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민선 8기 군정 목표로 '혁신으로 도약하는 더 큰 영암'으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군민과의 약속인 '혁신 영암 프로젝트'를 통해 영암군을 더 크고 더 젊게 만들겠다는 우승희 군수의 의지를 담았다고 설명했다. 군 또 이를 뒷받침하기 위한 분야별 군정 방침으로는 '청년 친화 미래 선도경제', '남도 역사문화 생태관광 거점', '모두에게 힘이 되는 따뜻한 복지', '지속 가능한 농생명산업 일번지', '군민이 존중받는 주권 행정'을 정했다. 한편 군은 민선 8기 군정 목표 및 방침 선정을 위해 지난 6월 7일부터 14일까지 군민과 공직자 등을 대상으로 공모에 나섰으며, 모두 140명이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군은 이에 3차례의 내부 선호도 조사를 통해 채택된 안과 혁신영암준...
자치/행정 이승범 기자718호2022. 07.15군은 장애인 가구에 자녀 양육 및 기사 지원 등 종합서비스를 지원하는 홈헬퍼(도우미 파견)사업 이용 희망자를 모집한다. 이 사업은 장애 정도 및 양육 형태에 따른 맞춤 서비스 지원으로, 출산 예정 3개월 전부터, 생후 4주 신생아 양육, 만 12세 미만의 자녀를 둔 여성장애인 또는 장애 정도가 심한 남성 장애인을 대상으로 한다. 또 성별과 소득에 상관없이 이용 가능하며 전액 지원으로 경제적 부담을 낮췄다. 군 관계자는 "자녀 돌봄이 어려운 장애인 가구에 홈헬퍼를 파견해 수요자 욕구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장애인이 아동을 양육하는 과정에 장애 친화적인 환경을 만들고 확대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한편 홈헬퍼 서비스 사업은 장애인의 주민등록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수시로 신청 가능하며, 자녀 연령...
자치/행정 이승범 기자718호2022. 07.15영암군의회(의장 강찬원)는 오는 7월 19일 제9대 의회 첫 의정활동인 제291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2022년 군정 주요업무 추진상황 청취 및 조례안 등을 심의 의결한다. 오는 28일까지 10일간의 회기로 열리는 이번 임시회에서 의회는 19일 제1차 본회의에 앞서 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박영배)를 열고 의원연구단체 연구활동 계획을 승인한다. 또 20일과 21일 자치행정위원회(위원장 박종대)와 경제건설위원회(위원장 정운갑)를 잇따라 열고 조례안 및 일반안건을 심의한다. 이들 상임위에 상정된 주요안건은 ▲영암군 외국인주민 ...
자치/행정 영암군민신문718호2022. 07.15‘2022년 전남 10대 브랜드 쌀 시상식’이 지난 7월 13일 서울 서초구 농협하나로클럽 양재점에서 열려 영암 달마지쌀이 ‘우수상’을 수상했다. 전남도는 이날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서삼석, 소병철 국회의원, 우승희 군수 등 전남 10대 브랜드 쌀에 선정된 시장·군수, 재경광주전남향우회장을 비롯한 10개 시·군 재경향우회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상식과 함께 직거래장터를 열고 고품질 전남 쌀 소비 촉진을 위한 본격적인 홍보 및 판촉 활동에 돌입했다....
자치/행정 영암군민신문718호2022. 07.15우승희 군수가 7월 14일 자로 민선8기 첫인사를 단행했다. 정년퇴임에 앞서 공로연수에 들어가 공석이 된 종합민원과장에 신환종 기획팀장, 학산면장에 박영하 투자지원팀장, 미암면장에 김명희 안전정책팀장을 각각 직무대리로 '승진의결'했다. 인사 규모는 모두 6급 이하로 111명이다. 첫인사였으나 소규모로 단행된 것은 올 연말 조직개편과 함께 내년 1월 1일 자로 대폭 인사를 단행하겠다는 우 군수의 인사 방침 때문이다. 이로 인해 종합민원과장을 뺀 실·과·소장과 학산, 미암면장을 제외한 읍·면장들은 모두 그대로 민선8기 군정 혁신에 나서는 모양새가 됐다. 반면 소폭으로 단행된 인사였어도 전임 군수 때 인사상의 특혜(?)를 받았던 공직자들은 '가고 싶은 곳'을 골라서 이동했다. 반면 기획부서 등에서 젊은 군수와 함...
자치/행정 이춘성 기자718호2022. 07.15만화 영암군민신문717호2022. 07.08
영암경찰서(서장 서태규)는 진나 7월 7일 3층 대회의실에서 김한남 협의회장 등 회원 24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2/4분기 경찰발전협의회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영암경찰서의 주요 추진 업무 현황 및 경찰발전협의회 중점 추진 사업 협의를 통해 지역 실정에 맞는 공동체 치안 활성화를 도모했다. 또 전남도민감사관인 조중수씨 등 경찰발전협의회원 5명을 신규 위촉하는 자리도 가졌다. 김한남 협의회장은 "영암군 치안을 위해 애써주시는 영암경찰서장님 이하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협의회에서도 적극 지...
동네방네 이승범 기자717호2022. 07.08영암군새마을회(회장 박찬)는 지난 7월 5일 삼호읍 모밀항 바닷가 일원에서 '2022 깨끗한 전남 만들기 현장활동과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정화활동은 '청정 전남,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새마을지도자 영암군협의회(회장 조영수)와 새마을부녀회(회장 정귀임) 및 새마을지도자 40여명이 참여해 바닷가에 떠밀려온 폐스티로폼, 폐목과 각종 생활쓰레기 등을 2톤 이상을 수거하고 깨끗하고 청정한 바다를 만들기 위해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박찬 회장은 "이번 정화활동을 통해 해양쓰레기의 ...
