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이하 국민지원금)의 온라인·오프라인 신청이 오는 10월 29일에 마감된다. 이에 따라 아직 신청을 하지 않은 대상자는 기간 내에 온라인 또는 오프라인으로 신청해야 하며, 기간 내에 신청하지 않을 경우에는 국민지원금을 지급받을 수 없다. 신용·체크카드 충전을 원하는 국민은 본인이 사용하는 카드사의 홈페이지나 앱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카드와 연계된 은행에 방문해 오프라인 신청도 가능하다. 모바일·카드형 지역사랑상품권의 경우 주소지 관할 지자체의 홈페이지 또는 앱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지류형 지역사랑상품권 및 선불카드는 주소지 관할 읍·면·동 주민센터에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행정안전부는 국민지원금은 신청 개시 39일만인 지난 10월 14일 기준 총 4천230만...
자치/행정 영암군민신문681호2021. 10.22올 들어 지난 5월 기준 영암군의 지방소멸위험지수는 0.28로, 여전히 '소멸위험지역'으로 분류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 2013년 7월 0.457, 2014년 7월 0.441, 2015년 7월 0.419, 2016년 7월 0.396, 2017년 7월 0.366, 2018년 0.346 등의 추세에 비추어 볼 때 영암군의 지방소멸위험도가 더욱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지방소멸이 가속화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소멸위험지수'는 '65세 이상 고령인구 대비 20∼39세 여성인구 비율'로 계산한 것이다. 마스다 히로야 일본 도쿄대 교수가 2014년 펴낸 '지방소멸'에서 처음 제시한 것이다. 또 이상호 한국고용정보원 부연구위원은 지난 2016년 '한국의 지방소멸에 관한 7가지 분석' 보고서에서 소멸위험지...
자치/행정 영암군민신문681호2021. 10.22보건소(소장 이국선)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0월 15일 치매 인식개선 및 지역사회의 촘촘한 치매 안전망 구축을 위해 영암읍에 치매안심가맹점 2개소를 지정하고 현판식을 가졌다. 치매안심가맹점은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 개선 및 치매 극복을 위해 활동하는 사업장으로, 사업장 구성원이 치매파트너 교육을 이수해야 하며, 사업장을 방문하는 60세 이상 지역주민들에게 치매조기검사 안내 및 치매의심 어르신 발견 즉시 보건기관에 신고 등 치매 극복 활동에 적극 동참하게 된다. 보건소는 관내 강헤어필 미용실을 1호 치매안심가맹점으로 지정...
영암in 영암군민신문681호2021. 10.22영암경찰서 서태규 서장은 지난 10월 15일 범죄예방 MOU를 체결한 성실새마을금고 군서지점 에서 보이스피싱 범죄 예방에 기여한 직원에 감사장을 수여했다. 군서지점 지난 9월 15일 2천만원 상당의 다액의 현금을 인출하려 한 어르신에 대해 직원이 관심을 갖고 보이스피싱임을 파악, 군서파출소에 이를 신고해 범죄피해를 예방했다. 영암경찰서 관계자는 "보이스피싱 전화가 의심스러울 때는 전화를 끊고 확인하는 것이 가장 확실한 피해 예방법"이라며 "주변에 도움을 요청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강조했...
영암in 이승범 기자681호2021. 10.22신북농협(조합장 이기우)은 조합원 복지증진을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거동이 불편한 고령농업인을 대상으로 실버보행기 10대, 노트북 2대, 핸디안마기 19대, 이동식 작업의자 9대 등을 지원했다. 이번 지원사업은 농협재단과의 협력을 통해 이뤄졌다. 거동이 불편 한 어르신을 대상으로 보행보조기 및 각종 물품을 제공함으로써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원할한 사회활동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신북농협 이기우 조합장은 "거동이 불편한 고령 농업인에게 활동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지원사업을 실시하게 됐다"면서 &...
