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허가 축사(미허가축사) 적법화 이행기간 만료일(9월 27일)이 6개월도 채 남지 않은 가운데 영암지역의 적법화 완료율은 겨우 10.06%에 이른 것으로 나타났다. 군에 따르면 4월 22일 현재 영암지역 무허가 축사 적법화 대상농가는 모두 487농가로 이 가운데 적법화를 완료한 농가는 49농가로 10.06%에 그쳤다. 읍면별로는 영암읍 1농가, 덕진면 6농가, 신북면 6농가, 시종면 4농가, 도포면 12농가, 군서면 6농가, 서호면 6농가, 학산면 6농가, 미암면 2농가 등이다. 삼호읍(대상농가 19농가)과 금정면(대상농가 13농가)의 경우 적법화를 완료한 농가가 전무한 실정이다. 또 적법화를 위한 인허가가 진행중인 농가는 모두 110농가에 달하고 있다. 영암읍이 2농가, 삼호읍 4농가, 덕진면 16농가, 금정면 1농가, 신북면 16농가, 시종면 9농가, 도포면 22농가,...
농업경제 영암군민신문562호2019. 04.26▲잘 아시다시피 영암농협은 농가소득 5천만원시대를 앞당기고 쌀 대체작목 육성 등을 위해 단일면적으로는 전국 최대 규모로 월출산 천황사지구에 경관단지를 조성하고 있습니다. 이번 축제는 온통 노랗게 물든 유채꽃밭 경관단지 그대로를 축제장으로 활용함으로써, 정부의 시책사업인 쌀 대체작목 육성을 위한 경관단지 조성사업을 적극 홍보하고, 농·특산물 판매를 통한 농가소득증대를 도모하며, 관광객 유치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점에서 매우 뜻 깊은 축제라고 할 수 있습니다. 특히 타 지역의 유채꽃축제는 축제가 끝...
기획특집 영암군민신문562호2019. 04.26군은 지난 4월 26일 군민이 직접 참여해 정책을 발굴하는 '국민디자인단'을 출범시켰다. 국민디자인단은 공공정책에 '수요자 중심'이라는 서비스디자인 기법을 이용해 정책수요자인 군민과 전문가, 공무원이 함께 현장의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찾아가는 혁신 플랫폼이다. 최근 행정서비스 개선분야에서 가장 주목받는 정책서비스 기법 중 하나다. 특히 작년에 1개 팀이 운영됐으나 올해는 11개 읍·면으로 확대 운영, 다양한 계층 참여를 통해 지역의 문제를 진단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등 영암군만의 특색 있는 정책참여를 이끌 예정이다. 군은 이날 발대식을 통해 국민디자인단으로 주민 대표와 동아보건대학교, 영암교육청 등 분야별 전문가를 포함시켜 읍·면별 12개 팀 133명으로 구성하고, 위촉장 수여와 운영회의를 개최하는 등 본격적인 활동에 ...
자치/행정 영암군민신문562호2019. 04.26전남도는 여성농어업인의 행복한 복지·문화 생활을 위해 올해부터 대폭 확대 지원하는 여성농어업인 행복바우처카드를 농협 시·군지부에서 발급한다고 밝혔다. 영암지역에서는 4월 25일부터 발급을 시작했다. 특히 올해는 지원 금액을 종전 10만원에서 20만원으로 인상했다. 지원 연령도 70세에서 75세까지 확대해 여성농어업인의 관심과 호응도가 폭발적으로 늘었다. 그 결과 전남도내에서는 당초 계획했던 7만6천명을 훨씬 넘은 8만5천명이 수혜자로 선정됐다. 영암지역에서는 3천861명에 달한다. 전남도는 이에 따라 제1회 추경에 추가지원예산을 편성해 선정된 모든 대상자가 지원받도록 조치했다. 지원 대상은 전남에 주소를 두고 실제 영농에 종사하는 20세 이상 75세 미만 여성농어업인이다. 지난 2월까지 읍·면사무소에서 신청을 받았다. 행복바우처 카...
지역사회 영암군민신문562호2019. 04.26덕진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규환 면장, 설순옥 민간위원장)는 지난 4월 23일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20여명의 위원들과 지역민들의 크고 작은 기부가 모아진 가운데 저소득 취약계층의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실시해 환한 미소를 선물했다. 이날 주거환경개선에서는 빛고을하우징 나동호 대표가 장판을 기부하고, 업경영인회 조희인 회장이 포클레인을 투입하는 등 생활환경이 취약한 덕진면 관내 어르신 2가구의 집에서 LED전등과 장판교체, 도배를 실시하고, 묵은 쓰레기를 처리하는 등 민관이 함께 사랑과 섬김활동의 힘을 보여줬다. 방과 ...
