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전남도의 '2021년 시군 농정업무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농업정책, 친환경농업, 농식품유통, 축산, 신규시책 등 전남도의 농축산식품분야 주요 시책 7개 분야 35개 항목에 대해 시군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군은 농정분야를 비롯한 친환경, 유통, 축산 분야에서 고루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농업인 월급제 참여농가 비율과 3대 농업정책보험 가입률, GAP 인증농가 확대목표 달성률 등에서 특히 좋은 평가를 받았으며, 과수·채소 친환경인증면적 증가율은 전남 1위를 기록했다. 축산분야 역시 녹색축산육성기금 운용실적에서 전남 3위, 돼지열병 백신 항체생성률 99% 달성 등 좋은 성적을 거뒀다. 군은 2021년 농촌 신활력플러스 공모사업에도 확정, 4년간 총사업비 70억원을 확보했으며, 기찬들 쇼핑몰 오픈, 라이브커머스...
자치/행정 영암군민신문683호2021. 11.05영암군선거관리위원회는 내년 6월 1일 실시하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와 관련해 특정한 선거구에서 투표할 목적으로 위장전입하는 행위를 할 수 없다고 밝혔다. '공직선거법' 제247조(사위등재·허위날인죄)에 따르면 특정한 선거구에서 투표할 목적으로 선거인명부작성기준일 전 180일부터 선거인명부작성 만료일까지(2021년 11월 11일∼2022년 5월 14일) 주민등록에 관한 허위 신고를 한 자는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이는 특정 후보자에 대해 투표하기 위해 실제로 당해 선거구내에 거주하지 않으면서 주민등록을 허위로 신고하는 등의 방법으로 선거인명부에 오르게 하는 행위를 처벌함으로써 선거결과가 왜곡되는 것을 방지하고 선거의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한 규정이다. 영암군선관위 관계자는 "주택이 없는 나대지에 ...
자치/행정 이승범 기자683호2021. 11.05전남도의회 이보라미 의원(영암2·정의당)은 지난 11월 3일 인구청년정책관실에 대한 기획행정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전남의 인구감소 원인 규명 및 청년마을 조성 필요성 등을 강조했다. 이 의원은 "매년 전남의 인구가 감소하고 있는 현실 속에서 합계출생율 1위 달성은 매우 좋은 현상이다"며 "신생아 자연유입 인구가 지역 내 정착으로 이어져야 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전남도내에서도 도시보다 농촌의 출생율이 더 높은 현실인데, 출생율만 높고 인구가 정착하지 않는 전남의 ...
자치/행정 영암군민신문683호2021. 11.05영암읍 개신리 261-1 일대 바둑테마파크조성사업 부지 50만3천13㎡에 대해 군이 관광지 지정 취소 및 군 관리계획 변경 등의 절차를 밟고 있는 가운데, 이에 따른 환매 신청 접수 마감 결과 환매 대상 토지 42필지 5만8천362㎡ 가운데 모두 17필지 3만1천 555㎡가 신청된 것으로 집계됐다. 신청인은 모두 10명이다. 군은 이에 따라 2개 업체에 환매 감정평가를 의뢰했으며 이달 중 그 결과를 토대로 환매가격을 결정, 신청자들에 통보할 예정이며, 12월 중 등기이전을 마친다는 계획이다. 군은 영암읍 개신리 261-1 일대 바둑테마파크조성사업 부지 50만3천13㎡가 '관광진흥법' 제25조에 따라 2009년 12월 관광지 지정고시 이래 10년이 경과함에 따라 매입한 토지 6만1천165㎡에 대해 법규에 따라 환매절차에 들어가는 한편, 50만3천13㎡에 대한 관...
자치/행정 영암군민신문683호2021. 11.05민선 7기가 6개월 남짓한 가운데 군은 전동평 군수의 공약사업 이행률이 87%라고 밝혔다. 군은 지난 10월 28일 낭산실에서 전 군수 주재로 민선 7기 공약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한 뒤 낸 자료를 통해 7개 분야 58개 공약사업 중 34개 사업이 완료되었고, 24개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 중이라며 이처럼 밝혔다. 또 추진 중인 24개 사업에 대해서도 이를 착실히 추진해 군민과의 약속을 100% 달성하겠다고 덧붙였다. 반면 지난 2018년 8월 '공약이행 주민참여평가단 보고회'를 열어 최종 확정한 공약사...
