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국유림관리소(소장 박영길)는 소나무재선충병을 비롯 각종 산림병해충을 신속히 예찰 방제하기 위한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단의 주요 활동내용으로는 소나무재선충병과 꽃매미, 미국선녀벌레, 갈색날개매미충 등 농림지 동시발생 병해충에 대해 집중 예찰조사를 실시하고 적기 방제를 추진하는 역할을 맡는다. 아울러 디지털 혁신을 기반으로 드론 및 QR코드를 이용한 고사목 이력관리시스템 등을 적극 활용, 체계적인 산림병해충 예찰 방제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박영길 영암국유림관리소장은 "산림병해충의 조기발견과 유관기관과 공동 협력방제 강화로 산림병해충으로 인한 산림피해를 최소화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동네방네 이승범 기자650호2021. 02.26미암면(면장 김만태)은 설 연휴가 지난 2월 19일 새봄맞이 시가지 환경정화 활동을 벌였다. 이번 환경정화 활동은 미암면 이장단(단장 박인환)과 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방도819호선, 군도1호선, 군도3호선, 면 소재지 등으로 나눠 거리두기 등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실시했다. 박인환 이장단장은 "추운 날씨이지만 명절 연휴 뒤 어수선한 주변환경을 깨끗하게 청소하고 쾌적한 환경을 가꾸는데 함께하게 되어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김만태 미암면장은 "쾌적한 환경을 가꾸...
동네방네 이승범 기자650호2021. 02.26영암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성애)은 지난 2월 22, 23일 이틀 동안 관내 유·초등학교 교사 160여명을 대상으로 '2021 새학년을 준비하는 교사들을 위한 연수 특강'을 운영했다. 이번 연수 특강은 코로나19로 인해 다소 침체됐던 교육의 질을 향상시키고, 보다 새로운 1년을 만들어보기 위해 계획된 연수로, 교사들의 요구를 적극 반영해 연수커리큘럼을 계획했다. 강사 선정도 각 과정별로 최고 전문성을 갖춘 강사를 확보해 연수의 질을 높였다.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최대한 인원을 분산시키기 위해 영...
동네방네 영암군민신문650호2021. 02.26영암축협(조합장 이맹종)은 한국종축개량협회(회장 이재용)가 실시한 2020년도 한우개량 우수조합 평가 대회에서 영예의 한우개량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한국종축개량협회는 지난 2월 22일 영암축협 회의실에서 시상식을 갖고 영암축협 이맹종 조합장에게 한우개량 최우수상을 수여했다. 한국종축개량협회는 한우개량사업에 참여하는 조합을 대상으로 지난 1년간 개량사업 실적, 개량사업 비율, 개량사업 성장률 등을 종합 평가해 우수조합을 선정, 개량사업의 활성화는 물론 개량의식을 고취하고 있다. 영암축협은 전남의 7개 시·군이 참여하는 전남도 한우 송아지 브랜드 육성사업 '으뜸한우' 후대축 평균 도축성적에서도 ㎏당 2만3천417원으로 전남 최고의 실적을 나타내고 있으며, 혈통거세우 1++ 평균 등급출현율이 60.5%로 전남 1위를 차지했다. 또 지난해 한우능...
동네방네 영암군민신문650호2021. 02.26전남도내 농어민을 대상으로 농가당 60만원씩 지원될 농어민 공익수당이 2월 24일 여수시를 시작으로 본격 지급에 들어간다. 전남도에 따르면 농어민 공익수당은 지급대상자 확정 절차를 마무리한 시·군부터 순차적으로 지급되며, 총 1천209억원 규모에 이른다. 이에 따라 ▲2월 24일 여수시 ▲2월 26일 영광군, 진도군 ▲3월 10일 나주시, 완도군 ▲3월 15일부터 나머지 모든 시군도 지급에 들어간다. 이번 지급대상으로 확정된 농어민은 본인 확인이 가능한 신분증(운전면허증, 주민등록증, 여권 등)을 지참하고 주소지 농협을 방문해 지역화폐로 수령하거나, 각 읍·면·동사무소에서 선불카드로 수령하면 된다. 광양시와 영광군은 선불카드로, 나머지 시군은 지역화폐로 지급한다. 수당이 지급 되면 코로나19로 어려워진 농어민의 생계 안정과 지역경제 ...