영암in 영암군민신문681호2021. 10.22NH농협은행 영암군지부(지부장 문수전)는 지난 10월 18일 창립60주년을 기념해 농산물 꾸러미 100박스(560만원 상당)을 영암지역자활센터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전동평 군수와 문수전 NH농협은행 영암군지부장 , 이삼행 영암지역자활센터장, 박종진 영암 영애원 사무국장 등이 참석했다. 농산물꾸러미는 NH농협 창립 60주년을 기념해 나눔을 실천한 것으로, 사과, 감자, 단호박 등 우리 농산물과 농협 즉석밥 등 가공식품 12종의 품목으로 구성됐다.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에 전달됐다. 문수전 지부장은 "경기...
영암in 영암군민신문681호2021. 10.22"영암군노인회장으로서 국가와 지역사회의 관심사항에 대해 지역사회 구성원들과 최대한 협력하고 노인들도 당당한 사회구성원으로서 권리와 의무를 다하는 풍토조성을 위해 앞장서 왔다고 자부합니다. 노인이 행복한 세상은 일거리, 놀거리, 즐길거리가 많아 외롭지않은 세상이라고 생각합니다. 영암군노인회 회장으로서 노인이 행복한 세상을 만드는데 앞장서겠습니다." 지난 2018년 4월부터 사단법인 대한노인회 영암군지회 회장을 맡아 중책을 수행하고 있는 김소은(86) 회장은 그동안의 소회를 이처럼 밝혔다. 도포면 출생인 김...
영암in 이승범 기자681호2021. 10.22전남도의회 우승희 의원(영암1)이 지난 9월 18일 더불어민주당 제66주년 창당기념일을 맞아 당대표 1급 포상을 받았다.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에 따르면 우 의원은 전남도의회 의원으로 활동하면서 지방분권과 지역 혁신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지역의 자립적 성장과 국가균형발전을 위해 앞장서 당의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1급 포상을 수상했다. 우 의원은 전남청년센터 설치 추진, 한국에너지공과대학 지역인재 전형 촉구, 전남도 사회혁신 활성화 조례와 고향세(고향사랑기부제) 도입 촉구 건의안 대표발의 등 ...
자치/행정 영암군민신문681호2021. 10.22정의당 전남도당(위원장 이보라미 전남도의원·영암2)은 "전남도교육청의 학교통폐합에 따른 인센티브는 지역소멸을 부추기고 학생들과 지역사회에 심각한 악영향을 초래하는 작은 학교 죽이기 정책"이라며, "이를 즉각 폐지하고 '작은 학교 만들기' 및 '작은 학교 살리기'에 더욱 노력해 줄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전남도당은 10월 18일 논평을 내고 "지방소멸이라는 쓰나미가 예고되기 시작했다. 또 지방소멸의 원인은 저출생과 지방교육의 붕괴다. 저...
자치/행정 영암군민신문681호2021. 10.22국립공원공단 월출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문광선)는 교육부 지정 '탄소중립 중점학교'인 목포혜인여자고등학교(교장 문승지)와 기후위기 및 탄소중립을 미래세대에 교육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목포혜인여고는 국어(환경 추천도서 읽고 글쓰기), 수학(자동차 탄소 배출량 구하기) 등 다양한 과목에 환경 관련 내용을 반영, 교육해 탄소중립 중점학교로 선정됐다. 두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기후위기 및 대응 필요성 교육, 기후변화 모니터링 참여, 탄소중립 교육 및 실천 등에 상호 간 협력하기로 했다. 사무소는 협약에 앞서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인근학교에 탄소중립동산 조성을 지원하고, 자체 캐치 프레이즈로 '기후! 변화는 느리게, 대응은 빠르게'를 선정, 목포혜인여고와 기후변화프로그램(총 5회기)을 진행하는 등 기후위...
자치/행정 영암군민신문681호2021. 10.22영암군의회(의장 강찬원)는 10월 22일 제28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조례안 및 일반안건을 의결한다. 의회는 이에 앞서 14,15일 양일간 자치행정위원회(위원장 유나종 의원)와 경제건설위원회(위원장 고천수 의원)를 각각 열어 이들 안건을 심의했다. 의결 안건의 주요 내용을 살펴본다.<편집자註> ▲ 기본소득지방정부협의회 규약 = 기본소득의 국민적 공감대 형성, 기본소득의 전국화 및 제도화를 촉진하고 기본소득 관련 정책의 실천방안 모색을 위한 협의기구인 ‘기본소득지방정부협의회’ 구성에 따라 협의회 운영 등에 필요한 사항 등을 담은 규약이다. 기본소득정책 도입의 필요성에 공감하는 지방정부들이 이 협의회를 통해 기본소득 정책이 국민들의 사회안전망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공동대응하고, 기본소득 정책에 대한 다양한 의견수렴 및 협의를 통해...
