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회는 2016년 교육환경개선사업을 위한 예산 247억원을 확정했다.이 예산은 학교 화장실 리모델링 170억원, 학교 노후 냉방기 교체 사업 35억원, 특별교육사업 41억원 등이다.이 가운데 김인호 부의장의 노력으로 동대문구 관내 교육환경개선사업예산으로 총 10억원이 지원될 예정이다. 전농중 3억여원, 해성국제컨벤션고 5천만원, 신당초 2천800여만원, 전동초 2천여만원, 배봉초 1천300여만원 등이다.김 부의장은 "아이들의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서울시의회가 앞장서겠다"며 "교육환경개선사업뿐만...
영암in 영암군민신문417호2016. 04.152016 왕인문화축제(4월7∼10일)에 재경영암군향우회를 비롯한 서울과 경기지역 향우 400여명이 대거 참여, 성황을 이뤘다.향우회는 왕인문화축제 개막식 참가를 위해 서울에서 재경영암군향우회를 비롯한 11개 읍면 향우회 및 재경영암중고동문회가 버스 4대를 이용해 고향을 찾았다. 또 재성남영암군향우회와 재시흥영암군향우회 등도 각각 버스 1대씩을 이용해 고향을 찾았다. 이에 앞서 재경영암군향우회 신창석 감사(㈜신영프레시젼 대표)는 향우들의 왕인문화축제 참가를 위해 관광버스 10대를 협찬한 바 있다. 서울을 출발한 향우...
영암in 서울 김대호 기자417호2016. 04.15'2016 왕인문화축제'가 봄꽃여행과 체험행사를 즐기려는 관광객들과 군민들로 성황을 이룬 가운데 4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올해로 19회를 맞은 왕인문화축제는 다채롭게 준비된 프로그램과 축제기간 내내 펼쳐진 백리 벚꽃길의 향연에 31만여명의 관광객이 방문해 봄의 생동감을 한껏 만끽했다고 주최측은 집계했다.특히 이번 축제는 2년 연속 문화관광 유망축제의 위상에 걸맞게 러시아, 폴란드, 포르투갈, 불가리아, 스페인 등 10개국의 주한외교사절단과 일본 히라카타시, 간자키시, 일한친선협회 등 일본방문단이 참석해 세계적인 축제로 발돋움하...
기획특집 이국희 기자417호2016. 04.15전남보건환경연구원(원장 양수인)이 모기를 채집해 분리한 결과 4월 첫 주인 지난 4월4일 일본뇌염 매개모기인 작은빨간집모기가 올 들어 지역에서 처음으로 출현함에 따라 감시체계를 강화키로 했다고 밝혔다.일본뇌염 유행예측사업을 위해 실시하는 모기 밀도 조사는 전남 5개 지역에서 4월부터 매주 2회 모기를 채집해 이뤄진다. 지난해에는 4월5일 일본뇌염모기가 처음 출현했다.전남보건환경연구원은 작은빨간집모기가 나타남에 따라 도민의 건강보호와 도내 감염병 최소화를 위해 4월부터 10월까지 매주 일본뇌염매개모기 외 지카바이러스 매개모기(흰줄숲모기)의 밀도조사와 채집된 모기에서 감염병 원인 바이러스의 보유 여부를 분석할 계획이다.일본뇌염은 아시아지역을 중심으로 유행하는 감염병이다. 일본뇌염 바이러스에 감염된 모기에 물리면 발생되며 치사율은 10∼30%다. 회복 후에도 환자의 50% 정...
지역사회 영암군민신문417호2016. 04.15영암읍 소재지에 위치하고 있는 교동 소하천 주변지역에 지역주민들이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꽃동산을 조성해 주목을 받고 있다. 교동 소하천은 평소 잡풀과 잡목이 우거져 청소년들의 탈선장소로 방치된 상태였으나, 지난 3월부터 하천 정비와 함께 제방 여유부지에 지역주민들이 스스로 꽃동산을 조성해 영암읍 소재지 주민들의 친수공간으로 탈바꿈하게 됐다. 군 관계자는 "지역주민들이 자발적인 참여로 조성한 꽃동산과 연계해 산책로 조성, 목교 설치, 꽃길 조성 등을 보강함으로써 지역주민들이 운동도 하고 휴식공간으로도 이용할 수 있도록 하...
