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도기박물관이 ‘2024 영암왕인문화축제’ 기간인 3/28~30일 장작가마인 ‘영암요 소성 체험’과 4/4일 오후 2시 작품 출요를 진행한다. 영암요 소성은 국내 첫 고온유약그릇 ‘영암 구림도기’의 전통을 계승하는 행사로, 국가사적 제338호 구림도기가마터 출토 도기의 재현품과 응용개발품 등 작품 도기를 제작한다. 이번 영암요 장작가마 소성을 놓고 전국 도기 애호가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전통 도기 제작 방식을 재현하는 행사이고, 나무를 태운 불로 그릇을 구워내는 방식이어서 장작과 불이 만들어 내는 우연성...
문화/생활 박서정 기자2024. 03.29도기박물관은 '2023 왕인문화축제' 기간인 3월 31일부터 4월 2일까지 영암요(장작가마) 소성체험을 진행하며, 4월 7일 오후 2시 출요가 이뤄진다고 밝혔다. 이번 장작가마 소성은 국가사적 제338호 구림도기가마터 출토재현품과 응용개발품 등 작품도기를 제작, 국내 최초의 고화도 시유도기인 구림도기의 전통을 계승하는 행사다. 장작가마는 나무를 원료로 한 전통적인 소성방법으로 우연적인 효과가 장점이다. 이번 영암요 작품은 요변으로 인한 효과가 다양하게 나타나 도기 애호가들의 많은 관심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
자치/행정 영암군민신문2023. 03.24대통령 표창 받은 김종현 재무과장 투철한 사명감 봉사정신 화합분위기 조성 공로 지난 12월 29일 열린 종무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은 김종현 재무과장은 37년여 동안의 공직생활 동안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읍·면민 화합분위기 조성과 지역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김 과장은 특히 폐기물·대기·수질 등 환경시설 관리 및 환경오염 예방, 산림자원 육성, 축산농가 경쟁력 강화, 가금류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 억제를 위한 민·관·군 통합지원 체계 구축에도 힘써왔다.산림축산과장으로 재직하면서는 AI 차단방역, 감염 및 오염, 경계지역 내 가금류 살 처분, 살 처분 가금류 매몰 및 매몰지 사후관리 등에 만전을 기했다. 또 지역 우수 인재 육성, 군정 홍보 및 군민의 알권리 충족, 지방재정 자주재원 확충 등...
자치/행정 영암군민신문2018. 01.05도기박물관은 지난 4월10일 장작가마 '영암요'에서 소성한 작품을 출요, 일반에 선보인다. 이번 '영암요' 소성작품은 지난 4월6일 왕인문화축제 개막과 함께 불을 지피기 시작해 8일까지 3일간 밤낮으로 구워낸 작품으로, 이틀 동안 뜨거운 열기를 식힌 후 꺼내 완성했다. 또 왕인문화축제 기간 일반인들이 쉽게 접할 수 없는 장작가마 소성 체험행사를 성황리에 운영하기도 했다. 장작가마는 나무를 원료로 한 전통적인 소성방법으로 우연적인 효과가 장점이다. 이번 영암요 작품은 요변으로 인한 효과가 다양하게 나타나 도기 애호가들의 많은 관...
지역사회 영암군민신문2017. 04.14한국 도자사(陶瓷史)에서 가장 빠른 시유도기(施釉陶器)가 제작된 군서면 구림리 도기가마터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내일을 가늠해볼 수 있는 매우 의미 있는 전시회가 열리고 있다. 영암도기박물관이 '2015 氣찬 월출산 국화축제' 개최에 맞춰 10월24일 개막, 오는 12월31일까지 계속 여는 '아름다운 영암도기' 기획전이 그것이다. '구림도기 드러나다', '영암도기를 빚다', '구림도기 깨진 조각을 읽다', '아름다운 영암도기' 등의 소주제에서 보듯이 이번 기획전은 구림도기의 의미와 역사를 조명하고, 이를 토대로 전통계승을 위한...
