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농협(조합장 박도상)은 지난 1월 30일 하나로 마트 2층 대회의실에서 우승희 전남도의원과 박찬종, 박영배 영암군의원, 오정현 농협 영암군지부장, 임용기 영암읍장 등을 비롯한 기관사회단체장과 조합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7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우수영농회로 선정된 한은화(역리2구)씨를 비롯한 3개 영농회와 유순임(망호1구)씨를 비롯한 3개 부녀회에 상패가 전달됐으며, 농가소득증대에 기여한 김진호(개신2구)씨를 비롯한5명과 출자금증대에 기여한 천진수(회문2구)씨를 비롯한 2명, 으뜸조합원...
농업경제 이승범 기자551호2019. 02.012019년 영암군정의 최고 목표는 '군민행복·일등영암'이다. 새로운 성장 동력 육성을 통해 군민행복시대를 완성하겠다는 것이다. 군은 이를 위해 민선7기 군정운영 철학인 5대 군정방침을 공모, 군민, 향우, 공직자 등이 직접 참여한 가운데 새롭게 가다듬었다. '하나 된 군민 풍요로운 복지영암'이라는 군정목표를 실현하기 위한 5대 군정방침은 첫째, '더불어 잘사는 희망복지 실현'으로, 계층별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촘촘하게 제공해 군민 모두가 행복한 복지영암을 만드는데 최선을...
기획특집 영암군민신문551호2019. 02.01영암마트 삼호지점(대표 이은진)은 지난 1월 25일 삼호읍 행복복지센터를 방문해 백미 10㎏들이 10포(시가 50만원 상당)와 라면 10박스(시가 45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지난 2013년부터 6년째 삼호읍에 기부물품을 기탁하고 있는 영암마트 삼호지점은 정기적인 물품기탁 외에도 지역복지센터와 삼호서중학교 등에 후원금을 기탁하는 등 영업이윤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등 귀감이 되고 있다. 이은진 대표는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 확산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면서, "앞으로도 소득의 일부를 ...
지역사회 영암군민신문551호2019. 02.01고향 면장으로 부임한 이영현 도포면장은 지난 1월 22일부터 설 명절을 앞두고 관내 저소득가구, 장애인가구, 주거위기가구,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을 방문하고 따뜻한 위로의 손길을 전하고 있다. 이 면장은 고향의 고령화와 핵가족 문화의 산물인 독거노인과 한부모·조손 가정 증가에 따른 현대의 농촌 생활상을 안타까워하며, 달뜨는 집 입주 세대 4가구와 지난해 화재로 인해 주거가 곤란한 한모(52)씨 가정, 합병증으로 투병중인 서모(79)씨 가정 등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고 생활공간을 일일이 살피며 온정의 마음을 나...
영암in 영암군민신문551호2019. 02.01영암군의회(의장 조정기)는 설 명절을 앞둔 지난 1월 29일 사랑의 집(서호면)과 달뜨는 집(덕진면, 학산면) 등을 비롯한 관내 중증장애인과 기초생활수급자 가정을 방문해 위문품 등을 전달했다. 조정기 의장은 "설 명절을 맞아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이웃은 없는지 군민 모두가 신경 써주길 당부드린다"며 "의회도 어려운 이웃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역사회 공헌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영암in 영암군민신문551호2019. 02.01안산도시개발(주) 사장에 도포면 출신인 안산해피홀스클럽 최영길(62) 대표이사가 임명됐다. 최 신임사장은 지난 1월 30일 안산도시개발 주주총회에서 인준을 거쳐 임명됐으며 2월 1일부터 업무에 들어간다. 최 신임사장은 도포면 출신으로 2011년 안산 수리산 자락 팔곡동에 승마클럽인 안산해피홀스클럽을 창업해 사회적기업으로서 운영하고 있다. 최 사장은 안산해피홀스클럽 승마장을 경영하면서 승마산업이 국민스포츠로 사랑받도록 하기 위해 유소년승마단을 창단, 승마산업 핵심인력 육성으로 청소년 인성 함양과 건전한 레저문화 확산, 농...
영암in 영암군민신문551호2019. 02.01바른미래당은 지난 1월 18일 국회의원회관에서 바른미래당 전국지역위원장 임명식을 갖고 영암·무안·신안지역위원장에 이하남 전 영암군의회 의장을 임명했다. 바른미래당은 이날 6·13 지방선거로 임기만료 된 전국 시·도당 및 지역위원장을 새로 임명하면서 전남도당위원장에는 국회부의장인 주승용 국회의원을 임명하고 지역위원장은 당원확보의 충족조건과 서류심사 후 심사위원 면접심사를 거처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최종 임명했다. 이하남 위원장은 신북면 출신으로 공직퇴임 후 지난 2014년 지...
영암in 영암군민신문551호2019. 02.01전라남도의회 이보라미 의원(영암2·정의당)은 지난 1월 28일 설 명절을 앞두고 소외계층에 대한 이웃사랑과 따뜻한 사회를 구현하기 위해 영암군에 소재한 사회복지시설 4곳을 위문했다. 이 의원은 이날 노인요양공동생활가정 ‘도르가의 집’을 비롯해 노인요양시설 삼호소규모노인종합센터, 사랑의 집, 우리마을노인복지센터 등을 방문해 생필품 등 위문품을 전달했다. 또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한 분 한 분의 손을 잡고 쾌유를 기원했으며, 시설 종사자들의 애로사항도 청취하고 격려했다. 이 의원은 “사회복지시설 생활자들은 명절이 되면 더욱 소외감을 느낀다”며 “이웃과 함께 따뜻한 온정을 나누는 설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특히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소외받는 이웃들이 없도록 의정활동에 적극 반영...
