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을미년 새해를 맞아 고향을 떠나 생활하고 있는 향우회 회원들이나 동문회 회원들의 각오도 남다르다. 향우회와 동문회 등의 대표를 만나 신년 포부를 들어봤다.<편집자註> "화합과 젊은 피 수혈로 힘찬 향우회 만들겠다" 재경삼호읍향우회는 35년 전 발족됐다. 향우회는 특히 지난해 제18대 회장에 삼호읍 산호리 동암 출신 추봉식씨를 선출했다. 추봉식 신임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역대회장들이 일궈놓은 업적이 헛되지 않도록 향우회 발전에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새해 각오는?▲고...
영암in 서울 김대호 기자357호2015. 01.09"군정 컨트롤타워 위상 강화 군민 행복시대 견인할 것"제안제도 활성화 등 조직혁신 선도 신바람 나는 직장분위기 조성 앞장재정 건전성 및 투명성 확보 적극 노력…지방채무 없는 자치단체 눈앞'부패제로 청렴영암'구현 자치법규 정비 숨은 규제 발굴 및 정비 총력 기획감사실은 을미년 새해 영암군에서 가장 바쁜 부서 가운데 한 곳이다. 민선 6기 사실상 첫해를 맞아 이미 확정한 로드맵의 실행계획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기획하고, 성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예산으로 지원하면서, 수시로 감사와 법무지원,...
자치/행정 영암군민신문357호2015. 01.09전남지역에서는 올해 농업정보 전용 홈페이지가 구축되어 생산, 유통·가공, 기상, 정부 정책동향 등 국내외 농업정보를 농업인에게 신속히 제공한다. 또 농번기 마을 공동급식 지원 사업을 확대하고 영암, 나주, 광양, 곡성 등 11개 시·군 주민들이 저렴하게 택시를 이용할 수 있는 '100원 택시'를 운영한다. 전국적으로 올해부터 저소득층을 위한 주거안정 월세대출이 이뤄지고 최저임금은 시간당 5천580원으로 인상된다. 또 계약직 임신 출신 여성근로자의 무기계약직 전환에 대한 지원이 이뤄지고, 담뱃값이 평균 2천원 인상된 가운데 모든 음식점에서 담배를 피울 수 없게 되는 등 새해에는 많은 새 제도들이 시행된다. 새해부터 달라지는 제도와 시책을 간추렸다.<편집자註> 친환경농업단지조성비 지원 확대, 인증비 자부담比 완화유기농에도 직불제 도입, 학교급식...
자치/행정 영암군민신문357호2015. 01.09- 제7대 영암군의회 전반기 의장으로 취임한지 6개월이 됐습니다. 그동안의 소회는 어떤지요? 또 지난 2014년 갑오년 한해 영암군의회 의정활동을 회고한다면?▲ 먼저 우리 군의회가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발전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 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뜨거운 성원을 보내주신 군민여러분께 머리 숙여 감사드립니다. 제7대 의회 전반기 의장으로 취임한 지난 6개월간 하루도 쉬지 않고 각종 행사 참석 및 의정활동으로 참으로 바쁜 나날이었던 것 같습니다. 그 와중에 각계각층의 군민들을 만나 그분들의 다양한 의견과 요구를 수렴...
자치/행정 영암군민신문357호2015. 01.09군서면(면장 박종대)은 지난 1월6일 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한 해 동안 군정과 면정을 위해 노력할 이장 임명식을 개최했다. 이날 임명식에서는 각 마을 주민총회를 통해 선출된 31명의 이장들에게 임명장이 수여됐다. 또 임명식이 끝난 뒤에는 군서면 이장단협의회가 열려 평리마을 이장인 이창열(54)씨를 이장단장으로 만장일치 추대했다.또한 이장단 부단장에는 김장성(모정마을이장)씨를 지명 선정했다.신임 이창열 단장은"군서면 이장단 화합과 30개 마을 이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뜻을 받들어 면 행정에 전달하고 마을에 불편사항과 ...
