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는 6만 영암군민 여러분!이하남 의장님과 동료의원 여러분!그리고 전동평 군수님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방청석에 계신 언론인과 군민여러분! 반갑습니다.!삼호읍 출신 김철호 의원 입니다.오늘 제231회 영암군 의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본 의원에게 5분 발언의 기회를 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지금도 기억이 생생합니다만, '하나 된 군민, 풍요로운 복지영암'을 모토로 출범한 민선 6기 영암군정은, 처음 단행한 인사가 '大 탕평인사'이었듯이 군민 모두에게 믿음과 희망을 주었고, 큰 기대에 부풀게 하였습니다. 그 같은 기대는 지금도 마찬가지입니다. 민선 6기 영암군정을 이끌고 계시는 전동평 군수님이 성공해야 영암군이 성공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영암군의원으로서 뿐만 아니라 개인적으로도 전동평 군수님이 훌륭한 군수로 영암군의 군사(郡史)에 기록되기를 바라는 마음 간절합...
자치/행정 영암군민신문376호2015. 06.05군수·부군수부터 격앙된 분위기 환경보전과는 '입장'자료까지 내전남도 행정심판위 결정에 지나친 반감 행정심판 인용 취지 무색김 의원, "잘못 뉘우치기보다 남 탓만 하는 무책임에 개탄할 일" 미암면의 폐기물종합재활용업체인 (유)YK환경이 영암군을 상대로 낸 행정심판청구 인용과 관련해 영암군의회 김철호 의원이 '5분 발언'을 통해 문제를 제기하고, 군 환경보전과는 이를 반박하는 해명자료를 내면서 파장이 커지고 있다.하지만 김 의원의 '5분 발언'을 지켜보고, 군 환경보전과의 입장을 전해들은 이들 가운데는 상급기관인 전남도 행정심판위원회가 내린 인용결정에 대해 군이 "원고 측의 일방적 주장만 받아들인 결과"라고 주장한 것 자체에 우선 문제가 있다는 의견을 내놓고 있다.행정심판은 '행정청의 위법 또는 부당한 처분, 그밖에 공권력의 행사...
자치/행정 이춘성 기자376호2015. 06.05영암군의회(의장 이하남)는 지난 6월2일 제23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영암군 군세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을 심의, 의결하고 폐회했다.의회는 특히 이날 본회의에 앞서 '현대·기아자동차 생산공장 유치 특별위원회'를 열고 활동결과보고서를 채택했다.지난 5월29일부터 5일간의 회기로 열린 이번 임시회에서 의회는 ▲영암군 군세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영암군 정보공개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영암군 청소년수련관 설치 및 운영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영암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설치 및 운영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영암군 신생아...
자치/행정 이춘성 기자376호2015. 06.05LX대한지적공사가 한국국토정보공사로 이름을 바꾸고 새 출발했다. 국민의 재산권 보호와 국토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한 지적측량업무를 해온지 38년 만의 일이다이번 사명변경은 지난해 6월 국가공간정보 기본법이 개정되면서 공포 후 1년이 경과한 2015년 6월 4일부터 한국국토정보공사로 새롭게 출발하게 된 것이다.한국국토정보공사의 사명은 지적은 곧 토지정보를 말하며, 토지정보에 국가적 범위와 다양한 융·복합 영역을 확장시킨 ‘국토정보’라는 명칭이 채택됐다. 국토에 대한 종합적인 정보를 조사 관리하고 공간정...
자치/행정 영암군민신문376호2015. 06.05군은 여성가족부와 고용노동부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업인 '여성 새로 일하기센터' 공모사업에 참여, 신규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여성 새로 일하기센터'는 육아, 가사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을 대상으로 직업상담, 구인구직 관리, 직업교육훈련, 인턴십, 취업연계, 취업 후 사후관리 등 종합적인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군은 이번 공모사업을 위해 농림해양수산위원회 위원으로 활동중인 황주홍 국회의원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는 등 신규사업으로 선정되도록많은 노력을 기울였다.'영암군 여성 새로 일하기센터'는 세한대학교 내 영암인력개발센터 내에 센터장 1명, 취업설계사 5명, 직업상담원 2명 등 총 8명의 인력으로 운영된다.또 올 7월부터 국비 1억6천900만원, 지방비 5천100만원 등 총 2억2천만원을 투입하는 것을 시작으로, 내년부터는 인건비, 교육프로그램 운영비, 인턴사...