보류 이춘성 기자2015. 11.06영암도기박물관은 '2015 왕인문화축제'와 제4회 대한민국한옥건축박람회 개최 등을 기념해 오는 4월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영암도기 특별할인판매 행사를 개최한다.영암도기박물관 명품판매장 및 왕인문화축제 특설판매장에서 실시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영암의 질 좋은 황토를 주원료로 해 생산된 반상기, 다기세트, 밥그릇, 대형 광구병 등 총 62종의 생활도기와 도예작품 등을 30% 할인판매, 영암도기의 대중화 및 우수성을 홍보하게 된다.박물관은 특히 오는 4월9일 장작가마인 '영암요(靈巖窯)'에 불을 지핀다. 영암요는 1,200년의 역사를 ...
보류 영암군민신문2015. 04.03도기박물관 내 장작가마인 영암요(靈巖窯)에서 지난 11월4일 명품 영암도기가 출요되고 있다.영암요는 1,200년의 역사를 간직한 우리나라 최초의 시유도기 생산지인 구림도기 가마터(사적338호)의 역사성을 계승해 지난 2003년에 축조, 수많은 명작들을 생산해내고 있다.특히 도기박물관은 11월9일까지 생활도기와 도예작품을 최대 50% 할인해 판매하고 있으며, 전시실에서는 올 연말까지 기획전 '도자, 색을 탐하다'展을 열고 있다./사진=영암군청 강평기
지역사회 영암군민신문2014. 11.07도기박물관(관장 이명환)은 10월30일 2011년 이후 3년간 불을 지피지 않았던 장작가마인 영암요(靈巖窯)에 불을 지폈다.영암요는 1천200년의 역사를 간직한 우리나라 최초의 시유도기 생산지인 구림도기 가마터(사적338호)의 역사성을 계승해 지난 2003년에 축조됐다. 또 그동안 수많은 명작들을 생산, 영암도기 애호가들의 사랑을 받아왔다.도기박물관은 영암요에 3년만에 불을 지피는 만큼 좋은 작품들을 생산하기 위해 지난 8월부터 구림도기의 전통을 계승한 광구병과 명품 다기셋트 등을 준비해왔으며, 오는 11월4일 가마에서 완성품을 ...
보류 이국희 기자2014. 10.31영암도기박물관(관장 이명환)은 2014년 기획전 '도자, 색을 탐하다'展을 오는 10월29일부터 12월31일까지 2개월간 개최한다. 도기박물관에 따르면 월출산의 단풍이 형형색색 물들어가는 계절을 맞아 마련된 이번 기획전에서는 전통 도자의 색을 재현하거나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작품 40여 점을 전시해 다채로운 색의 향연을 선보일 예정이다.'색'은 음양오행의 우주관을 바탕으로 한 오방색의 다양한 의미처럼 단순한 색깔을 넘어 그 이상의 사회문화적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탐'은 '탐(貪)'하다, '탐(探)'하다, '탐(耽)'하다처럼 다...
보류 이국희 기자2014. 10.27도기박물관, 생활도기 도예작품 등 최대 50% 할인 도기박물관은 10월29일 개막하는 기획전을 기념해 기획전 개막일부터 11월9일까지 12일간 영암도기 할인판매행사를 실시한다.도기박물관 명품판매장에서 실시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영암의 전통을 잇는 도예장인에 의해 만들어진 다기세트, 반상기, 밥그릇 등 생활도기와 대형 광구병 등 도예작품을 30%에서 최대 50%까지 할인판매하는 등 영암도기의 우수성을 홍보할 계획이다.영암도기는 1,200년의 역사를 간직한 우리나라 최초의 시유도기 생산지인 구림도기 가마터(사적338호)의 역사성을 계승...