지역사회 영암군민신문417호2016. 04.15재경영암중·고동문회(회장 문승길) 회장단은 지난 4월8일 모교를 방문해 각 100만원씩의 발전기금을 전달하고, 후진양성에 매진하고 있는 교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지난 4월7일 밤 '2016 영암왕인문화축제' 개막식 참석을 위해 고향을 방문한 문승길 회장과 최성열 부회장, 김관호 사무총장 등은 이날 영암중학교와 영암고등학교를 잇따라 방문, 문광일, 김명현 교장과 차례로 면담하고 발전기금을 전달했다.영암중 문광일, 영암고 김명현 교장은 이 자리에서 "든든한 동문회가 있어 후배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
영암in 영암군민신문417호2016. 04.15이철웅 삼호읍 용앙리 모가두 출신으로 경기도 광주시에 거주하는 이철웅씨의 3남 이범석 관세서기보가 '3월 서울세관 으뜸이 직원'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서울본부세관(세관장 차두삼)은 지난 4월4일 이범석 행정관 등 3명을 '3월 서울세관 으뜸이 직원'으로 선정해 포상했다.조사분야 으뜸이로 선정된 이범석 행정관은 평택항 자유무역지대 입주업체가 특혜제도를 악용해 38억원 상당의 농산물을 밀수입한 사실을 적발해 으뜸이로 선정됐다. 이범석 행정관은 삼호읍 용앙리 모가두 출신인 아버지 이철웅씨와 삼호읍 산호리 중촌 출신인 어머니 전...
영암in 영암군민신문417호2016. 04.15농협 영암군지부(지부장 김양권)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국민적인 농촌일손돕기 붐 조성을 위해 지난 4월11일 서영암농협 미암지점에서 영농지원발대식을 개최하고 영농지원에 앞장설 것을 결의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영암 관내 9개 농·축협 조합장과 직원 50여명이 참석했다. 발대식 후에는 미안면 기동리의 옥수수 재배 농가를 찾아 옥수수 흙덮기 및 잡초제거 등의 일손돕기에 나섰다. 김양권 지부장은 "영농철을 앞두고 농가들에 대한 영농지원 활동에 솔선수범하기로 결의했다"고 밝혔다.
지역사회 영암군민신문417호2016. 04.15전동평 군수, 조정기 의원 등 서삼석 후보 공공연 지지 우승희, 김연일 도의원도 '다른 길'지역사회 거센 역풍군의회는 이하남 의장 등 5명 박 당선자 적극 지지 대조 국민의당 박준영 후보의 당선으로 영암군과 영암군의회, 전남도의원 등 지역정가에 한바탕 회오리가 불가피해졌다.특히 전동평 군수가 측근들을 서삼석 후보 선거운동 참여를 독려했다고 전해지는가 하면, 영암군의원 가운데 전 군수 측근으로 분류되는 조정기 의원의 경우 아예 '서 후보가 당선되어야 전 군수가 재선할 수 있다'는 취지의 선거연설까지 하고 다녀 오히려 거센 역풍을 불러일으키기도 했다. 또 우승희, 김연일 전남도의원은 서 의원 선대본부에 적극 참여했고, 영암군의회 박찬종 의원은 당초 중립을 지키겠다는 취지의 의사표명과는 달리 서 후보 선거운동에 적극 가담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곤혹스런 처지가 됐다.반면 영암군의회 ...
지역사회 이춘성 기자417호2016. 04.15박광순 전남대 명예교수는 '우리는 왜 해마다 왕인축제를 여는가?'라는 기조발표를 통해 "(사)왕인박사현창협회 자료에 의하면 왕인문화축제가 처음 개막한 것은 1994년4월5일로, 왕인박사를 기리는 춘향제보다 3년 후 시작된듯하다"고 추적했다. 박 교수는 또 "축제 초기에는 평판이 좋아, 일본에서 아이와 함께 물어물어 영암을 찾아온 젊은 부인이 숙소를 잡지 못해 읍내 근처 모텔에서 밤을 새우고 왔다며 '백제문' 앞에서 고생담을 털어놓던 모습이 선하다. 이런 평판에 힘입어 문광부의 '우수축제'에 선정되기도 ...