지역사회 영암군민신문357호2015. 01.09영암경찰서 오동학 경위(정보계장)가 전남지방경찰청의 1월7일자 심사승진위원회의 심사결과 경감으로 승진하는 영광을 안았다.미암면 출생인 오 경위는 목포공고를 나와 군 복무를 마친 후 1981년 경찰에 몸 담은 이래 지금까지 35년간 영암경찰서에 근무해 오면서 일선 파출소와 경찰서 전 부서를 돌아가며 모범적인 근무를 해 왔다. 오 경위는 소년소녀가장과 어려운 이웃돕기에 솔선수범하는 등 봉사활동과 우수한 근무 성적으로 지금까지 국무총리상과 행자부장관, 경찰청장, 도지사 표창 등 50회에 걸쳐 포상, 감사패, 표창장을 받은 모범공무원으로 ...
지역사회 영암군민신문357호2015. 01.09한국농어촌공사 영암지사 신임지사장에 박종태(57)씨가 지난 1월1일자로 취임했다.박 지사장은 군서면 출생으로, 1988년3월 한국농어촌공사에 입사한 이래 이후 영암, 순천, 광양, 여수지사에서 근무해왔으며 지난해 1월1일자 승진인사에서 담양지사장으로 부임했었다.1년 만에 지사장으로 금의환향한 박 지사장은 "무엇보다 고향 영암에서 지사장 임무를 수행할 수 있어 기쁘다"며 "지역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농업인들께서 편하게 농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열심히 일하는 지사장이 되겠다"고 취임 포부를 밝혔다...
영암in 영암군민신문357호2015. 01.09국립공원 정보제공 다양화 생태복지 향상 기여 공로 월출산국립공원사무소 손재원(52) 과장이 지난 12월31일 환경부 종무식에서 국립공원 정보제공 다양화 및 국민의 생태복지 향상에 이바지한 공로로 자연보호 유공 환경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1992년 국립공원관리공단에 입사한 손 과장은 그동안 국립공원 관리정책, 연구, 보전, 홍보, 생태관리 및 보호 활동에 기여했으며, 특히 스토리북 제작 등 공원정보 제공 다양화에 노력해왔다.멸종위기종인 남생이를 복원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하는데도 남다를 열정을 보여왔으며, 월출산 생태경관자원 복원, ...
지역사회 영암군민신문357호2015. 01.09전남 전체 억대 부농 4천213농가의 8.5% 도내 4위 전남도내 1억 이상 고소득 농업인은 모두 4천213농가에 달하며, 이 가운데 영암지역은 359농가로 8.5%를 점유, 도내에서 4번째로 많은 것으로 분석됐다.특히 2014년 농산물 시장개방 확대, 농자재가격 상승과 농산물 가격하락 등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전남 전체로는 1억 이상 고소득 농업인이 전년보다 무려 148농가(3.6%) 늘어난 반면, 영암지역의 경우 무려 28농가(7.2%)나 줄어 전년 도내 2위에서 4위로 급락했다.전남도가 내놓은 '2014년도 1억 이상 고소득 농업인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남도내 전체적으로 1억 이상 고소득 농가가 늘어난 것은 농업인들의 위기극복을 위한 노력과 함께, 농업의 조직화 규모화 정책과 친환경농업 및 품질고급화 정책이 맞아 떨어진 때문으로 분석됐다.특히 1억 이상 고소득을...
농업경제 영암군민신문357호2015. 01.09일본 외유 집행부 배웅·장도금도 논란 자질론 도마 위 새해 예산안과 2014년도 제3회 추경예산 모두를 원안가결하다시피 해 예산심의권을 스스로 포기했다는 비판을 받은 영암군의회가 이번에는 '의정운영 공통경비' 문제 등을 놓고 볼썽사나운 자중지란에 빠졌다. 특히 편성된 예산이니 쓰고 보자는 식으로 정례회가 끝나기 무섭게 지난 12월 말 떠났던 일본 외유(12월26∼29일) 과정에서 집행부로부터 받은 300만원의 '장도금(壯途金)'을 놓고 "나눠쓰자", "돌려주자"는 등 때 ...