지역사회 영암군민신문562호2019. 04.26군은 올봄 개화 시기 꽃샘추위로 인한 영암배의 '저온피해'로 착과 불량 등이 우려됨에 따라 정밀조사를 실시하기로 했다. 군 농업기술센터와 재배농가 등에 따르면 본격적인 배 개화기를 1주일여 앞둔 지난 4월 1일부터 3일까지 영암지역에도 아침 기온이 최저 영하 4.1도에서 4.5도까지 떨어지는 꽃샘추위가 닥쳤다. 이 같은 기상이변으로 일부 배밭에서 꽃망울을 머금은 배 꽃봉오리가 얼어붙는 저온피해현상이 발생했을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또 꽃샘추위에 얼어붙은 암술 씨방이 꽃을 피운 이후 까맣게 고사(枯死)하는 현상도 일부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특히 냉해를 입은 배꽃은 인공수분을 통한 수정이 어렵고, 열매가 맺혀도 이후 발육 부진으로 기형과가 되기 쉬워 상품 가치가 떨어진다는 점에서 피해가 우려된다. 군은 이에 따라 지난 4월 16일부터 24일까지 해당...
자치/행정 영암군민신문562호2019. 04.26영암소방서(서장 박주익)와 해병전우회 전남연합회 영암지회(회장 안중한)는 지난 4월 18일 소방서 회의실에서 긴급구조활동 및 재난대응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측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업무협약에서는 재난 발생 시 긴급구조활동과 복구는 물론 예방을 통해 도민의 안전을 지키는데 적극 나서기로 했다. 특히 양측은 긴급구조활동 및 재난대응을 위한 지원체계 구축, 재난대응 및 구호활동에 필요한 인력과 장비 및 기술 지원, 소방교육과 훈련, 응급처치교육 지원, 홍보활동과 재난복구활동 참여 등 ...
자치/행정 이승범 기자562호2019. 04.26학산면과 미암면에 거주하는 회원들로 구성된 '학연회(鶴硯會)'는 지난 4월 24일부터 30일까지 7일간 학산면 커뮤니센터 2층에서 '제6회 학연회 서예교실 작품전시회'를 갖고 있다. 지난 24일 열린 개막식에는 전동평 군수와 이국철 학연회장을 비롯한 회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학연회'는 지난 2013년 초 25명의 회원이 참여한 가운데 추담 김길환 선생을 지도교수로, 회장에 송정 노훈, 총무에 청곡 최영만씨를 선출한 가운데 출범해 오늘에 이르고 있다. 학연회가 주최하고 영암...
지역사회 이승범 기자562호2019. 04.26지난 4월 20일부터 23일까지 보성군에서 열린 '제58회 전라남도체육대회'에서 영암군은 종합득점 3만2천700점으로 목포시(종합득점 3만2천975점)에 이어 종합 6위(군부 2위)를 차지했다. 개최지 보성군이 종합우승을 차지한 점에서 사실상 군부 1위나 다름없는 좋은 성적이다. 군은 이번 대회에 총 22개 종목 220명의 선수와 113명의 임원이 참가해 당구에서 국내 랭킹1위에 오른바 있는 김행직(28·영암군 취업선수)이 개인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는데 힘입어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또 세한대 김다...
자치/행정 이승범 기자562호2019. 04.26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지난 4월 18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국민통합위원회 임명장 수여식'에서 배용태 부위원장에게 임명장을 전달했다. 이에 앞서 더불어민주당 노동대외협력국은 지난 2월 11일자로 배 부위원장 임명을 완료한 바 있다. 국민통합위원회(위원장 김홍걸)는 세대와 지역, 이념, 계층 등 다양한 사회갈등 구조의 해결 및 정책 수립에 관한 사항을 다루는 상설 특별위원회다. 시종면 출신인 배용태 부위원장은 지난 1월에는 당 정책을 담당하는 정책위 부의장으로 임명된 바 있다.