전남도정 영암군민신문650호2021. 02.26전남도는 쾌적한 농어촌주거환경 조성과 도시민의 귀농·귀촌을 촉진하기 위해 2021년 농어촌주택개량사업 추진에 나섰다. 농어촌주택개량사업은 노후 주택을 개량 또는 신축해 농촌 지역의 주거여건 개선과 지역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사업으로, 필요한 자금을 시중보다 저금리로 융자 지원한다. 올해 전남도는 전국 7천 760동 중 1천 545동을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배정받아 총 사업량의 20%인 전국 최대 규모로 추진한다. 사업대상자는 슬레이트 지붕 개량자를 비롯 빈집 자진철거자, 어린 자녀 보육가정, 다문화가정, 무주택자를 포함한 노후·불량 주택 개량자, 귀농·귀촌자, 근로자 주택을 제공하려는 자 등으로 우선 순위를 두고 각 시군에서 선정한다. 단 연면적 150㎡ 이내의 농어촌주택일 경우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자격을 갖춘 대상자는 해당 ...
전남도정 영암군민신문650호2021. 02.26전남도는 기상이변으로 재해 발생이 일상화됨에 따라 농작물 재해보험이 농가 경영 안정망으로서 제 기능을 할 수 있도록 제도개선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지난 2001년부터 시작된 농작물 재해보험은 자연재해로 농작물 피해가 발생했을 때 보험금을 지급하는 제도다. 보험료의 80%를 국가와 지자체가 지원해 안정적인 농업 경영과 생산성 향상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지난해 전남의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률은 59%(13만3천㏊)로, 전국 평균 45%를 훨씬 뛰어 넘는 최고치를 보였다. 9만4천농가가 보험료 1천182억원을 납입하고 5만 농가가 보험금 1천867억원을 수령했다. 그러나 전남의 경우 보험사의 손해율이 2017년까지 40%대로 낮았으나 2019년 201%로 급증했다. 이로 인해 정부는 2020년도에 과수4종(사과 배 단감 떫은감) 열매솎기 전 발생 재해 보상수준 하향(80&...
전남도정 영암군민신문650호2021. 02.26전남도는 각종 재난과 안전사고로부터 피해를 입은 도민들이 일상으로 신속히 복귀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안전공제·보험' 가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2월부터 시행 중인 '도민 안전공제?보험'은 전남도내 주민등록을 둔 도민(등록외국인 포함)이라면 누구나 자동으로 보험에 가입된다. 별도의 가입 신청없이 전입자는 자동 가입, 전출자는 자동 해지 된다. 보장항목은 ▲자연재해 사망(일사?열사 포함) ▲익사사고 사망 ▲폭발?화재?붕괴?산사태 상해사망 및 상해후유장해 ▲대중교통 이용 중 상해사망 및 상해후유장해 ▲강도 상해사망 및 상해후유장해 ▲농기계 상해사망 및 상해후유장해 ▲스쿨존 내 교통사고 등 총 11개 항목으로, 최대 1천만원까지 보장된다. 사고 발생지역에 관계없이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으나, 상법 제732조에 따라 만 15세 ...
전남도정 영암군민신문650호2021. 02.26전남도가 자연재해에 따른 도민 부담을 줄이기 위해 올해 풍수해보험 가입자의 자부담률을 대폭 낮췄다. 풍수해 보험은 태풍, 홍수, 호우, 강풍, 풍랑, 해일, 대설, 지진 등 8개 자연재난으로 주택과 온실, 상가, 공장이 피해를 입었을 경우 보상해주는 정책보험이다. 정부가 보험료의 일부를 지원해준다. 당초 주택과 온실의 경우 보험료의 52.5%를 상가와 공장의 경우 59%를 지원했으나 올해 정부지원금이 확대돼 각각 70%로 상향됐다. 특히 시·군에서 지정한 풍수해 피해 발생 우려가 큰 재해취약지역주민은 올해부터 신규로 87%를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실제로 보험료는 주택 80㎡ 기준 약 6만원으로, 일반 도민의 경우 정부에서 4만2천원을 지원해 주고, 개인은 1만8천원만 부담하면 된다. 보상혜택은 가입 및 보상유형에 따라 차이가 있으나 주택 전파의 경우 약 7...
전남도정 영암군민신문650호2021. 02.26전남도와 전남도교육청은 지난 2월 23일 '코로나19 총력대응 및 미래인재 육성을 위한 협력비전'을 공동발표하고 적극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이날 전남도청 브리핑룸에서 가진 공동발표에서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장석웅 전남도교육감은 신학기 등교를 앞두고 코로나19 위기로부터 도민과 학생이 안심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만들기 위해 공동 노력하기로 다짐했다. 특히, 도와 시·군, 교육청이 가용자원을 총 동원해 검사부터 추적, 치료까지 이어진 K-방역체계를 적극 지원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김 지사는 '...
전남도정 영암군민신문650호2021. 02.26영암읍의 ‘달동네’였던 동무지구 개발은 2007년 행정자치부의 ‘소도읍육성사업’ 계획 승인에 따라 착수했다. 동무지구는 영암읍 동무리, 서남리, 남풍리, 춘양리 일대로, 특히 이곳의 달동네 49가구는 좁고 경사진 골목길로 인해 쓰레기 수거와 소방차 진입이 어렵고 상·하수도 등 기반시설이 열악한 곳이었다. 동무지구 개발은 바로 이처럼 노후화되고 불량상태의 주거지를 정비함으로써 도심 기능을 강화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꾀하자는 취지였다. 달동네 및 달맞이공원 4만5천858㎡...