자치/행정 영암군민신문681호2021. 10.22영암군이 '지방소멸위험지역'으로 분류된데 이어, 행정안전부가 선정한 '한국의 인구감소지역 89개 지자체'에 포함됐다. 행정안전부(장관 전해철)는 지역의 인구감소 위기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10월 19일자로 '인구감소지역' 89곳을 지정, 고시하고 행·재정적 지원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는 지역의 인구감소 문제가 심각해짐에 따라 정부가 지난해 말 '국가균형발전특별법' 개정에 이어 올 6월 시행령까지 개정, '인구감소지역'을 지정하고 지원할 법적 근거를 마련한데 따른 것이다. <관련기사 4면> 행정안전부가 선정한 '한국의 인구감소지역'은 전남의 경우 영암군을 비롯해 강진, 고흥, 곡성, 구례, 담양, 보성, 신안, 영광, 완도, 장성, 장흥, 진도, ...
자치/행정 이춘성 기자681호2021. 10.22학산면 묵동리 ㈜승엄팜스의 돈사 건축허가 후 잇따랐던 이른바 '기업형' 돈사 건축허가 신청에 대한 영암군의 무더기 불허가처분과 이어진 법적 소송과 관련해 군의 불허가처분이 정당했다는 대법원의 첫 최종 판단이 나와 주목을 끌고 있다. 대법원 역시 주민들의 생활권과 환경권을 감안한 지자체의 재량권을 폭넓게 인정한 취지여서 현재 진행 중인 법적 소송에 영향이 불가피하기 때문이다. 대법원 제3부(재판장 이흥구 대법관)는 E농업회사법인(장흥군 관산읍)과 이모(신북면)씨가 각각 영암군을 상대로 낸 '건축허가사항 ...
자치/행정 영암군민신문681호2021. 10.22전남도는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개최할 수 없었던 '결혼식 전 피로연 행사'를 허용한다고 밝혔다. 허용 인원은 식사 제공 시 최대 49명(접종 완료자 33명 포함), 식사 미제공 시 최대 99명이다. 그동안 피로연은 결혼식 행사의 일부임에도 사적모임 규정을 적용받았다. 결혼식장 제한이 199명인데 비해, 결혼식과 별도 개최하는 피로연은 8명까지만 허용돼 사실상 불가능했다. 특히 전남지역은 예식장과의 접근성 문제로 일반음식점 등에서 피로연을 먼저 하고 결혼식은 대도시에서 원정 개최하는 경우가 많아 혼주와 피로연 전문식당의 피해가 컸다. 이에 따라 전남도는 지난 9월 중대본 회의를 통해 '결혼식 전 피로연 행사 허용'을 건의했으며, 지난 10월 11일 피로연이 가능하다는 정부 답변을 받았다. 전남도 관계자는 "감염 확산세를 하루빨리 안...
동네방네 영암군민신문680호2021. 10.15만화 영암군민신문680호2021. 10.15
영암군 인쇄물 특정업체 '싹쓸이 수의계약’ 특혜 논란 ‘일파만파'
‘전통의 멋’ 보존한 구림 한옥마을, ‘한옥문화 비엔날레’ 개최
문 닫은 금정면 시골 의원, 주민자치로 4개월 만에 재개원
□ 영암군의회 ‘주요사업장 현장방문 결과보고서’ 살펴보니…
월출산에 걸린 달항아리 보러 도기박물관으로 오세요
‘군민화합의 장’ 제49회 영암군민의날 기념식 성료
학산초 김봉자 선생, 목욕탕서 의식 잃은 노인 살려
영암군 청년 농가가 직접 재배한 특산물 활용 ‘외식업 창업’ 눈길
양달사 의병장을 역사에서 지운 자들
신안정마을 박윤재 씨, 영암군 최초 ‘대산농촌상’ 수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