자치/행정 영암군민신문683호2021. 11.05만화 영암군민신문632호2021. 10.29
삼호읍 소재 영산미술관은 지난10월 23일부터 오는 11월 6일까지 2주 동안 서각과 나무공예의 만남 ‘나무, 가을을 새기다’라는 주제로 건조된 느티나무와 물푸레나무, 미송 등을 이용한 서각 작품들을 전시한다. 서각(書刻)은 글씨나 그림 등을 나무에 새기는 것을 말한다. 이번 전시회에는 전통서각작가로 잘 알려진 난헌 강태구 작가의 소나무에 올라앉아 먹이를 노리는 독수리를 섬세하게 표현한 ‘의재 위진팔황’ 작품을 비롯해, 혜성 박근옥 작가의 먹물나무벼루, 접시, 하목 박순기 작가의 ...
보류 이승범 기자682호2021. 10.29제8회 학연회 서예전이 지난 10월 27일부터 오는 11월 4일까지 8일 동안 학산면 커뮤니티센터 2층에서 열린다. 영암군이 후원하고 학연회(회장 임정일)가 주관한 이번 제8회 학연회 서예전 개막식에는 전동평 군수, 우승희, 이보라미 전남도의원, 이만진 한국자유총연맹 영암군지회 회장, 김용순 농업기술센터 미암·학산 상담소장 등을 비롯한 관내 기관사회단체장 및 학연회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학연회는 지난 2013년부터 추담 김길환 선생을 지도강사를 초빙해 서예교실로 시작, 지금까지 부단한 ...
보류 이승범 기자682호2021. 10.29군은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10월 22일부터 소유자의 동의를 얻은 원룸 40곳과 공중화장실 60곳 등 총 100곳을 대상으로 건물입구에 출입 때 뒤가 보이도록 비춰주는 여성안심거울을 설치한다고 밝혔다. 이번 여성안심거울 설치는 영암군, 영암군여성친화도시군민서포터즈단, 영암경찰서 등이 합동으로 추진하며, 안심거울을 통해 출입자에게 심리적 안정감을 주고 범죄예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여성친화도시에서 '여성'은 사회적 약자(아동, 청소년, 장애인, 노인)를 대...
보류 영암군민신문682호2021. 10.29도기박물관은 국화향 가득한 가을을 맞아 전라도 옹기의 계승 현황과 의미를 조명하는 '무형문화재 옹기장, 그들의 옹기이야기'를 주제로 한 전라도 옹기 특별전을 오는 10월 29일 개막한다. 전시에 참여하는 전라도 옹기 무형문화재 옹기장과 전수자는 정윤석 국가무형문화재 제96호 옹기장과 이수자인 정영균, 이정인, 전수자인 정태오와 정주희 작가, 이학수 전남도 무형문화재 제37호 옹기장, 이화영 국가무형문화재 옹기장 전수자, 안시성 전북도 안시성 차항아리( 안시성옹기) 무형문화재 제53호...
보류 영암군민신문682호2021. 10.29이른바 '기업형' 돈사 건축허가 신청에 대해 주민들의 생활권과 환경권 보호 등을 앞세워 불허결정을 내린 것은 정당했다는 대법원의 최종 판단이 나왔다. 지난해부터 현재까지 모두 22건에 이르는 무더기 법적 소송 가운데 첫 대법원 판단인 만큼 의미와 파장은 크다. 무엇보다 대법원 역시 주민들의 생활권과 환경권을 감안한 지자체의 재량권을 폭넓게 인정한 취지여서, 현재 진행 중인 이들 법적 소송에도 영향이 불가피해진 것이다. 대법원 제3부는 장흥군 관산읍의 E농업회사법인 등이 영암군을 상대로 낸 '건축허가사항 변경 불허가처분 취소' 소송 상고심에 대해 지난 10월 14일 내린 판결을 통해 "이유 없다"며 관여 대법관 4명의 일치된 의견으로 상고를 기각했다. 이로써 이들 두 법적 소송은 영암군이 1,2심에 이어 대법원까지 최종 승소하게 됐...
