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개 읍면, 24개 마을 1천500여 주민 교통 불편 해소 기대 영암 관내 농어촌버스가 운영되지 않는 지역에 마을택시를 운영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군은 교통 취약지 주민들에게 교통서비스를 제공해 경제활동 활성화와 함께 체감 복지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각 읍면별로 농어촌버스가 운행되지 않는 마을을 전수조사한 뒤 버스 및 택시업체, 주민 등 이해당사자의 의견을 수렴, 마을택시 운영을 위한 조례제정 및 재원확보 등의 대책을 세우기로 했다.군은 특히 ‘농어촌버스 미 운행지역 마을택시 운행’ 계획을 5월22일 열린 ‘목요시책토론회’ 2차 주제로 선정, 내부의견수렴에도 나섰다. 군이 마련한 ‘농어촌버스 미 운행지역 마을택시 운행’ 계획은 자가용자동차 운행이 어려운 영세고령층 등에게는 버스가 사실상 유일한 교통수단으로...
지역사회 이춘성 기자327호2014. 05.23재경영암군향우회(회장 양무승) 등 전국 12개 향우회장단과 월출인회(자랑스런 월출인상 수상자 모임, 회장 조희삼)는 5월22일 성명을 내고 “6·4 지방선거는 영암군의 현재와 미래를 책임지고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안전하게 지키며 행복한 삶을 유지시킬 적임자를 뽑는 매우 중요한 선거”라며 “영암군의 현재와 미래를 책임질 수 있는 김일태 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다.이들 향우회장단은 “김 군수는 1년 365일 불철주야 일에만 매진했을 뿐더러 군민들의 깊은 삶 속 희로애락을 찾아 쉬지 않고 11개 읍면을 누비며 군민과 함께 슬픔과 기쁨을 나누는 등 능력과 자질이 검증된 인물”이라며 지지이유를 밝혔다.
자치/행정 영암군민신문327호2014. 05.23무소속 최영열 영암군수 후보는 지난 5월20일 오전 선거사무실 개소식을 갖고 ‘6만 군민을 위한 5대 혁신프로젝트’인 핵심공약을 제시하는 등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최 후보는 이날 개소식에서 인사말을 통해 “지난 2004년부터 10여년간 전남도청에 근무하면서 우리 고향 영암에 대해 남다른 관심을 가져왔고, 셀 수 없는 주민들의 민원을 해소하며 영암군에 대해 여러 가지 걱정을 했다”면서 “누군가 나서 편가르기식 행정을 막고, 군민화합을 위해 나서야 된다는 열화와 같은 여론에 ...
자치/행정 영암군민신문327호2014. 05.23무소속 김일태 영암군수 후보는 5월22일 오후 2시 자신의 선거사무소 앞에서 ‘내 일생의 마지막 선거’ 출정식을 갖고 공식선거운동에 돌입했다. 김 후보가 이날 출범시킨 선거대책위원회 이름은 ‘화합과 통합의 선거대책위원회’로, 영암지역에서 치러진 역대 선거 가운데 최대 규모라고 김 후보 측 관계자는 설명했다. 실제로 김 후보 측이 밝힌 선대위 구성원은 영암지역사회의 원로 지도자와 각계각층의 대표들을 거의 망라한 것으로 보인다.김 후보는 이날 출정식에서 지난 8년 동안 영암군정을 이끌면서 달성...
자치/행정 영암군민신문327호2014. 05.23새정치민주연합 전동평 영암군수 후보는 5월22일 영암읍 중앙로길에 위치한 자신의 선거사무실 개소식을 갖고, 6·4 지방선거 ‘압승’을 위한 본격 선거전에 돌입했다.전 후보는 공식선거운동 첫날인 이날 오후 2시 선거사무실 개소식을 가진 뒤 첫 거리유세를 펼쳤다.이날 개소식에서 전 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새정치민주연합 경선에서 보여준 군민들의 ‘새 정치’에 대한 염원에 따라 부정부패와 비리로 얼룩진 군정을 혁신하겠다”며 군민과의 약속, 군민에 대한 공약 등을 ...
