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호 해맞이축제 군민 등 5천여명 참가 힘찬 출발 2015 을미년(乙未年) 새해 첫날인 1일 삼호읍 호텔현대 야외광장에서 '영암호 해맞이축제'가 열려 성황을 이룬 가운데 군은 2일 오전 9시 군청 왕인실에서 실·과·소 전 직원 및 읍·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시무식을 갖고 군정업무를 시작한다. 또 읍면사무소를 비롯한 지역농협, 영암테크노폴리스 입주기업들도 이날 자체적으로 일제히 시무식을 갖고 새해업무를 시작한다.전동평 군수는 시무식에 앞서 오전 8시 영암공원에서 보훈3단체(상이군경회, 유족회, 미망인회) 주관으로 열리는 충혼탑 참배에 나서 순국선열 및 호국용사에 헌화분향하며, 오후 2시에는 호텔현대에서 이낙연 전남도지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리는 신년인사회에도 참석하는 등 새해 업무를 시작한다.전 군수는 미리 배포한 신년사를...
자치/행정 영암군민신문356호2015. 01.02장강 김인화제33회 대한민국 미술대전 전체 심사위원장개인전 12회(광주, 서울, 진주, 영암)광주, 대구 수묵대전(100호 이상)광주-일본 가고시마 교류전, 조대부고 동문전광주시전, 전남도전, 한국화 특장전무등미술대전 심사, 순천 미술대전 심사전국화가 월출산 그림 그리기 기획 및 전시전 (사)한국전업미술가 협회 광주·전남지회장 역임 소담 구정희제30회 한국미술대전 추천작가상제31회 한국미술대전 초대작가제21, 28, 29회 한국미술대전 은상 및 특선제47회 전라남도 미술대전 입선제28회 광주광역시 미술대...
지역사회 영암군민신문356호2015. 01.02애독자와 군민, 그리고 향우 여러분! 망찬 을미년(乙未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여러분 모두의 가정에 올 한 해에도 건강과 행운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특히 지난 한 해 영암군민신문에 아낌없이 베풀어주신 은혜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올해에도 변함없이 성원해주시고 격려해주시길 당부 드립니다. 숱한 사건사고 多事多難했던 甲午年 애독자 여러분, 그리고 경향 각지의 향우들과 군민 여러분! 6·4 지방선거가 치러진 갑오년(甲午年) 한 해는 연초부터 선거 분위기에 휘말려 갈등과 대립의 연속이었습니다. 희망적인 일보다 실망스럽고...
지역사회 영암군민신문356호2015. 01.02왕인문화축제가 '2015년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됐다. 2013년과 2014년 문화관광축제에서 연속 탈락했다가 2년만에 명예를 회복했다.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는 12월30일 우리나라 농경문화를 보여주는 김제지평선축제와 세계 겨울의 7대 불가사의로 소개된 화천산천어축제를 2015년도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선정하는 등 '최우수축제' 9개와 '우수축제' 10개, '유망축제' 23개 등 44개 축제를 '2015년 문화관광축제'로 선정, 발표했다.문체부 관계자는 "2015년 문화관광축제는 그동안 한 등급에서 3회 이상 선정된 축제는 지원에서 제외하는 축제 일몰제로 인해 ▲지원 중단된 축제의 쇠퇴, ▲문화관광축제의 브랜드 가치하락, ▲경쟁력 있는 우수 축제 상실 등의 문제점을 개선했으며, 관광상품성이 큰 신규축제 10개를 새롭게 발굴, 선정했다"고 설명했다.왕인문화...
자치/행정 이춘성 기자356호2015. 01.02월출산 새 등산로 등 3대 好氣 살려상권 되살리기 위한 첫걸음 내딛어야 2015 을미년(乙未年) 새해를 맞아 영암군민신문은 신년제안(新年提案)을 '영암읍 상권회복 원년(元年)'으로 정했다. 새해 벽두 지역민 여망을 수렴해 지역사회 각계각층이 적극 동참하고 노력해야할 과제로 선정한 신년제안을 영암읍 상권회복으로 정한 것은 쇠락해가는 영암읍의 실정이 더이상 방치해선 안 될 단계에 이르렀다는 절박한 심경에서다.실제 영암읍 상인들은 "요즘은 뭘 해도 안 된다"고 말한다. 그래도 사정이 좀 괜찮다는 식당들은 점심시간 그야말로 반짝 장사일 뿐 저녁은 공치는 날이 태반이다. 군청 앞을 중심으로 한 시가지는 '영업중'인 가게보다 문을 닫거나 텅 빈 건물이 더 많다. 평일 저녁은 물론이고 주말과 휴일 저녁 영암읍 시가지는 혼자 걷기 두려울 만큼 썰렁하다.영암읍 시가지 쇠퇴를...