자치/행정 영암군민신문562호2019. 04.26'뛰어라! 영암에서, 펼쳐라! 전남의 힘'…21개 종목 열전 14만 전남지역 장애인들의 스포츠 축제인 제27회 전라남도장애인체육대회가 오는 5월 1일 영암군 일원에서 개막, 사흘동안 열전에 돌입한다. '뛰어라! 영암에서, 펼쳐라! 전남의 힘'이라는 구호 아래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전남도내 22개 시·군 선수단 5천여명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겨루고 우정과 화합을 다진다. 경기종목은 모두 21개 종목으로 5월1일 양궁를 시작으로 5월3일까지 육상, 축구, 테니스, 보치아, 론볼 등 전 종목이 영암종합운동장 및 영암군내 종목별 경기장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군은 지난해 처음으로 개최해 우승까지 차지했던 제57회 전라남도체육대회 성공 개최에 이어 올해 대회도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
자치/행정 이승범 기자562호2019. 04.26군은 오는 5월 1일부터 택시요금이 인상된다고 밝혔다. 이는 2013년 이후 6년만이다. 이번 인상은 전라남도소비자정책위원회에서 심의 의결된 전라남도 택시 운임·요율 적용 기준에 따른 것이다. 기본요금(2㎞)은 3천500원에서 4천원으로 500원 인상되고, 거리운임은 146m당 160원에서 134m당 160원으로, 시간운임(15㎞/h이하시) 35초당 160원에서 32초당 160원으로 각각 조정됐다. 심야할증(자정~새벽 4시)은 기존의 20%로 변동이 없으며, 영암군을 벗어나는 군계외 할증은 20%에서 35%로 인상됐다. 호출요금은 기존 500원에서 1천원으로 인상됐다. 단, 심야할증과 군계외 할증이 중복 적용되는 경우에는 40%를 넘지 못한다. 군은 이번 조정안이 적용되는 5월 1일부터 관내 택시에 대한 미터기 수리검정을 순차적으로 실시하고 수리검정이 미 완...
자치/행정 이승범 기자562호2019. 04.26국립공원공단 월출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김병채)는 오는 4월 28일 오후3시부터 국립공원의 봄을 맞아 월출산국립공원과 함께하는 '숲속 작은음악회'를 연다고 밝혔다. 월출산국립공원 천황탐방로 입구에서 개최되는 음악회는 영암에서 활동중인 음악 동호회의 재능기부형식으로 열려 2명의 색소폰 연주, 20명의 기타연주, 탐방객 장기자랑 등이 진행되며 무료 차 나눔 부대행사도 운영될 계획이다. 숲속 작은음악회는 국립공원이 지닌 다양한 생태·문화적 가치를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저지대 중심 탐방콘텐츠로, 올해 가을에도 다양한 내용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지역사회 영암군민신문562호2019. 04.26군은 자주재원 확충을 위해 4월부터 5월말까지 2개월 동안 자동차세와 자동차 관련 과태료 체납액 징수를 위해 체납차량자동인식시스템을 활용, 체납 차량 번호판 영치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군의 3월말 현재 자동차 관련 체납액은 30억8천800만원이다. 이중 자동차세 체납액은 8억6천100만원이고, 과태료는 22억2천700만원으로 군 전체 체납액의 45%를 차지하고 있다. 또 성실납세 분위기 조성과 조세 정의 실현을 통한 자주재원 확충을 위해 자동차세 체납액 납부고지서 발송, 반 회보 게재, 마을앰프방송 등을 활용해 적극 홍보하고 자진납부 안내와 더불어 군과 읍·면 담당공무원 합동징수반을 편성해 자동차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를 주·야간 상시적으로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5월부터는 주간에 자동차 번호판 영치가 어려운 체납차량은 야간 시간대를...
자치/행정 영암군민신문562호2019. 04.26영암교육지원청(교육장 나임)은 지난 4월 18일 대회의실에서 '존중과 협력으로 함께 만들어가는 행복배움터 실현'이라는 주제로 지자체, 지역사회단체, 학부모, 교원 및 교육청 업무담당자 등 총 24명의 영암혁신교육지구지원단을 대상으로 협의회를 운영했다. 영암교육지원청은 지난 2015년에 무지개학교교육지구로 지정, 4년간의 운영을 마치고, 지난 2019년부터 2년간 전남혁신교육지구로 재지정됐다. 소통과 협력의 민주적 학교문화 형성, 氣찬 체험과 열정으로 미래핵심역량 강화, 학교교육과정 중심의 창의적 환경 지원 등...
지역사회 영암군민신문562호2019. 04.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