오피니언 영암군민신문682호2021. 10.29영암군이 행정안전부가 선정한 '한국의 인구감소지역 89개 지자체'에 포함됐다 한다. 인구감소지역은 행정안전부가 연평균인구증감률, 인구밀도, 청년순이동률, 주간인구, 고령화비율, 유소년비율, 조출생률, 재정자립도 등 8개 지표를 토대로 자체 개발한 '인구감소지수'에 근거해 지정했다. 지방의 인구감소 문제가 심각해짐에 따라 정부가 지난해 말 '국가균형발전특별법'을 개정한데 이은 조치다. 최근 자연적 인구감소와 사회적 인구유출이 겹쳐 지역사회의 활력이 저하되는 악순환을 해소할 출발점이라는 것이다. 특히 행정안전부는 전국의 인구감소지역을 5년 주기로 지정하되, 이번에 최초 지정인 점을 감안해 앞으로 2년 동안 상황을 면밀히 분석해 지정을 보완할 계획이다. 또 앞으로 이들 인구감소지역에 대한 행·재정적 지원을 강화해 지역의 인구활력...
오피니언 영암군민신문682호2021. 10.2910월 내내 뭔가 기록하며 반성하지 않으면 안될 것같아 가슴에서 떠나지 않고 맴돌았던 사고. 10월 6일에 일어난 여수 해양과학고 3학년 홍정운 학생의 사망사고입니다. 4남매를 둔 아버지의 경제적 짐을 덜어주고 싶어 직업계고를 택했던 마음 착한 홍정운 군이 현장실습을 나간지 열흘만에 차가운 시신이 되어 아버지 곁으로 돌아오는 황망한 사고가 있었습니다. 해경에 따르면 잠수부들은 통상 6kg 짜리 납을 사용하는데 홍군은 그 두배인 12kg 무게의 납 벨트를 허리에 차고 물속으로 들어갔습니다. 조선소에서도 선박하부에 붙은 따...
오피니언 영암군민신문682호2021. 10.29대한민국은 OECD(경제개발기구) 국가요 세계가 공식적으로 선언한 선진국이다. 경제는 말할 것도 없고 우리 기술로 인공위성을 쏘아 올릴 만큼 강대국으로 부상하고 있다. 방탄소년단(BTS), 오징어 게임 영화, 음악 등등 문화는 세계 일류다. 코로나19 K방역은 이미 세계 표준으로 자리 잡았고 백신 접종률은 75%에 이른다. 다만 정치와 언론, 검찰은 후진국 가운데에서도 어느 나라도 따라올 수 없는 후진국이다. 그도 그럴 것이 국회의원은 공수처(고위공직자수사처) 수사 대상도 국민소환 대상도 아니다. 또 무소불위에 가까운 면책...
오피니언 영암군민신문682호2021. 10.29'제1회 한성기 가야금산조 학술대회'가 지난 10월 22일 월출산 氣찬랜드 내 가야금산조기념관 실내공연장에서 열렸다. 한성기기념사업위원회와 (사)한국산조학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학술대회는 양승희 한국산조학회 이사장의 '가야금산조 창시자 김창조 가락의 후대전승', 김창오 월인당 농촌유학센터 대표의 '한성기 그는 누구인가?', 김해숙 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 명예교수의 '한성기 가야금산조의 음악적 특징과 위상', 윤중강 국악평론가의 '한성기 명인의 위상과 미래&...
자치/행정 이승범 기자682호2021. 10.29영암군 인쇄물 특정업체 '싹쓸이 수의계약’ 특혜 논란 ‘일파만파'
‘전통의 멋’ 보존한 구림 한옥마을, ‘한옥문화 비엔날레’ 개최
문 닫은 금정면 시골 의원, 주민자치로 4개월 만에 재개원
□ 영암군의회 ‘주요사업장 현장방문 결과보고서’ 살펴보니…
월출산에 걸린 달항아리 보러 도기박물관으로 오세요
‘군민화합의 장’ 제49회 영암군민의날 기념식 성료
학산초 김봉자 선생, 목욕탕서 의식 잃은 노인 살려
영암군 청년 농가가 직접 재배한 특산물 활용 ‘외식업 창업’ 눈길
양달사 의병장을 역사에서 지운 자들
신안정마을 박윤재 씨, 영암군 최초 ‘대산농촌상’ 수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