지역사회 영암군민신문376호2015. 06.05군은 월출산의 수려한 자연경관과 문화자원이 한 곳에 어우러진 기찬묏길 정비에 나섰다. 군은 피서철에 대비해 기찬랜드와 연계한 방문객들의 이용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쾌적하고 깨끗한 자연경관을 즐기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난 6월1일부터 10일까지 천황사 주차장부터 학산면 용산천에 이르는 구간의 산책로 주변 풀베기 및 파손된 시설물 유지보수 등을 실시하고 있다.군 관계자는 "기찬묏길을 이용하는 방문객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피서철 기찬랜드를 연계한 방문객들이 산책로를 이용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지속적...
자치/행정 이국희 기자376호2015. 06.05월출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김학붕)는 지난 5월27일 국립나주박물관(관장 박중환)과 교류증진 및 협력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교류협력을 통해 자라나는 미래세대를 대상으로 국립공원 및 문화재에 대한 보호의식을 고취하고, 지역사회 발전과 대국민 서비스를 향상시키는데 그 목적이 있다.협력분야로는 양 기관이 운영하는 자연·역사 교육 프로그램 연계 추진 활성화와 자유학기제 등 미래세대 대상 프로그램 공동 개발·운영, 주요 행사 및 연구활동성과에 대한 대내·외 홍보협력체계 구축...
보류 영암군민신문376호2015. 06.05전남도의회(의장 명현관)는 지난 6월1일 열린 제29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우승희 의원(영암1·새정치민주연합)이 대표 발의한 '남북관계 개선과 교류협력 증진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이날 우승희 의원은 "남북교류와 경제협력은 우리 경제 활성화와 통일비용 감소, 북한의 변화를 가져올 기회"라며, "광복 70주년과 6·15 민족공동선언 발표 15주년을 맞아 한반도 평화와 통일, 남북 공동번영의 길로 나아가야 한다"고 말했다.결의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6·1...
자치/행정 영암군민신문376호2015. 06.05간척지(공유수면매립지) 준공 뒤 사업시행자가 그 땅의 소유권을 취득할 때에도 비싼 도시용지 가격이 아닌 기업도시 지정 당시의 저렴한 농지 가격으로 매입할 수 있도록 하는 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영암의 삼포·삼호지구 개발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황주홍 국회의원(장흥·강진·영암)은 이같은 내용의 '기업도시개발 특별법 개정안'을 지난해 12월 발의한 바 있으며, 이 법안은 지난 5월29일 열린 본회의에서 통과됐다. 현행법상 기업도시개발구역이 간척지인 경우 사업시행자는 기업도시 지정 당시의 토지를 농지에 해당하는 낮은 가격으로 매입할 수 있다. 그러나 실시계획이 승인될 때에는 해당 간척지의 목적이 토지용도에서 도시용지로 변경되면서 가격이 급격히 상승한다. 이로 인해 사업시행자는 과도한 비용 부담...
자치/행정 영암군민신문376호2015. 06.05미암면 폐기물종합재활용업체인 (유)YK환경이 영암군을 상대로 낸 행정심판청구 인용과 관련해 영암군의회 김철호 의원이 '5분 발언'을 통해 그동안 군의 행정조치과정에 문제가 있었다며 군수 사과와 함께 군정 쇄신의 계기로 삼아야 한다고 주장하고 나서 큰 파장이 일고 있다.특히 전남도 행정심판위원회가 "정확한 사실관계에 기한 처분이 아니므로 위법"이라고 결정한데 대해 군 환경보전과는 해명자료를 통해 "원고 측의 일방적인 주장만 받아들여 절차상 하자로 행정심판이 인용되었다"고 강변했다. 더 나아가 &...