영암in 이승범 기자717호2022. 07.08보건소(소장 이국선)는 지난 6월 29일 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 치매관리사업의 효율적인 운영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영암군 지역사회치매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국민건강보험공단, 포근한재가노인복지센터, 영암경찰서, 전남서부노인보호전문기관, 영암한국병원 등 유관기관의 지역사회치매협의체 위원들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치매안심센터 사업 소개 ▲2022년 치매관리사업 시행계획 등에 관한 자문 ▲치매센터와 유관기관·단체의 협력 및 지원을 통한 치매자원 발굴 등에 대한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치매로 진단받지 않은 모든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치매예방, 상담, 조기진단, 치매치료비 지원, 돌봄 등 치매통합관리 서비스를 제공해 치매 중증화 억제 및 사회적 비용 절감으로 치매환자와 가족이 치매가 있어도 살기 좋은 영암 만들기...
동네방네 영암군민신문717호2022. 07.08영암교육지원청(교육장 최광표)은 지난 7월 1일 소회의실에서 영암한국병원(병원장 오남호)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영암교육지원청은 관내 학생들의 진로교육 및 경험 확대를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진로체험처의 발굴·운영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이번 영암한국병원과의 협약을 통해서도 관내 학생의 진로체험에 더해 학생 및 교직원의 건강증진을 위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지역사회 교육 및 복지 증진에 두루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영암한국병원(병원장 오남호)은 지난해 응급의료센터를 오픈하고 건강검진센터를 운영하며 종합...
영암in 이승범 기자717호2022. 07.08(사)한국연예협회 영암지회(회장 정현)는 지난 6월 30일 오후 군서면 소재 동원농장 특설무대에서 ‘영암 트로트 남행열차 콘서트’를 개최했다. (사)한국연예협회 전남연합회가 주최하고 영암지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강진 옴천사와 영암장례식장, 홈앤치킨 영암점. 해남나드리국밥에서 후원했으며, KT올레TV 아이가요방송 전파를 탔다. 서봉식씨가 사회를 맡아 진행된 이날 콘서트에서는 ‘아리랑인생길’을 부른 녹도희씨를 비롯해 ‘나의사랑아’ 서명희, ‘사랑이 ...
영암in 이승범 기자717호2022. 07.08영암라지클럽(Large club) 회장 취임과 창립총회가 지난 7월6일 국민체육센터 2층 체육관에서 20여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영암라지클럽은 영암군탁구협회 소속으로 초대회장에는 황용주씨(전 영암여중·고 교장)가 추대됐다, 또 사무국장에는 정재완, 경기이사에는 오수일, 강사에는 강순자씨가 선임됐다. 황용주 회장은 안사말을 통해 “고목에 열린 과일이 더 달다. 또한 저녁노을이 더 아름답고 찬란하다”며, “노후에 행복한 시간을 보내기 위해서는 육체와 정신이 녹슬지 않...
영암in 영암군민신문717호2022. 07.08둥지에서 슬슬 기어 나온 지렁이들이 땅바닥을 헤맨다 흙모래 범벅 어디로 가려는지 느릿느릿 온 몸뚱이 움직여 보지만 좀체 나아가지 못한다 땅속 집에 빗물이 차면 숨쉬기 어려워 습도로 느끼는 걸까 비가 오리라 미리 알고 밖으로 기어 나온다는데 오늘도 비가 내리려나 날씨 쨍쨍한데 문득 자정 넘어 후두후둑 빗방울 소리 들린다 전석홍 전남도지사
보류 영암군민신문717호2022. 07.08민선8기 영암군정의 또 다른 한축인 제9대 영암군의회도 의장과 부의장, 상임위원장 선출을 마무리 짓고 지난 4일 개원했다. 그동안의 지방자치가 자치단체 및 단체장 중심의 '제도자치'였다면, 지방자치법이 32년 만에 전부 개정되어 이제는 주민·의회 중심의 '생활자치'로 전환됐다. 단체장의 역할보다도 의회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도 중요해졌음이다. 제9대 의회 전반기를 이끌 의장과 부의장, 상임위원장뿐만 아니라 의원 각자가 해야 할 본분에 충실해야 하는 것이다. 지난 6·1 지방선거 결과 제9대 의회는 8선의 박영배 의원과 4선의 강찬원 의원, 재선의 고화자, 고천수 의원과 초선인 정운갑, 이만진, 박종대, 정선희 의원 등으로 꾸려졌다. 8명 중 6명이 민주당 소속이어서 걱정이긴 하다. 그러나 재선 이상과 초선이 반반씩이어서 ...
오피니언 영암군민신문717호2022. 07.08민선8기 영암군정을 이끌 제43대 우승희 군수가 취임했다. 군민과 기관사회단체장, 향우 등 2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암실내체육관에서 거행된 취임식에서 우 군수는 연설단상 없이 전광판 화면을 활용한 프레젠테이션 브리핑 형식으로 혁신영암의 미래비전을 직접 설명했다. "영암을 생기와 활력이 넘치게 뛰겠다"면서 "지금과 다른 길, 혁신의 길, 영암의 길을 만들어 군민의 자부심을 높이고 '대한민국 혁신수도 영암'으로 우뚝 세우겠다"고 강조한 우 군수는 이를 위해 '행정의 혁신과 '지역의 혁신'을 이루겠다고 다짐했다. '군민이 주인인 영암'을 목표로 한 행정의 혁신 주요 골자는 '직접민주주의 선도도시 영암' 또는 '풀뿌리 시민주권도시 영암'이다. 읍·면별로 주...
오피니언 영암군민신문717호2022. 07.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