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기박물관은 2015 氣찬 월출산 국화축제 개최에 맞춰 10월24일부터 12월31일까지 '아름다운 영암도기' 특별기획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구림도기 드러나다, 영암도기를 빚다, 구림도기 깨진 조각을 읽다, 아름다운 영암도기 등의 소주제로 구성, 구림도기의 의미와 역사를 조명하고 현대의 영암도기를 통해 미래 영암의 도기문화의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구림도기 깨진조각을 읽다'를 주제로 구성된 소주제 전시는 구림도기가마터에서 출토된 유물 중에서 그 동안 주목받지 못했던 도기파편의 특징을 중심으로 당시의 도기조형...
보류 영암군민신문395호2015. 10.29영암경찰서(서장 강칠원)는 지난 10월28일 오전 경찰서에 마련된 대한적십사 헌혈버스에서 '사랑의 헌혈'을 했다.이날 경찰서 직원들은 혈액수급 안정을 위해 자발적으로 헌혈에 참여했으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헌혈을 통해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경찰상을 정립해나갈 방침이다.
지역사회 영암군민신문395호2015. 10.29군 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상반기에 이어 10월22일 장애인 교육수강생들과 함께 전북 김제시와 고창군으로 현장체험학습을 다녀왔다.이번 현장학습은 평소 문화생활과 문화시설에의 접근성이 낮은 장애인들에게 다양한 사회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장애인 수강생과 동아리 회원을 포함해 주간보호실 자원봉사자 75명이 함께했다.이들은 고창군의 고인돌박물관을 견학하면서 청동기시대 각종 유물 및 생활상과 세계의 고인돌문화를 체험했으며, 김제시 금산사에서는 국보 제62호인 금산사 미륵전 및 보물 제476호인 대적광전을 관람...
지역사회 영암군민신문395호2015. 10.29군 드림스타트는 지난 10월24일부터 25일까지 1박2일 일정으로 드림스타트 아동 중 4~6학년생 40명과 함께 서울 역사문화탐방을 다녀왔다. 이번 프로그램은 조선왕조 500여년의 유구한 역사와 찬란한 문화유산을 간직하고 있으며 대한민국 수도인 서울 일원의 탐방을 통해 관내 드림스타드 아동들의 견문도 넓히고 우리의 소중한 문화유산과 역사에 대해 이해하는 계기를 만들기 위해 계획됐다. 첫째 날은 일제강점기에 조국의 독립을 쟁취하기 위해 일본제국주의에 맞서 싸웠던 독립운동가들의 투쟁현장인 서대문 형무소 역사관과 조선시대 만들어진 다섯 ...
지역사회 영암군민신문395호2015. 10.29영암문화원(원장 김한남)이 주최하는 '낭주골 음악회'가 10월의 마지막 밤인 오는 10월31일 밤7시 '2015 氣찬 월출산 국화축제'의 주무대인 영암읍 동무지구 氣찬나눔숲에서 열린다.가요 '잊혀진 계절'이 잔잔히 흐르는 가운데 클래식한 분위기로 열리게 될 낭주골 음악회는 영암문화원이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하는 행사로, 시낭송을 시작으로 피아노, 관현악, 성악, 하모니카, 기타, 색소폰 연주 등을 통해 깊어가는 가을밤에 어울리는 곡들이 국향 가득한 영암읍성에 울려 퍼지게 된다.주요 프로그램을 보면 ▲시낭송 솔문학 봉성희 시인, 영암문학 전갑홍 시인 ▲하모니카 연주 진무희 ▲기타 연주 시나브로(최문일 등) ▲현악 듀오 첼로 바이올린 예선스트링 ▲색소폰 연주 달빛동호회(손태열) ▲피아노 연주 임윤모(영암중2) ▲성악 소프라노 테너 ▲현악 앙상블 예선 스트링(고정 등) ▲색소...
