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먹거리 관광의 메카로 발돋움하기 위해 외식업주를 대상으로 국내 유명 쉐프를 강사로 초청, 특화음식 개발에 따른 심화과정을 운영하는 등 외식산업의 주도권을 잡기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먹거리가 고부가가치산업으로 인식되면서,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커짐에 따라 다른 지자체와 차별화 된 지역 특화 먹거리 개발을 위해 창조적인 마인드로 군과 지역 내 외식업체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노력하고 있는 것.특히 군은 먹거리가 선순환 될 수 있도록 농가에서 생산된 식재료인 무화과 등을 이용해 레시피를 개발하고, 특화음식 심화과정 교육생인 외식업...
농업경제 영암군민신문399호2015. 11.27군은 지난 11월20일 주요 도로변 신호등, 가로수, 전신주 등 불법유동광고물에 대해 과태료를 부과했다고 밝혔다.불법유동광고물은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차량 운전자들의 시야를 가려 교통사고를 유발하는 등 민원이 끊임없이 제기되어 왔다.이에 따라 올 들어 지난 7월1일부터 행정자치부와 전남도가 불법유동광고물에 대한 단속과 함께 행정처분을 강화하는 등 집중단속을 벌이고 있다. 군은 이에 지난 10월6일부터 8일까지 타 시군과 교차합동단속을 통해 총 164건의 불법유동광고물을 적발해 과태료를 부과했다.현재까지 과태료 부과 조치한 12건 중 8건은 납부됐으며, 11월 중 단속처분은 총14건에 10건을 처분, 500여만원을 부과 징수했다. 군 관계자는 "군민들로 구성된 불법광고물 모니터단을 위촉하고 생활불편신고앱을 활용해 생활속에서 불편을 주는 불법유동광고물을 신고하면 군청 도...
지역사회 영암군민신문399호2015. 11.27신북면 선애마을이 지난 11월18일 KBC문화재단 주관으로 김대중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12회 좋은이웃 밝은동네'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군에 따르면 살기 좋은 지역 만들기에 헌신한 개인 및 단체에 대한 시상으로 건전한 지역공동체 실현을 도모하기 위해 전남도와 광주광역시, KBC문화재단이 공동 주최한 '제12회 좋은이웃 밝은동네' 평가에서 선애마을은 엄격한 심사과정을 거쳐 대상으로 최종 선정됐다.선애마을은 600여년의 전통과 문화를 자랑하는 신북면 모산리에 지난 2010년에 귀농 한 귀농인들에 의해 새로 계획 조성된 ...
영암in 영암군민신문399호2015. 11.27전국사료작물품질경연서 전남조사료 최고 품질 입증강진조사료경영체 청자골한우리영농조합은 최우수상 농축산식품부의 2015년 '전국사료작물품질경연대회'에서 전남지역 경영체들이 최우수상과 특별상을 수상하는 등 전남산 조사료가 전국 최고 명품임을 입증했다.이번 경연에서 강진군의 조사료 경영체인 청자골한우리영농조합(대표 김강민)의 이탈리안라이그라스(IRG)가 최우수상인 농축산식품부장관상을, 영암군의 송림축산영농조합법인(정옥복)은 특별상을 각각 수상했다.조사료 품질경연대회는 전국 조사료 경영체에서 생산한 청보리, 이탈리안라이그라스, 호밀, 총체보리 등 국내산 사료작물의 품질을 평가하는 대회다. 농림축산식품부, 농촌진흥청, 한국초지조사료학회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있다.대회 7년째를 맞은 올해는 전국 조사료 경영체에서 28점(전남 7점)의 사일리지가 출품돼 조사료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단의 평가가...
농업경제 영암군민신문399호2015. 11.27전 군수는 이날 시정연설에서 “2015년은 그 어느 해보다 의미 깊은 한 해로 기록될 것”이라고 말했다. 전 군수는 “민선 6기 지난 1년 5개월 동안 AI와 메르스 사태 등 고비도 많았으나 하나 된 힘으로 값진 성과를 거두었다”며 그 예로 ▲민선자치 최대의 성과인 국립종자원의 벼 정선시설 유치, ▲한우농가의 오랜 염원이었던 가축시장 설치 가시화, ▲도내에서 유일하게 복지 우수군으로 선정, ▲4월 한 달 동안 100만명의 관광객을 유치해 축제문화의 새로운 지평을 연 점 등을 들었다. 전...