자치/행정 영암군민신문357호2015. 01.09군 농업기술센터, 석회유황합제 교육실습장 운영 군 농업기술센터(소장 정찬명)는 과수 월동병해충 친환경방제를 위한 석회유황합제 조제 교육실습실을 오는 3월 말까지 설치 운영한다.군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최근 친환경농업의 확산에 따라 안전 과실을 생산하기 위해 농약 사용을 기피하는 농가들이 급속히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군 농업기술센터는 이에 따라 농약을 대체하기 위한 친환경농자재인 석회유황합제를 조제할 수 있도록 자가 조제법 교육 및 조제실습을 위한 조제설비시설을 완비, 농업인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석회유항합제는 석화와 유황을...
자치/행정 영암군민신문357호2015. 01.09산림 부산물 활용한 바이오매스사업 추진 영암군산림조합(조합장 김재성)은 산림청의 2015년도 특화사업 공모결과 '2015년 산림 부산물 활용사업'이 최종 확정됐다고 밝혔다.영암군산림조합은 이에 따라 국비 5억원, 지방비 2억원, 자부담 3억원 등 총 1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올해 산림 부산물 활용사업을 추진하게 된다고 덧붙였다. 산림 부산물 활용사업은 산림 내에서의 임목 및 산림사업 시행 후 발생하는 지엽 등을 파쇄해 1차로 열병합발전소로 납품하고, 한번 더 잘게 파쇄해 축산농가 또는 퇴비 원료로 사용할 수 있는 톱밥 생산을 주...
지역사회 영암군민신문357호2015. 01.09본지 칼럼니스트인 송승환(38) 국가기록원 기록조사위원이 지난 1월1일 법무부 법사랑위원으로 위촉됐다.언론인 출신인 송 위원은 고려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했으며, 경기대 강사와 고려대 강사, 중앙공무원교육원 강사, 서울동부지방검찰청 검찰시민위원으로 왕성한 활동을 하며 공익을 위해 기여해왔다.송 위원은 "그동안 다양한 공익활동 경험을 십분 발휘해 청소년 선도 및 범죄예방을 위한 자원봉사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역사회 영암군민신문357호2015. 01.09전동평 군수는 지난 1월5일부터 관내 읍면사무소를 직접 방문, 행정 최일선의 직원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삼호읍사무소를 시작으로 시종면까지 11개 읍면을 순회방문하는 일정으로 이뤄진 이번 방문을 통해 군은 행정 최일선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격의 없는 대화를 통해 애로사항 등을 청취, 군정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전 군수가 새해 첫 행보를 읍면방문으로 시작한 것은 '하나된 군민, 풍요로운 복지 영암' 건설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최일선에서 주민들과 대면하고 있는 읍면 직원들의 노력과 열정이 필요하다는 인...
자치/행정 영암군민신문357호2015. 01.09올해 F1 한국대회도 열리지 않는 것으로 최종 결정됐다.영국BBC 등 외신보도와 전남도에 따르면 국제자동차연맹(FIA)은 1월7일(한국시간) 공개한 2015년 F1 시즌 일정에서 한국대회를 제외했다.FIA는 지난해 9월 2015년 F1 캘린더 잠정안(provisional plan)을 발표하면서 한국대회를 제외시켰으나 12월3일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회의에서는 한국대회를 '확정 예정'이라는 단서를 붙여 올해 5월3일로 포함했었다.도와 F1조직위 관계자는 이에 대해 "포뮬러원 매니지먼트(FOM)의 버니 에클레스톤 회장이 지난해 3월 "한국은 2015년 개최가 어렵다"고 공개 발언하면서 대회 무산은 기정사실로 받아들여졌었다"면서 "이로써 대회 무산에 따른 귀책사유가 적어져 조직위의 부담이 줄어들었지만 그래도 국제소송 문제는 안심할 수 없는...
자치/행정 영암군민신문357호2015. 01.09