629명, 여자1천613명), 군서면 2천954명(남자 1천407명, 여자 1천547명), 학산면 2천688명(남자 1천300명, 여자 1천388명), 도포면 2천106명(남자 1천68명, 여자1천38명), 미암면 2천63명(남자 1천39명, 여자 1천24명), 금정면 1천940명(남자 977명, 여자 963명), 서호면 1...
자치/행정 영암군민신문699호2022. 03.04논란 끝에 월출산 氣찬랜드 내로 정해진 영암공공도서관 이전부지가 당초보다 부지면적이 두 배나 늘어나고, 위치도 지방도 819호선 인근으로 변경될 전망이다. 氣찬랜드의 '부족한 주차 공간 확보 및 편익시설 설치를 통해 영암군 랜드 마크 기능을 살리고, 거점관광지로 정착시키기 위해' 애써 확보해놓은 부지가 또다시 다른 용도로 사용되게 돼 군의 조변석개(朝變夕改)식 공유재산 관리에 비판이 쏟아지고 있다. 더구나 군은 영암공공도서관 이전부지 변경의 주요 이유를 트로트아카데미 조성사업 확정 때문이라고 밝혀, '...
자치/행정 이춘성 기자699호2022. 03.04만화 영암군민신문698호2022. 02.25
호호 불며 껍질을 까먹는 갓 구워낸 검댕이가 묻어 있는 군고구마, 톡톡 영근 밤알, 핏빛으로 물든 수수를 보며 어머니를 그리워한다 까맣게 묻은 입 사이로 피어나던 웃음꽃처럼 향기롭고 순수했던 고우시던 어머니를 사르르 초콜릿 맛은 아니어도 있는 그대로 포장하지 않은 노릇노릇한 맛을 따끈따끈하게 내주시던 어머니 까맣게 구운 군고구마처럼 뜨겁고 포근했던 정갈한 어머니가 그립다 오금희 영암문인협회 회원 한국순수문학작가회 회원 시집 '찔레꽃 필무렵'
보류 영암군민신문698호2022. 02.25영암경찰서는 1946년 개청했으며 제1대 서장은 조규배씨였다. 1950년 한국전쟁으로 청사가 전소되고 가건물을 임시 청사로 사용하다 1956년 서남리에 청사를 마련했고, 1986년에 청사를 신축 확장해 오늘에 이르고 있다. 사진은 1952년 8월 27일 열린 제13·14대 서장 환송·환영 기념식으로, 제13대 서장은 정의식, 제14대 서장은 구서칠씨였다. 트러스트 구조인 영암경찰서 임시 청사의 모습이 독특하다. 영암경찰서는 현재 제77대 서태규 총경이 부임해 영암군 치안책임을 맡고 있다. 한편 ...
사진으로 보는 영암 근 ·현대사 이춘성 기자698호2022. 02.25내년 1월 시행예정인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제도 도입을 위해 군이 사전 준비에 나섰다. 소상원 부군수를 단장으로 관계부서가 참여하는 실무협의체를 구성해 오는 3월부터 운영에 들어간다는 것이다. 실무협의체는 출향인들에 대한 현황 파악과 함께 영암군을 상징할 수 있는 답례품 개발에도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답례품은 지역경제 활성활에 기여할 수 있는 물품으로 개발할 계획이라 한다. 또 모금된 기부금을 토대로 기금을 설치해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 및 청소년의 보호 육성, 지역민의 문화·예술·보건 등의 증진, 군민참여 및 자원봉사 등 지역공동체 활성화 지원, 기타 주민의 복리 증진에 필요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고향사랑기부제는 출향인사가 주민등록상 거주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최대 500만원을 자발적으로 기부하는 제도다....
오피니언 영암군민신문698호2022. 02.25영암군의 인구감소세가 여전하다 한다. 계획했던 '6만 인구' 회복은 이젠 불가능해졌고, 이런 추세대로라면 늦춰 잡아도 4∼5년 내에는 '5만 인구'조차 무너질 수 있다는 우려까지 나오고 있다. 군청소재지 영암읍의 경우는 더욱 심각해 이젠 인구감소세에 가속도까지 붙었다 한다. 이대로 두면 올 연말이면 8천명 선까지도 무너질 것이라니 큰 걱정이 아닐 수 없다. <영암군민신문>은 지난 2015년 '전남 군 단위 소재지 인구수 비교결과' 충격적이게도 영암읍의 인구비율이 '꼴찌'인 것으로 확인한 바 있다. 이는 아마 비단 전남에서 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도 마찬가지일 것이다. 따라서 우리는 이를 토대로 거의 매년 영암읍 활성화를 위한 특단의 대책 마련을 촉구해왔으나 공염불에 그치고 있으니 안타깝기 그지없다. &l...
오피니언 영암군민신문698호2022. 02.25다음 세대를 이해한다는 일이 기성세대들에게는 그리 쉽지 않는 일일 수도 있다. 이유는 지금까지 그렇게 해본 경험이 없기 때문이다. '세대차'라는 말은 있지만 심각한 상황으로 인식하지는 않았다. 사실 기원전 1700년 전 수메르 점토판부터서 '요즘 젊은 것들은 버릇이 없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기성세대가 다음 세대에게 가지는 불만은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다 있어 왔다는 정도로 생각한다. 하지만 우리가 바쁘게 살아오면서, 또 세상이 바뀌었다고 느끼고 있으면서도 정작 우리 집의 아이들이 어떤 생각을 하...
오피니언 영암군민신문698호2022. 0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