자치/행정 영암군민신문399호2015. 11.27존경하는 6만 영암군민 여러분! 그리고 이하남 의장님과 조정기 부의장님을 비롯한 의원님 여러분! 어느덧 2015년 마지막 달인 12월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먼저, 민선 6기 지난 1년 5개월 동안 아낌없이 성원하고 협조해주신 6만 영암군민과 의원님 여러분께 머리숙여 감사를 드립니다. '하나 된 군민 풍요로운 복지영암'을 목표로 힘차게 전진해온 민선 6기! 이제 반환점을 향해가고 있습니다. AI와 메르스 사태 등 고비도 많았지만, 우리는 언제나 함께 행동했고, 하나된 힘으로 값진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특히, 2015년은 그 어느 해보다 의미깊은 한해로 기록될 것입니다. 민선자치 최대의 성과인 국립종자원의 벼 정선시설을 유치했습니다. 한우농가의 오랜 염원이었던 가축시장 설치도 가시화되었습니다. 도내에서 유일하게 복지 우수군으로 선정되는 등, 복지영암의 기치를 더욱 드높였습...
자치/행정 영암군민신문399호2015. 11.27농업경영인서호면협의회(회장 서성팔)가 고령화로 인해 공공비축미 수매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서호면협의회는 농촌의 일손부족을 해소하고 운반비 절감, 대기시간 단축 등 농가편의를 위해 '공공비축미 수매 콜 서비스'를 도입해 서호면의 취약 농가를 대상으로 벼 수매작업을 도와주고 있는 것이다.지난 11월19일 성재69호 월출산농협(조합장 문경기) 창고에서 진행된 공공비축미 수매현장에서는 서호면협의회 회원 20여명이 수매대상 농가의 벼를 직접 상하차 하는 등 도우미를 자청하며 구슬땀을 흘렸고, 이에 따...
지역사회 영암군민신문399호2015. 11.27영암읍(읍장 박종대)이 민관협력활성화사업의 일환으로 '동네가 행복한 영암만들기'를 위해 독거노인가정과 중·고교생을 연계하는 '찾아가는 복지메신저' 활동을 활발하게 전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찾아가는 복지메신저'사업은 행정기관에서 사회복지 관련 우편물을 발송해도 글자가 작거나 한글을 읽지 못해 혜택을 보지 못하는 어르신들을 위해 시행되는 사업이다. 중·고교생들은 필요로 하는 자원봉사 점수를 받을 수 있고, 사회복지에 관심이 있어 지역사회활동에 참여하고 싶은 욕구를 충족하고, 어르신들은 편지나 문서로...
자치/행정 영암군민신문399호2015. 11.27영암읍(읍장 박종대)은 지난 11월24일 '폭력없는 건강한 지역사회'를 위해 행복한 가정상담센터(삼호읍 세한대학교 내 위치)와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사회적 약자의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연 1회 이상 가정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대상자 발견 즉시 상담하며 사회복지서비스와 연계하게 된다. 행복한 가정상담센터(이하 센터)는 이에 이날 행사 후 영암읍 이장 41명에게 가정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강사로 초빙된 김남미 센터장은 "가부장적인 사회에서 피해자가 주로 여성으로만 생각하지만 아동, 노인 등 폭력의 유형이 ...
지역사회 영암군민신문399호2015. 11.27재경영암읍향우회 2015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이 지난 11월25일서울 중구 을지로 프레지던트호텔 모차르트홀에서 열려 제6대 회장으로 곽정완 회장이 새로 취임했다.이날 정기총회에는 박석남, 홍정석, 문병호, 문한식 고문을 비롯해 최송열 이임 회장, 곽정완 취임 회장을 비롯한 향우들과, 박종대 영암읍장, 박영배, 박찬종 의원, 박도상 영암농협조합장, 김한남 영암문화원장, 김방진 재경영암군향우회 차기 회장, 고광표 재경영암중고동문회장 등 고향의 기관사회단체장과 내외외빈 등 200여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곽정완...