지역사회 이춘성 기자356호2015. 01.02익명의 여성이 낸 성금으로 어린이 6명에 전달 영암문화원(원장 김한남)은 지난 12월25일 어린이 6명을 초대해 익명의 여성이 낸 성금으로 마련한 크리스마스 선물을 증정했다. 작지만 마음이 따뜻한 이날 행사는 23일 영암문화원을 찾은 한 여성이 "부모 없는 어린이들에게 선물을 사주었으면 한다"며 영암사랑상품권 20만원 상당을 전달한데 따른 것으로, 이 여성은 이름을 밝히기를 거절했다고 문화원은 설명했다.영암문화원은 이에 따라 관내 어린이 6명을 초대해 이 여성의 큰 뜻을 전하고 정성어린 선물을 전달했다. 이 자리...
지역사회 영암군민신문355호2014. 12.26영암군기독교연합회, 성탄축하 시가행진 영암군기독교연합회(회장 최수인)는 성탄절을 앞둔 지난 12월21일 영암중앙교회에서 전동평 군수를 비롯한 기관단체장과 목회자,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탄축하 연합예배를 가졌다. 선교분과위원장 박종신 목사의 사회로 시작된 이날 연합예배에는 유호진 부회장, 박금배 목사, 최수인 회장, 박대식 목사, 남성함 목사 등 관내 10여 곳의 교회 목사들이 참여해 예수탄생을 축하했다. 예배가 끝난 뒤에는 우체국 앞에서 농협 군지부를 거쳐 산림조합 앞 성탄트리까지 시가행진을 펼쳤다.
지역사회 영암군민신문355호2014. 12.26영암읍, 사회단체도 동참…복지 영암 건설 일조 영암읍(읍장 문점영)은 연말연시를 맞아 향우와 읍민들이 참여하는 '고향사랑 나눔운동'을 전개, 큰 호응을 얻고 있다.영암읍에 따르면 이번 나눔운동의 취지에 공감한 재경향우회 최송열 회장이 1천만원의 성금을 기탁한 것을 비롯해, 장암 출신 곽광호 (주)칸라이팅 대표가 600만원, 영암PVC 박순호 대표가 200만원, 영암읍 망호리 서대진씨가 90만원 등 모두 1천900만원의 성금을 기탁, 관내 생활이 어려운 84세대에 생활비와 학비를 지원했다.현물기탁도 이어져 영암읍 역리 ...
지역사회 영암군민신문355호2014. 12.26이른바 '100원 택시' 운행이 내년부터 시작된다. 영암 관내 대상 읍면인 삼호읍, 신북면, 시종면, 서호면, 미암면 등 5개 읍면 가운데 내년 상반기에 삼호읍과 신북면 등 2개 읍면에서 시범운영하기로 하고 군이 최근 사업설명회를 가진 것이다. 군의 설명에 따르면 내년 상반기 시범실시 되는 마을은 삼호읍내의 경우 서호리 목우천마을, 난전리 저두마을, 용당리 산음마을, 산호리 정개마을 등이다. 또 신북면의 경우 모산리 선애마을, 금수리 신동마을, 갈곡리 과원동마을, 양계리 서동마을, 이천리 천동, 연동마을 등이다. 군은 또 내년 하반기에는 시종면, 서호면, 미암면 등 3개 읍면에서도 시행함으로써 전면 시행할 계획으로 있다. '100원 택시' 운행을 앞두고 군은 '영암군 농어촌버스 미 운행지역 100원 택시 운행 및 이용주민 지원에 관한 조례'와 시행규칙을 제정했다. 또 내년도 본...