자치/행정 영암군민신문327호2014. 05.23“지역사회 갈등 불신 내 책임 크다”…경쟁후보 선거사무실 개소식도 축하 6·4 지방선거 공식선거운동이 시작된 가운데 무소속 김일태 후보의 광폭행보가 관심을 끌고 있다.상대 후보의 선거사무실 개소식에 참석해 축하하는가 하면 자신과 경쟁관계였던 새정치민주연합 김재원 예비후보 측과도 공동 선거운동을 위한 연대를 이끌어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뿐만 아니라 5월22일 열린 출정식에서는 ‘화합과 통합의 선거대책위원회’이라는 이름으로, 영암지역 역대 선거 가운데 최대 규모의 선대위를 출범시켰다. 또 여기에 그동안 관계가 소원했던 인사들까지 대거 포함시킨 것으로 나타나 향후 선거판도에 어떤 영향을 줄지 주목된다.선거운동이 본격화하면서 지역정가의 가장 큰 관심은 새정치민주연합 공천권을 따낸 전동평 후보와 3선에 도전한 무소속...
자치/행정 영암군민신문327호2014. 05.236·4 지방선거 전남도의원 영암군 제1선거구(영암읍, 덕진면, 금정면, 신북면, 시종면, 도포면)에 출마한 우승희 후보(새정치민주연합)가 영암지역에서는 유일하게 무투표당선의 영예를 안았다. 우승희 후보는 후보자 등록 마지막 날인 지난 5월16일 실시된 새정치민주연합 전남도의원 재경선 여론조사에서 57.1%를 얻어 42.9%를 얻는데 그친 손태열 후보를 14.2%의 큰 차이로 앞서 공천을 확정지었다. 우승희 후보는 이어 영암군선거관리위원회에 전남도의원 영암군 제1선거구에 단독후보로 등록, 무투표당선됐다.우승...
자치/행정 영암군민신문327호2014. 05.23재산 최다 김연일 최저 최국진 후보 병역은 모두 필 6·4 지방선거 후보자 등록마감 결과 영암군수와 전남도의원, 영암군의원(비례대표 포함) 선거에 출마한 후보자 가운데 40.9%가 전과기록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또 후보자들의 재산은 전남도의원 제2선거구에 출마한 새정치민주연합 김연일 후보가 가장 많았고, 역시 같은 선거에 출마한 통합민주당 최국진 후보가 가장 적었다.선거관리위원회 후보자명부에 공지된 후보등록현황을 보면 영암군수 선거에 3명이 입후보한 것을 비롯해 전남도의원 선거에는 4명, 영암군의원 선거에는 15명(비례대표 3명 포함)이 입후보 하는 등 모두 22명이 출사표를 던졌다.연령별로는 50대가 11명으로 가장 많고, 60대와 40대가 각각 5명, 30대가 1명이었다. 병역은 남성 출마자 모두 필한 것으로 나타났고, 학력은 대졸(전문대졸 포함) 이상...
자치/행정 이춘성 기자327호2014. 05.23전동평 군수후보 “새 인물 새정치 실현 새 영암 창조”김일태 군수후보 “화해와 통합 행복지수 1위 만들 것”최영열 군수후보 “현장행정 통해 부자 영암 만들겠다”도의원, 군의원 후보들도 출사표 명운건 총력전 나서 6·4 지방선거일을 12일 남겨둔 가운데 공식선거운동이 5월22일 전국적으로 일제히 시작됐다.영암지역에서는 이날 새정치민주연합 전동평 군수후보가 선거사무실 개소식을 겸한 출정식을 가졌고, 무소속 김일태 군수후보도 ‘화합과 통합의 선거대책위원회’를 출범시키며 출정식과 함께 본격 유세에 돌입하는 등 모든 후보들이 정치적 명운을 건 총력전에 나섰다.전 후보는 이날 개소식에서 “3선을 막아내고 소통과 화합의 복지영암을 건설하는 것은 군민과 전동평의 시대적 소명&rdqu...