영암in 서울=김대호 기자399호2015. 11.27우승희 도의원, 엄격한 징계심사 음주대책 실효성 높여야 최근 3년 동안 수사기관으로부터 통보받은 전남도 공무원의 비위행위는 음주운전과 교통사고가 절반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또 이 같은 비위행위에 대해서는 절반만 징계가 이뤄진 것으로 분석됐다.전남도의회 우승희 의원(영암1·새정치민주연합)이 전남도로부터 제출받은 행정사무감사 자료에 따르면 최근 3년 동안 전남도 공무원 비위행위는 총 130건으로, 이 가운데 음주운전이 37건으로 가장 많았고, 교통사고가 27건으로 그 다음을 차지했다.비위행위 건수는 2013년 46건, 2014년 45건, 2015년 9월까지 39건으로 비슷한 추세다. 또 올해 초 승진배제 등 특별대책이 발표된 음주운전 또한 크게 줄어들지는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비위행위 가운데 40%인 52건은 해임 1건, 정직 3건, 감봉 13건 등의 ...
자치/행정 영암군민신문399호2015. 11.27군은 겨울철 한파와 폭설로 인한 도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2015년도 도로 제설대책 수립을 완료했다고 밝혔다.군은 내년 3월 초까지 엘리뇨 현상에 따른 이상기온으로 잦은 폭설이 예상됨에 따라 기습적인 강설 시 신속한 제설로 주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기상상황에 따른 단계별 비상근무 실시와 교통두절이 예상되는 지방도 819호선 등 4개 노선 9㎞에 대해 우회구간을 지정했다.또 지역 자율방재단, 중장비 연합회, 군부대 등과 연계한 민관군 협력체계 구축을 마쳤으며, 관내 주요도로 16개 노선 186㎞의 취약지점에 제설함 99개와 모래주머니 5천50개소를 설치하고 염화칼슘 및 모래 등 제설자재도 확보했다.이와 함께 굴삭기와 덤프트럭, 살포기 등 제설장비 정비와 제설삽날을 각 읍면에 전진 비치해 재난발생시 신속한 대응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특별조치 했다.군 관계자는 "폭설이 ...
자치/행정 영암군민신문399호2015. 11.27명로진 강사 '해설이 있는 그리스로마 이야기' 영암공공도서관(관장 김경혜)은 오는 12월1일 영암여자고등학교 민당관에서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마친 고3 수험생들을 위해 '영화인문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이번 영화인문학 프로그램에서는 영화배우 겸 작가인 명로진 강사를 초빙해 '해설이 있는 그리스로마 이야기'라는 주제로 인문고전 '일리아스'와 영화 '트로이'를 감상하면서 중세 그리스로마시대의 역사와 문화를 통찰하는 시간을 갖는다.다소 어렵고 딱딱할 수 있는 인문학 강의를 강사의 유쾌한 입담으로 영화와 접목시켜 인문학이 학생들에게 더 친근하고 가깝게 다가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김경혜 관장은 "그동안 학업으로 지친 고3 수험생들이 이번 영화인문학 프로그램을 통해 재충전하는 기회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과 인문학이 삶의 가치관 정립과 진로선택 결정에도 보탬이 될...
지역사회 영암군민신문399호2015. 11.27"집행부의 잘잘못을 따지기 보다는 이제 1년6개월이 지난 민선6기 영암군정의 방향이 제대로 잡혀있는지 파악하는데 중점을 두겠습니다. '하나 된 군민, 풍요로운 복지 영암'이라는 구호에 걸맞게 군정이 제대로 돌아가는지, 미비점은 무엇인지를 점검해볼 작정입니다."지난 11월23일 개회한 제235회 영암군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임된 김철호 의원은 "2015년 본예산과 추경예산에 대해 의회가 심의 승인한대로 잘 추진되었는지 여부를 중점적으로 살펴보는 것이 행정사무감사의 목적"이라며 이처럼 포부를 밝혔다. "주민의 대표기관으로서 집행부의 행정집행상태를 감시하고 통제하는 중요한 권한 가운데 하나인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 동료 위원 및 주민의견 등을 최대한 반영해 알차고 깊이 있는 감사가 되도록 하겠다&q...
자치/행정 이춘성 기자399호2015. 11.27풍년에도 불구하고 쌀값 하락 등으로 농민들의 시름이 깊어가는 가운데 영암군의회(의장 이하남)가 쌀값 폭락을 막기 위한 '쌀 격리 확대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의회는 지난 11월23일 제235회 의회 제2차 정례회 본회의에서 '쌀 격리 확대 촉구' 결의안을 채택하고, 20만톤 추가격리 등의 실질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의회는 이날 결의안에서 "유엔식량농업기구(FAO)는 올해 북한의 주민 대부분이 영양 부족을 겪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유엔아동기금(UNICEF) 역시 '2015년 대북지원 보고서'에서 북한의 영유아 등 ...
자치/행정 이국희 기자399호2015. 1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