오피니언 영암군민신문355호2014. 12.26의회가 '2015년도 세입·세출예산안'을 수정가결 했다. 氣건강센터 개보수비 2천만원 등 모두 11억2천800만원을 삭감했다. 의회가 소관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거쳐 최종적으로 삭감하기로 한 예산은 문화 및 관광분야 3억2천만원, 사회복지분야 2억원, 국토 및 지역개발분야 3천100만원, 농림해양수산분야 5억3천950만원, 수송 및 교통분야 3천750만원 등이다. 당초 소관 상임위 심의에서 삭감하기로 했던 소림학교 시설정비 사업비 4천만원과 전통재래김치 시범마을 조성사업비 8천만원 등 일부 예산이 예결위 심의에서 다시 부활되기도 했다. 2015년도 예산안은 민선6기 첫해 예산인 만큼 매우 중요하다. 전동평 군수의 군정방침에 맞도록 군민의 혈세가 제대로 쓰이게 되는지를 철저하게 가려내야 하고, 이를 통해 향후 4년이 ‘하나 된 군민 풍요로운 복...
오피니언 영암군민신문355호2014. 12.26교수신문이 2014년을 대표하는 '올해의 사자성어'로 '지록위마(指鹿爲馬)'를 선정했다. 응답한 724명의 교수 중 201명(27.8%)이 선택했다고 한다. '사슴을 가리켜 말이라고 일컫는다'는 뜻이다. 사기(史記)의 「진시황본기」에 조고(趙高)가 황제에게 사슴을 말이라고 우기고, 진실과 거짓을 제멋대로 조작하고 속였다는 데서 유래했다. 조고는 진시황을 섬기던 환관이었다. 시황제가 죽자 유조(遺詔)를 위조해 태자 부소(扶蘇)를 죽이고 어린 호해(胡亥)를 황제로 옹립했다. 권력을 마음대로 휘두르기 위해서다. 황제를 온갖 환락 속에 빠뜨린 조고는 교묘한 술책으로 이사(李斯)를 비롯한 중신들을 처치하고 승상이 되어 조정을 완전히 장악했다. 뿐만 아니라 그는 입 다물고 있는 중신들을 떠보기 위해 술책을 썼다. 사슴 한 마리를 어전에 끌어다 놓고 '말'이라고 우긴 것이다. 황제 호해가 ...
오피니언 영암군민신문355호2014. 12.26나이도 외모도똑같지 아니하고날마다 마주치는친구가 아닐지라도 아름다운 미모에상대방을 챙겨줄 줄 아는친구가 있습니다. 때와 장소 가리지 않고푼수짓에 익살을 부려도웃어줄 줄 알고 마음에 묶어 놨던 쇠사슬도 풀게 하는 언제나 한 발 앞서가는 친구예쁜 추억으로 덧칠해진 나날들기억이 허락되는 날까지잊지 않고 살아갈 것이라고 김영초현 영암문인협회 부회장
보류 영암군민신문355호2014. 12.26윤광제시조시인 김치와 김장 문화가 지난 2013년 12월 5일 아제르바이잔의 수도 바쿠에서 열린 제8차 무형유산위원회에서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됐다. 참으로 자랑스러운 순간이 아닐 수 없었다. 우리나라는 2001년 종묘제례 및 종묘제례악을 시작으로 올해 농악이 등재되면서 총 17개를 보유하게 됐다. 우리나라의 인류무형문화유산 중 나를 가장 행복하게 하는 것은 단연 김장과 김치이다.그런데 인류무형문화유산은 어떻게 될까? 인류무형문화유산의 정의를 보면 공동체, 집단 및 개인이 자신의 문화유산의 일부분으로 인식하는 관습, 표현, 지...
오피니언 영암군민신문355호2014. 12.26군은 동절기를 맞아 자체적으로 김장하기가 어려운 관내 조손가정 109세대에 사랑과 정성으로 버무려진 김치(10kg)와 달마지쌀(20㎏)을 전달했다.이를 위해 영암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이혜숙)는 30여명의 회원들이 참여해 김장을 담갔으며, 군 사회복지과(과장 최두복) 직원들도 함께 참여해 민관이 한마음으로 직접 김장을 담그고, 쌀을 전달하는 소중한 시간을 함께 함으로써 훈훈함을 더했다.군은 앞으로도 이웃사랑을 실천하며 소외된 지역민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지역사회 영암군민신문355호2014. 1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