보류 이국희 기자395호2015. 10.29탄신 120주년 및 한·일수교 50주년 기념 학술토론회 성황 '건국의 元勳, 항일과 건국, 민주화의 선구자'인 낭산 김준연 선생 기념 학술토론회가 지난 10월23일 서울 여의도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렸다.낭산 선생 탄신 120주년 및 한일 수교 50주년을 맞아 낭산김준연선생기념사업회(회장 유인학)가 주최하고 헌정회와 영암군이 후원한 이날 토론회에서는 특히 영암군이 건립한 낭산기념관을 민족공원으로 가꾸자는 주장이 나와 주목을 끌었다.이날 학술토론회는 유인학 회장이 기조발제를 하고, 오수열 조선대 교수가 주제발표...
보류 서울=김대호 기자395호2015. 10.29난전지구 진입로 확장 필요 소각장 주변마을 주민 불편 해소 촉구영암농공단지 진입 회전교차로 보완 절실 벼 전량수매대책도 필요 영암군의회(의장 이하남)는 '주요사업장 현장방문특별위원회'(위원장 박찬종 의원)를 구성해 지난 10월20일부터 22일까지 활동에 나서 모두 11개 사업장에 대한 결과보고서를 채택했다. 의회가 채택한 결과보고서의 주요내용을 간추렸다.<편집자註> ■삼호 난전지구 전원마을 조성사업 특위는 난전지구 전원마을 진입로 입구가 협소하고 굴곡이 심해 교통사고의 위험이 있다며, 소림학교 앞 구간 도로 ...
기획특집 영암군민신문395호2015. 10.29제11회 도포면민의 날 및 경로잔치가 지난 10월26일 도포중학교 운동장에서 전동평 군수와 박영배 의원, 한영준 도포면장 등 관내 기관사회단체장과 면민, 김호중 재경도포면향우회장을 비롯한 향우 등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열렸다.도포면 문예체육진흥회(회장 김재만) 주최로 열린 이날 행사는 식전행사로 농협풍물팀의 농악시연과 도포초등학생들의 가야금 합주, 난타 공연 등이 열렸다.이어 열린 기념식은 박종길 청년회장의 내빈소개, 김재만 회장의 개식선언, 신승철 이장단장의 면민헌장 낭독, 효행상 및 면민의 상 등 시상, 장학금 ...
지역사회 영암군민신문395호2015. 10.29제17회 군서면민의 날 및 경로위안잔치가 지난 10월27일 구림초교 운동장에서 전동평 군수와 조영율 군서면장을 비롯한 기관사회단체장과 향우, 면민 등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군서면문예체육행사추진위원회(위원장 박윤우)와 군서면청년회(회장 이종식)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풍물놀이와 에어로빅, 난타 등의 식전행사에 이어 기념식이 열려 박윤우 위원장의 개막 선언, 이창렬 이장단장의 면민헌장 낭독, 효부상과 면민의 상 등 시상식, 조영율 면장의 기념사, 전동평 군수의 축사 등이 있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박병춘씨에게...
지역사회 영암군민신문395호2015. 10.29군 보건소(소장 장경자)는 다문화가정 구강건강교실을 운영한다.이번 다문화가정 구강건강교실은 낯선 환경과 경제적 이유 등으로 치과치료를 받지 못하는 400여명의 다문화가족이 건강한 치아를 계속 보존하고 의료비 부담을 경감할 수 있도록 구강검진 및 상담, 구강처치, 스케일링, 불소도포, 발치, 구강질환예방 등 구강건강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10∼11월 중에는 이동치과 진료차량을 운영해 삼호읍 다문화지원센터에 4회 방문진료를 진행하는 등 다양한 구강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 다문화가족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군 보건소 관계자는...