기획특집 영암군민신문650호2021. 02.26군은 한우농가 헬퍼(도우미)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한우농가 헬퍼(도우미) 지원사업'은 애경사, 질병, 불의의 사고 등이 발생 시 도우미(헬퍼) 요원이 사양관리를 대행함으로써 한우농가의 삶의 질 향상과 안정적인 축산업 경영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군과 영암축협 협력사업으로 총사업비 6천만원 투입되며, 군이 50% 영암축협이 25%를 지원하며 이용농가는 25%를 부담한다. 지원대상은 축산업 허가·등록된 한우 사육농가이며, 도우미 이용 희망농가는 영암축협으로 신청하면 된다. 농가당 도우미...
농업경제 영암군민신문650호2021. 02.26농업기술센터(소장 박지언)는 지난 2월 16일 과수화상병 방제대책협의회를 개최하고 방제약제 선정, 방제시기, 예찰홍보 방안 등을 협의했다. 국가검역병인 과수화상병은 배, 사과에서 주로 발생한다. 세균성 병해로 주요증상은 잎, 가지, 열매 등이 마치 불에 타서 화상을 입은 것처럼 조직이 검게 변하고, 심한 경우에는 나무 전체가 고사해 폐원해야 한다. 전국에서 작년 한 해 동안 394.4㏊(747농가)의 과수원에 발생해 공적방제(매몰)가 진행됐다. 농업기술센터는은 과수화상병 미발생지역으로 월동 후 발아기에 예방 차원에서 등록...
농업경제 이승범 기자650호2021. 02.26농업기술센터(소장 박지언)는 겨울동안 생육이 정지되었던 마늘·양파가 다시 자라기 시작하는 생육재생기가 다가옴에 따라 웃거름 시비 및 병해충 방제를 위한 현장기술지원을 실시하고 있다. 월동 이후 생육촉진과 품질 좋은 마늘·양파를 생산하기 위해서는 2월 중·하순과 3월 중순에 걸쳐 웃거름을 두 번에 나누어 주어야 한다. 비료 주는 양은 10a(1천㎡)당 마늘은 요소 17.4kg 황산칼리 8.7kg, 양파는 요소 17.4kg 염화칼리 8kg을 혼합해 뿌려주면 된다. NK복합비료 사용 시 마늘, 양파 모두 44kg/10a(NK:18-16기준)을 주어야 부진했던 생육이 회복될 수 있다. 마늘의 경우 너무 늦은 시기까지 웃거름을 줄 경우 쪽수가 많아져 상품성이 저하되거나 벌마늘 발생이 증가하므로 3월 하순 이후 비료 살포를 삼가는 것이 좋다. ...
농업경제 영암군민신문650호2021. 02.26군은 당초 일정보다 크게 지연됐던 영암읍 남풍지구 '마을정비형 공공임대주택' 건설 사업과 '고령자 복지주택' 신축사업이 지난해 12월 말 착공함으로써 오는 2022년 말 준공 및 입주를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또 영암읍 동무리에 계획된 '공무원 임대아파트 및 청년종합소통센터' 건립사업도 오는 6월까지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을 끝내고 7월 착공해 2022년 6월 준공 예정이다. 이로써 영암읍 지역에는 임대주택 150가구와 고령자복지주택 100가구, 공무원임대아파트 38가구가 확충되게 돼 인구증가 및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가 기대된다. 반면 학산면 독천지구에 들어서는 '마을정비형 공공임대주택' 건설 사업은 오는 4월 토지수용재결 절차를 거쳐 6월 착공 예정이어서 다소 지연될 전망이다. 군이 영암군의회(의장 강찬원) 제280...
농업경제 영암군민신문650호2021. 02.26영암군 인쇄물 특정업체 '싹쓸이 수의계약’ 특혜 논란 ‘일파만파'
‘전통의 멋’ 보존한 구림 한옥마을, ‘한옥문화 비엔날레’ 개최
문 닫은 금정면 시골 의원, 주민자치로 4개월 만에 재개원
□ 영암군의회 ‘주요사업장 현장방문 결과보고서’ 살펴보니…
‘군민화합의 장’ 제49회 영암군민의날 기념식 성료
영암군 청년 농가가 직접 재배한 특산물 활용 ‘외식업 창업’ 눈길
양달사 의병장을 역사에서 지운 자들
월출산에 걸린 달항아리 보러 도기박물관으로 오세요
학산초 김봉자 선생, 목욕탕서 의식 잃은 노인 살려
영암군, 농식품부 RPC현대화 사업 선정…국·도비 106억 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