자치/행정 이춘성 기자376호2015. 06.05반드시 해제해야 결론 면적 재조정작업 서두르기로최종 결론까지 과제산적 군정현안 장기표류 불가피 월출산국립공원구역 해제지역에 대한 군 관리계획 변경과 氣찬묏길 오토캠핑장 건설 등 굵직한 군정현안의 발목을 잡고 있는 야생생물보호구역에 대해 군이 재조정을 통한 해제작업을 서두르기로 뒤늦게 가닥을 잡은 것으로 알려졌다.반면에 야생생물보호구역의 재조정을 통한 해제를 위해서는 실태조사가 선행되어야 하고, 이에 따라 관련 부서가 처리해야할 업무가 산더미인데다, 재조정을 위한 환경부와의 최종협의라는 또 다른 과제까지 남아있어 해제가 실현되기까지 상당한 기간이 소요될 수도 있다는 우려는 가시질 않고 있다. 군 관리계획 변경 지연과 오토캠핑장 건설 관련 국비 반납사태 등의 가능성은 여전히 진행형인 것이다.본보의 기획보도(5월29일자)가 나가자 군은 고영윤 부군수 주재로 도시개발과와 환경보전과 ...
자치/행정 이춘성 기자375호2015. 06.05영암지역 배 재배농가의 착과율이 50%를 밑돌고 있다. 심한 곳은 10%에도 못 미쳐 올 배 농사를 포기해야할 형편이라고 한다. 또 착과된 것 중에서도 20∼30%는 외형이 비뚤어지거나 생김새가 좋지 않는 등 상품성이 없어 대다수 농가들이 파산위기에 직면해 있다니 걱정이 아닐 수 없다. 영암지역 배 착과율이 이처럼 낮은 것은 역시 기상이변 때문이다. 겨울철 이상난동으로 고온현상이 지속되면서 배꽃개화가 평균 개화일인 4월16일보다 10일 이상 빠른 4월4일 이뤄져 눈꽃 자체가 불충실했다. 또 이 상태에서 지난 4월5일 순간 최대풍속 초속 14.9m의 강풍이 불어 착과도 제대로 이뤄지지 못했다. 게다가 수분수정 적기인 4월6일 황사비를 동반한 80㎜ 폭우가 내려 농가들이 인공수분 적기도 놓쳤다. 더구나 비가 내린 후 1주일간 낮 최고기온이 평년기온보다 5∼8도 낮은 ...
오피니언 영암군민신문375호2015. 05.29'영암 대봉감 고부가가치화 육성사업'이 완료되면서 본격적인 민간이양작업이 이뤄지고 있다고 한다. 대봉감 고부가가치화 육성사업은 지난 2010년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인 향토산업육성사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이에 2012년부터 2014년까지 3개년 동안 국비 15억원 등 총사업비 30억원이 투입되어 ▲혁신역량강화사업 ▲고부가가치화사업 ▲홍보 및 마케팅 활성화사업 ▲생산기반 고도화사업 등 4개 분야 11개 단위사업, 33개 세부사업이 추진됐다. 군이 주도적으로 추진한 이 향토산업육성사업에 따라 모두 13건의 상표등록 및 특허출원 등을 완료했다는 설명이다. 향후 대봉감의 고부가가치화에 대한 기대가 자못 큰 것이다.군은 그동안 사업추진단과 대봉감 아카데미 연중 운영을 통해 생산자교육, 퓨전제품 조리실습, 워크숍 및 포럼 개최, 파워 세일러 양성교육, 선진지 및 해외견학 등을 실시했다....
오피니언 영암군민신문375호2015. 05.29얼마 전 저녁 뉴스에서 '꼬리물기 등 교통법규 위반에는 경찰관이 약!'이라는 제하의 방송이 TV전파를 탔다.원활한 교통소통의 흐름을 저해하는 고질적인 꼬리물기, 끼어들기 구간에 교통경찰관을 배치한 후 교통사고 감소와 더불어 법규위반 감소의 효과가 있어 앞으로 교통경찰관을 배치할 예정이라는 것이다.방송을 보고 도로의 나침반이라고도 할 수 있는 경찰관의 존재 가치를 새삼 느끼면서도 한편으로는 경찰관의 존재 여부에 따라 운전자의 운전행태가 바뀌는 것을 보고 운전자들의 준법의식이 아직은 미흡하다는 것을 느낄수 있었다.사실, 꼬리 물기, 끼어들기 등 반칙운전을 하여 남보다 좀더 빨리 도착한다는 안도감에 스스로 만족할지 모른다.그러나 이런 반칙 운전자들이 많아짐으로써 원활하고 쾌적한 교통 환경을 저해하여 우리 모두가 피해자가 된다는 점을 명심해야 할 것이다.혹여 차량 외부에 운전자 사진을...
오피니언 영암군민신문375호2015. 05.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