지역사회 영암군민신문395호2015. 10.29도기박물관은 오는 10월29일부터 11월2일까지 5일간 영암도기 할인판매행사를 실시한다. '2015 氣찬 월출산 국화축제'와 군민의 날 행사에 맞춰 진행되는 이번 할인행사는 영암을 찾은 관광객들과 평소 도기에 관심이 있었던 군민들이 보다 좋은 조건으로 영암도기를 소장할 기회가 될 전망이다.5일 동안 도기박물관 명품판매장에서 실시되는 이번 행사는 접시, 유병, 컵 등 생활도기와 도예장인에 의해 제작된 도예작품 등 총 61종의 영암도기를 20만원 미만인 경우에는 30%, 20만원 이상인 경우에는 50%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지역사회 영암군민신문395호2015. 10.29영암군의회(의장 이하남)는 지난 10월26일 제23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주요사업장 현장방문결과보고서를 채택하고, 영암군 장애인 및 장애인단체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의 안건을 의결한 뒤 폐회했다.지난 10월19일 개회해 8일간의 회기로 열린 이번 임시회에서 의회는 '주요사업장 현장방문특별위원회'(위원장 박찬종 의원)를 구성, 모두 26개소의 건설현장을 점검했다. 그러나 이날 채택된 보고서는 모두 11개 사업장에 관한 것으로, 그 내용도 부실하기 짝이 없어, 수박겉핥기식 건설사업장 점검이 이뤄졌다는 비판이 일고 있다. 한편 의회는 이번 회기에 상정된 22건의 조례안 및 일반안건 등에 대해 영암군 농업관련단체 지원조례안 만 수정 가결하고 나머지는 집행부 안대로 원안 가결했다.
자치/행정 영암군민신문395호2015. 10.29'한국사교과서 국정화저지 영암군민대책위원회'는 10월29일 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친일·독재미화 한국사교과서 국정화 시도를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대책위는 이날 회견에서 "국정화는 정권과 지배세력이 자신들의 역사적 정통성을 합리화하기 위해 과거를 비틀고 왜곡할 수밖에 없으며, 헌법적 가치에 충실한 역사책이 될 수 없다"고 주장하고, "오는 11월2일 오후6시 영암읍 교보 앞 촛불집회를 시작으로 이를 정례화하고, 11월 중 한국사교과서 국정화저지 군민대회를 개최하겠다"고 밝혔다...
지역사회 이국희 기자395호2015. 10.29역학조사 불구 원인불명…토착화 가능성 커져 신북면 월지리 육용오리 사육농장(사육규모 2만7천수)에서 지난 10월19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발생한데 이어 시종면 금지리와 도포면 영호리 육용오리 사육농장에서도 10월25일과27일 고병원성 AI 발생이 이어져 또 다시 확산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특히 이번 고병원성 AI 역시 전남축산위생사업소나 농림축산검역본부가 정밀 역학조사에 나섰음에도 감염원을 찾지 못하고 있고, 그 어느 때보다도 철저한 방역이 이뤄지는 상황에서 발생한 것이어서 토착화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더욱 커지고 있다.도와 군에 따르면 영암지역에서는 지난 10월19일 신북면 월지리 임모씨 오리농장에서 도축 출하 전 검사결과 고병원성인 H5형 AI 양성으로 확인됐으며, 시료를 채취해 농림축산검역본부에 정밀검사를 의뢰한 결과 역시 양성으로...
지역사회 영암군민신문395호2015. 10.29재배농민들 보상요구 반발 1읍면 1특작물 육성 차질 군이 멜론의 안정적 생산과 품질 고급화를 위해 지역브랜드 유망품종이라며 보급했던 '산타페(전남6호)' 품종의 멜론이 수확을 앞두고 밑이 벌어지면서 과육이 흘러내리는 현상이 발생, 재배농민들이 피해보상을 요구하는 등 강력 반발하고 있다. 특히 이 멜론 품종은 민선6기 전동평 군수의 공약사업인 '1읍면 1특작물 육성' 방침에 따라 도포면의 황토멜론 집중육성을 위해 보급했으며, 지역브랜드 품종으로 최종 선발할 계획이었던 것으로 밝혀져 관련 사업 추진에 큰 차질이 불가피해졌다.군 농업기술센터와 재배농민들에 따르면 군은 도포면의 황토멜론 집중육성을 위해 지역브랜드 유망품종으로 전남농업기술원이 육성해 지역적응시험재배중인 산타페 품종을 보급, 15농가로 하여금 2.5ha에 가을 작기 재배하도록 했다.군 농업기술센터는 산타페 품종에 대해...
지역사회 이춘성 기자395호2015. 10.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