영암in 영암군민신문551호2019. 02.01(사)한국농업경영인 영암군연합회는 지난 1월 30일 영암군민회관에서 제18·19대 회장단 및 감사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제18대 조태현 회장이 이임하고 제19대 문승진(52) 회장이 취임한 이날 행사에는 손점식 영암부군수,우승희, 이보라미 전남도의원, 박찬종, 김기천 영암군의원, 오정현 농협 영암군지부장 등을 비롯한 회원가족 등 2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문승진 신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회원들의 권익증진에 힘쓰고 연합회를 더욱 더 발전시켜내야 한다는 무거운 책임감과 사명감을...
영암in 이승범 기자551호2019. 02.01영암금정 대봉감 말랭이 미국수출 기념식이 지난 1월 28일 전동평 군수와 오정현 농협군지부장, 김주영 금정농협 조합장을 비롯한 기관사회단체장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금정농협 경제사업장 앞 광장에서 열렸다. 금정농협은 올해 대봉감 말랭이 가공생산 농가로부터 100여톤을 수매, 이마트, 농협물류센터 등 국내 대형유통매장에 판매해왔으며, 이날 대봉감 말랭이 216㎏을 NH농협무역을 통해 시범적으로 미국에 첫 수출했다. 금정농협은 앞으로 베트남 등 동남아시아를 비롯한 세계 각국에 수출을 계속할 계획이다.
농업경제 영암군민신문551호2019. 02.01영암군민의 92.9%는 ‘가족과 함께 사는 것’을 선호하며, 가족관계 만족도는 63.2%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월평균 가구소득은 48.2%가 200만원 이상이며, 생활용품 구입은 주로 전통시장에서 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런 사실은 ‘2018년 영암군 사회조사보고서(Report on the social survey in Yeongam)’에 따른 것이다. 2018년 영암군 사회조사는 군이 지난해 8월 31일부터 9월 10일까지 11일간 실시한 전남도의 영암군 사회조사결과와 통계청에서 매년 생산되는 통계자료 등을 이용해 작성됐다. 이에 따르면 2017년 주민등록인구는 5만5천616명으로 전년대비 2.5% 감소했고, 합계출산율은 1.777명으로 30대 초반이 가장 높으며, 외국인인구는 3천688명이었다. 군민들의 92.9%가 &lsq...
보류 이춘성 기자551호2019. 02.012018년 12월 말 현재 영암군의 주민등록인구는 모두 5만4천731명으로, 1년 전인 2017년 12월 말 5만5천616명에 비해 885명(1.6%)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일단 전년대비 감소폭은 크게 둔화된 반면, '6만 인구'는 완전히 붕괴되었을 뿐만 아니라, 특단의 대책이 없는 한 '5만 인구'도 위협받고 있다. 다만 최근 조선업 불황이 최저점에 이른데 이어, 회생기미가 뚜렷해지면서, 삼호읍 인구가 전년대비 다소 증가했고, 현대삼호중공업이 자리한 삼호읍서부출장소의 경우 인구감소는 여전했으나 감소폭이 전년 대비 크게 줄었으며, 삼호읍 전체적으로도 인구가 줄기는 했으나 전년보다는 감소폭이 크게 둔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군의 '2018년 12월 말 기준 주민등록 인구현황'에 의하면 영암군의 인구는 5만4천731명(남 2만8천1...
자치/행정 이춘성 기자551호2019. 02.01만화 영암군민신문550호2019. 01.28
우재 이원형 월출산 국립공원이 있는 영암은 기(氣)의 고장이다. 호남의 소금강으로 불리는 월출산은 예로부터 시인 묵객들의 절찬을 받아왔다. 복잡한 산업사회를 살아가는 현대인에게 새롭게 각광받고 있는 웰빙과 영암의 기(氣)는 묘한 조화를 이루고 있다. 영산강 물막이 공사로 생긴 간척지에 조성된 대불국가산업단지가 있는 영암은 호남지역에서는 보기 드물게 역동적인 고장이다. 기해년(己亥年) 새해를 맞아 수려한 자연환경 속에 유구한 역사와 찬란한 문화가 오롯한 기(氣)의 고장 영암을 소개한다. 월출산에 대한 ...
보류 영암군민신문550호2019. 01.25학파저수지 사태가 일파만파 확산되고 있다. 당장 학파저수지에서 용수를 공급받고 있는 426㏊에 달하는 농경지의 올 벼농사가 걱정이다. 농어촌공사 영암지사를 대신해 저수지 소유자들이 '선량한 관리자로서의 의무'를 성실하게 이행한다면 별 문제가 없겠으나 그럴 가능성은 거의 전무하다. 그동안 학파저수지를 관리해온 농어촌공사에 부당이득금을 반환하라며 민사소송을 내놓은 것만 보아도 그렇다. 하지만 학파저수지에서 농업용수를 공급받아온 농업인들은 아직 어리둥절한 상태다. 그도 그럴 것이 수 십여 년 국가 소유인 줄로만 알았던 저수지가 하루아침에 개인소유가 되었으니 상황이 쉽게 이해하기 어려울 것이다. 하지만 우리가 보는 상황은 여간 심각한 것이 아니다. 대법원이 서호면과 군서면 들녘에 농업용수를 공급하는 학파1저수지에 대해 1997년 한국농어촌공사가 한 농지개량조합구역 편...
오피니언 영암군민신문550호2019. 0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