지역사회 이춘성 기자417호2016. 04.15깨끗하고 청결한 축제장 평가위원들도 호평주차공간 부족 불구 교통소통 원할 '합격점' '2016 왕인문화축제'가 막을 내렸다. 지난해처럼 벚꽃이 만개한 뒤에 열린 축제여서 아쉽기는 했으나 축제기간 내내 맑은 날씨여서 관광객들이 여러 축제 프로그램을 즐기기에는 문제가 없었다. 2016 문화체육관광부 '유망축제'인 2016 왕인문화축제는 '왕인의 빛! 소통·상생의 길을 열다'라는 주제로 6개 부문 60종의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지난해에 이어 함께 개최된 제5회 대한민국 한옥건축박람회는 5개 부문 25종의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주최 측이 시너지 효과를 기대했지만 해를 거듭할수록 왕인문화축제의 부대행사로 전락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이번에도 제기됐다. 대책 마련이 필요한 부분이다.올해 왕인문화축제와 한옥건축박람회를 찾은 관광객들이 이구동성 달라졌다고 평가한 것은 깨끗하...
지역사회 이춘성 기자417호2016. 04.15'3선 도지사'를 지낸 후보와 '3선 군수' 경력의 후보 대결로 압축된 이번 선거는 3선 도지사 출신의 국민의당 박준영 후보 승리로 끝났다. 이번 선거를 앞두고 민주당을 창당, 공동대표를 맡았던 박 당선자는 국민의당에 뒤늦게 합류한 뒤 전략공천을 받아 이번 총선에 출마했다.박 당선자는 20대 총선 출마의 뜻을 공식적으로 밝힌 뒤 불과 45일 동안의 짧은 기간 선거를 치르면서 높은 인지도의 프리미엄을 안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어려움을 겪었다. 3선 도지사를 역임한데 이어 국회의원에 출마한데 따른 일부의 거부감(?)이 엄존한데다 선거...
자치/행정 이춘성 기자417호2016. 04.15광주·전남에서는 국민의당이 '녹색 돌풍'을 앞세워 창당 2개월여 만에 야권 텃밭의 주인이 됐다. 국민의당은 광주 8석을 석권했으며 전남에서도 10석 가운데 8석을 차지해 더불어민주당과 접전할 것이라는 예상을 무색하게 했다. 광주에서는 천정배(서을), 박주선(동남을), 장병완(동남갑), 김동철(광산갑), 권은희(광산을) 후보 등 현역 의원들이 지역구를 수성했으며, 김경진(북갑), 최경환(북을), 송기석(서갑) 후보도 국회에 입성하게 됐다.특히 광주 국민의당 후보 가운데 유일하게 열세라는 분석이 나왔던 권은희 후보는 '...
자치/행정 영암군민신문417호2016. 04.15김병인 전남대 교수, 도갑사 도선 등으로 축제 外延 확대해야(사)왕인박사현창협회,'왕인축제의 발전방향'학술강연회 성황 왕인문화축제의 프로그램 기획이 안고 있는 가장 큰 한계이자 콘텐츠의 다양화를 제약하는 요소는 영암이 왕인의 출생지가 아닐 수도 있다는 개연성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전적으로 왕인에 의존하는 점이라는 지적이 나왔다.또 이에 따라 왕인문화축제의 외연(外延)을 영암의 다양한 역사문화자원으로 넓혀가야 하며, 특히 도갑사와 도선에 대해서는 기왕의 접근방식보다는 훨씬 더 적극적이고 능동적으로 다가서야 하고, 그 활용방안의 강구에...
지역사회 이춘성 기자417호2016. 04.15제20대 국회의원을 선출하는 4·13 총선 결과 영암·무안·신안선거구에서는 국민의당 박준영(69) 후보가 41.72%(4만998표)의 득표율로 38.49%(3만7천816표)의 득표율을 얻는데 그친 더불어민주당 서삼석(56) 후보에 근소한 차이(3천182표)로 앞서며 당선의 영예를 차지했다. 박 후보는 이로써 3선 전남도지사를 역임한 경력을 앞세워 3선 무안군수를 역임한 서 후보와 새누리당 비례대표 현역 국회의원인 주영순(70) 후보를 제치고 국회에 입성하게 됐다. <관련기사 2,3면...
자치/행정 이춘성 기자417호2016. 04.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