지역사회 영암군민신문2014. 10.27영암문화원(원장 김한남)은 추석 명절을 맞아 지난 9월12일과 23일 노인요양시설인 소로원(영암읍)과 영암요양원(덕진면), 정우요양원(서호면) 등을 찾아 위문공연을 했다.이번 위문공연에서는 기찬풍물패봉사단(단장 김인순)의 사물놀이를 시작으로 가요(박정애), 기타와 색소폰 연주(이훈재) 등이 이어졌다.또 기찬예술단의 기타랑장구랑(단장 한정희·김철희)은 6인조 기타와 노래(김철희 이훈재 김선자 안영희 이경숙 최효수)를 선보였고, 교방살풀이춤(한정희), 사물 모듬북 기타 노래가 합주하는 퓨전 밀양아리랑(안행자 김미정 오영...
지역사회 영암군민신문2013. 09.27임진년(壬辰年) 한 해가 저문다. 제19대 국회의원을 뽑는 총선의 회오리 속에 시작된 올해도 역시 다사다난(多事多難)했다. 총선 후유증은 의회 운영에 차질을 빚었고, 군정의 발목까지 잡았다. 그렇지 않아도 군정은 감사원의 동무2지구 손실변상 판정과 전남도 종합감사 결과 발표로 만신창이가 됐다. 폭염이 기승을 부린 여름 말미엔 ‘쌍둥이’ 태풍이 사상 최악의 피해를 냈다. 님비현상이 극에 달한 반면 현안사업인 월출산 케이블카 설치와 영암 나들목 개설은 좌초 또는 좌절됐다. 희망적인 일도 없진 않았다. 지역의 새 랜드 마크인 낭산기념관과 하(河)미술관이 개관했고 대불산단경영자협의회는 23년 만에 영암군과 손을 맞잡고 상생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 백혈병 임정훈군 돕기 온정, ‘달마지 쌀 골드’와 ‘하늘아래 한 쌀’ &ls...
기획특집 영암군민신문2012. 12.21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김영란, 이하 권익위)의 이동신문고가 운영된 영암군청 도선실을 찾은 민원인들의 표정은 대체로 밝았다. 대부분 즉석에서 해결될 수 없는 민원이었음에도 상담한 자체만으로도 홀가분하다는 표정이었다. 고충상담민원은 빚보증 문제를 해결해달라는 극히 사적인 민원에서부터 남해고속도로 영암∼순천 구간 IC 명칭변경 문제에 이르기까지 다양했다. 이들이 대체로 밝고 홀가분한 표정이었던 것은 자신들 편에서 적극적인 상담에 응해준 전문상담원들에게서 큰 위안을 받았다는 느낌 때문인 것 같았다.신북5일장 진입로 확포장, 국도...
자치/행정 이국희 기자2012. 05.25전 구간 영암 이미지 홍보 ‘실종’ 본보 예측 현실화군, 학산IC 요금징수, 표지판 항의 잇따라 개선요청남해고속도로(고속국도 10호선) 영암∼순천구간이 ‘영암IC’ 개설은 끝내 무산된 채 개통되면서 군민들의 반발과 이의제기가 봇물을 이루고 있다. 특히 본보 취재진이 고속국도를 직접 달려본 결과 영암IC(나들목)가 개설되지 않을 경우 그 폐해로 지적했던 영암에 대한 지역 이미지 홍보 실종과 ‘영암 월출산’이 ‘강진 월출산’이 될 것이라는 ...
자치/행정 이춘성 기자2012. 05.11‘일일물레체험’, ‘황토로 빚는 웰빙’ 등 체험 프로그램 관광객 꾸준한 증가‘달을 빚는 도예가 10인’전, ‘남도에서 도예가로 살다’전 등 전시회도 풍부 한 지역의 문화가 살아 있는지 그렇지 않은지를 살펴보려면 그 지역의 박물관이나 미술관 등 문화시설을 둘러보는 것이 좋은 지표가 된다.영암의 대표 명소인 도기박물관은 관람객과 함께하는 문화시설인 점이 특징이다. 살아있는 영암의 문화를 한눈에 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곳...
보류 편집국장 기자2012. 03.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