자치/행정 영암군민신문327호2014. 05.23매월 마지막 수요일은 ‘문화가 있는 날’이다. 문화체육관광부와 문화융성위원회가 영화관을 비롯한 공연장, 미술관, 박물관 등 전국에 있는 다양한 문화시설의 문턱을 낮춰 보다 쉽게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하기 위해 2014년1월부터 시행한 제도다. ‘문화가 있는 날’로 지정된 매월 마지막 수요일에는 이들 주요 문화시설을 할인 또는 무료로 즐길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이날 전국의 주요 영화관은 할인되고, 자녀와 부모가 함께 입장하는 경우 프로농구, 프로배구, 프로축구, 프로야구 관람료도 50% 할인된다. 또 주요공연장과 전시관도 무료 또는 할인 혜택이 주어지고, 문화재 관람은 무료로 할 수 있다. ‘문화가 있는 날’은 지난 4월로 네 번째다. 도시에서는 제법 그 취지를 살려가고 있는 모양이나 영암지역민들에게는 &l...
오피니언 영암군민신문326호2014. 05.16여객선 세월호 참사 후속대책 논의를 위해 새정치민주연합이 지난 5월12일 개최한 의원총회에서는 6·4지방선거 후보자 공천을 놓고 전남지역 의원들의 안철수·김한길 공동대표에 대한 불만이 대거 쏟아졌다고 한다. 전남도당 위원장인 이윤석 의원은 심지어 “이렇게 혼란스럽게 할 거면 두 대표가 차라리 당을 떠나라”며 작심 발언까지 했다 한다. 당 수석대변인이기도 한 이 의원은 안 대표를 겨냥해서는 “새 정치의 기본이 기득권 내려놓기 아니냐. 안 대표는 대선 불출마 선언을 통해 먼저 새 정치를 실현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인 것으로 전해진다. 박지원 의원도 “구 새정치연합 측과 경선 합의를 이루기 위해 이 나이에 사나흘을 새벽 3시까지 기다리고 설득했다. 이렇게 경선·공천 합의를 이뤘는데도 지도부가...
오피니언 영암군민신문326호2014. 05.16홍향숙- 영암문인협회 사무국장 약속이나 한 듯서쪽하늘에진분홍 꽃들이 밀물처럼 밀려든다 눈과 마음을 씻어주는 화사함지상에는심장이 터져 피를 흘리는 백일홍그 고운 자태에 정신이 아찔하다 꽃물결에 잠긴 눈물이혹독한 장마와 불볕더위를 꿀꺽 삼켜버렸다 꽃밭에서 누리는 나만의 행복들 숨 쉬는 도자기에 자태를 뽐내며우아하게 앉아 있는 백일홍꽃다발창가에 어슬렁거리는 별하나내꿈도 실어 하늘로 나른다
보류 영암군민신문326호2014. 05.16정기영 세한대학교 경영학과 교수 여론조사는 민심을 알 수 있는 ‘바로미터’다. 이보다 더 정확하게 선거에서의 후보자 경쟁력을 판단할 수 있는 근거는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각 당이 각종 선거의 후보자를 뽑을 때 하향식 공천, 낙점식 공천을 없애고 여론조사를 주요한 지표로 삼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이러한 여론조사는 주로 미국에서 발달하였는데, 시초가 된 것은 대통령선거 결과를 사전에 예상하는 모의투표(straw poll)였다. 그것은 1824년까지 거슬러 올라간다고 하나 실질적으로는 20세기 초부터 많은 언론기관이 경쟁적으로 실시하기에 이르렀다. 초기에는 주로 전화·자동차의 등록명부를 이용, 대량의 모의투표 용지를 송부하여 임의기입 후 회수하는 식이었다. 특히 《리터러리 다이제스트》지(誌)의 조사는 정평이 있었다. 그런데 1936년 대통...
오피니언 영암군민신문326호2014. 05.16영암경찰서 읍내파출소(경감 손성민)는 지난 5월12일 영암군 새마을부녀회(회장 박희림) 회원들로 구성된 새마을부녀순찰대 10여명과 함께 합동방범순찰에 나섰다.
자치/행정 영암군민신문326호2014. 05.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